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남구는 기온 상승으로 모기 등 감염병 매개체 활동이 증가하는 여름철을 대비해‘보건소 방역기동반’을 운영하여 지난 2월 유충구제 작업을 시작으로 4월부터 본격적인 방역 취약지 중심 선제적 방역 활동을 한다고 밝혔다. 또한 구는 지난해 17개 동에 2명씩 배치하여 7월부터 활동한‘유엔남구방역지킴이’를 올해 한 달 앞당겨진 6월부터 시작, 오는 10월까지‘보건소 방역기동반’과 함께 감염병 매개 해충 발생에 신속히 대처하고 방역 사각지대 없는 맞춤형 방역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이번 방역 활동은 정화조, 하수구, 불결지 등 위생 해충 발생 우려 지역뿐 아니라 공원, 놀이터 등 공공시설 대상으로 유충구제 및 연무·분무를 통한 성충 구제 방식으로 진행된다. 남구보건소 관계자는“선제적이고 친환경적인 방역 활동을 하여 모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고 쾌적한 남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남구는 4월21일 남부산우체국과 '유엔남구 복지등기 우편서비스 협약식'을 체결했다. 복지등기 우편서비스는 △집배원이 복지 정보를 담은 등기 우편물을 복지 사각 의심가구에 배달하며 △생활·건강·안전 등 체크리스트를 작성하여 구청으로 보내면 △구청에서는 회신 결과를 각 동에 전달하여 맞춤형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올해 5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00가구씩 진행하며,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하고 더 촘촘한 복지를 진행해 갈 계획이다. 오은택 구청장은“본 사업을 통하여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통해 고독사를 예방하고 지역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남구는 4월 21일 남구청 5층 대회의실에서 남구 17개 동 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동장 직무성과 계약을 체결했다. 동장 직무성과 계약은 각 동에서 한 해 동안 달성하고자 하는 성과 목표를 설정하고 구청장과 계약을 체결하여 동 행정복지센터 기능 활성화와 책임행정 구현을 통해 구민 만족도를 높이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성과 목표에 대한 동 평가는 14개의 공통 지표와 1개의 고유지표로 이루어져 있는데, 공통 지표는 주민자치회 운영 실적, 지역 안정관리 등 구청에서 시행하는 사업에 대한 동 전반의 실적을 평가하고, 고유지표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밑반찬 지원사업, 걷기동아리 운영 등 각 동의 상황에 맞춘 특수 시책으로 구성되어 있다. 오은택 구청장은 “주민 생활과 가장 밀접한 위치에 있는 동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민생이 어려운 시기인 만큼 주민 민원과 안전을 위한 관내 순찰에 더 신경을 써 주시고,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세심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지난 22일 남구장애인복지관에서 국제로타리 3661지구(총재 송원우) 글로벌 그랜트 프로젝트 후원금 전달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부산부전로타리클럽(회장 강호완)의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국제로타리3661지구 총재 및 회원, 발달장애인 등 약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본 프로젝트는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본 골자로 하고 있어 지역 복지 향상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19일 ‘2025년도 유엔남구 청소년 영어기자단’의 첫 번째 기수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국제화특구사업의 일환으로 처음 운영되는 것으로, 초등학생과 중학생 총 20명을 대상으로 언론 분야의 실무 체험 기회와 원활한 영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기자단은 총 두 기수로 나뉘어 운영되며, 기수별 정원은 20명이다. 참가자들은 영어 수준에 따라 4개의 팀으로 나뉘어 활동하게 된다. 1기는 4월 19일부터 6월 21일까지, 2기는 9월 6일부터 11월 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8주간의 프로그램 동안 학생들은 현직 기자, 아나운서, 원어민 강사, 신문방송학 전공 멘토들과 함께 언론 실무를 배우게 되며, 남구 지역 축제 현장에서 실제 영어로 인터뷰하고, 취재하고, 콘텐츠를 제작하는 실전 활동에도 참여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영어기자단은 교육국제화특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첫 프로그램인 만큼, 학생들이 글로벌 시대에 필요한 영어 실력과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는 것은 물론, 언론 분야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14일, 청년들의 자립과 역량 강화를 위한 청년 도전 지원 사업 프로그램을 동구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개강했다고 밝혔다. ‘청년 도전 지원 사업’은 진로 탐색, 직무 교육, 멘토링 등을 통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단념청년들의 새로운 도전을 돕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96명의 청년들은 4월부터 11월까지 이어지는 단기(24명)·중기(48명)·장기(24명)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각 5주, 15주, 25주 동안 맞춤형 교육을 받는다. 프로그램을 이수한 청년들에게는 50만 원에서 최대 350만 원까지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또 프로그램 이수 후에도 사후관리를 통해 노동시장에 지속적으로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청년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동구가 든든한 디딤돌이 되겠다”며 “여러분이 포기하지 않고 도전해 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동구는 청년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지원을 확대하고, 실질적인 취업 연계와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한 정책을 적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 보건소는 지난 21일 ‘찾아가는 주민건강지킴이 사업’의 두 번째 건강 서비스를 전통시장 상인과 주민들에게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에 진행된 프로그램에서는 부산 진시장의 상인과 주민들이 구강검진과 치매 조기검사를 받았으며, 전문가와의 맞춤형 상담도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바쁜 일상 속에서 건강을 챙기기 어려웠는데, 이렇게 가까운 곳에서 손쉽게 건강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전통시장에서 일하며 건강관리를 소홀히 하기 쉬운 상인들에게 이번 사업이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찾아가는 주민건강지킴이 사업’은 2025년 10월까지 정기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지역 주민들의 건강 인식 개선과 질병 예방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해운대구가 부산시 주관 ‘2025년 지방세정 운영실적 종합평가’ 결과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7백만 원의 시상금을 받는다. 부산시는 매년 지방 세정 발전을 위해 지방세와 세외수입 업무추진 실적을 평가하고, 우수 자치구·군을 선정하여 건전한 경쟁을 유도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2024년 지방세와 세외수입 업무 실적 전반에 대해 지방세 8개 분야와 세외수입 1개 분야에 대해 세수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됐다. 해운대구는 지방세 징수 실적, 체납액 정리, 숨은 세원 발굴, 세외수입 업무 분야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운영, 우수납세자 선정, 전자 송달자에 대한 상품권 및 서한문 발송, 악성 체납자 허위 매매예약가등기 조사 등 10건의 우수사례와 지방세입 제도개선 과제 13건 등을 통해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성수 구청장은“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히 세금을 납부해주신 구민들 덕분이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만족하는 수준 높은 세정을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학교부지(폐교) 활용방안을 두고 수년간 논쟁을 벌이고 있는 (옛)주원초에 대한 교육위원회 현장방문이 실시된다. 이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특수교육대상자의 교육여건 실태 확인을 위한 특수학교 현장도 방문한다. 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제328회 임시회 의정활동으로 4월 22일, (옛)주원초, 부산혜성학교, 부산혜남학교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1일자로 폐교된 부산진구 개금동에 위치한 주원초를 두고, 인접한 ‘인제대 부산백병원’은 수년간 학교 매입 의사를 꾸준히 밝혀왔다. 백병원 측이 부산시교육청에 제출한 ‘(옛)주원초 폐교부지 활용 제안서†’를 확인한 결과 중증진료 기능 강화를 통한 필수의료 체계 구축, 의과대학 및 간호대학 교사시설 확장, 소아암·백혈병 등 소아 환자를 위한 병원학교 개설을 주요 과제로 제안하고 있다. 반면, 부산시교육청은 그간 (옛)주원초를 교육지원시설로 활용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해 왔다. 해당 부지는 도시철도 개금역에서 도보로 10여 분 위치에 있는 만큼 접근성이 양호하며, 부지 면적은 1만㎡ 규모로 이례적으로 도심에 위치한 활용성이 높은 부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연제구는 4월 14일 새마을부녀회 회장단으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번에 마련된 성금은 김복순 연제구 새마을부녀회장(100만 원)과 새마을부녀회 회장단(200만 원)을 후원한 것으로, 영덕군의 산불피해지역 이재민(100만 원) 및 관내 저소득 주민(200만 원)에게 전달됐다. 김복순 연제구 새마을부녀회장은 "큰 상심을 겪고 계실 산불피해 지역 주민과 우리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마련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발적으로 베풀어주신 성금에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영덕 산불피해 지역 이재민 및 도움이 필요한 한부모 가정, 장애인 가구 등 저소득 주민들에게 성금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부녀회는 출산가정 미역 후원, 떡국떡, 김장 나눔 행사 등 각종 물품 후원 및 나눔 사업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서구 초장동위원회는 지난 21일, 따뜻한 봄을 맞이하여 위원회가 직접 관리하는 화단을 정비하고 형형색색의 봄 팬지 300본을 심으며 쾌적한 거리 조성에 나섰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 서구와 부산 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1일, 2025년 주거 취약계층 주거 상향 지원 사업 대상자들에게 “행복 가득! 함께하는 즐거움!”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4월 생신을 맞이하는 6세대에 생신 파티를 지원했다. 이 사업은 쪽방, 고시원, 여인숙 등 열악한 주거 환경에 거주하는 주민이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주할 수 있도록 주택 물색과 입주 과정 지원, 이주 및 정착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밀착 지원하고 있으며 새로 이주한 곳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서구자원봉사센터는 21일 남부민동 소재 자원봉사센터 회의실에서 ‘2025년 부산 서구 통합자원봉사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박주영 센터장과 서구청 홍미화 총무과장을 공동 단장으로 협업 단체 대표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 대비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재난 복구 안전교육 영상 시청과 영남권 산불 현장 봉사 경험 공유, 재난 장비 점검 등을 통해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 대비 태세를 확립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동구와 부산항만공사 및 동구종합사회복지관은 3자협약을 통해 저소득 가정 어린이들의 학습환경을 개선해 주는 ‘꿈 실현 공부방’ 지원사업을 올해도 계속 진행하기로 했다. 부산항만공사는 2021년부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찾아가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부산 동구청과 함께 저소득 가정의 주거 및 학습환경을 개선해 왔다. 책걸상, 수납장, 침대, 옷장 등 필수 가구를 후원하여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꿈 실현 공부방’은 가구당 100만원 내외 후원금(연간 1,500만원)을 바탕으로, 아동이 원하는 스타일의 공부방을 조성해주는 사업이다. 2021년 17가정, 2022년 16가정, 2023년 15가정, 2024년에는 16가정의 학생을 지원했으며 올해도 15가정 내외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송상근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꿈 실현 공부방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자신의 꿈을 펼쳐나가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진홍 동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해운대청소년문화의집은 12일, 2025년 제10기 청소년운영위원회‘청바라기’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에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12세 이상 24세 이하의 청소년 15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해운대청소년문화의집 관장(박영미)의 위촉장 수여, 청소년 헌장 낭독,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새롭게 위촉된 위원들은 앞으로 1년 동안 해운대청소년문화의집의 시설 운영을 위한 자문역할을 맡고, 청소년 보호 캠페인, 봉사활동, 지역 축제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제10기 청소년운영위원회 조준혁 위원장은“청소년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청소년 권익 향상과 지역사회 청소년활동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 진흥법 제4조에 따라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청소년시설 운영에 청소년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적 기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