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9일 광양읍 서천변에서 청소년과 시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 제17회 푸른성장대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푸른성장대축제’는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는 청소년들을 발굴하고, 청소년 스스로가 주체가 되는 새로운 청소년 문화를 만들어 가는 장을 마련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로 17회째를 맞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봉사, 자기 성장, 청소년 활동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청소년 14명에게 광양시장상(4명), 시의회의장상(2명), 교육장상(4명), 광양YMCA 이사장상(4명)이 수여됐다. 부대행사로 마련된 프로그램들도 눈길을 끌었다. 14개 팀이 참여해 청소년공연을 펼쳤으며 광양청소년문화의집에서 활동하는 청소년들과 자원봉사 단체가 부스를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체험 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도 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청소년 여러분은 우리 사회의 꿈이자 희망이며 대한민국을 힘차게 이끌어갈 역군이다”라며 “하고 싶은 것, 좋아하는 것, 재능있는 것에 마음껏 도전하면서 앞으로의 미래를 설계해 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nbs
미담타임즈 박민정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22일 2024년 일반직공무원 5급 승진 대상자 19명(명단 별첨)을 확정·발표했다. 직렬별 승진임용 인원은 교육행정 17명, 시설 1명, 공업 1명이다. 승진대상자들은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사전 공개검증 절차를 거쳤으며, 서류함기법과 1:2 역할연기를 통한 역량평가(40%), 6급 또는 7급 재직기간 추진 업무에 대한 업무실적평가(20%), 6개월 이상 근무한 동료들의 다면평가(10%) 및 승진후보자명부 점수(30%)를 합산해 최종 선발됐다. 심사 결과, 이번 승진 대상자들은 모든 평가에서 고루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특히, 역량평가가 합격에 주요하게 작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올해는 여성 합격자가 10명으로 강세를 보여, 전남교육의 다양하고 균형적인 교육정책 추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대중 교육감은 “전남의 글로컬 미래교육 실현을 위해 중간관리자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언제나 학생을 중심에 두고, 전남교육이 미래와 세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발휘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진도어린이집은 지난 16일, 진도군 관내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한 연합모금 사업인 ‘모아드림’에 기부금 319,000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서 박미경 원장은 “학부모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으로 아이들이 아끼던 물건을 나눠 쓰고 바꿔쓸 수 있는 바자회를 진행해 성금을 마련했다”라며,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아이들이 직접 마련한 소중한 정성이 우리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쓰이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연합모금 모아드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부활동을 통해 지역 내 복지 현안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재원을 마련하기 위한 모금 활동으로 현재까지 1억 5천만 원의 모금액이 조성됐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진도의 미래인 아이들이 자원을 공유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귀한 경험을 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성금 모금까지 동참해 매우 감동했다”라며, “군민 모두가 소외되지 않고 생활에 불편이 없는 ‘살기 좋은 진도군’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진도군은 서진도농협과 장흥군 용산・안양농협이 상호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호기부는 서진도농협 임직원과 장흥군 용산・안양농협 임직원이 진도와 장흥에 서로 400만 원씩 기부하면서 지역 발전을 응원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진도군지부 김효영 지부장과 서진도농협 강성민 조합장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농협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됐다며, 향후 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진도군과 다양한 방안을 찾는 데 동참하겠다”라고 전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장흥 용산・안양농협 조합장님을 비롯한 직원분들께서 우리 지역을 위해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지역의 활력을 되찾기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진도농협은 다른 지역과의 상호기부 확대 등 앞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작년 1월 1일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10만 원까지 전액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나주시립합창단이 부산에서 열리는 국제 합창제 무대에 선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시립합창단이 오는 23일과 24일 부산국제합창제에서 초청공연을 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05년부터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2024 부산국제합창제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합창 공연이다. 매년 세계 각국 합창단이 참여해 클래식·민속·팝·아카펠라 등 다양한 장르 경연과 초청 연주회를 선보인다. 올해는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싱가폴, 인도네시아, 라트비아, 대한민국 등 4개국에서 57팀, 합창단원 2380명이 참여한다. 나주시립합창단은 23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부산시립, 원주시립합창단과 대규모 합창 오프닝 공연 무대에 설 예정이다. 24일엔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그랜드 콘서트가 예정돼있어 기대와 응원을 받고 있다. 전체 합창 무대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단 초청공연의 경우 사전 온라인 예매 후 입장하면 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시민의 문화행복 전도사인 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부산에 울려퍼져 문화도시 나주의 위상을 높여주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가칭)한국나전칠기박물관건립 시민공론화위원회가 지난해 5월 목포시가 크로스포인트문화재단 손혜원 고문에게 기증받은 근현대 나전칠기 작품 294점의 보존과 활용 방안 마련을 위한 최종 권고문을 지난 21일 목포시에 제출했다. 이후 공론화위원회는 기자회견을 통해 최종 권고문을 발표하고, 지난 5개월간 진행된 나전칠기 작품에 대한 논의 과정을 설명했다. 또, 목포시가 기증 작품의 보존과 활용을 위해 적극적인 정책을 수립하고 보존의 시급성을 고려해 열린 수장고 조성에 우선 나서줄 것을 권고했다. 공론화위원회는 나전칠기 기증품의 법적 소유권이 목포시에 있고 예술적·문화적 가치가 매우 크다는 점을 확인했으므로 소중한 작품을 기증받은 목포시가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관리해야 할 마땅한 의무와 책임이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온습도, 조명, 공기 등 외부 환경에 취약한 기증품의 특징을 고려해 수장고 건립이 필요하고 작품의 보존, 전시, 관람이 가능한 열린 수장고를 조성해 시민의 문화 향유권을 확대해 줄 것을 제안했다. 열린 수장고 부지는 조성의 시급성과 재정투입 최소화를 위해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재)목포인재육성재단은 22일부터 25일까지 3박 4일간 중학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중국(상해, 항주) 일원에서 글로벌 역사 문화 체험 캠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재)목포인재육성재단이 신규 장학사업 일환으로 진행하는 글로벌 역사 문화 체험 캠프는 학생들의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고, 이들을 창조적 역량을 갖춘 미래 핵심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재단은 지난 6월 목포 내 중학교 학교장 추천으로 중학교 2학년 학생 48명을 선발하고, 지난 21일 글로벌 역사문화체험 캠프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해 방문 국가 주의사항 및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22일부터 25일까지 상해, 항주 등 중국 일원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 한인 독립운동가의 묘(만국공묘), 윤봉길 의사 의거 현장인 노신 공원 등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곳을 방문하게 된다. 또, 중국의 전통 거리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청화방 옛거리, 상해의 랜드마크인 동방명주타워와 황포강을 가로지르는 황포강 유람선 탑승 등을 체험할 예정이다. (재)목포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인 박홍률 목포시장은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장흥군의회가 10월 22일 열린 제29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쳤다. 이번 임시회에는 장흥군 학습장려금 지원 조례 제정안, 장흥군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운영 조례 제정안 등 총 26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10월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진행된 주요사업장 현장방문에서는 농산어촌 유학마을 조성사업과 장흥군립야구장 조성공사 등 11개 사업장의 진행상황을 면밀히 점검하여 주민들의 불편사항 등 문제점을 지적하고 해소방안을 제시했다. 김재승 의장은“이번 임시회에서 현장방문과 안건심사에 애쓰신 동료의원과 집행부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면서“앞으로도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군민과 함께 성장하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8900만원을 확보했다. 행안부 재난관리평가는 2023년 실적을 토대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진행되어 나주시는 공통,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 5개 분야에서 고르게 우수한 성과를 기록했다. 특히 취약계층 안전관리 강화, 재난관리 기금관리, 재난안전분야 재정투자 확대, 재난상황 대응체계 구축, 자연재난 사전 대비 체계 구축, 안전교육 및 문화운동 추진 실적, 기관장의 재난상황 대응역량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을 행정의 최우선으로 여기고 재난 및 각종 사고에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체계적인 재난관리와 대응체계를 구축해 더 안전하고 행복한 나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 8900만원은 선제적 재난 예방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며, 나주시는 이를 통해 보다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순천시는 순천 그린바이오 핵심사업인 ‘전남형 균형발전 300 프로젝트(300억)’와 ‘그린바이오 특화 지식산업센터 건립(320억)’이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가 모두 통과되면서 본격적인 출항을 알렸다. ▶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본격화, 순천 미래산업의 핵심 동력 기대 전남형 균형발전 300 프로젝트는 총 사업비 300억 원을 투입하여 2027년까지 승주에 바이오 특화 표준화 생산 기술 ▲환경정밀제어기 보급 ▲국내최초 생물전환 GMP인증 공장 구축 ▲스마트 유통 플랫폼 지원 ▲지역 활성화 사업 등 그린바이오산업 전주기 생태계를 구축하는 순천시 미래 성장동력 사업 중 하나이다. 또한, 승주에 건립 예정인 그린바이오특화 지식산업센터는 30개의 기업 입주공간과 시제품이 제작가능한 건강기능식품 GMP 장비를 제공하는 등 맞춤형 아파트형 공장 시설로 32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오는 2026년까지 조성할 예정이다. 총 사업비 620억 원의 사업을 마중물로 삼아 산업화를 지원하여 바이오 원료부터 소재화, 제품생산, 유통(수출) 및 홍보까지 산업화 전주기를 지원하고 연구기관과 입주기업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순천시는 세계유산 선암사와 순천갯벌의 보존과 활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24 세계유산포럼’을 오는 25일 순천 에코그라드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연일 열기를 더해 가는 ‘2024 순천 세계유산축전’의 가치를 알리는 학술행사로 개최되며, 「선암사․순천갯벌의 세계유산 등재 이후 유산의 가치 보존과 활용」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포럼은 세계유산의 보존과 활용, 관광을 오랫동안 연구해 온 국내외 전문가 20여 명이 발표․토론자로 참여하며, 기념식을 시작으로 기조강연, 학술발표,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기조강연은 세계적인 축제 전문가 두 분의 강연이 진행된다. 먼저 세계축제협회 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는 아이라 로렌 미국 템플대학교 교수가 세계유산 등재 이후 유산의 적극적 활용방안과 관광정책에 대해 제언한다. 다음으로 태국 3대 축제인 ‘수코카이 로이 끄라통’ 축제 기획자로 활동 중인 삭가샘 탄티야와룽 태국 수코타이주 도시개발공사 이사가 지속 가능한 세계유산의 보존과 활용 사례에 대해 강의한다. 주제발표는 순천갯벌과 선암사의 세계유산 등재에 중심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강진군이 ‘골목상권 첫걸음 이벤트’를 10월 26일부터 10월 27일, 11월 1일부터 11월 2일까지 나흘간 강진군 서성안길 일대에서 추진한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3월 소외된 골목상권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 전라남도 주관 ‘전남형 골목상권 첫걸음 공모사업’에 강진군이 선정되어 확보한 사업비로 진행된다. 이벤트 구간은 강진 읍내의 버스터미널 – 강진 개인택시 – 금호상가 거리로, 상점들이 옹기종기 자리 잡고 있지만, 평소 유동 인구가 많지 않아 골목상권 첫걸음 이벤트와 같은 활기를 불어넣기 적당한 구역이다. 해당 구역에서는 앞서 6월, 강진 수국길 축제 기간에 골목상권 첫걸음 이벤트를 한차례 진행했으며, 강진읍 중심 상권에 비해 다소 침체 중이던 골목상권 구역에는 폭우와 무더위를 뚫고 3일간 약 2,500명이 방문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벤트는 골목형 상점가 페이백 이벤트, 캐릭터 솜사탕 체험, 작은 음악회 등이 있으며, 운영시간은 4일간 매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골목형 상점가 페이백 이벤트는 강진군 관내에서 소비한 3만 원 이상의 카드 영수증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남도가 지난 18일, 생활인프라 확충과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마을 공동 빨래방 사업’ 대상지로 강진군 성전면 복지회관을 최종 선정했다. ‘마을 공동 빨래방 사업’은 전남도의 고향사랑 기금사업의 일환으로 이불 등 대형 세탁물 처리가 어려운 취약지역에 생활인프라를 확충하고 생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선정된 강진군과 사업비 3천만 원을 각각 50% 분담해 추진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올해 강진군 성전면 복지회관에 전기승압공사 및 내부리모델링과 산업용 세탁기와 건조기가 설치된다. 이후 지역자원봉사자와 협력해, 세탁물 수거, 배달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강진원 군수는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 마을에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세탁방 시설이 확충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강진 고향사랑기부제로 모인 소중한 기부금으로 주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의미있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강진군은 고향사랑 1호 기금사업으로 ‘홀로 사는 노인 클린-업’을 선정해, 오는 2025년 읍면 복지회관에 샤워시설 설치, 경로당 노후 에어컨 교체 등 복지사업을 추진한다. &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재부산강진군향우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맞아 강진 향우들이 강진사랑의 마음을 담은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며 감동을 선사했다. 강진군은 지난 18일, 부산 이리스웨딩홀에서 열린 ‘제25차 재부산강진군향우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에서 성광선 취임회장 등 향우 일동이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성광선 취임회장은 “몸은 떨어져 있지만 우리 출향인들은 사랑하는 고향을 늘 잊지 않고 힘껏 응원하고 있다”며 “고향사랑기부금이 아름다운 강진을 지키고 발전시키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성전력 대표인 성광선 재부산강진군향우회 취임 회장은 군동면 출신으로 부산에서 ㈜한성전력을 운영하고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오랜 시간 고향을 위해 애써주신 박영수 이임 회장님과 앞으로 이끌어 가실 성광선 취임 회장님께 깊은 감사와 축하를 드린다”며, “고향을 응원해주시는 분들의 마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고향사랑 기금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진군은 고향사랑 1호 기금사업으로 ‘홀로 사는 노인 클린-업’을 선정하여 오는 2025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강진군은 지난 21일, 제9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종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축제 준비 상황을 최종적으로 확인하고, 남은 기간동안 보완해야 할 사항들을 점검하기 위해 군수와 관련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강진원 군수는 갈대밭 산책로, 축제장 공간 구성 및 축제 시설물 등을 직접 둘러보며 세부적인 사항까지 꼼꼼히 확인했다. 특히, 축제장을 찾는 군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준비가 철저히 이루어졌는지 중점적으로 살폈다. 행사장 주요 구역에는 CCTV 및 드론을 통한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가 구축되어 있으며, 응급 의료 지원 부스와 안전 요원이 배치될 예정이다. 또한, 축제기간 동안 예상되는 방문객 수를 고려해 교통혼잡을 방지하고 원활한 차량 흐름을 유도할 수 있도록 임시 주차장과 셔틀버스 운영 계획을 전반적으로 점검했으며,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교통통제 방안도 재차 확인했다. 현장 점검 후, 강진원 군수는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는 강진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자리 잡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