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순천시는 ‘2025 지방세 정기 세무조사 계획’에 따라 공평과세 실현을 위해 이달부터 지방세 세무조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최근 5년 이내 3억 이상의 부동산과 차량을 취득한 법인과 5년 이내 3백만 원 이상 비과세와 감면을 받은 법인 중 최근 4년 이상 세무조사를 받지 않은 법인이다. 시는 지난 10일 지방세심의위원회 공정한 심의를 거쳐 65개 법인을 조사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번 세무조사는 기업의 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서면조사를 원칙으로 실시하고, 조사 방법과 기간을 조정하는 등 납세자의 편의를 최대한 반영하여 부담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한편, 관련 조례에 따라 모범납세자나 유공납세자로 선정된 법인, 일자리 우수 중소기업에는 세무조사를 3년간 유예 혜택을 제공하여 기업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배려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공정한 세무조사 운영으로 조세 정의를 실현하고, 고의적인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순천시는 조곡동 반려동물 문화센터 2층에 위치한 반려동물 공공진료소에서 오는 20일부터 공공동물병원 중 전국 최초로 일요일 진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기존 유기동물에서 취약계층 반려동물로 진료대상을 확대하여 운영한다. 이에 따라 관내 동물병원 휴무일인 일요일에 긴급한 치료와 진료가 필요한 유기동물과 취약계층 반려동물의 응급상황을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진료소에서 응급 처치와 치․진료 후 중증인 경우 인근 대형 동물병원으로 인계할 예정이다. 취약계층 반려동물은 심한 장애인,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65세 이상 독거노인 소유의 반려동물로 진료비는 유료이며 감면 적용된다. 진료를 희망하는 보호자는 순천시민으로 방문 전, 유선으로 진료 가능 여부를 사전 상담하고 예약 후 방문해야 하며, 본인 신분증 등을 제시해야 한다. 또한 반려동물은 동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하고, 대상별 2마리 이내, 마리당 연 20회까지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순천은 휴일에 자녀가 아프면 달빛어린이병원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이제는 반려동물도 휴일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통영시는 기후위기 대응과 환경보전 인식 확산을 위해 전 시민이 환경문제를 직접 체득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4월 8일부터 11월 30일까지‘지구를 구하는 환경도서 읽기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년도에 이어 2회째 시행하는 사업으로 통영시립도서관 회원가입(독서마라톤 참가신청) 후 환경교육 도서로 선정된 115권 중 1권 이상의 책을 대여해 읽고, 통영시 독서마라톤 홈페이지에 감상평과 환경지킴이 서약서를 제출하면 참여 가능하다. 참여자에게는 환경지킴이 인증서 발급 및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된다. 환경 도서는 통영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통영시 소재 꿈이랑 도서관, 통영시립도서관, 충무도서관에서 열람 및 대여가 가능하다. 캠페인 참여 방법은 통영시 및 독서마라톤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통영시 환경과 환경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기후위기 및 이상기온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환경보호와 저탄소 녹색생활의 중요성을 독서를 통해 자연스럽게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통영시는 지구의 날(4월22일)을 맞이해 오는 19일(토) 광도면 내죽도공원에서 ‘저탄소 생활 한마당’행사를 개최한다. 환경부에서는 매년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지구의 날을 전후한 일주일을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해 저탄소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시는 ‘바로 지금, 통영부터 탄소 줄이기!(내일을 위한 일주일, 바.지.통. 줄이기)’를 주제로 통영시지속가능발전교육재단 외 4개 단체와 함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민들과 함께 에코손수건 만들기, 빈 용기의 초록변신(새싹인삼 심어 가기), 업사이클링 만들기(설거지바, 폐플라스틱 활용 자개지비츠), 재활용 낚시체험, 방탈출 게임 등 체험부스를 통해 기후위기를 인식하고 친환경 생활 실천 방법을 많은 시민에 알리고자 한다. 특히 용기내 캠페인을 통한 다회용 용기사용 독려, 폐건전지, 우유팩, 아이스팩 재활용품 수집보상, 체험 참가자에게 포장재 없는 친환경제품 증정 등 쓰레기를 만들지 않는 친환경축제를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지구의 날 행사 일환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진주시는 제17회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자발적 기후행동을 유도하여 탄소중립 실천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보자고 기후행동! 가보자고 적응생활!’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주시탄소중립지원센터와 공동주관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 지구의 날 소등행사(4월 22일 오후 8:00: 부터 8:10) 22일 밤 8시부터 10분간 진행되는 전국 소등행사에는 진주시청을 비롯한 관내 주요 경관조명, 공공기관 등이 함께 참여하며, 짧은 시간이지만 지구를 생각하는 작은 실천이 큰 의미를 가질 수 있도록 시민들의 자발적 동참을 독려하고 있다. ▲ 일이삼사오. 우리 함께 탄소중립 실천 GO!(4월 21일 부터 25일) 카카오톡 채널을 이용한 온라인 실천 인증 캠페인은 요일별로 다른 실천 주체를 정해 참여자들이 인증샷을 공유하고, 추첨을 통해 모바일 쿠폰을 제공한다. 실천 주제는 다회용품 사용, 친환경 이동, 소등행사 참여, 채식, 물품 기부, 디지털 OFF등이다. ▲ 지구의 날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서천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3일, 서천해랑길 봉사단 ‘푸른빛 지킴이’가 세 번째 해안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충남지부 서천군지회(지회장 김현규)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장항읍 평화공원 일대 해안가(서해랑길 55코스)를 중심으로 폐어구와 플라스틱 등 무단 투기된 해양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이날 정화 활동에는 유공자회 서천군지회 소속 자원봉사자 20여명이 참여했으며, 총 1.57톤에 달하는 해양쓰레기를 수거해 군 해양산업과와의 협조를 통해 신속히 처리했다. 백옥숙 센터장은 “앞으로도 유관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해양 환경 정화 활동을 이어가며, 건강하고 깨끗한 바다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서천군 서천읍은 지난 14일부터 자원 재사용 활성화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서천읍 행복나눔 장터’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행복나눔 장터’는 주민들이 사용하지 않는 의류, 생활용품, 도서, 유아용품, 장난감 등 재활용 가능한 물품을 자발적으로 기부하고, 필요한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는 무인 나눔 공간이다. 장터는 서천읍 주민자치센터 1층에 마련돼 있으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홍경숙 서천읍장은 “가정에 사용하지는 않지만 버리기 아까운 물건들이 많을 것”이라며 “깨끗하고 재사용 가능한 물품을 기부해 필요한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나눔 장터 운영을 통해 자발적으로 기부된 수익금 일부는 연말에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에 소중히 활용될 예정이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광주광역시는 ‘제55주년 지구의 날’(4월22일)을 맞아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 기후변화주간은 시민의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적극적인 기후행동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해마다 운영하고 있다. 이 기간에는 ‘지구의 날’ 기념식, 전국 동시 소등, 탄소중립·자원순환 홍보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지구의 소중함과 탄소중립 실천의 필요성을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한다. ‘지구의 날’ 기념식은 19일 시청 앞에서 광주지역 70여 환경단체와 유관기관,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행사는 지구의 날 경과보고, 대자보도시 시민실천단 위촉장 수여, 슬로건 시민공모 시상,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한다. 올해 ‘지구의 날’ 슬로건은 ‘우리 힘으로 그린(GREEN) 지구’이며, 시민 모두 생활 속에서 작은 실천으로 지구를 함께 지키자는 의미를 담았다. 부대행사로는 ▲자전거 대행진 ▲어린이 그림대회 ▲어린이자원순환장터 ▲도로를 차지한 ‘게임존’ 등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전시 및 체험부스는 에너지·자연환경·녹색건강·자원순환·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2025년 4월 15일, 국제로타리 3740지구 7지역, 충청북도장애인카누협회, 주식회사 마이카누, 남한강 수난구조 의용소방대와 함께 ‘제2회 탄금호 용섬 수상쓰레기 카누플로깅’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카누플로깅은 수상 레저 활동과 환경정화를 결합한 친환경 프로그램으로, 지속적인 수상 부유쓰레기를 수거하여 탄금호 용섬 일대의 쾌적한 수변환경과 수생 생태계 보전을 목표로 한다. 특히 폐그물, 패트병, 비닐 등 생태계에 해로운 쓰레기를 수거함으로써 수달, 쏘가리, 철새 등 보호종의 서식환경 안정에 기여했다. 본 행사는 지역 공공기관과 민간단체의 협력을 통해 추진된 민관 공동 ESG 실천 사례로 주목받고 있으며, 시민들과 함께하는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환경의식 고취와 생태적 가치 실현에 큰 의의를 가진다. 특히 이번 플로깅 활동에는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이 자체적으로 시행 중인 ‘전지줄게 봉투다오’ 프로그램을 통해 확보한 쓰레기봉투가 활용되어 ESG 경영 실천의 우수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공단 각 부서에서 발생하는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석포면위원회는 지난 15일 석포면 석포리 소재(오전골 일대)의 주요 도로변과 하천일대에서 청렴 플로깅 행사와 연계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바르게살기운동 석포면위원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방치된 쓰레기와 생활폐기물을 수거하며 봄맞이 정화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청렴 플로깅 행사와의 연계를 통해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청렴 플로깅’은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활동인 ‘플로깅’에 청렴 의식 함양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봉사활동이다. 참여자들은 오전골 일대 도로변과 하천변의 쓰레기와 농경지 주변, 마을 진입로 등의 폐비닐, 폐농약병, 생활쓰레기 등을 약 3시간에 걸쳐 공용마대 10개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장행덕 바르게살기운동 석포면위원회 회장은 “환경정화활동은 우리 지역사회를 깨끗하게 하는 것뿐만 아니라, 우리의 마음가짐도 정화하는 의미가 있다.”며 “위원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봉사와 희생정신이 석포면을 더욱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호 석포면장은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고창군이 축산농가 가축분뇨 퇴·액비 부숙도 검사를 연중 무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퇴·액비 부숙도 검사를 희망하는 축산농가는 해당 퇴비를 채취해 고창군농업기술센터실증시범포 2층 토양검정실로 방문하면 된다. 퇴비 채취 방법은 퇴비가 쌓여있는 더미의 5~10개 지점에서 2kg 이상을 채취한 후 잘 섞어 500g가량을 정해진 시료 봉투에 담으면 된다. 고창군에 따르면 가축분뇨 부숙도 검사는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농장 규모 1,500㎡미만의 농가는 1년에 한 번, 1,500㎡ 이상인 농가는 6개월에 한 번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며, 그 결과는 3년간 보관해야 한다. 단, 가축분뇨재활용 업체에 가축분뇨를 위탁하는 경우는 검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고미숙 환경위생과장은 “부숙도 검사를 하지 않거나 부숙도에 적합하지 않을 경우 법령에 따라 최대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며 “농업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고창농업 발전을 위해 필수적인 절차인 만큼 법적 의무를 준수하고, 가축분뇨 관리 실천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강조했다. &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공주시는 올해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 중립을 실천하기 위한 방안으로 ‘저탄소농업 프로그램 시범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공주시에서는 올해 처음 실시되는 사업으로 농업 분야에서의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저탄소 영농활동을 실천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저탄소 농업 활동은 ▲바이오차 투입 ▲중간 물떼기 ▲논물 얕게 걸러대기 등 세 가지 유형으로, 시는 실제 이행 여부를 확인한 뒤 1헥타르(ha)당 ▲바이오차 투입 36만 4천원 ▲중간 물떼기 15만원 ▲논물 얕게 걸러대기 16만원의 활동비를 지급할 계획이다. 농업 또한 탄소를 배출하는데 이는 벼 재배 과정에서 사용하는 비료나 유기물이 미생물에 의해 분해되며 메탄이라는 온실가스를 발생시키기 때문이다. 바이오차를 논에 넣으면 탄소를 오랫동안 땅속에 머물게 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으며 논에 물을 얕게 걸러대는 방식은 항상 물을 가득 담아두는 재배법보다 온실가스 감축에 효과적이다. 이철원 농업정책과장은 “탄소 중립 농업은 단순히 환경을 보호하는 것을 넘어, 지역 주민들의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충북 도내 토양오염우려지역 등 135개 지점에 대한 토양오염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 지역은 산업단지 및 공장 지역, 교통관련시설 지역, 폐기물처리 및 재활용 관련 지역 등 토양오염 가능성이 높은 16종 지역이다. 2025년 중점오염원은 토양오염정화 및 정화토양 사용지역, 토양오염우려기준 강화 변경지역, 토지개발지역, 노후·방치주유소 지역 등 4곳이다. 분석항목은 카드뮴을 비롯한 중금속 8개 항목과 불소, 페놀 등 일반 9개 항목으로 총 21개 항목을 검사할 예정이다. 지역별 조사 지점은 청주 20, 충주 12, 제천 13, 보은 9, 옥천 12, 영동 13, 증평 8, 진천 11, 괴산 13, 음성 13, 단양 11개소 등 총 135개 지점이다. 연구원에서는 정확한 실태조사를 위해 이번 4월 16일에 시군 담당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시료채취 방법 등에 대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토양오염실태조사 결과는 '토양환경보전법'에 따라 오염 지역을 평가하고, 오염원 규명, 정화 및 예방 대책을 수립하는 데 활용된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조사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전라남도는 도로용 제설차량을 이용해 무안군, 영암군 일원 구제역 발생 농가 주변 주요 도로에 대해 집중 방역을 실시한다. 전남도에 따르면 15일 현재까지 영암과 무안에서 19건의 구제역이 발생, 구제역 조기 종식을 위한 특단의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전남도는 보유 중인 도로용 염수액 분사 제설차량을 긴급 투입해 무안군 일로읍, 삼향읍과 영암군 도포면, 군서면 등 구제역 발생 농가 주변 주요 도로에 방역 약품을 살포한다. 동절기 도로 제설을 위해 액상 제설재 살포기가 탑재된 차량을 이용해 구제역 방역 약품을 적재 후 살포하며, 도내 구제역이 종식될 때까지 축산농가 진입도로를 대상으로 방역을 지속 실시한다. 기존 고정식 방역시스템에서 탈피해 축사 인근 주요 도로에 대한 움직이는 구제역 방역을 실시하는 전국 최초 사례로, 방역 효과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인기 전남도 건설교통국장은 “겨울철 제설차량을 동물방역에 활용하는 것은 구제역 청정지역 전남도 이미지 회복을 위해 방역부서와 건설부서가 머리를 맞대 추진한 협업 모범 사례”라며 “앞으로도 긴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인천광역시는 제55회 지구의 날을 맞아 오는 4월 21일부터 25일까지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원유 유출사고를 계기로, 1970년 4월 22일 상원의원과 대학생들을 중심으로 개최된 기념행사에서 유래됐으며, 환경보호 실천을 유도하는 민간 중심 운동으로 발전했다. 이번 기후변화주간은 “해보자고 기후 행동! 가보자고 적응 생활!”이라는 구호 아래, 민간단체 주도의 다양한 홍보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기후 행동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구의 날 조직위원회는 가톨릭환경연대를 비롯한 11개 환경단체로 구성됐으며, 오는 4월 19일 인천 소래습지 생태학습관에서 ‘지구를 위해 SLOW, SLOW’를 주제로 느리게 달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이를 통해 기후위기에 대한 시민인식을 제고하고 탄소중립 기후 행동을 확산할 계획이다. 또한, 4월 22일에는 지구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저녁 8시부터 10분간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소등 행사에 인천시도 대표적인 상징물인 인천대교 등 15개 주요 명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