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사)대한한돈협회 함안지부(지부장 김기룡)에서 지난 13일 함안면사무소를 방문해 지역사회 속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800만 원 상당의 돼지고기 540킬로그램(kg)을 기탁했다. 김기룡 지부장은 “따뜻한 정을 나누고 싶은 마음에 돼지고기를 기탁했다”라며 “앞으로도 돼지고기 소비 촉진과 이웃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손영자 함안면장은 “나눔의 정을 몸소 실천해 주신 대한한돈협회 함안지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우리 어르신들을 위해 품질 좋은 우리 돼지고기 한돈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고기는 함안면 내 28개소 경로당에 전달됐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부터 구민 건강을 지키고 온열질환 예방하기 위해, 구청 1층 로비와 수안역 임진왜란역사관 영상실(무더위쉼터)에‘생수 나눔 양심냉장고’를 설치·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무더위에 지친 구민과 야외 활동자, 방문객들이 언제든지 시원한 생수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관내 무더위 쉼터 2곳에 냉장고를 설치해 운영하는 것이다. 아울러 운영 장소에는 폭염 시 행동요령 안내문을 부착해 시원함과 함께 안전 정보도 제공한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작은 한 병의 시원한 물이 구민들의 건강을 지켜주는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구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폭염 대응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래구는 올여름 폭염 대책으로 무더위쉼터 100곳, 스마트 그늘막 74곳, 쿨링포그 1개소 운영과 함께 취약계층 폭염 피해 예방물품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폭염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남도가 축제·옥외행사장 전기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전기설비에 대한 사전 기술검토제를 오는 가을 축제부터 전국 최초로 도입한다. 도는 축제, 옥외행사 준비 단계부터 전기설비의 안정성을 더 꼼꼼히 검토할 수 있도록, 전문성을 갖춘 한국전기안전공사(이하 ‘전기안전공사’)와 협업해 사전 검토 절차를 마련했다. 사전 기술검토제는 축제·옥외행사 주최 측이 전기안전공사에 설계도서 검토요청을 하면 전기안전공사는 적정성을 검토한 후 회신한다. 이를 바탕으로 주최 측이 설계도서가 포함된 안전관리계획을 제출하면 지자체는 이를 검토·심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근 몇 년간 축제·옥외행사장 전기설비는 안전사고의 우려가 지속돼 왔다. 지난해 현장 점검 결과 전체 지적사항의 36%가 ‘전기 관련’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전기안전사고는 단순한 장비 고장을 넘어 화재·감전 등 대형 재난으로 커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각별한 주의와 안전관리 체계가 필요하다. 김창덕 도 사회재난과장은 “이번 제도는 지역축제의 특성과 현장의 현실을 감안해 마련된 실용적인 안전관리 장치”라며, “축제·옥외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산시청소년문화의집은 12일 대구대학교 청소년상담복지학과와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을 위한 지원 및 상호 공동 발전을 목표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청소년상담복지학과 재학생의 현장실습 지원, ▲청소년 교육 및 봉사활동 협력, ▲심리·정서·문화·복지 영역 공동 지원, ▲청소년 관련 교류·협력 사업 개발 및 공동 추진,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공동 연구·개발, ▲양 기관 발전 및 기타 관심 분야 상호 협력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장과 대학 간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인적·물적 자원 공유와 정보 교류를 활성화하여 지역 청소년의 역량 강화와 청소년 전문 인력 양성의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 이는 대학생들에게는 다양하고 폭넓은 현장실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문화의집에는 대학의 학문적 역량을 접목해 프로그램의 질과 전문성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 경산시청소년문화의집 양진희 관장은 “이번 협약이 청소년의 성장과 자립을 위한 든든한 발판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청소년의 행복과 미래를 설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조현일 경산시장은 민선 8기 취임 3주년을 맞이하여 12일 경산시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한 배식 봉사에 직접 참여하고 이용인, 종사자, 봉사자와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조현일 경산시장은 점심시간 동안 600여 명의 어르신들께 따뜻한 인사와 함께 정성 가득한 배식 봉사를 했으며, 복지관 이용인, 자원봉사자, 종사자들과 차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등 뜻깊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노후 지원은 우리 시의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경산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현장을 방문하고 어르신들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경산시노인종합복지관는 2000년 10월 개관 이후, 현재 사회복지법인 전석복지재단의 위탁 운영하에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매 학기 1,300여 명의 어르신들이 복지관 회원으로 등록하여 스마트폰 강좌, 외국어 수업, 건강 생활체조 등 9개 강좌 74개의 평생교육, 취미 여가, 건강관리 등 다양한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산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운영 중인 체험 프로그램 ‘그림자 인형극으로 만나는 삼성현’이 삼성현역사문화관에서 어린이와 가족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체험은 경산 출신의 고승 원효대사의 삶을 그림자 인형극이라는 친근한 방식으로 풀어낸 교육 프로그램이다.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원효대사의 탄생과 깨달음의 여정을 극으로 관람한 뒤, 각자 창작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그림자극 인형과 무대를 직접 만들어보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참여한 어린이들은 자신만의 인형극장을 만들고, 인형을 움직이며 공연자 역할을 수행하거나 관객이 되어 가족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시간을 가진다. 프로그램 마지막에는 자신의 인형극장을 친구들 앞에서 발표하며 표현력과 발표력도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다. 이종하 삼성현역사문화관장은 “삼성현의 역사와 정신을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접하고 창의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오는 8월 14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운영되며, 여름방학이 막바지에 접어드는 8월 23일에는 손 인형극 공연도 마련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중구에서 운영하는 종갓집공공실버주택이 울산문화관광재단과 함께 8월 13일 오후 3시 종갓집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울산거리공연’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이웃 사이의 소통과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종갓집공공실버주택 입주자,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공연에서는 울산학춤보존회, 울산마술협회, 국악연주단민들레, 파래소, 뮤직팩토리딜라잇 등 다양한 지역 예술 단체들이 전통 울산학춤, 국악 연주, 마술 공연 등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한편, ‘울산거리공연’은 울산문화관광재단에서 운영하는 문화예술사업 가운데 하나로, 지역 예술 단체와 함께 거리와 공원, 광장 등 일상 속 공간에서 다양한 공연예술을 펼치는 사업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어르신들이 이웃과 함께 다채로운 공연을 관람하며 몸과 마음을 충전하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건강 및 여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고성군이 8월 15일부터 8월 17일까지 연휴기간 당항포관광지 내에서 국립부산과학관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작은과학관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람객이 배우면서 즐길 수 있는 행사로 계획됐으며, 다양한 최신AI 과학체험, 과학마술공연 등 여름방학 마지막을 학습과 즐거움으로 가득 찬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 ‘찾아가는 작은과학관’은 고성 당항포관광지와 통영 RCE 세자트라숲 두 곳에서 진행되며, 특히 당항포관광지에서는 당항포물축제, 윤슬하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열려 저녁 9시까지 풍성한 즐길 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고성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오는 2025년 10월 개최 예정인 공룡엑스포를 앞두고, 당항포관광지의 휴장(9월 1일부터) 전 마지막 여름을 더욱 다채롭게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작은과학관을 비롯한 다양한 공모사업을 통해 전국의 우수한 교육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당항포관광지를 ‘배우고 즐기는 명소’로 만들어 나가겠다”며 “휴장을 앞둔 당항포관광지에 많은 분들의 방문을 바란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산시는 농업인의 농업경영비 절감과 영농 효율 향상을 위해 농기계임대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경산시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 농기계임대사업소 운영 실적은 총 5,689대의 농기계를 임대했으며, 2,075명의 농업인이 6,562일 동안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상반기 대비 3% 증가한 수치로, 농업경영비 절감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현재 경산시 농기계임대사업소는 본소(자인면 계정길 7)와 분소(하양읍 한사들길 54-24) 2개소를 운영 중이며, 총 75종 816대의 농기계를 보유하고 있다. 2024년 한 해 동안 사용자 임대 실적은 10,926대에 달했으며, 임대료 감면 혜택은 2억 2천1백만 원으로, 경산시 농업인들에게 ‘효자 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노후된 임대 농기계를 대체 구입하고, 신기종을 지속적으로 도입해 농업인들의 영농 편의를 높이겠다”며, “임대 농기계의 내구연한과 안전을 위해 농업인들께서도 내 소유 기계처럼 소중히 사용 후 반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산시는 임당유적전시관에서 8일 사전 접수한 시민 50여 명과 함께“한여름 밤의 역사 영화 콘서트”프로그램을 운영했다. 2025년 임당유적전시관“한여름 밤의 역사영화 콘서트”는 무더운 여름밤 임당유적전시관 중앙로비에서 가족들이 모여 전문가의 해설을 들으며 편안하게 역사영화를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2013년 개봉한 영화 “관상”을 주제로 한 제1강좌는 조선 초기 역사적 배경을 전문가에게 듣고 영화의 핵심 장면들만 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영화 속 비하인드 스토리와 주요 인물에 대한 흥미진진한 설명은 어린이들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몰입감을 주어 끝까지 강의에 집중하게 했다. 무더운 여름밤 가족 단위로 모여 역사영화를 보며 전시관을 즐기는 “한여름 밤의 역사영화 콘서트”는 22일에 19세기 영국의 서튼후 유적 발굴 에피소드를 담은 실화 바탕의 고고학 영화“더 디그(The Dig)”, 29일에는 조선왕릉을 도굴하기 위해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다룬 영화 “도굴”을 주제로 이어진다. 송정갑 경산박물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많은 가족들이 영화를 통해 우리 역사를 쉽게 배우고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산시는 임당유적전시관에서 2일과 9일에 경산 지역 초등학생 10명이 참석한 가운데“임당유적전시관 디지털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2025년 임당유적전시관 디지털 체험 프로그램은 “마인크래프트로 압독국 상상하기”(8회)와 “웹툰으로 압독국 상상하기”(12회) 프로그램으로 임당유적전시관을 문화관광 해설사와 함께 둘러보고 마인크래프트와 웹툰을 통해 어린이들이 직접 압독국을 상상하여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실시한“마인크래프트로 압독국 상상하기”프로그램은 마인크래프트라는 게임을 통해 온라인 세상에 접속하여 직접 압독국 마을을 만들어보면서 2,000년 전 압독국의 세상을 상상해 본다는 점에서 단순히 게임을 한다는 의미보다는 아이들이 쉽게 흥미를 가질 수 있는 도구를 통해 역사를 공부할 수 있게 기획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임당유적전시관 디지털 체험 프로그램은 9월 20일까지 매주 토요일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마인크래프트로 압독국 상상하기”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고, 이어서 9월 27일부터 12월 20일까지 매주 토요일 9시 30분 ~ 12시 30분에 “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산시문화회관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2025년 하반기 평생 문화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학기의 강좌는 8월 25부터 12월 27일까지 총 18주간 진행될 예정이며, 약 995명의 경산 시민들이 자격증, 건강, 문화, 어학 등 자기 계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평생학습의 기회를 누릴 수 있다. 만 18세 이상 경산에 주소를 둔 성인이면 신청가능하며, 야간강좌의 경우 경산 관내 주소를 둔 직장인, 학생도 가능하다. 수강 신청은 온라인 "경산시평생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1인 2개 강좌까지 선착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가능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단, 인터넷 사용 취약자 및 경산 관내 주소를 둔 직장인·학생은(본인 신분증 및 관련 서류 지참) 8월 18일(1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경산시문화회관에 본인이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또한, 미달 강좌에 대한 추가 접수는 개강 후 2주간 8월 25일부터 9월 5일까지 온라인으로만 이루어질 예정이다. 수강료는 강좌당 2만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산시에서는 11일 농업인회관에서 청소년과 시민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UN 세계청소년의 날 & 경산청소년 날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산청소년힐링센터가 주관했으며, UN이 제정한 세계청소년의 날을 맞아 경산시 청소년들이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정당한 대우를 받고 권익을 보장받을 수 있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워크숍 ▲기념식 ▲청소년 공연 ▲체험부스 등 청소년들의 흥과 웃음꽃을 더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고, 청소년들에게 즐거움과 뜻깊은 추억을 선사했다. 특히 공연은 청소년들의 댄스챌린지로 진행되어 끼와 재능을 발산하며 큰 호응을 얻었고, 체험 부스에는 다양한 지역 유관 기관이 참여하여 청소년들의 안전과 건강, 학교폭력 예방 등 여러 분야에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먹거리, 체험·봉사 활동 등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재성 경산청소년힐링센터장은 “오늘 축제를 통해 경산시 청소년들이 희망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고 서로 소통하며 힐링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조현일 경산시장은“청소년이 미래의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산시는 (구)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 E-순환거버넌스와 중소형 폐가전 내 집 앞 맞춤 수거 서비스를 위해 “폐가전제품 재활용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11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중·소형 전자제품의 종량제봉투 배출이나 부적정 배출을 막고 유가 자원 회수와 재활용 유도, 폐가전제품 무상 수거에 따른 시민들의 수수료 부담 경감 등 시민들의 배출 편리성 확보를 위해 추진하게 됐다. 협약에 따라 공동주택에서의 중소형 폐가전제품 배출 수량에 상관없이 지정된 수거 장소에 내다 놓기만 하면 정해진 수거 날짜에 무상으로 수거하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경산시의 중소형 폐가전 제품 배출 수거 과정이 한결 수월해질 전망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경산시에서는 ▲폐가전제품의 분리배출 체계 개선과 문화 확산 ▲폐가전제품 맞춤 수거 지원 ▲주민 홍보 등이며, E-순환거버넌스에서는 ▲폐가전제품 배출 편리성을 위한 기반 구축·지원 등으로 올바른 분리배출 정착과 친환경적 재활용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폐가전제품 내 집앞 맞춤수거 서비스”는 E-순환거버넌스에서 제공하는 분리 거치대(회수용 마대)를 아파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산시는 2025년 여름 방학 기간 동안 석면 해체 제거 공사가 진행되는 관내 초등학교 2곳을 대상으로 4일부터 13일까지 석면 해체 작업에 대한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방학 학교 석면 해체 작업 지도점검은 석면 해체·제거 작업 중에 발생하는 부실 공사를 예방하고, 시민과 학생들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사전에 차단하여 석면 해체 작업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석면 해체·제거 작업 감리인 배치 여부 및 감리인 업무 적정 수행 여부 △석면 해체·제거 작업 사업장 주변 석면 비산 관리 기준 준수 및 적정 측정 여부 확인 △산업안전보건법·폐기물 법 등 관계 법령 준수 여부 등으로 위반 사항이 발생할 시 현장 지도와 더불어 해당 법령에 따라 행정 처분할 예정이다. 김수희 자원순환과장은 “석면은 대표적인 1급 발암물질로, 철거 과정에서 부실시공은 시민 건강에 큰 위협이 될 수 있다”며,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인체에 유해한 지정폐기물이 안전하게 처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