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가 제21대 대통령선거를 하루 앞둔 6월 2일, 진주시 투표소와 개표소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박명균 경상남도 행정부지사는 2일 오후 진주시 하대동 제1투표소를 찾아 투표소 통신체계, 정전 및 안전 관리 대책 등에 대한 보고를 받고, 투표 운영 장비와 장애인 편의시설, 전기·통신장비 등의 준비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이후 박 부지사는 진주실내체육관에 마련된 진주시 개표소를 방문해 출입문 폐쇄 및 잠금장치 등 보안 상태를 확인하며 개표 준비 상황도 꼼꼼히 살폈다. 이 자리에서 박 부지사는 “공명한 대통령선거를 위해 많은 준비를 한 만큼, 투표 당일 발생할 수 있는 모든 경우를 대비하고, 투·개표소 보안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관계자들에게 주문했다. 경남도와 18개 시군은 지난달 실시된 사전투표를 안전하게 마무리했으며, 2일에는 도내 922개 투표소와 22개 개표소에 대한 사전 점검을 진행하는 등 제21대 대통령선거가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경남도는 도민의 원활한 투표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도 홈페이지를 통한 투표소 안내 서비스를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사천시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하루 앞둔 6월 2일 김제홍 사천시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관내 31개소 투표소를 방문해 투표소 설치 현황과 선거관리 준비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공정하고 안전한 선거를 위해 기표소 및 투표함 설치 상태, 장애인을 위한 편의시설 구비,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 조치 여부 등을 최종 집중 점검했다. 김제홍 부시장은 “투표 당일 모든 유권자가 불편없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투표소 설치와 운영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사천시는 선거일부터 개표 종료 시까지 ‘투·개표 지원상황실’을 운영하고, 유관기관과의 실시간 연락체계를 통해 각종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지난 사전투표에서는 총 유권자 94,356명 중 33,141명이 투표에 참여해 35.12%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사천시는 2025년 ‘사천방문의 해’를 맞이해 시민과 방문객들의 편의를 높이고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조성하기 위해 공중화장실 신설 및 교체 공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 사업의 일환으로, 사남면 우천리 534번지 내 능화숲에는 새로운 공중화장실이 신설되었으며, 와룡동 318번지에 위치한 와룡주차장 화장실은 전면 교체공사를 통해 현대적인 시설로 탈바꿈했다. 또한,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한 환경 개선의 일환으로 동서동 해안가에 위치한 군영숲과 늑도방파제의 공중화장실까지 정비를 완료해 관광객들에게 더욱 쾌적한 이용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 사천시는 안전한 화장실 환경 조성을 위해 비상벨 설치 여부를 점검하고, 4곳의 공중화장실에 신규로 비상벨을 설치했으며 매월 1회 민간위탁 청소관리업체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여 위생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2025년 사천방문의 해를 맞아 사천을 찾는 관광객들이 공중화장실 이용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정비와 관리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쾌적한 공공시설 조성에 최선을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28일, 동구청 광장에서 희망나눔점빵 후원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범금융권 사회공헌기금인 ‘새희망힐링펀드’를 활용하여 부산 동구청과 신용회복위원회 부산·경남지역본부와의 협력으로 이뤄졌다. 신용회복위원회 부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이창인)에서 기탁한 선풍기 70대(500만원 상당)는 동구 12개 전동 희망나눔점빵에 지원되며, 향후 금융 취약계층 대상으로 채무상담도 연계할 예정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후원사업과 관련하여 신용회복위원회 부산·경남지역본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금융 취약계층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2025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부산시 구·군 기여도 평가'에서‘우수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합동 평가는 정부업무평가 기본법에 따라 국가 위임사무와 국고보조사업, 국정 주요 시책 등의 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정부 차원의 유일한 지방자치단체 종합 평가로 동래구의 이번 우수구 선정은 행정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이다. 구는 연초부터 지표별 목표 달성을 위한 세부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부진 지표에 대한 대책 보고회 및 교육, 매월 실적 점검, 지표 담당자 개별 컨설팅 등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관리 체계를 구축해 평가에 적극 대응해 왔다. 특히 ‘상식이 회복된 반듯한 나라’,‘민간이 끌고 정부가 미는 역동적 경제’ 분야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고, 전 영역에 걸쳐 고른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우리 구의 합동 평가 우수 선정은 전 부서에서 국·시정 정책에 관심을 가지고 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한 성과로 앞으로도 구정 서비스 향상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남구사랑 해피교통봉사단(단장 우옥분)은 2일 남구청을 방문해 산불피해 복구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남구사랑 해피교통봉사단은 평소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사고 예방활동, 교통질서 확립 캠페인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어 왔으며, 특히 이번 기부는 단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정성이라 더욱 뜻깊다. 남구사랑 해피교통봉사단 우옥분 단장은 “평소 교통안전 봉사를 해오며 나눔의 소중함을 늘 느껴왔다”며, “이번 기부는 단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준비한 만큼 더욱 진정성을 담았다. 재난의 아픔이 하루빨리 치유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웃들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남구사랑 해피교통봉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정성과 마음이 전달되어 피해 주민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큰 힘이 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는 2일 오후 3시 서부청사 중강당에서 환경산림국 소관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자체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로서의 기본 윤리를 되새기고, 부패를 사전에 차단하여 도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렴교육은 청렴연수원 등록 청렴교육 전문강사인 민기식 환경산림국장이 진행했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청탁금지법 위반사례 공유 ▴공무원 행동강령 ▴잘못된 관행 개선 ▴자체 감사 지적사례 공유 ▴2025년 청렴도 평가 설명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질의응답으로 청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이번 자체 청렴교육 이후 하천, 교량 등 공사 현장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등 청렴교육을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민기식 경남도 환경산림국장은 “청렴은 선택이 아닌 의무이며, 공직자의 기본소양이다”면서,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자율적인 청렴활동을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조직문화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와 도청 공무원노동조합이 7년 만에 다시 마주 앉았다. 변화된 행정환경 속에서 공직사회의 근무조건 개선을 위해 양측이 첫 대화를 시작했다.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6월 2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경상남도청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한진희)과 단체교섭 상견례를 갖고, 공무원의 근로환경 및 복지 향상을 위한 본격적인 대화에 돌입했다. 이번 상견례는 2018년 단체협약 체결 이후 중단됐던 노사 교섭이 7년 만에 재개된 것으로, 달라진 행정 수요와 공직 내부 요구에 부응해 노사가 머리를 맞대는 자리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도청 공무원노조는 지난해 10월부터 전 조합원의 의견을 수렴해 올해 3월 정기대의원대회에서 교섭 요구안을 확정했고, 3월 21일 경남도에 공식 제출했다. 요구안에는 △주4일제 근무 도입, △자기계발휴가 및 특별휴가 확대, △전 직원 대상 다면평가 도입, △베스트․워스트 간부공무원 조치, △실무사무관제 실시, △복지포인트 물가인상률 반영 인상, △반부패‧청렴 활동에 대한 지원, △건강검진 매년 실시 등 근무환경과 복지 개선을 위한 다양한 내용이 담겼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가 도내 자영업자들을 위한 제도적 지원 방안을 본격적으로 검토한다. 사회적 위기나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자영업자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박완수 도지사는 2일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자영업자들의 경영상 애로 해소를 위해 실질적인 보호제도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며 “도민 여론조사나 간담회 등 현장의 목소리를 통해 정책 사각지대를 찾아내고 정책 설계를 검토하라”고 주문했다. 이날 박 지사는 “경남 인구의 약 13%가 자영업자”라며, “그간 경영자금 지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왔지만, 이제는 자영업자들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보호 체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농업과 수산업 분야에는 재해 발생 시 보험과 보상이 가능한 체계가 갖춰져 있지만, 자영업자는 제도적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며 “경남도가 선제적으로 보호 제도를 만들고, 필요시 중앙정부에 법제화를 건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박 지사는 농업 소득 기반의 구조적 강화도 함께 강조했다. 특히 “일시적인 성과에 만족하지 말고, 청년 창업농 육성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는 2일부터 오는 6일까지 4박 5일간, 태국 방콕 청소년을 초청해 ‘2025 한국-태국 청소년 국제교류’를 도내 전역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초청 인원은 청소년 20명과 인솔자 3명 등 총 23명이다. 이들은 도내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K-POP 체험과 다양한 레포츠활동, 청소년 친선 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교류 활동은 단순한 문화 체험을 넘어, 국제사회에서 소통하고 협력하는 글로벌 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낯선 환경 속에서 서로의 문화를 배우고 존중하는 경험은 청소년들이 세계를 바라보는 시야를 넓히고, 미래의 국제 협력 인재로 성장하는 데 밑거름이 될 예정이다. 윤인국 경남도 교육청년국장은 “이번 국제교류를 통해 양국 청소년들이 서로의 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미래지향적인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재)함양군장학회는 안의면에 소재한 산림토목 전문공사 법인 주식회사 양원의 유지수 대표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별도의 전달식 없이 조용히 이루어졌으며, 경기 침체와 경영 환경 악화로 기업들 또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 속에서 유지수 대표는 “이럴 때일수록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해야 한다”는 신념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에 대해 진병영 이사장은 “조용한 나눔 속에서도 지역인재에 대한 큰 관심과 애정을 느낄 수 있다”라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우리 지역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안의면에 소재하고 있는 주식회사 양원은 산림토목 전문공사 및 숲길 조성 관리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법인으로,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녹색사업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한국도로교통공단 포항운전면허시험장은 5월 28일 ~ 30일 울릉도 주민들을 대상 맞춤형 운전면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이동민원실을 운영했다. 이날 울릉경찰서 회의실에서 울릉군 거주 75세 이상 고령운전자의 교통안전교육 및 운전면허 적성검사·갱신 원스톱 서비스가 진행됐다. 이번 서비스 운영으로 교통안전교육 34명 이수, 적성검사·갱신 25명, 컨설팅 24명, 운전면허 상담 5명 등 총 88건의 고령운전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75세 이상 고령 운전자들이 운전면허 갱신을 위해 육지로 나가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는데 이동민원실 운영으로 시간적, 경제적으로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철 시험단장은 “국민의 소통·교통안전·편익향상과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실천을 위해 원거리 지역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민원실 운영으로 운전면허행정 적극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릉군은 6월 2일 서면 태하리에 조성된 다랑이논에서 남한권 울릉군수, 이상식 울릉군의회의장, 남진복 경상북도의원, 울릉군의회 의원, NH농협은행울릉군지부장, 울릉농업협동조합장, 울릉군농업인단체협의회회원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방식의 손모내기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재배지역은 서면 태하삼거리 일원과 현포리 예림원 입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3,300㎡의 논에 바람과 도복에 강한 단간형 품종인‘영진벼’를 시험연구사업으로 재배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정연학 농업연구사는 “비록 재배면적은 적은 규모지만 벼멸구 등 비래해충 예찰포로서 기능 수행과 벼품종 지역적응성시험연구차원에서 경북농업기술원의 지원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로 벼재배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김두순 울릉군농업인단체연합회장은“회원들과 손모내기 체험행사를 하면서 예전 울릉도 벼농사에 대한 이야기 꽃을 피웠고, 주민의 한사람으로 요즘 보기드문 손모내기를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고 말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전국에서 벼농사가 단절된 유일한 지자체인 울릉군에서 35년만에 복원된 벼재배를 통하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은 6월 2일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권한대행 체제 후 50여 일간의 소회를 밝히며 새정부 출범에 맞춰 향후 시정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김 대행은 “지난 50여 일간은 대구시 초유의 권한대행 체제에서 시정 공백을 최소화하고 대구의 시정을 이어 나가는 시간이었다”며, “직원 한 분, 한 분의 노력 덕분에 산불 대응과 추경 편성, 대선공약 발표 등 굵직한 현안들을 일사천리로 마무리했고 시정시스템도 점차 안정화되어 가고 있다”고 소회를 밝히고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김 대행은 앞으로 수평적이고 자율적인 조직문화를 확산해서 보다 유연한 행정시스템을 구현하기 위해 몇 가지 시정운영 방향을 강조했다. 먼저, “대구시 실·국장들은 정부 부처 장관과 같은 최종 책임자라는 각오로 현장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정책 판단과 집행을 해달라”며, “외부 행사 등에도 많이 참여해 시민들과 소통해달라”고 요청했다. 소통 문화 개선에 대해서는 “행정부시장과 시장의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다 보니 대면 보고가 많고 그로 인해 직원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고래와 수국, 그리고 문화가 어우러지는 도심 속 이색 축제 ‘제4회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이 오는 6월 7일부터 29일까지 23일간 개최된다. 올해로 4회를 맞는 이번 수국 페스티벌은 단순한 꽃축제를 넘어 지역 역사와 문화, 그리고 경제를 품은 종합 콘텐츠형 축제로 도약하고 있다.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전역을 수놓을 수국은 41종, 약 3만 본이 식재돼 있으며, 축제 절정기에는 무려 90만 송이 이상이 만개해 ‘수국 바다’라 불릴 만한 장관을 연출할 예정이다. ‣ 고래의 길 위에 핀 오색 수국 축제의 주제는 ‘장생포 수국에 흠뻑 물들다’로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전 구간에 오색 수국과 함께 스트링라이트(전구 조명)를 설치해 주간은 물론 야간에도 빛나는 수국의 매력을 선보인다. 올해는 특히 운영 기간을 기존 14일에서 23일로 대폭 연장하고, 야간 콘텐츠와 문화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야간 조명뿐만 아니라, 매주 토요일 밤 8시 고래박물관 앞 광장에서 펼쳐지는 ‘수국 불꽃쇼’는 가족 단위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는 하이라이트다. ‣ 문화가 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