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을 대상으로 한 ‘신혼부부·다자녀가정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3월 무안군의회 김봉성 의원이 대표 발의한 ‘무안군 신혼부부 및 다자녀가정 주택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조례’에 근거해 시행된 것으로, 지역 내 젊은 세대의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중요한 정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사업은 모집 인원 50명에 대한 접수가 완료됐으며, 신청자들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의 일부를 지원받아 주거 부담을 덜게 됐다. 대표 발의한 김봉성 의원은 “이번 사업이 많은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무안군의 저출산 문제 해결과 지역 인구 유입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산 군수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강화된 인구 유입 및 정착 지원 정책을 마련하고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남소방본부가 2024년 ‘청렴·세대공감 영상 콘테스트’ 시상식을 23일 개최했다. 최우수상은 광양소방서, 우수상은 무안소방서·신안소방서, 장려상은 여수소방서·순천소방서·나주소방서·구례소방서가 차지했다. 전남의 22개 소방서가 청렴 그리고 세대공감을 주제로 1분 이내의 영상을 제작했고, 입상작은 참여율, 선호도 조사, 심사위원 평가를 종합하여 선정했다. 해당영상은 전남소방 유튜브에 확인 할 수 있다. 수상자들은 “청렴 그리고 세대공감을 주제로 선·후배 동료들간 협업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오승훈 본부장은 “세대 간의 갈등과 부조리한 조직문화는 결국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정착시켜야 극복할 수 있다”며 “전남소방에 세대간 소통과 청렴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나주시의회 연구단체인 '교육문화 정책연구회'가 7월에 이어 10월 22일 교육정책 소통간담회를 개최하고 주요 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의원연구단체의 의원들을 비롯하여 전남도교육청 장학사, 나주교육지원청 장학사, 나주시 교육지원과 등 교육단체의 대표들이 참석하여 상호 소통 및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난 IB교육 소통간담회에서 제시된 행·재정적인 지원 방안, 연구 교원들의 업무 과중 등 다양한 안건에 대한 개선사항과 추진현황이 공유됐다. 또한 나주시의 '명품교육도시' 조성을 위한 '교육발전특구' 추진현황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중점사항을 논의하고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성은 의원은 IB 프로그램이 나주에 정착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교육청과 나주시의 긴밀한 협조를 요청했으며, 제시된 안건의 해결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황광민 의원은 교육청, 교육지원청, 나주시 교육지원과와의 소통을 통해 지역 교육 현안을 해결하고, 학교 현장의 문제점을 파악하여 실질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비정규직, 영세사업자 근로자 등 취약 근로자 권익 보호를 위한 법률 지원에 나선다. 나주시는 고용노동부에서 올해 첫 공모한 ‘2024년 취약 근로자 교육 및 법률구조상담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사업 선정에 힘입어 시는 지난 17일 동수·오량농공단지, 20일 보건소에서 ‘찾아가는 무료 노동 법률 상담’을 두차례에 걸쳐 진행해 취약 근로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취약근로자 맞춤형 ‘노동법률·인권교육’과 ‘권리구제 지원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신청인이 권리구제에 필요한 대리인(공인노무사) 선임 비용의 30%를 지원한다. 금액은 1인당 최대한도 100만원(1회 60만원, 2회 40만원)으로 2회까지 지원한다. 나주시는 지난 7월부터 박영민‧장영수 시민노무사를 위촉해 매주 수요일 무료로 노동 상담소를 운영 하고 있다. 이번 공모선정으로 무료 노동상담 뿐만 아니라 나주시 최초로 취약 근로자 대상으로 법률 구제 지원도 가능해졌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법률 지식과 인권에 취약한 우리 지역 취약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천년고찰’ 장성군 백양사에서 열리는 산사음악회가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는 25~26일 이틀간 펼쳐지는 올해 산사음악회는 ‘백양뮤직페스티벌’이라는 새로운 이름을 앞세울 만큼 흥미로운 공연들로 가득 채워질 예정이다. 음악회가 열리는 곳은 백양사 성보박물관 앞 특설무대다. 먼저 첫날인 25일 오후 5시부터 국악과 플라멩코 음악을 넘나드는 ‘소리께떼’, 9인조 라틴재즈밴드 ‘코틴그룹’, 무가(巫歌)에 다양한 장르의 리듬을 결합한 음악을 들려주는 ‘추다혜차지스’가 관객과 만난다. 26일에는 포르투갈 대중음악 ‘파두’와 한국인의 ‘한’을 곁들인 독특한 음악을 선사하는 ‘소뉴’, 민요와 플라멩코가 만나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토케토리’의 무대가 기다린다. 마지막 순서는 ‘뉴진스님’ 개그맨 윤성호의 이디엠(EDM) 공연이 책임진다. 불교 교리를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에 담아내 ‘흥’을 돋운다. 아이돌그룹 ‘뉴진스’를 연상시키는 재미있는 법명이지만, 조계종 수계식을 통해 정식으로 인정받은 이름이다. 쌍계루 인근에 마련된 즐길거리도 다채롭다. 파크골프 퍼팅게임, 떡메치기, 북하면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장흥군은 지난 21일부터 군민회관 일원 등에서 통일주간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 및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정남진 장흥 통일주간'은 전 국민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1주일간 진행되는 행사로서 道 호남권 통일 플러스센터 및 전남남북교류 평화센터 등과 연계해 타 지역민 150여 명, 군민 500여 명이 참석하는 등 큰 활기를 띠었다. 구체적으로 △통일 전시회(21일~22일)는 북한 주민 생활용품 및 사진전으로 구성되어 민족의 동질성을 회복하고 평화와 통일의 의지를 다지는 기회가 됐으며 △통일 체험 프로그램(21일~22일)은 누구나 쉽게 통일에 대해 다가설 수 있도록 한반도 퍼즐 맞추기 등을 통해 참여율을 높였다. 또한 △평화통일 활동가 세미나(22일~23일)는 도내 평화통일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해 북한 인권에 대한 문제의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네트워킹을 통한 연대 강화를 이루었다. 이어서 △평양 아리랑 예술단(23일)의 북한민속공연을 통해 남과 북의 문화적 차이점을 극복하고 분단된 한민족의 아픔과 평화통일을 노래했다. 마지막으로 △통일 학술 포럼(23일)은 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 봉황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봉황면 황용리 와룡경로당 일원에서 6번째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봉황면 지역특화사업으로 4월부터 매월 1회 진행되는 ‘반짝반짝 빛나게 해드립니다’ 봉사활동은 65세 이상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가정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봉사는 주방 칼갈이, 이불 빨래, 방충망·전등교체, 이미용, 건강체크, 화재경보기 설치 등 어르신들이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마을 어르신들과 한솥밥 먹기로 온정을 더했다. 지금까지 봉사단은 전등교체 23가구(42개), 방충망 교체 45가구(63개), 주방칼갈이(343개), 이미용(48명), 화재경보기 설치(54개), 이불빨래 31채, 가스안전차단기 설치(17가구)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돌봄봉사단은 복지기동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이장단, 부녀회 등 지역 사회단체는 물론 나주소방서, 나주시노인복지관, 동행노인보호센터, 혁신도시에 위치한 쏘이샬롱 등이 참여해 지역사회 복지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됐다. 이날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빛가람호수공원 일원에서 ‘제4회 전라남도 평생학습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OK! NOW 평생학습 전남’이라는 주제로 전라남도·전남교육청이 주최하고 나주시·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22개 시·군 지자체, 전라남도교육청 산하 22개 도서관, 8개 대학, 나주시 관내 평생교육기관 등 도내 146개 기관·단체에서 주제관·체험관을 운영해 대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방문객들에게 선보이고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군 체험관에서는 나만의 향·립밤·에코백·엽서·수분 미스트 등 실생활에 유용한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도교육청에서는 천연보습크림, 가죽미니가방 만들기와 VR가상스포츠 체험 등을 마련했다. 대학 부스에선 드론, 천연 아로마 방향제 만들기 체험, 출연기관 체험관에선 생태테라리움, 3D펜 그립톡 만들기, 나주시 체험관은 미니스탠드, 힐링 원예, 천연비누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여기에 부스 체험을 하고 상품도 받는 스탬프 투어와 나주 우수 농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신안군은 오는 11월 1부터 11월 3일까지 3일간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천일염은 세상의 빛이다’라는 주제로 '2024 소금박람회'를 전남도 및 신안군, 영광군이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6회를 맞는 소금박람회는 3가지 테마존으로 운영되며, 기존의 박람회 형식에서 벗어나 한강공원에서 개최하여 소비자와의 밀접한 소통을 통해 천일염의 우수성 홍보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주제존에서는 천일염의 역사와 신안군 홍보관 운영 그리고 다양한 천일염 제품 전시 및 판매가 진행된다. 힐링·체험존에서는 소금사우나, 족욕체험을 통해 건강 힐링을 체험할 수 있으며, 스탬프투어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천일염 및 소금빵을 제공한다. 오락존에서는 소금데드리프팅, 소금밭 어린이 놀이터,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이 마련되어 있다. 이번 박람회는 김장철을 맞아 전국 천일염 생산량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신안천일염 생산단체와 관내 업체들이 참가하여 판로개척은 물론 다양한 신안천일염 제품을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NS홈쇼핑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신안천일염 활성화에 더욱 힘을 쏟을 예정이다. &nbs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강진소방서는 지난 10월 19일 강진군 작천면 주택에서 단독경보형감지기가 경보음을 울려 초기화재 진압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19일 6시경 강진군 작천면 한 주택의 음식물을 올려놓은 주방쪽에 불이 붙었으나 주방에 설치된 단독경보형감지기가 화재의 연기를 감지하여 경보음을 울렸고 집주인 A씨는 119 신고 뒤 곧바로 화재를 진압했다. 주방에 설치한 단독경보형감지기 덕분에 불은 냄비만 그을리고 화재가 진압됐다. 자칫 대형 화재나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던 화재 피해를 막은 사례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초기에 대피할 수 있도록 알려주는 단독경보형감지기와 화재를 진압할 수 있는 소화기를 말한다. 최기정 강진소방서장은“주택용 소방시설은 인명대피를 유도하는 등 큰 효과를 발휘한다”며 “내 가족과 이웃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라남도는 23일 나주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 간담회를 열어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한국전력공사 등 이전 공공기관장, 나주시장, 한국에너지공과대학 총장(교무처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전남도는 이전 공공기관에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 및 부속기관 유치, 지역 인재 채용 확대, 지역 물품 우선 구매, 지역 공헌사업(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등), 글로벌 에너지 대전환 선도사업 등 현안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전 공공기관과 상생협력 간담회를 통해 혁신도시를 활성화하기 위한 공공기관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상생 협력체계를 확고히 다지겠다”며 “혁신도시가 5만 자족도시를 넘어 시군 지자체의 성장을 지원하는 거점도시 역할을 하고 명품도시로서 세계 속으로 힘차게 도약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한국전력을 비롯한 16개 이전 공공기관과 함께 지역상생 발전을 위해 지속해서 협력하고 있다. 또한 혁신도시가 산업과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2일 영광우산근린공원 내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위령탑에서 제14회(제74주기) 한국전쟁 전·후 영광지역 민간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개최했다. 한국전쟁 전·후 영광지역 민간인희생자 유족회에서 주관한 합동위령제는 장세일 영광군수, 이개호 국회의원, 김강헌 영광군의회 의장, 유족회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교와 원불교의 추모의식을 시작으로 추도사, 헌화 및 분향을 통해 희생자의 넋을 위로하고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경건하게 진행되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추도사를 통해 “한국전쟁이라는 비극 속에서 희생된 수많은 영광지역 민간인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며, 영광군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2만 1천여 명이 희생된 지역으로 그 중 약 1만 6천여 명이 아직 신원 확인이 되지 않아 아직 진실이 밝혀지지 않은 분들의 진실규명을 위해 국가차원의 진상조사를 이른 시일 내에 마무리 할 수 있도록 국회와 정부부처를 찾아 건의하는 등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광군은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위령탑과 추모정 건립, 합동위령제 등 위령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라남도는 23일 함평군 문화체육센터에서 ‘2024년 전남 귀농어귀촌인 어울림대회’를 열어 귀농어귀촌인과 함께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도시민 유치 확대에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어울림대회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옥환 전남도귀농어귀촌인연합회장, 고재영 전국귀농어귀촌인연합회장, 주상봉 대한민국재향경우회장, 김문수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장, 이남오 함평군의회 의장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선 제2 베이비부머(1965-1974) 세대 은퇴에 대비해 전남도-대한민국재향경우회-전남귀농어귀촌인연합회 간 도시민 유치를 위한 상생 발전 업무협약을 했다. 대한민국재향경우회는 1960년 설립된 퇴직 경찰공무원 단체로 150만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협약을 통해 전남도의 귀농어귀촌 프로그램 참여·홍보에 적극 협력하고, 전남도와 함께 도시민 유치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사)전남도 귀농어귀촌인연합회 주관으로, 우수 귀농어귀촌인 도시자 표창, 업무협약, 퍼포먼스, 시군별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김종탁 장흥군귀농어귀촌인연합회장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여수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탄소포집활용(CCU) 메가프로젝트’ 사업 실증부지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탄소포집활용(CCU) 메가프로젝트는 2030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 및 미래 신성장동력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이산화탄소 공급부터 제품 활용까지 기술 전 주기를 지원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앞서 여수시는 지난 8월 전라남도, GS칼텍스와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해 이번 평가를 대비했으며 실증 R&D 추진계획, 사업화 방안 추진 등에 대한 현장평가 및 사업계획서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시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정유화학 공정 내 이산화탄소를 기초화학 물질(올레핀, 납사 등), 폴리올 등으로 전환하는 공정 실증을 수행하게 됐으며, 연간 4천만 톤의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여수국가산단에 대한 ‘저탄소 에너지 전환 기술’ 지원으로 산단 경쟁력과 탄소중립 대응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기명 시장은 “여수국가산단의 온실가스 감축 기술 확보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프로젝트가 마중물이 되어 우리 시가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순천시는 3월부터 진행된 저연차 공무원 50명을 대상으로 한 '일잘러의 업무일지' 교육과정을 23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MZ세대 공무원의 비중이 확대됨에 따라 저연차 공무원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된 기초 지방자치단체 최초의 장기 직무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의 주된 목표는 저연차 공무원들에게 실무 중심의 교육을 제공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강화하고 창의적이며 융복합적인 행정역량을 갖춘 인재로 양성하는 것이다. 이는 순천시가 직무를 시행하는 조직의 허리를 강화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공무원을 양성하기 위함이다. 이번 교육 과정은 기획, 홍보, 예산·국고, 경제·산업, 문화·행사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며 실무 적용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이론과 과제 실습, 현장 방문, 국외 연수 등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 5월에는 ‘시장 멘토링데이’를 통해 실무자들에게 시정운영 철학을 공유하고, ‘순천시 바로알기’라는 주제로 주요 사업지를 방문하여 지역 청년들과의 소통을 통해 지역 이해도를 높였다. 노관규 순천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