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권성현 창원시의원(동읍, 북면, 대산면)은 아이 키우기 좋은 창원시가 되기 위해 진해구에 ‘달빛어린이병원’ 지정을 서둘러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소아과 전문의 확보에 노력해달라고 했다. 권 의원은 지난 17일 경제복지여성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복지여성보건국에 이같이 주문했다. 현재 창원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의료기관 현황을 보면, 의창구·성산구 24곳에 51명 전문의가 진료 중이다. 마산회원구·마산합포구에는 13곳에 37명, 진해구에는 11곳에 17명으로 집계된다. 그러나 평일 야간과 휴일에 경증 소아 환자를 진료하는 달빛어린이병원은 창원권 1곳, 마산권 1곳만 있다. 창원시는 진해권에도 달빛어린이병원 지정을 추진했으나 전문의를 구하지 못해 무산됐다. 권 의원은 양육 환경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진해구민도 달빛어린이병원 이용할 수 있게 해야 한다는 취지로 “소아과 전문의를 확보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경상남도의회는 지난 18일, 제424회 정례회 교육청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임철규) 제1차 회의에서 2024회계연도 경상남도교육청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에 대한 심도 있는 종합심사를 실시했다. 2024회계연도 경상남도교육청 결산 규모는 세입 7조 5,888억 원, 세출 7조 730억 원, 결산상 잉여금 5,158억 원이다. 전년도보다 세입은 3,637억 원, 세출은 3,167억 원이 증가한 금액이다. 이날 예결위원들은 사업비 집행의 적정성, 이월액 및 불용액 최소화 방안 등에 중점을 두고 심사를 했다. 먼저 이날 정책질의 시간에, 정수만 위원은 제도적으로 학교군의 전학이 안되는 상황이지만 지역여건 고려와 과밀해소 필요성을 언급하면서 아이들의 등하교 편의성을 개선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규헌 위원은 교육청의 과도한 기금이 특별회계로 전출된 데 우려를 나타내며 향후 기금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과 지역 생산품 구매 활성화를 통해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되는 예산집행에도 노력해줄 것을 촉구했다. 조현신 위원은 자은초등학교 이행강제금의 예비비 집행 건을 지적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경상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박성도 의원(국민의힘, 진주2)이 기반시설의 체계적이고 선제적인 유지관리와 성능개선을 위하여‘경상남도 지속가능한 기반시설 관리 기본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안전하고 편리하게 기반시설을 활용하고자 제정된 ‘지속가능한 기반시설 관리 기본법’에 따라 경상남도 기반시설의 유지관리 및 성능개선 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경상남도의원 45명이 뜻을 모아 공동 발의했다. 조례안은 ▲기반시설 관리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 ▲기반시설 실태조사에 관한 사항 ▲기반시설관리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사항 ▲기반시설 성능개선 충당금 적립에 관한 사항 등을 담고 있다. 박 의원이 대표 발의한‘경상남도 지속가능한 기반시설 관리 기본 조례안’은 이달 26일까지 입법예고가 진행될 예정으로, 도민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오는 7월 제425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경상남도 제1차 기반시설 관리계획(2021~2025년)에 따르면, 도내 기반시설 평균 사용연수는 34.2년이며, 30년 이상 노후 기반시설은 전체의 47.8%를 차지하고 있다. 2031년에는 그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 서명일 의원(회원1 · 2, 석전, 회성, 합성1동)이 대표발의한 ‘창원시의회 회의규칙’ 일부 개정안이 19일 열린 제144회 정례회 의회운영위원회에서 가결됐다. 개정안은 창원시의 각종 위원회와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원에 대한 추천 · 위촉 절차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개정안은 법령 또는 조례에 따라 의회가 각종 위원회 위원을 추천할 때, 의장이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과 협의하도록 명시했다. 또한, 의장이 윤리심사자문위원회를 구성할 때도 의회운영위원회와 협의를 거쳐 추천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며, 이는 전국 지방의회 최초의 사례다. 서 의원은 “집행기관 소속 위원회 위원에 대한 추천은 의회의 통제 수단이자 의회의 공식적인 의사를 반영하는 절차인 만큼 그 권한은 신중하고 책임 있게 행사돼야 한다”며 “의회운영위원장과 협의를 통해 보다 공정하고 투명한 위원 추천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윤리심사자문위원은 지방의회의원의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 그리고 징계 관련 자문을 맡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번 개정은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재단법인 행복한지역발전재단의 초청으로 방한한 몽골 불간아이막(道) 오르혼솜(郡)의회 강호약 다시니암(Gankhuyag Dashnyam) 의장이 지난 17일 고성군의회를 방문,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고성군의회를 방문한 오르혼솜의회 의장단은 의장 등 6명으로, 의회 견학과 함께 양 도시간의 농업분야 기술 협력 및 교류 방안 등을 모색하는 등 상호 우호 협력 교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오르혼솜 의장은 “고성군의회에서 보여주신 환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방문이 향후 두 지역간의 지속 가능한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최을석 의장은 “고성을 찾아주신 오르혼솜 의장단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만남을 통해 상호 이해의 폭이 넓어지고, 성장과 공동 번영의 기회로 확대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불간아이막 오르혼솜은 농업과 목축업이 활성화된 지역으로 수자원이 풍부하고 주민들의 생활수준이 안정적인 지역이다.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함안군의회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2025년 행정사무감사 기간 중 관내 주요사업장 7개소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관내 주요사업 현장의 추진 상황과 운영실태를 직접 살펴보고, 주민 불편사항과 문제점을 확인해 향후 개선 방향을 모색하여 내실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칠원읍 행정복지센터 공사현장을 시작으로 강나루 생태공원, 산인 외동마을 농로포장 공사 예정지, 광정삼거리 회전교차로 및 말이산고분군 우회도로(군도7호선)개설 공사현장, 이태준선생 게르 쉼터 조성사업 사업지 등을 방문하여 주요 사업 현장상황과 운영실태 등을 면밀하게 확인·점검을 진행했으며, 법수면 강주리에서 개최되는 해바라기 축제 준비 현장을 방문하여 행사장 안전과 주민 불편사항을 점검했다. 의원들은 현장에서 관계부서의 현황설명을 청취하고, 사업장 곳곳을 꼼꼼히 둘러보며 사업계획에 따라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감독과 안전사고 없이 공사가 마무리되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줄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황철용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현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경상남도의회는 6월 20일, 제42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지난 4일부터 시작했던 17일간의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한다. 제4차 본회의에서는 8명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을 시작으로 조례안, 결산 승인 등 총 22건의 안건이 의결될 예정이다. 이날 5분 자유발언에 나선 8명의 의원들은 도정 및 지역현안에 대한 문제점과 해결 대안을 제시하며 집행기관의 각별한 관심과 대책을 촉구할 계획이다. 이어, 도청 및 교육청 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과 각 상임위원회 소관 조례안, 동의안 등을 처리한 다음, 도청․교육청 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도 있는 종합심사를 거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심의․의결한다. 한편, 제425회 임시회는 7월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개최될 예정이며, 교육청 소관 추경 예산안과 조례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6월 19일 학교급식연구소 맛봄과 경남수학문화관을 방문하여 현지 의정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학교급식 및 수학 교육 기관의 주요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 등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기관 운영의 어려운 점을 청취하여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에는 학교급식연구소 맛봄(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을 찾아 영양·식생활 교육, 급식관계자 연수, 식품안전 분석 및 정책연구 등 기관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 방안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경남수학문화관(창원시 성산구)을 방문하여 다양한 수학교육프로그램 및 수학 콘텐츠 등 주요 운영 프로그램을 확인하고, 교육시설을 살펴보며 현장에서 제기되는 다양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현지의정활동 현장에서 교육위원들은“학교급식과 수학교육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매우 중요한 교육 분야”라며“이번 현장 방문을 계기로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하고, 학생과 교사, 지역사회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학교 급식과 수학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고성군의회는 고성읍 남포·신부항 일대의 해양관광자원을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 연구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고성 로컬투어 전략연구회'(대표 김원순 의원)는 지난 6월 17일 군의회 의원사무실에서 ‘고성읍 남포·신부항 활용 전략 및 지역경제 활성화 연구’를 주제로 간담회를 열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했다. 이번 간담회는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 이어, 연구 추진 과정에서 도출된 실질적 현장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원순(연구회 대표) 의원을 비롯한 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관계 공무원, 연구용역 수행업체, 관광업계 관계자 등 총 19명이 참석했다. 먼저, 연구용역을 맡은 ‘모두기획’의 이지호 대표가 해양관광 인프라 확충, 체류형 관광지 확대, 친환경 관광 프로그램 도입 등 현재까지의 연구 진행 경과와 앞으로의 추진 방향을 설명했다. 이어진 자유토론에서는 ▲30~40대 맞춤형 체험·교육 콘텐츠 개발 ▲유휴공간(빈집, 방치된 섬 등)과 소규모 프로젝트 활용 ▲차박·버스킹 등 트렌드에 맞는 체험형 관광 도입 ▲숙박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중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가 추경안 의결에 앞서 예산 편성의 적절성을 점검하기 위해 현장점검에 나섰다. 복지건설위원회 19일 중구 다운동 일원에 조성 예정인 다운2지구 내 국공립어린이집 예정지를 찾아 예산의 필요성과 적절성 여부 등을 중점 확인했다. 다운2지구에 신설되는 국공립어린이집 2곳은 중구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설치·운영 협약을 맺고 올해 10월 말 준공 예정인 701세대와 800세대 규모 아파트 단지 관리동에 각각 마련된다. 중구는 올해 연말까지 시설 리모델링 공사를 거친 뒤 내년 초 기자재 구입 및 준비에 나서 2026년 5월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중구는 올해 제1회 추경예산에 건물 리모델링 비용 2억6,000만원과 기자재 구입비 6,000만원을 편성, 의회 심의를 요구했다. 복지건설위원회는 추경안 최종 심의를 앞두고 현장을 방문, 국공립어린이집 위치의 적절성과 보육수요 감소에 따른 효율적 어린이집 운영 방안, 예산 편성의 적합 여부 등을 점검했다. 정재환 위원장은 “최근 저출산의 영향으로 보육수요가 크게 줄어든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2025년 진주시 행정사무감사가 한창인 가운데 19일 진주시의회에서 초장동 중학교 설립 문제가 거론되며 진주시의 책임론이 불거졌다. 이날 기획문화위원회 최신용 진주시의원은 진주시에 교육·인재 지원 부서가 있음에도 초장동 중학교 신설 문제가 장장 10년 이상 지지부진한 점을 질타했다. 최 의원은 “현재 초장동에 적절한 부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학교설립 논의가 더디다 보니 초등학교를 갓 졸업한 학생들이 걸어서 학교를 갈 수 없어 학부모 자가용이나 시내버스로 통학하는 형편”이라며 “등교 시간 교통 혼잡을 비롯한 다양한 생활 불편이 유발되는데도 진주시에서는 특별한 해법을 내놓지 않고 있다”고 시 교육인재과의 미온적인 태도를 비판했다. 그러면서 “진주시가 교육도시의 명성에 부합하도록 경남교육청과 진주교육지원청 등과 다각도로 협력해 초장동 중학교 신설 이전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길 바란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초장동 중학교 설립은 이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지만 사업 논의 자체가 실종된 지 오래다. 시의 도시계획에 따라 이미 10여 년 전부터 초장동에 대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대구 군위군의회는 지난 18일 제291회 정례회 기간 중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하여 주요 군정 사업에 대한 현장 확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서대식, 간사 박운표)의 주도로 군위읍, 효령면, 부계면, 산성면, 의흥면 5개 읍면에 걸쳐 진행했다. 위원들은 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문제점 및 개선사항을 면밀히 살폈다. 현장방문 주요사항으로 가로수 전정사업 현장에서는 전정 작업의 적정성 확인과 지속적인 유지관리 대책 마련을 요구했으며, 군위인재양성원을 방문해 교육프로그램 운영 현황과 예산 집행 실태 및 지역 학생들의 참여율 등을 확인했다. 또한, 농촌 빈집 자원화 사업 현장에서는 사업의 실효성과 예산 집행의 적절성을 꼼꼼히 살폈다. 그리고 농기계임대사업소 동부분소, 군위군 공공승마장, 삼국유사테마파크의 주요시설 운영 현장을 방문하여 시설 유지관리 현황과 운영 효율성 방안 등에 대해 점검했다. 박운표 간사는 “이번 현장방문은 서면 자료만으로는 파악하기 어려운 현장의 문제를 직접 확인하고 군민의 불편사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창녕군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제321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인 6월 18일, 주요 시설과 사업 현장을 방문해 군민의 의견을 청취하고 현안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주요 사업장의 추진 현황과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해 군정 시책의 추진 방향을 제시하고, 감사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선제적 점검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산업건설위원회는 이날 ▲대합 십이리 굴곡도로 선형개량공사 ▲이방 현창리 굴곡도로 선형개량공사 ▲산토끼 노래동산 물놀이터 조성사업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개선 필요사항을 점검했다. 이동훈 산업건설위원장은 “의정 활동의 기본은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는 데 있다”며 “이번 현장 방문에서 수집한 다양한 의견과 자료를 바탕으로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 제안과 행정사무감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321회 창녕군의회 제1차 정례회의 주요 일정인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는 6월 19일부터 27일까지 9일간 진행되며, 이번 현장 방문에서 확인된 자료들은 감사 과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창녕군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제321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인 6월 18일, 주요 시설과 사업 현장을 방문해 군민의 의견을 청취하고 현안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추진 현황과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해 군정 시책의 추진 방향을 제시하고, 감사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선제적 점검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기획행정위원회는 이날 ▲부곡 인공폭포 조성사업 ▲르네상스 리모델링 사업 ▲미로공원 조성사업 ▲빛거리 조성사업 ▲유어 팔락정 철거 현장 ▲우포늪 야영장 조성사업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개선 필요사항을 점검했다. 이가은 기획행정위원장은 “이번 현장활동은 서면으로는 파악하기 어려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군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며 “수렴된 의견을 행정사무감사에 적극 반영해 군정이 더욱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321회 창녕군의회 제1차 정례회의 주요 일정인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는 오는 6월 27일까지 진행되며, 이번 현장 방문에서 확인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진주시의회에서 노인 일자리와 취약계층 집수리 사업 등 산재한 사업을 한데 모아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시정 운영의 체질 개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오경훈 경제복지위원장은 18일 제266회 진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경제복지위원회 복지여성국 노인장애인과 소관 행정사무 감사에서 “독거노인 방문 돌봄 서비스 등 많은 정책이 진행되지만, 여전히 사소해 보이는 일들조차 처리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많아 상시적으로 도와드릴 방안을 고민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노인 일자리와 접목해 기술력을 보유한 60세에서 80세 사이 어르신들을 공개채용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사회복지서비스를 시행했으면 한다”고 제안했다. 오 위원장은 “이들은 전구 교체나 수전 관리, 방충망 수선 같은 간단한 일부터 후원품 전달, 생필품 구매대행, 병원 동행 등 사회복지 수요 상당 부분을 거들 수 있을 것”이라면서 “서로 말벗이 돼 우애를 나누는 사이에 같은 눈높이에서 미끄럼방지 시설 수요 파악 등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에도 큰 역할을 할 수 있다”고도 설명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