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장성군이 지난 10월 24일부터 31일 가진 미국 순방 성과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냉동김밥, 쌀과자, 매실김치 등 장성산 ‘K-푸드’가 총 330만 불 규모 수출협약을 맺으며 미국시장 개척을 본격화했다. 순방길에는 김한종 군수와 장성지역 식품기업 ㈜현대푸드시스템 윤미숙 대표, 올바름 김정광 대표, 새벽팜김치 김의병 대표가 동행했다. △뉴욕 한국문화원 전남정원 준공식 △북미 최대규모 한인마트 ‘H-마트’ 전남산 농특산식품 판촉행사 △뉴저지 ‘한복의 날’ 기념식 등에 참석해 해외 소비자들에게 장성 먹거리를 알렸다. 판촉행사의 성과는 ‘계약 체결’로 나타났다. 새벽팜이 ‘하이리 마케팅’ 본사와 30만 불 규모 계약을 맺은 데 이어, 한남체인 플러톤점은 장성군과 300만 불 규모 농특산식품 수출협약을 체결했다. 계약 소식은 미국 순방 이후에도 이어졌다. 올바름 쌀과자가 로스엔젤레스 유통점에 약 1000만 원 가량 수출됐으며, ㈜현대푸드시스템은 4000만 원 상당의 냉동김밥과 잡채를 뉴욕에 수출하기로 했다. 2013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장성군이 건기를 맞아 산불방지 비상체계에 돌입했다. 군은 대형산불 사전방지를 위해 산림편백과,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12월 15일까지 산불조김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에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진화역량 강화를 위해 산불방지기술협회 소속 전문강사 초빙교육을 가졌다. 산불 발생 시 정확한 초동조치가 가능하도록 △산불진화 안전수칙 △산불진화 방법 △단계별 진화전략 등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이밖에도 군은 산불 발생에 대비해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황룡강 일원에 소방용 헬기를 주둔시키는 등 신속 진화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대다수의 산불이 불법 소각행위에서 기인하고 있어, 산불조심기간 중 산림인접지역 소각행위 근절을 위한 집중단속반도 운영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나 하나쯤 하는 생각이 큰 피해로 이어지는 만큼,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10일 빛가람동 근린공원 8호 테니스장에서 ‘제21회 나주시장기 직장 및 클럽대항 테니스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나주시테니스협회 주관으로 200여명의 동호인이 참가하여 경합을 펼쳤다. 특히 대회가 열린 근린공원 8호 테니스장(빛가람동 536번지)은 동호인에게 나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기존 2면에서 5면으로 확장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회 최종 우승은 △남자단체전 한국전력공사 클럽 △여자신인부 이윤경, 정일민 △남자테린이부 이한주, 김광진 △여자테린이부 이선화, 황유리 선수가 차지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대회에서 확장된 테니스장이 테니스인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넓은 환경을 제공하고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동호인들이 이곳에서 경기를 즐기고 테니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광양시는 11일 정인화 광양시장이 여수시 베네치아 호텔에서 열린 여수·순천·광양시 행정협의회 제38차 정기회의에 참석했다고 알렸다. 이날 제38차 정기회에서는 3개 시(市)가 의결해 추진해 오고 있는 7건의 공동 협력 사업과 9건의 연계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신규안건 7건을 심의‧의결했다. 3개 시는 광양만권이 정부의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및 소부장 특화단지’로 추가 지정될 수 있도록 관련 사안에 공동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및 소부장 특화단지’ 후보지는 광양, 여수, 순천 전체를 아우르는 광양만권 824만 평 규모의 산업단지다. 광양만권이 대상지로 지정되면 기반 시설 건립, 첨단 생태계 구축 R&D 기획 지원, 금융・기술 지원 등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으며, 이차전지 밸류체인이 완성돼 신산업 분야 전초기지로 발돋움할 수 있게 된다. 3개 지자체는 여수공항 활성화를 위해 여수공항 취항 항공사에 대한 재정지원금을 상향하기로 의결했다. 또한 2023년 2월 지침이 변경됨에 따라 지역사랑상품권 사용이 어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광양시는 9일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제5회 광양시 소상공인의 날’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알렸다. 제5회 광양시 소상공인의 날’은 광양시 소상공인연합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날 정인화 광양시장, 권향엽 국회의원, 김태균 전라남도의회 의장, 최대원 광양시의회 의장, 김여선 광양교육지원청 교육장, 박성현 여수항만공사 사장 등 각계각층 인사가 행사에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우수 소상공인 8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아울러 소상공인 지원의 공로를 인정받은 광양시청 허정량 기획예산실장, 허연주 투자경제과 지역경제팀장, 김민혁 투자경제과 주무관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감사패 수여 후에는 백일장, 스포츠 경기, 레크레이션 등 소상공인의 화합과 내실 도모를 위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아울러 소상공인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정보 부스와 소상공인이 본인의 사업을 알릴 수 있는 홍보부스도 축제장에서 함께 운영됐다. 황대환 광양시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지역경제를 지탱하는 소상공인들의 내실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정인화 광양시장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목포시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국제 자매도시인 롄윈강시를 방문했다. 목포시와 롄윈강시는 지난 1992년 국제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문화, 경제,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교류를 이어왔다. 시는 그동안 여러 차례 초청을 받아오던 중 롄윈강시의 '2024년 화과산(花果山) 영재(英才) 쌍창(雙創) 주간행사'에 초청받아 체류비 일체를 지원받고 방문하게 됐다. 현지 일대일로(一帶一路, 실크로드 경제벨트) 롄윈강 청년 대화 행사는 청년 인재들의 창의성과 혁신을 주제로 한 대화가 중심이 됐으며, 특히 두 해양 도시 간의 교육적 협력 확대와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한 새로운 도약 방안 등이 논의됐다. 시는 이번 방문에서 영재 쌍창 주간행사에 참석해 싱 정쥔 롄윈강 시장과의 공식 회담을 갖고 양 도시간 우호 협력 증진과 공동 발전 방안 등에 관한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박홍률시장은 싱 정쥔 롄윈강 시장과 회담에서 청년교류 뿐만 아니라 양 도시간 직항로 개설, 카페리-크루즈 취항 등 굵직한 현안도 협의했다. 먼저, 목포-연운항간 직항로가 없어 청도를 경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곡성군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1박 2일로 진행된 곡성유학캠프가 서울지역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 속에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곡성유학캠프는 농촌유학을 고민 중인 전남 외 타 지역 학부모들에게 곡성의 매력을 알 수 있도록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캠프로 곡성교육지원청, 죽곡초,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추진되었다. 지난 10월 말, 캠프참가자 신청을 접수한 결과 총 78가정이 신청하여 캠프의 인기를 실감했고, 10가정을 선발하여 캠프를 진행했다. 1일차에는 죽곡초에서 진행한 설명회에서 특색교육 프로그램과 미래교육재단에서 운영 중인 사업에 대해 안내받고 죽곡면 삼태리에 조성 중인 유학 단지를 둘러보았다. 2일차에는 기차마을을 둘러보고 곡성꿈키움마루의 로봇코딩 프로그램과 어린이도서관의 실감형 동화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이번 곡성유학캠프에 참여한 학부모는 “곡성농촌유학을 통해 곡성의 특색있는 교육프로그램을 미리 경험할 수 있어서 좋았고, 농촌유학 대상지 결정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조상래 군수는 “2021년부터 도시 학생들을 농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지난 8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24년 제21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이 결정되기까지 재단은 교육플랫폼 역할을 성공적으로 해냄으로써 지역민의 학습역량을 키우고 전 세대를 아우르는 교육적 가치 창출을 이끌어 냈다는 평이다. 그간 재단에서는 지역의 환경과 인적자원을 활용해 관내 아동, 청소년,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숲·생태교육을 진행해 왔다. 지난 3년간 지역민을 교육해 마을교육강사로 양성하면서 생태체험, 트리클라이밍, 학교생태텃밭, 습지교육, 밧줄놀이, 숲에서 길찾기, 아보리스트 등 다양한 교육과정이 운영 가능하도록 준비했다. 또한 교사들도 알지 못했던 곡성지역의 역사를 교육과정에 포함하고 지역전문가와 함께하는 미술교육 등 총 9개의 교과목을 개발해 교과연계 통합플랫폼을 구축하면서 완성형의 지역교육모델로 인정받게 되었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과 군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이루어 낸 뜻깊은 성과다.”며 “평생교육을 지속적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곡성군에서는 곡성읍 죽동리 연접한 교촌리 산림에서 소나무 재선충병 감염목이 발생함에 따라 확산 차단을 위한 긴급 초동 대처에 들어갔다. 지난 10월 31일 7그루가 감염목으로 최종 판정됨에 따라 발생 현장에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전남도, 인근 시군과 함께 긴급 중앙 방제 대책 회의를 개최하여 방제 전략을 논의했다. 국립산림과학원 등 전문가로 구성된 역학 조사반은 재선충병의 감염 시기, 원인, 확산 경로를 확인하기 위해 피해 지역 현장 조사와 소나무류 취급 업체 등을 대상으로 정밀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소나무 재선충’은 크기 1mm 내외의 선충으로, 솔수염하늘소에 기생하여 매개충의 이동 경로에 따라 다른 소나무로 침입·번식하는 특징을 갖고 있으며, 소나무 내부에서 수분과 양분의 이동을 방해해 나무를 말라죽게 하는 특성이 있다. 군은 예비비를 투입하여 즉시 고사목 벌채를 추진하고 내년 3월까지 예방 주사를 놓는 등 전방위적인 방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조상래 군수는 “소나무 재선충병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신속한 대응과 철저한 방제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곡성군은 지난 8일 곡성읍 비빌언덕25에서 곡성군 귀농귀촌협의회 임준섭 회장과 회원들이 참여해 중고 물품, 소품 등을 서로 교환, 판매하는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귀농귀촌 동아리 활동중인 프랑스자수팀 회원들이 제작한 티매트, 조명, 브로치, 키링, 액자와 죽곡면 목공커피학교에서 제작한 도마, 다양한 목공예품 등 이외 회원들이 생산한 농산물과, 기부한 다양한 물품을 판매했다.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은 연말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재능나눔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임준섭 회장은 "이번 바자회를 통해 귀농귀촌인들과 지역민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장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상래 군수는 "앞으로도 귀농귀촌연합회의 다양한 나눔활동으로 지역 화합의 계기를 만들고 지역에 긍정적인 힘을 불어넣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곡성군은 11월 21일부터 11월 24일까지 부산 유기농 친환경 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도시민을 유치하기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김태균 전남도의장은 11월 11일 오전 11시 나주시 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된 ‘제29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대한민국 농업, 농촌을 지키는 농업인들은 위기의 상황을 버틸 수 있는 든든한 지킴이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농업인의 날 행사는 김영록 지사와 전라남도의회 김문수 농수산위원장, 최명수 안전건설소방위원장을 비롯해 도의원 각 시군 회원 9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공연에 이어 유공자 표창, 포퍼먼스,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균 의장은 축사에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책임감으로 영농현장을 이끌어 주신 여러분이 있어 위기의 시기를 버틸 수 있었다”며 “농업농촌은 대한민국 삶을 지탱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고 격려했다. 특히, “농업인들의 노력이 있어 우수한 전남 농산물이 세계시장에서 더욱 빛나고 있다”며 “전라남도의회에서도 농업 현장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판로확대와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을 위한 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박민정 기자 | 전남 작은학교의 매력을 듬뿍 담아낸 영화‧영상제가 전국 최초로 열릴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오는 29일, 30일 목포CGV 평화광장점에서 ‘작은 시선, 큰 세상’을 주제로 ‘제1회 작은학교 영화‧영상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전남교육청이 작은학교 특색프로그램으로 추진한 ‘영상으로 담아내는 작은학교’ 사업 10교와 영화 분야 전남형 특성화 모델학교 2교 등 총 16교가 참여해 19개 작품을 상영한다. 상영작은 ▲ 해보초 ‘같이놀자’ ▲ 몽탄초 ‘매점뽑기 쟁탈작전’ ▲ 삼기초 ‘감정이 사라진 시간’ ▲ 중동초 ‘머리핀을 꽂은 물고기’ ▲청풍초 ‘폐교’ ▲ 덕진초 ‘작지만 특별한 학교’ ▲ 고금고 ‘압박’ ▲ 고흥 도화중 ‘전학생의 거짓말’ 등이다. 도시에서 농촌학교로 전학 온 학생의 좌충우돌 적응기부터, 학생들의 시선으로 담아낸 한국 입시의 폭력성, 개교 100주년을 맞아 천태초 학생들이 제작한 휴먼 드라마 등 작은학교의 일상을 영화로 만날 수 있다. 학생들의 주도적 참여로 이뤄지는 영화‧영상제이니 만큼, 포스터 또한 전남예술고 학생들의 재능기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남 함평군 드림스타트가 문화체험의 기회가 부족한 가정들을 위해 특별한 영화 관람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지난 11월 6일과 8일에 걸쳐 관내 함평자동차극장에서 진행된 ‘드림스타트 가족 자동차극장 영화관람’ 행사에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등 26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의 영화 관람을 통해 지역 아동과 가족들이 함께 문화적 경험을 나누고, 더불어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드림스타트는 건강한 여가 생활을 장려하며 아동들이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참여한 가족들은 "평소에 가족이 함께 영화를 볼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 가족은 “드림스타트에서 준비한 간식 덕분에 아이들이 더욱 즐거워했다”며 “내년에도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이번 영화 관람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순천시는 지난 9일 순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1,000여 명의 보육교직원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순천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신광래)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보육교직원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이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기념식은 간소화되고 명품스피치 기법 특강, 우수 보육교직원과 친환경 실천 우수어린이집 표창, 화합한마당으로 꾸며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보육교직원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보육교사로서의 유대감과 소속감을 느낄 수 있었다”며 “특히 부모님과의 상담에 활용할 수 있는 스피치 기법 강의가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저출산이라는 어려운 시기에 아이들의 보육을 책임지고 있는 보육교사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여러분을 응원하며, 우리 아이들이 미래를 꿈꾸며 살 수 있는 순천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무안군은 무안으로 오개 반려동물 놀이터를 준공하였다고 9일 밝혔다. 무안군 일로읍 오룡리 470번지 5,400㎡ 면적에 소형견 및 대형견을 구분하여 야외 놀이시설, 녹지시설을 비롯해 이용객을 위한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마련했다. 무안에는 그동안 반려동물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없어 공원 및 산책로 등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아 비반려인과의 충돌이 잦았는데 이번 반려동물 놀이터 준공을 통하여 건전하고 올바른 반려 문화 기반 마련 및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의 갈등도 완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반려동물 놀이터 운영체계 및 수목의 원활한 활착 및 잔디 정비 후 내년부터 무료로 정상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산 무안군수는“반려동물 놀이터가 준공되기까지 기다려 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 안전하고 청결한 환경을 유지하여 주민 모두가 함께 휴식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