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남 무안군은 국립목포대학교 창업혁신센터에서 운영하는 MNU 메이커스페이스에서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운영한 ‘하반기 생활메이커 동아리 활동’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고 밝혔다. 생활메이커 동아리 활동은 MNU 메이커스페이스의 ‘생활메이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메이커스페이스 전문 강사 1인의 주도로 지역 주민과 예비창업자 등으로 구성된 팀원들과 함께 메이커 관련 주제를 선정하고 직접 제작하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하반기 생활메이커 동아리는 10명으로 구성된 1개팀(니팅메이드 팀)이 활동하여 ▲뜨개 수제 가방 만들기 ▲북 엔드 미니어처 만들기 2개 과정으로 진행됐다. 활동에 참여한 한 팀원은 “팀원들과 협력하며 제작 과정을 경험하면서 제품 제작 과정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며 “이번 활동으로 아이디어를 직접 구현할 수 있다는 확신과 창업에 필요한 제품 구상에 실마리를 얻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서명호 미래성장과장은 “무안군은 앞으로도 MNU 메이커스페이스와 함께 지역 내 창업과 메이커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nb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무안군 운남면은 7일 운남면 행복충전소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45명을 대상으로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회를 진행했다. 이번 평가회는 활동 참여 어르신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남도안전학당 전문강사를 초빙했으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활동을 마무리하면서 활동의 만족도 및 개선점을 파악하기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강진구 운남면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깨끗한 운남을 만들어주어 감사하다”며 “올 한 해가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건강관리 및 안전관리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7일 정부의 잇따른 수확기 대책 발표에도, 쌀값 반등의 기미가 보이지 않아 쌀 20만 톤 추가 시장 격리 등 농가 소득 보장과 쌀값 안정을 위한 대책 마련을 정부 등에 강력히 촉구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1년 동안 벼 재배농가의 보상은 10~12월 수확기 산지 쌀값으로 결정되는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이 높아야 보장되지만, 이런 추세라면 전년 대비 10% 이상 하락해 소득액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조속한 대책 마련을 정부, 농협, 각 정당에 건의했다. 지난해 정부가 2023년산 수급 예측 시 9만 5천 톤이 초과 발생할 것으로 판단하고, 4차례에 걸쳐 20만 톤을 시장격리 했음에도, 9월 말 재고물량 15만 톤이 발생해 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했다. 이는 정부가 30만 톤 이상 격리를 해야 쌀값이 반등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셈이다. 올해 10월 정부의 쌀 수급예측은 12만 8천 톤이 초과 생산이었다. 이에 따라 선제적으로 20만 톤을 시장격리 했으나 쌀 소비량 감소, 통계오류 등을 비춰볼 때 추가로 20만 톤 이상 시장격리를 해야만 쌀값 반등이 가능 하다는게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라남도가 2025년 정부예산 확정을 위한 국회 심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예산 증액을 위해 기획재정부 예산실과 지역 국회의원을 잇따라 면담하며 국고확보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남도는 10월 초부터 박창환 경제부지사 주재로 국회 대응 전략회의를 수차례 열어 증액 대상 사업 150여 건을 선정하고, 증액활동을 위한 논리를 점검했다. 10월 말에는 기재부 예산실을 찾아 국회 증액 대상 현안사업의 필요성을 건의하고 국회 심의단계에서 협조를 요청했다. 이어 8일까지 이틀간 국회를 찾아 주철현, 권향엽, 문금주, 김문수, 안도걸 예결위원을 비롯해 김원이, 조계원, 신정훈, 이개호, 박지원, 서삼석 의원 등과 면담을 갖고 국비 예산증액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공동대응 방안을 모색한다. 전남도는 긴축재정 기조에도 정부안에 8조 9천억 원이 반영돼 의미있는 성과를 거뒀지만, 국고 9조 원시대 안정적 정착을 위해 국회 예산 심의단계에서 정부안에 미반영된 현안 사업을 최소 3천억 이상 증액한다는 전략이다. 국회에서 증액 반영할 주요 사업은 첨단 전략 및 에너지산업분야의 경우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전남 구례군은 공중화장실의 시설점검과 불편 사항을 모바일로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 주관하는 ‘공감e가득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억 원의 예산으로 추진되었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QR코드를 활용한 디지털 방식으로, 군민과 방문객들이 복잡한 절차 없이 간편하게 공중화장실 관련 불편사항을 신고하고, 실시간으로 시설점검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에, 구례군은 관내 106개소 공중화장실에 QR코드를 부착하여, 스마트폰을 이용한 시설점검과 불편신고가 가능하도록 했다. 사용자는 QR코드를 스캔하기만 하면 간단한 절차로 즉시 신고할 수 있으며, 이 과정에서 별도의 앱 설치나 복잡한 인증 과정이 필요 없다. 또한 현장관리자가 불편신고로 접수된 공중화장실을 QR코드 식별값에 따라 위치를 특정할 수 있고, 첨부된 현장 사진을 참고할 수 있기 때문에 관광객이 붐비는 시기에도 신속 정확한 대응이 가능하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이번 공모사업으로 공중화장실을 이용하는 방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라남도는 7일 나주시 종합스포츠파크에서 전남새마을부녀회 소통과 나눔의 장인 제22회 한마음 어울마당이 열려 따뜻한 지역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전남새마을부녀회 주최로 개최한 이번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신정훈 국회의원, 윤병태 나주시장, 이재남 나주시의장, 최경옥 전남도새마을부녀회장, 양재원 전남도새마을회장, 김정임 중앙새마을부녀회 회장, 22개 시군 새마을부녀회원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22개 시군 입장식을 시작으로 의식행사, 나눔의 장 및 오찬, 명랑 운동회, 장기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록 지사는 공동체 정신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새마을정신을 실천한 장선화 고흥군 도화면새마을부녀회장 등 유공자 7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 자리에서 김영록 지사는 “따뜻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온 부녀회원들의 노고에 늘 감사드린다”며 “지금까지 보여준 저력으로 전남의 미래 100년을 다지는 데 지혜와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새마을부녀회는 회원의 사회활동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지원하면서 건강하고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진도군은 지난 10월 31일 진도읍 조금시장에서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하반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시행했다. 안전한국훈련은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일반 국민들이 직접 참여해 재난대응 역량을 점검하는 범국가적 훈련이다. 이날 훈련은 진도군을 비롯해 진도소방서, 진도경찰서, 군부대(육군 제8539부대 제1대대), 한국전력 진도지사, KT 해남지사,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자원봉사센터, 조금시장 상인회까지 총 11개 기관‧단체와 인근 주민 등 약 200명이 훈련에 참여했다. 훈련은 ‘풍수해 및 전기차 화재 사고’라는 재난 상황을 가정해 대피훈련과 수색작업, 화재 진압 시연이 이뤄졌다. 세부적으로는 진도천 제방 유실과 전기차 화재 발생에 따른 초기 대응부터 비상 대응, 수습, 복구까지 재난안전대책본부, 통합지원본부 등의 기관별 대응체계 점검과 더불어 실전 대응 역량을 높이는 훈련을 했다. 특히,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동시에 진행하는 통합훈련 방식을 선택한 진도군은 상황별 대응 전략을 조율하고 통합적인 대응 방안을 수립하기 위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고흥군은 지난 6일 ‘제10회 고흥전통시장 어울림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흥전통시장 일원에서 400여 명의 군민과 관광객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시장 활성화와 상인회 자생력 강화를 위해 고흥전통시장 상인회가 주관했다. 이날 행사는 각설이와 군 전속예술단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지역민과 함께하는 노래자랑, 초청 가수 공연, 경품추첨 등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로 상인과 지역 주민, 관광객들이 함께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었다. 또한, 고흥전통시장 상인회에서는 우리 군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혜택을 제공하는 데 보탬이 되고자 100만 원을 고흥군 교육발전기금으로 기탁했다. 공영민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고흥전통시장은 105년간 지역경제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한 곳으로, 특화상품인 숯불 생선구이를 브랜드화하고 경쟁력을 높여 많은 관광객이 유입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상인분들께서는 깨끗한 환경 조성, 친절한 서비스, 품질 좋은 제품 판매, 정감 있는 시장 분위기를 조성하여 관광객을 맞이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여수시와 여수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한 2024 여수시 일자리 박람회에 1천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에 60여 개의 기업과 기관이 참여했으며, 직접 참여가 어려운 200개 채용업체가 온라인을 통해 구직자와 소통하며 풍성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여수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 여수상공회의소를 비롯한 13개 유관기관이 상담 부스를 운영하고 여수국가산단 10개 기업과 여수전남병원, 보임코퍼레이션㈜ 등 33개 기업이 현장 채용 면접을 진행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재)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진행한 창업 상담과 HR컨설팅 대표 권규청 교수의 취업 상담 부스는 문전성시를 이루며 837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특설무대에서는 ㈜쿠키아 김명신 대표, 여수야미 박경하 대표와 테크니션 스쿨을 통해 최근 금호석유화학에 입사한 정현수 군이 취·창업 성공사례를 발표하며 취·창업 준비생을 향한 진심 어린 조언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한영대학교 식품영양학과가 운영한 바리스타 체험과 무료 커피 나눔, 이력서 작성법 및 사진 촬영, 퍼스널 컬러,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여수시는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하며 한 달간 진행한 다채로운 기념행사가 모두 종료됐다고 7일 밝혔다. 1차 행사는 지난 10월 10일부터 24일까지 ‘워크온’ 앱을 통해 진행한 ‘임산부 배려 걷기 챌린지’로, 총 1,437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2차 행사는 지난 6일 여수문화홀에서 진행한 ‘토크와 음악이 있는 박지헌의 공감육아’ 강연으로, 대한민국 대표 다둥이 아빠인 V.O.S 박지헌 가수가 강사로 나서 임산부, 신혼·예비부부, 난임·출산가정 등 230여 명에게 생생한 6남매 육아 경험을 공유했다. 같은 날 부대행사로는 ▲임산부 체험 ▲임산부 마음건강 상담 ▲캘리그래피 엽서 만들기 등 풍성한 체험 부스가 준비돼 눈길을 끌었다. 정기명 시장은 “아이를 기다리고 준비하는 예비 부모와 탄생의 기쁨을 맞이한 모든 가정의 시작을 응원한다”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시정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올해 전남 최초로 임신축하금과 맞춤형 모유수유 관리를 지원하고 있으며, 출산지원금을 확대해 출산율 제고에
미담타임즈 박민정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과 아침편지문화재단은 7일 전남교육청 비즈니스실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전남 독서인문교육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이번 협약은 ‘책읽는 전남교육’을 목표로 독서인문교육에 힘쓰고 있는 전라남도교육청이 유관 기관과 폭넓은 거버너스를 구축해, 전남지역 독서인문교육 지원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 독서인문교육 협력 증진을 위한 사업 발굴 및 프로그램 협업 ▲ 고도원의 ‘꿈너머꿈 독서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원 ▲ 청소년 멘토링 독서인문 아카데미 운영 ▲ 교원 역량강화 연수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내년부터 추진되는 ‘꿈 너머 꿈 독서교육 프로그램’은 책을 통해 학생들의 꿈과 그 이상(꿈 너머 꿈)을 실현하도록 지원한다. 전남교육청은 작은학교부터 이 프로그램을 적용해, ‘제1호 독서문화운동’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아침편지문화재단 고도원 이사장은 2001년 8월부터‘고도원의 아침편지’를 시작해 현재까지도 구독자들에게 아침 글귀를 소개하는 작가로 유명하다. 청소년들을 위한‘깊은 산 속 링컨학교’ 등 다양한 독서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이병노 담양군수가 담양군 성장 발판 마련을 위한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담양군은 국회를 방문해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방문 건의에서 이병노 군수는 국가예산 심의 단계의 핵심 창구인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박정 위원장 및 소속 위원을 비롯한 지역구 이개호 의원, 국민의힘 박정하 의원 등 여야 의원들을 잇달아 방문해 내년도 담양군 현안에 대한 국비 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이날 이 군수는 ▲달빛철도길 근대 선교 복합공간 조성 ▲담양군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 ▲전남・북 광역 상생을 위한 구(례)・곡(성)・순(창)・담(양) 스마트 건강버스 운영 ▲정원관광 네트워크 구축 및 활성화사업 ▲대전면 대치지구 뉴빌리지 사업 등의 예산 반영을 건의하며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국회의 관심과 협력을 호소했다. 이병노 군수는 “군민과 약속한 다 함께 행복한 자립형 경제도시 조성을 위해 국비 확보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정부예산안은 국회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내륙관광 일번지로 주목받고 있는 담양군의 생활인구가 등록인구보다 8.1배 더 많아 전남도내 인구소멸지역 지역 중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행안부와 통계청의 2분기 생활인구 공표 자료에 따르면 담양군의 생활인구가 41만 9,946명을 기록했다. 이는 전남도 내 16개 인구소멸지역 중 압도적 1위이다. 주민등록인구는 4만 5,031명과 외국인등록인구 1,062명으로, 등록인구보다 8.1배 더 많은 수치다. 이 같은 결과는 대한민국 내륙관광 1번지인 담양을 찾는 체류인구의 비중이 등록인구 대비 매우 높아서 나타난 것으로 풀이된다. 생활인구는 주민등록인구와 외국인 등록인구 외에도 해당 지역에 하루 3시간 이상 머문 날이 월 1일 이상인 체류인구 모두를 포함한다. 정주 인구뿐만 아니라 일정 시간·일정 빈도로 특정 지역에 체류하는 사람까지 모두 해당 지역의 인구로 보는 개념으로, 인구감소지역 지방소멸을 막기 위한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오는 2025년도부터 정부가 지방자치단체에 배분하는 보통교부세 산정 기준에 ‘생활인구’를 반영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라남도 함평군 학교면의 ‘백세건강 반송정’ 마을공동체가 2024년 전라남도 마을공동체 우수사례 선정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지역사회의 모범 공동체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수상은 6일 담양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24년 전라남도 마을공동체 한마당 행사’에서 이뤄졌으며, 반송정마을은 활발한 공동체 활동과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모델로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반송정마을은 고령화와 주거환경의 열악함이라는 한계를 뛰어넘고, 주민들의 공동체 활동을 통해 활기찬 마을로 재탄생한 사례로 주목받았다. 특히 반송정마을의 자체 프로그램인 ‘3자 운동(걷자, 풀자, 만들자)’은 어르신들의 신체 및 정신 건강을 증진하는 활동으로, 마을 내 산책길과 쉼터 의자를 조성해 안전한 걷기 환경을 조성했다. 이러한 노력은 고령 인구 비율이 높은 마을에서 주민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반송정마을은 전통 조청을 직접 만들고 이웃과 나누는 행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과 상부상조의 정신을 실천해 왔다. 각 행사와 활동에서 주민 100% 참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주최하고 함평군 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한 제3회 ‘함평군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이 6일 함평5일시장 공영주차장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기념식은 지역 소상공인들의 사기를 북돋아 주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연대 의식을 강화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상익 함평군수와 이남오 함평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전남 소상공인 단체와 함평군 소상공인연합회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2024 희망 페스타 공연 ▲소상공인의 날 기념선언문 낭독 ▲우수모범 소상공인 표창 ▲경품 추첨 등이 이어지며 소상공인 간 친목과 화합을 더욱 다지는 계기가 됐다. 특히 ‘희망 페스타’ 공연은 소상공인과 지역 주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활력을 선사하며 많은 호응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지역 소상공인들은 최근 경기 침체 등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소득순환의 매개체로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지역경제의 핵심 축으로서, 사회적 갈등을 완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의 기틀을 마련하는 중요한 주체로 평가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상익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