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영암군에서 올해 대한민국 씨름의 최강자를 가르는 천하장사씨름대회가 개최된다. (사)대한시름협회 주최, 영암군체육회와 영암군씨름협회 주관의 ‘2024 천하장사씨름대축제’가 11/25일부터 12/1일 영암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전국 39개팀 1,000여 명의 선수와 씨름인이 모여 모래판 위에서 각축을 벌이는 이번 대회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씨름의 최고봉 대회로 꼽힌다. 25일 초등·중등·고등·대학부 ‘최강단전’ 경기를 시작으로, 소백 72kg 이하, 태백 80kg 이하, 금강 90kg 이하, 한라 105kg 이하 ‘남자체급별 장사전’, 매화 60kg 이하, 국화 70kg 이하, 무궁화 80kg 이하 ‘여자체급별 장사전’, ‘세계특별장사전’, 140kg 이하 ‘천하장사전’ 이 진행된다. 각 체급별 장사결정전은 KBS 1TV와 KBS N SPORTS 채널에서 생방송 중계되고, 스폰서십을 체결한 유튜브 샅바TV 체널에서는 경기와 하이라이트를 볼 수 있다. 천하장사씨름대축제 경기장을 방문하는 누구나 선착순으로 무료로 경기를 관람할 수 있고, 경기장을 찾은 팬들을 위해 경품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여수시와 전라남도, LG화학, YNCC, 롯데케미칼, 한화솔루션, GS칼텍스 등 여수국가산단 주요 5개 기업은 1회용품 사용 저감 및 문화확산을 위한 자발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2일 여수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에 정기명 여수시장과 정찬균 전남도 동부지역본부장, 이현규 LG화학 주재임원, 조병만 YNCC 제조총괄임원/전무, 안인수 한화솔루션 총괄임원, 조정훈 롯데케미칼 사무지원 공장장, 오영철 GS칼텍스 설비 공장장이 동참해 각자 서명한 후 서면으로 제출했다. 협약에는 행정기관과 산단 주요 기업이 순환 경제사회 전환 및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1회용품 사용 저감 공동 노력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기업은 사업장 내 1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방안을 마련해 시행하고, 여수시와 전남도는 기업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으로 협약내용을 이행한다는 방침이다. 정기명 시장은 “이번 협약이 선도적인 자원순환 모범 사례가 되어 1회용품 줄이기가 표준이 되고, 친환경적 생활방식이 자연스럽게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국내 환경 분야 최대 규모의 학술대회인 ‘대한환경공학회 학술대회’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 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학술대회는 국내외 환경공학 분야의 연구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1,300여 명이 참석해 ‘탄소중립 및 순환경제 사회를 선도하는 환경 기술’을 주제로 600여 편의 학술연구 발표와 국내외 정책사례연구, 환경공학 기술 발표 등이 이어졌다. 첫날 개회식에 정기명 여수시장과 서영태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 이상협 국가녹색기술연구소장 등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특별세션에서는 여수국가산단과 관련해 ‘지역 탄소중립을 위한 CCUS(탄소포집) 기술 및 정책 도입 방안’과 ‘탄소중립을 위한 수소 사회 혁신기술과 전략’을 주제로 학계, 관계기관, 민간 전문가 등이 주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정기명 시장은 “대한환경공학회 학술대회로 환경공학 기술을 공유하는 좋은 기회의 장이 됐다”며 “바다와 섬, 연안의 생태환경을 통해 인류의 미래를 모색할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에도 적극적으로 성원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사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9일과 10일 이틀간 무안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과 종목별 경기장에서 열린‘제22회 무안군 생활체육대축전’이 뜨거운 열기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무안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경기별 종목단체가 주관한 이 대회는 생활체육 활성화와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매년 개최되며, 체육인과 군민이 함께하는 1년 중 가장 큰 체육행사이다. 대회는 축하행사(난타, 밸리댄스)와 체육회 활동영상을 시청하며 시작했고, 개회식에는 김산 군수, 서삼석 국회의원, 이호성 군의회 의장, 류춘오 무안군체육회장 등 내빈과 체육인 3,000여 명이 참여하여 자리를 빛냈다. 경기는 파크골프, 축구, 야구, 배드민턴 등 25개 종목별 대항전으로 진행됐으며, 체육인들은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친목과 화합을 도모했다. 류춘오 무안군 체육회장은 “수확 철 바쁜 시기에도 행사를 함께해주신 체육인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체육으로 무안군민이 하나로 모인 행사라 더욱 뜻깊다”며, “승패를 떠나 모든 참가 선수가 부상 없이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순천시는 오는 16일 토요일 12시부터 오천그린광장에서 반려동물과 반려인, 비반려인이 함께하는 ‘2024 반려동물 문화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순천 펫토피아’란 주제로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의 마찰을 줄이고 반려동물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문화교류의 장으로, 사람과 반려동물의 행복한 공존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올바른 산책’이라는 주제로 이웅종 강사의 토크쇼와 전문가 프리스비 시범을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스탬프 투어가 진행된다. 선착순으로 반려동물 인식표와 유전자 검사권도 배부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멍랑운동회, 미로체험, 펫 마사지 테라피, 반려동물 교감캠프, 독 피트니스, 반려동물 심폐소생술 교육 등이 있으며,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어린이 에어바운스, 반려동물 수제간식 만들기, 캐리커처 등이 운영된다. 반려동물 관련 플리마켓도 함께 열린다. 또한, 어린이 참여자를 대상으로 반려동물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반려사랑 그림그리기 대회’와 ‘글짓기 대회’를 운영한다. 심사를 통해 각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2일 “여야의정협의체가 11일 출범해 첫 회의를 개최했다. 두 대학의 통합 합의가 신속히 이뤄져 전라남도 의과대학 신설 의제가 테이블에 오르도록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실국 정책회의를 열어 “여야의정협의체가 의료 현안 논의에 속도를 내고, 전제조건 없이 다양한 의제를 논의하겠다고 했으니, 2026학년도 정원 관련 실질적 협의가 빨라질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의과대학 추천은 11월 25일까지 한다고 했는데 가능한 좀 더 당겨서 중앙에 보고하고 건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두 대학의 통합 문제가 정상에 이르렀다고 생각한다. 마지막 합의가 안 되고 산을 내려갈 수는 없다”며 “여야의정협의체에서 통합의대 논의가 이뤄지도록, 도민만을 보면서 15일까지는 통합에 결론을 내고, 세세한 부분은 더 협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추천대학 공모 추진과 관련해선 두 대학 통합에 따른 통합의대가 최우선책이고, 공모에 따른 대학 추천은 차선책이라는 점도 강조했다. 김영록 지사는 “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완도군은 지난 11일 국회 소통관 앞에서 수산물 홍보를 위한 ‘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고 ‘전복 치킨 시식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완도군과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가 공동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와 환경부 등이 후원했다. 행사에는 신우철 완도군수와 조규홍 보건복지부장관, 김완석 환경부장관, 이철 전남도의원,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 김양훈 완도군의회 의장, 군 의원, 완도군 향우 등 300여 명이 함께 했다. 박지원 의원을 비롯한 손명수, 허종식, 안호영, 서삼석, 정진욱, 김동아, 박균택 등 30여 명의 국회의원이 바쁜 일정에도 행사장을 찾았다. ‘전복 치킨’은 다도해해상국립공원에서 보건복지부 주관 ‘고령자 친화 기업’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완도 청산도에 조성한 마을 기업 ‘복닭복닭’에서 개발한 메뉴다. ‘전복 치킨’은 완도의 대표 수산물이자 최고의 보양 식재료로 꼽히는 전복과 국민 간식인 치킨이 만나 앞으로 ‘새로운 인기 간식, 든든한 한 끼’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복닭복닭’은 15일 청산도의 본점 개업을 시작으로 2호점, 3호점으로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지난 11일 나주 종합스포츠파크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제29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우수 농업인들이 정부포상 및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번 행사에는 농업 관계자 및 표창 수상자, 가족들이 함께해 뜻깊은 시간을 나눴으며 지속 가능한 농업, 혁신적인 기술 도입 등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한 농업인들을 중심으로 수상자가 선정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대규모 파프리카 수출단지를 조성, 강진군을 대표하는 지역 특화 품목으로서의 파프리카 육성에 힘쓴 써니너스의 명동주 대표가 산업포장을 받았다. 명 대표는 선진 유통 및 생산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강진군 파프리카의 생산과 유통 품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수출 판로 확대와 안정적 생산 기반 마련에 앞장서 왔다. 명 대표는 강진군 농산물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해 지역 농업계의 주목을 받아 이번 산업포장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같은 날 서울 농협중앙회 중앙본부에서 열린 제29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는 강진군 친환경농업협회 김현우 회장이 식량부문에서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강진군민들이 결실의 계절을 맞아 강진군민장학재단에 장학금을 잇달아 쾌척하면서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12일 강진군에 따르면 지난 2022년 설립된 강진 푸소(FU-SO) 협동조합은 87명의 조합원으로 시작해 현재 10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조합원들의 소중한 뜻을 모은 3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역 인재들에게 보탬이 되기 위해 강진군민장학재단에 기탁했다. 강진 푸소는 강진에만 있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강진에서 일주일 살기, 외국인 푸소체험, 학생 푸소체험, 공무원 푸소체험 등 다양한 형태로 운영중이다. 강진 푸소 협동조합 이삼희 이사장은 “강진군에 의미있는 일을 하고 싶어 조합원들과 함께 뜻을 모아 장학금을 첫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강진군 발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미래종합건설, ㈜미래숲 김정혁 대표는 건설업과 조경업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강진군 청록회장을 역임했고, 현재는 강진군민장학재단 이사로 활동하며 강진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강진군민장학재단에 꾸준한 장학금 기탁을 통해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라남도는 11일 ㈜이오니스(대표 장석운)로부터 독거노인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플러그형 공기청정기 1만 2천 개(3억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플러그형 공기청정기는 콘센트에 꽂으면 즉시 200만 개의 음이온이 발생하는, 전세계 최경량(40g)·최소형 플러그 인 타입 공기청정기다. 이오니스의 플러그형 공기청정기 기탁은 노후 주택에 살면서, 호흡기 질환에 노출되기 쉬운 독거노인이 좀 더 쾌적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기탁식에서 “독거 어르신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담아 플러그형 공기청정기를 기부한 이오니스에 감사하다”며 “도민 안전 보장과 함께 지역 사회공헌 확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오니스는 최근 3년간 전남을 포함한 8개 시·도에 34억 원 상당의 플러그형 공기청정기를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전남도는 취약계층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희망2024나눔캠페인 123억 원 모금(목표액 105억 원의 118% 달성) ▲취약계층 위문 1천35건(3억 원) ▲기부식품 7만 4천 명(43억 원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여수소방서는 지난 9일 오후 14시경 여수시 신월동 히든베이호텔 사우나실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호텔 관계자가 소화기로 신속히 초기 진압해 큰 피해를 막았다고 밝혔다. 해당 화재는 2층에 위치한 남자 목욕탕 내 건식 사우나실에 위치한 히터기에서 장시간 과열에 따른 목재 가림막 축열로 최초 발화된 것으로 추정되며 호텔 관계자가 신속히 소화기를 활용해 초기 대응을 했다. 또한 경보설비 작동으로 이날 있었던 예식장 하객들의 대피까지 이루어져 연기흡입환자 5명을 제외한 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화재는 여수소방서의 신속한 대응 덕분에 14시 53분경 초기진화 및 15시 19분경 화재가 완전히 진압됐으며, 사망자나 큰 부상자 없이 마무리 됐고. 화재 현장에는 소방차량 18대와 현장대원 50명이 동원됐다. 박원국 여수소방서장은“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우리의 최우선 과제”라며“여수소방서는 앞으로도 신속하고 철저한 대응으로 안전한 여수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신안군 체육회와 종목별 협회가 주관하는 ‘2024 신안군수기 생활체육대회’가 축구를 비롯한 9개 종목에 약 2,0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11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열린 이번 대회는 신안공설운동장에서 진행됐으며, 참가 선수들은 역량을 다해 열띤 경기가 펼쳤다. 특히 경기에 앞서 비금, 도초, 흑산, 하의, 신의, 장산 등 연륙이 되지 않은 도서지역 선수들이 이동 불편을 감수하고도 568명이 참가해 대회의 취지를 살리며 지역 화합의 장이 됐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개회식에서 “참가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승부에 앞서 건강한 경기를 치러주길 당부했다. 이어서 2025년에는 지도 반다비 국민체육센터와 암태 국민체육센터 2곳에 수영장이 개설될 예정이며, 자은 파크골프장도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전하며, 군민이 이용하는 신안군 체육시설 기반조성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현재 신안군 체육회는 32개 종목 3,000명의 동호인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4월 ‘제63회 전라남도 체육대회’에 22개 종목 250여 명의 선수단이 출전하여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담양군의회가 11일 의회 정책역량 강화를 위해 정책지원관 1명을 신규 채용하고 임용장을 수여했다. 군의회에 따르면 신규 임용된 정책지원관은 ‘2024년도 제3회 담양군의회 임기제공무원 채용시험’을 통해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선발됐다. 정책지원관은 △의정활동 자료수집 및 취합 △예산안 심의·의결 지원 △의원발의 조례안 작성 지원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 지원 △의원연구단체 지원 등 의정활동 지원 전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정철원 의장은 “지방의회의 기능이 확대되는 흐름에 따라 전문적인 입법・정책역량이 요구되고 있다”며 신임 정책지원관에게 임용장을 전달하면서 “우수한 능력을 마음껏 발휘해 의정활동 발전과 군민 복리증진에 이바지해달라”고 주문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최근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60명을 대상으로 ‘2024년 나주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워크숍’을 1박 2일로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과 청소년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헌신하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의 사기를 높이고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워크숍 첫날에는 영강동어울림센터에서 ‘삶이 풍요로워지는 행복의 기술’을 주제로 특강이 열렸다. 이 특강은 종사자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을 수 있도록 힐링과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튿날에는 부여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나주와 부여 간의 정보 공유와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종사자들은 각 지역의 우수 사례 발표를 통해 서로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현장에 적용 가능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나누며 돌봄 서비스의 질적 향상 방안을 모색했다. 노신철 나주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그간 업무로 지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이 서로 소통하고 힘을 얻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화순군은 지난 8일 도암면 출신 백형록씨가 관내 어려운 주민을 위해 백미(10kg) 200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백형록씨는 1968년 서울로 무일푼 상경해 온갖 고난을 겪은 후 건설업으로 성공했고, 은퇴 이후에는 고향 화순을 위해 기부를 결심했다. 백씨는 “타지 생활을 하면서도 오직 내 고향 화순 생각뿐이었다. 내가 고향을 생각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 나눔이라고 생각했다.”라며, “나의 나눔이 내 고향 어려운 이웃의 위안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구복규 군수는 “고된 타지 생활에서도 우리의 소중한 이웃을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하여 주신 백형록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백형록님의 소중한 나눔은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