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밀양시립박물관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오는 16일 밀양시립박물관 일원에서 어린이 대상 교육·체험프로그램인 ‘박물관은 내맘대로 놀이터’를 특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박물관은 내맘대로 놀이터’는 매월 세 번째 토요일 밀양시립박물관에서 진행되는 어린이 대상 교육·체험 프로그램으로, 역사적 지식 습득과 함께 신체활동과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특별 프로그램은 16일 오후 2시 30분과 오후 3시 30분, 2회차로 진행되며, 회차당 선착순 25명의 어린이 관람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참가 어린이들은 밀양시립박물관과 독립운동기념관을 둘러보며 밀양 독립운동가들의 발자취를 탐방하고, 밀양 독립운동의 역사를 직접 체험한다. 또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역사 퀴즈와 ‘태극기 키링’ 만들기 체험을 통해 광복과 태극기의 의미를 즐겁고 창의적으로 배울 수 있다.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밀양시립박물관 대표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시 문화예술과 박물관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밀양은 역사적으로 수많은 독립운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남 밀양시는 디지털 소외 없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디지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교육용 키오스크 9대를 관내 교육 현장에 본격 보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령층 등 디지털기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시민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된다. 특히,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콘텐츠 중심의 키오스크 학습 환경 조성에 중점을 뒀다. 보급 장소는 밀양시 시민정보화교육장, 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 초동작은도서관, 성인문해교육 교실 등이다. 보급된 교육용 키오스크에는 무인 식당 및 카페 주문 체험, 무인민원발급기, 셀프 주차정산, 밀양사랑카드 앱, 카카오톡, 유튜브 등 30종의 생활 밀착형 교육 솔루션이 탑재됐다. 시는 9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는 ‘찾아가는 디지털 문해교육’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교육 강사 15명을 대상으로 지난 11일 실습 중심의 교육을 진행하고, 현장 이해도를 높이고 학습자 맞춤형 지도가 가능하도록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마련했다. 디지털 문해교육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재)밀양시민장학재단은 13일 밀양시청 시장실에서 BNK경남은행에서 1천만원, 주식회사 루나에서 5백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인 BNK경남은행과 사회적 기업인 주식회사 루나가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마련됐다. BNK경남은행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것이 금융기관의 중요한 사회적 책임이라고 생각하며, 청소년들이 꿈을 향해 도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주식회사 루나는 밀양시 교동에 본사를 둔 LED 가로등 제작 및 디자인전문 기업으로, 2020년 첫 기탁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정홍재 대표는 “우리 기업의 성장과 발전 역시 지역사회와 함께 이뤄진 만큼, 지역 청소년들이 미래를 밝게 열어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안병구 이사장은 “두 기업의 따뜻한 나눔과 후원이 밀양 청소년들의 꿈 실현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새마을지도자밀양시협의회는 13일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시청 서문 일원에서 ‘나라사랑 국기게양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순국선열의 숭고한 독립운동 정신을 기억하고, 이를 계승·발전시키는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가두 홍보를 진행했다. 허석 회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오늘날을 있게 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희생을 추모하고, 국권 회복의 의미를 생각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협의회는 광복절 당일인 15일,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독립의 의미를 되새기고 세대 간 공감을 확산하기 위한 ‘국기게양 SNS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가정에서 태극기를 게양한 사진을 촬영해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 계정에 게시하고, 이벤트 응모 QR코드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커피 음료 기프티콘을 증정할 예정이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지난 3일 호우와 돌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 초동면 시설하우스 농가의 복구작업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밀양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회원과 시 공무원 등 120여 명이 참여해 피해 농가의 시설하우스 철거 작업 등을 진행했다. 해당 농가는 갑작스러운 돌풍으로 딸기 재배용 시설하우스 4동(3,000㎡ 규모)이 전파되는 등 농업 기반 시설에 막대한 피해를 입었으며, 피해 규모가 커 복구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안 시장은 이날 현장을 찾아 피해 농가를 위로하고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으며, 철거 작업에도 참여했다. 안 시장은 “갑작스러운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보니 마음이 무겁지만, 우리 밀양은 언제나 어려울 때 서로를 일으켜 세우는 따뜻한 공동체이다”라며 “농가에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는 14일에도 농어촌공사 밀양지사 직원과 시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여해 해당 농가의 복구작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제시는 지난 8월 13일 거제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시 소속 현업업무 근로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위험성평가' 결과에 따른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보건에 관한 지식 습득과 위험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위험성평가를 담당한 대한산업안전협회 정상화 과장이 맡았으며, △위험성평가 개요 △업무별 위험 요인 및 감소대책 △주요 사고 사례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위험성평가란 사업장의 유해·위험요소를 파악해 위험 요인에 대한 감소대책을 수립 시행해 사업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하는 제도다. 이에 시는 지난 4월부터 3개월간 위험도가 높은 현업업무 공정을 대상으로 순회 점검을 실시했으며, 이번 점검을 통해 발굴된 위험 요소에 대해서는 부서별 감소대책을 수립해 적극 개선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교육에 참석한 민기식 부시장은“위험을 인식하는 것부터가 안전 확보의 첫걸음”이라며, “이번 위험성평가를 통해 발굴된 위험 요소를 근로자와 공유하고, 이를 적극 개선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사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제시 통합방위협의회는 지난 13일 거제시청 중회의실에서 민·관·군·경·소방 등 주요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고, 다가오는 ‘을지연습’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는 2025년 을지연습을 앞두고 거제시의 안정적인 위기 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들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전시·사변 등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해 민·관·군·경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통합방위 태세를 강화하는 방안에 대해 주로 논의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거제시는 조선소와 해양 시설 등 국가 중요시설이 밀집된 도시인 만큼, 어떠한 위기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빈틈없이 대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실제 위기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는 대응 역량을 갖추고, 시민들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굳건한 통합방위 체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사천시는 용현농협과 사천축협이 농협 창립 제64주년 기념식에서 동시에 총화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그리고, 새농민상(像) 본상에 정동농협 차종환·최도선 부부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총화상은 농협중앙회에서 중앙회 및 계열사, 농·축협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공헌, 인화단결, 친절봉사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수여하는 ‘농협 최고 영예의 상’이다. 용현농협과 사천축협은 조합원 실익사업 확대와 농·축산물 판로개척, 로컬푸드 직매장 활성화에 앞장서 왔으며, 가축질병 예방 및 방역 강화와 축산물 브랜드 경쟁력 향상, 축산농가 경영안정 등을 위해 노력해왔다. 새농민상은 농협중앙회가 주관하고 정부가 후원하는 권위있는 상으로 자조·협동·혁신의 새농민운동 정신을 실천하며, 농업 경쟁력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농업인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차종환·최도선 부부는 정동면에서 버섯농사를 지어오면서 친환경농산물 경쟁력 강화와 선진기술 공유를 위해 노력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농협 창립 제64주년 기념식은 13일 농협중앙회 중앙본부에서 개최됐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는 대학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성과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8월 13일 오전 10시 통영 스탠포드 호텔에서 ‘전략적 성과목표 관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권진회 총장을 비롯해 부총장, 처장, 부처장, 본부 과·실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부서별 2025년 주요 업무 추진 성과와 하반기 주요 계획을 공유·점검하는 등 대학 발전 방안에 대한 폭 넓은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교육부 글로컬대학사업 3차 연도 중간보고 워크숍과 병행해 효율성을 높이고, 몰입도 있는 업무 공유와 추진력 강화를 위해 중점과제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보고 내용은 상반기 추진 실적과 하반기 중점과제 추진 계획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특히 ▲대학원 연구력 강화 ▲재학생 충원율 제고 ▲취업률 향상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확대 ▲연구력(우수논문) 제고 및 연구비 확대 ▲대내외 평가지표 개선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권진회 총장과 보직자들은 부서별 발표 내용에 대해 질문과 제언을 덧붙이면서 추진과제가 대학 발전으로 귀결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nb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예천군은 13일부터 화재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방화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예천읍 및 호명읍 공동주택 11단지에 자석형 방화문 닫아두기 표지판 500개를 제작하여 배부하고 있다. 이번 표지판 배부는 예천군의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에 방화문이 설치되어 있으나, 군민들이 의식적으로 닫아두지 않아 화재가 더욱 확산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마련됐다. 방화문 닫아두기는 화재가 외부로 확산되는 것을 막고, 피해 범위를 최소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수 있다. 배부된 표지판은 자석형으로 제작되어 쉽게 붙일 수 있도록 되어 있으며, ‘방화문 닫아두기’라는 명칭과 함께 방화의 중요성을 알리는 문구가 담겨있다. 표지판은 방화문 위에 부착하면 방화문이 닫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어, 군민들이 방화문 닫아두는 습관을 들일 수 있도록 돕는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표지판 배부를 통해 군민들이 화재 예방에 더욱 주의하고, 안전한 공동생활을 영위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안전한 예천군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중구는 공직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팀 3팀을 선정했다. 인원은 총 9명으로, 팀 내 개인의 역할과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 5명, 장려 4명으로 구분했다. 이번에 선정된 적극행정 우수사례는 △골목상권 및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공모와 상품권 환급 사업 추진으로 지역경제활성화 도모 △안전등급 E등급 공동주택거주자 이주 지원 △민·관 협력을 통한 치매친화적 지역사회 통합돌봄 실현 3건이다. 중구는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 구청장 표창을 수여하고, 특별휴가를 인센티브로 부여할 예정이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구민을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고 노력한 직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적극행정을 통해 구민이 주인되는 행복도시 중구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13일 '제3차 부산 중구 평생학습도시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지난 5월 개최된 착수보고회에서 수렴된 관계자 의견과 평생교육 현황 분석, 실무자 및 평생학습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실시된 설문조사 결과 등을 반영해 중구 평생학습 정책 방향을 구체화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최진봉 중구청장과 평생교육 전문가로 구성된 중구 평생교육협의회 위원이 참석해 중구 평생학습의 미래 비전과 실행 전략에 대해 공유하고 논의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중구는 2017년에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어 그간 평생학습 도시의 기틀 마련과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며 “앞으로도 시대 변화와 지역특색을 반영한 파급력 있는 평생학습 정책을 개발하여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구 수행은 동의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맡아 추진 중이며, 최종보고회는 오는 10월 중 개최될 예정이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국정기획위원회는 최근 두 달여간 대통령 대선 공약을 바탕으로 새정부의 국정과제와 대통령 지역공약 구체화 작업을 추진해 왔으며, 13일 대국민 보고회를 통해 123개 국정과제와 지역공약 지원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국정위 발표에 따르면, 시도별 지역공약은 ‘7대 공약, 15대 추진과제’ 체계로 반영되어 향후 지방시대위원회가 범부처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아 이행지원 컨설팅, 제도・규제 개선 등 종합적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아울러, 지방시대위원회에서는 국가균형성장 종합계획(5년)에 지역공약을 반영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그간, 대구시는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이 국정위와 국회를 수차례 방문해 이한주 국정기획위원장, 박수현 국가균형발전특별위원장 및 각 분과위원장 등 국정위 핵심 인사를 대상으로 대통령 지역공약의 구체적 추진계획을 적극 설명했다. 특히, TK신공항 건설, 취수원 이전 등 대구의 미래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주요 사업들의 새정부 지역공약 반영과 사업 추진에 필요한 국가 차원의 재정 및 제도적 지원 기반 마련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광역시는 2025년 을지연습 준비사항 점검을 위해 8월 13일 오후 3시, 동인청사 2층 상황실에서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 이번 협의회에서는 최근 불안정하고 급변하는 국제 정세에 대응하고 실질적인 안보태세 강화를 위해 을지연습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대구시와 50사단, 대구경찰청의 을지연습 준비 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지속되는 러-우 전쟁, 이란-이스라엘 충돌, 중동 지역 긴장 고조 등으로 대내외 안보 상황이 매우 엄중하다”며, “참여 기관 모두가 이번 을지연습을 ‘실전’으로 인식하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실효성 있는 대응책 마련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광역시는 8월 13일 오후 2시, 산격청사에서 지난 7월에 열린 ‘2025년 국민행복 IT 경진대회 지역예선’의 성적 우수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7월 치러진 지역 예선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디지털 포용 사회 실현에 기여한 시민들의 노력을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상은 고령층, 장년층, 장애인 등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총 16명이 대구광역시장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75세 이상 고령층 부문에서는 백창기 님, 65세 이상 고령층 부문에서는 김경덕 님, 장년층 부문은 권윤경 님이 금상을 수상했으며, 장애인 부문은 류태진 님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국민행복 IT 경진대회’는 디지털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자와 장애인 등의 정보 활용 능력을 높이고, 디지털 포용 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전국 단위의 대회다. 17개 시도별 지역 예선을 거쳐 선발된 참가자들은 오는 9월 9일(화),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리는 본선 무대에 오른다. 대구 지역 예선은 많은 시민의 관심 속 성황리에 마무리됐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