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여수시의회에 따르면 정신출 의원은 11월 12일 제242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여수시 일․생활 균형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5분 발언에 나섰다. 정 의원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를 인용해 한국의 일과 삶의 균형은 OECD 최하위권에 속하며 연간 근로시간은 1,915시간으로 가장 긴 수준이며 장시간 근로자 비율은 18.9%로 OECD 평균을 초과하고 가족시간 보장에서는 31개국 중 20위라고 밝혔다. 더욱이 통계청의 ‘2023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를 보면 맞벌이 가구 비율은 48.2%로 전년 대비 2.1%p 이상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로 6세 이하 자녀를 둔 맞벌이 가구 비율은 51.5%, 7세에서 12세 자녀를 둔 맞벌이 가구는 58.6%에 달한다. 정 의원은 “맞벌이 가구가 자녀 양육과 직장 생활을 동시에 감당하는 데 큰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일과 생활의 균형을 위한 제도 개선과 정책 마련이 얼마나 시급하고 중요한지 잘 나타낸다”고 강조했다. 이에 지난 9월 ‘여성친화도시 강화를 위한 일과 삶의 균형 정책 토론회’ 개최 결과를 토대로 가정과 직장에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여수시의회에 따르면 홍현숙 의원은 11월 12일 제242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여수시 통․번역 행정 서비스 변화’을 주제로 5분 발언에 나섰다. 홍 의원은 “각종 국제 스포츠 대회 및 회의, 전시가 새로운 고부가가치 산업이라는 인식이 자리잡으며 정부는 지방자치단체들도 국제 분야 업무를 담당하는 전문 통․번역사를 고용할 수 있도록 행정 체계를 개편했다”며 5분 발언을 시작했다. 홍 의원에 따르면 전국 8개 광역시와 9개 도에서는 행정7급부터 5급에 이르기까지 각 책임 범위에 맞는 언어에 능통한 통 번역사를 고용해 국제 교류 및 투자 유치 분야의 업무 연속성과 전문성을 높이는 데 활용하고 있으며 여수시 또한 타 지자체들과 비교해서는 선진적으로 일반 행정 6․7급에 준하는 임기제 형태로 영어와 중국어 통역사를 채용해 국제 행사 등에 대비하고 있다. 그러나 여수시 통․번역 전담 행정 인력은 자매․우호 도시 교류, 협약 체결, 해외 출장 및 대표단 방문 시 외교 행정 및 의전을 담당하는 역할을 도맡아 해 모든 국제행사의 통․번역 지원에는 한계가 있다. 실제로 최근 여수에서 개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여수시의회에 따르면 진명숙 의원은 11월 12일 제242회 정례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여수시 어르신 친화 도시 조성’에 대한 제안을 내놨다. 2023년 12월 고령 친화 도시 지정 제도의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노인복지법 일부개정법안에 따르면 ‘고령 친화 도시’란 지역 경제와 발전 과정에 노인이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노인의 역량 강화, 돌봄 및 안전 건강하고 활력 있는 노후생활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지역을 말한다. 진 의원은 “여수시는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의 22.9%에 달하는 ‘초고령 사회’에 진입했다”며 “새로운 인구 구성과 그에 따라 변화된 사회 정책들을 개발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법 개정을 통해 고령 친화 도시를 조성함에 있어 발을 맞춰 나아갈 수 있게 됐다”며 “고령 친화 도시 조성을 구체화 하기 위해 다각도로 고민하고 철저히 준비해야 할 시점”이라고 밝히고 몇 가지 제안을 내놨다. 먼저 진 의원은 “고령 친화 도시 조성을 위해 노인 세대를 ‘선배 시민’으로 바라보는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선배 시민’이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여수시의회에 따르면 문갑태 의원은 11월 12일 제242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여수시민의 날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5분 발언에 나섰다. 문 의원은 “여수시민의 날은 10월 15일 시민들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여는 행사로 우리 여수의 정체성과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중요한 기회”라며 여수시민의 날 의미를 강조했다. 그러나 “현재 시민의 날은 기념행사 예산 2억 5000만 원, 시민체육대회 지원 경비 8억 1500만 원이라는 높은 예산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이 날을 잘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는 한편 “올해 26회를 맞이한 여수시민의 날 행사는 시민에게 널리 홍보되지 않고 있으며 대부분의 사람들이 여수시에 시민의 날이 제정되어 있다는 사실조차 모르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에 문 의원은 “시민이 없는 시민의 날, 시민이 모르는 시민의 날, 이제는 여수시민이 즐거운 날로 변화시킬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며 개선 방안을 내놨다. 먼저 시민의 날을 주말로 변경할 것을 제안했다. 그 이유로 직장인들은 행사를 즐기기 어려우며 10월 15일 원칙이 지켜지지 않은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여수시의회에 따르면 이석주 의원은 11월 12일 제242회 정례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여수시 청년 기본소득 도입’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여수시는 국가산업단지와 관광 산업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일자리 기반을 갖추고 있지만 청년들이 경제적 부담을 느끼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하며 “특히 24세에 사회에 진출하는 여성 청년들이 높은 경쟁과 진입 장벽 속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청년 기본소득은 이들이 안정적인 경제적 환경에서 더 나은 미래를 계획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정책”이라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경기도에서 시행된 청년 기본소득 사례를 언급하며 경기도가 2019년부터 청년들에게 연간 100만 원을 지급한 결과 청년들의 경제적 불안을 덜고 자기개발과 사회 참여를 촉진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역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며 여수시에서도 비슷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청년 기본소득을 지역 화폐로 지급한다면 여수시 경제 활성화와 청년들의 지역 소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여수시의회에 따르면 강재헌 의원은 11월 12일 제242회 정례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공무국외연수를 통한 정책 제안에 나섰다. 강 의원은 “이번 공무국외연수은 환경복지위원회의 활동 연장선상에서 추진됐다”고 밝히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여수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시민 복지 향상을 위한 선진 정책 사례를 공유하고자 한다”며 5분 발언을 시작했다. 노르웨이 오슬로의 기후 정책과 탄소 중립 전략으로 발언을 이어나간 강 의원은 “오슬로의 2030 친환경 정책은 탄소 발생 요인의 51%를 차지하는 자동차를 전기차로 전환하며 충분한 유인책을 마련하고 기반시설을 조성했다”며 “시내 진입 차량에 대한 통행료는 대중교통 활성화에 사용해 변화를 이끌어 냈다”고 밝혔다. 덧붙여 “오슬로의 정책은 여수에서도 전기자동차 기반 대중교통, 관광버스, 셔틀을 도입해 탄소배출을 줄이고 관광객의 편의를 높였다”며 “특히 100% 전기화 된 페리호는 특히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오슬로의 ‘기후예산제’는 각 부분별 탄소 배출량을 평가하고 이를 줄이기 위한 예산 편성 제도로 COP33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장흥군이 K-문학의 대표도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12일 장흥군민회관에서 ‘장흥군민과 함께하는 정책비전 투어’를 열고 지역민과 소통에 나섰다. ‘정책비전 투어’는 지역의 미래 비전과 실질적인 정책을 지역민과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기존 ‘도민과의 대화’를 확대 개편한 것이다. 이날 정책비전 투어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성 장흥군수, 김재승 장흥군의회 의장, 윤명희 전남도의회 의원, 관계자와 지역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김성 장흥군수의 환영사, 김영록 도지사의 모두발언, 미래 비전 발표, 정책현안 토론과 건의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성 장흥군수는 환영사에서 지역 역사상 최대 규모인 155건에 4,815억 원의 국공립 기관 유치와 국도비 확보 성과를 밝히며, 이를 지원한 전남도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 장흥군은 ‘노벨 문학도시 장흥’이란 새로운 슬로건으로 발전전략을 구상하고 추진하겠다”며, “국립 노벨문학관 유치, 세계 노벨 문학공원 조성 등 문화·예술·관광 융성의 시대를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재)무안군승달장학회는 지난 11일 2024년 하반기 승달장학생에 대한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승달장학회는 지난달 31일 이사회를 거쳐 성적우수, 저소득, 예체능, 다문화, 다자녀, 체육꿈나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학생 19명, 고등학생 51명, 대학생 109명, 우수학생 22명, 체육꿈나무 3명 등 총 204명을 선발했다. 이날 수여식에 참석한 학생 및 학부모 등 35명에게 장학 증서를 수여했으며, 선발된 학생에게는 중‧고등학생 50만원, 대학생 1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특히 이번 하반기부터는 타 장학금과 중복으로 지원할 수 있는 학비 및 생활비 명목의 장학금 지원으로 학업에 드는 실질적인 경비를 지원하게 되어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이 가능했다. 김산 군수는 “승달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다시 한번 축하의 말을 전하고 무안군의 미래를 밝히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인재들이 학업에 매진하여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안정적인 교육 환경을 조성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남 무안군은 2022년 2차 사업지구 일로읍 감돈1지구, 몽탄면 봉명달산지구의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하고, 토지대장과 지적도(2,068필지, 면적 1,692,485.7㎡)를 새롭게 등재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가 일치하지 않는 불부합지를 실제 현황대로 조사, 측량해 토지소유자 경계 협의를 거쳐 지적공부를 정리하고 종이 도면으로 제작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구축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지구의 경계 확정에 따라 지적공부의 면적 증감이 발생한 필지의 조정금은 무안군 지적재조사위원회를 통해 심의 의결했으며 산정된 조정금을 토지소유자에 납부 및 수령 통지할 예정이다. 군은 2012년부터 현재까지 28개 지구 21,012필지에 대해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으며, 올해는 무안 신학1지구, 청계 청수1지구, 현경 평산2지구, 해제 창매지구 등 총 5개 지구 4,827필지를 추진하고 있다. 김산 군수는 “앞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하여 지적불부합을 해소하고 군민들의 재산권 보호에 앞장서도록 하겠다”며 “토지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남 무안군은 11월 11일 가래떡데이를 맞아 우리 쌀 소비촉진을 위한 가래떡 나눔 및 홍보 행사를 개최했다. 가래떡데이는 2006년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업인의 날을 대중에게 널리 알리고 우리 쌀의 우수성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지정한 날로, 무안군은 매년 가래떡데이를 맞아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무안군 보건소, 군청 민원실, 남악 복합문화센터, 읍면 등에서 군민들에게 가래떡을 나눠주며 우리 쌀의 우수성과 소비를 촉진하는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김산 군수는 “가래떡은 주로 쌀로 만들어 탄수화물이 풍부하지만, 저지방·저칼로리로 다이어트나 체중조절에도 적합한 간식이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한 해 동안 농사를 지은 농민들의 노고에도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앞으로도 우리 쌀 소비촉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캠페인을 추진하여 농가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남 무안군에서 운영 중인 무안군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0월 한 달 동안 관내 초등학교 2곳과 지역아동센터 10곳의 청소년 30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2024년 찾아가는 청소년 안전교실을 성료했다. 안전교실은 심폐소생술(CPR), 재난안전 생존탈출, 소화기사용법, 화재 시 대피방법 등의 내용으로 청소년들의 실질적인 위기 상황 대처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심폐소생술은 기본 원리와 단계별 절차, 자동심창충격기 사용법 이론 교육과 마네킹을 활용한 실습 교육으로 실제 응급 상황을 대비한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심폐소생술을 실습으로 배울 수 있어 좋았고, 기후 위기와 재난 안전에 대한 내용이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관내 청소년들이 다양한 위기 상황에서 적절히 대처할 수 있도록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안전 관련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즈 박민정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이틀 앞둔 12일 도내 시험 준비상황 최종 점검했다. 전남에서는 목포・여수・순천・나주・광양・담양・해남 등 7개 시험지구, 45개 시험장에서 수험생 1만 3,941명이 응시한다. 전남교육청은 이날 청사 중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지구・시험장 파견관 회의’를 열고, 시험장 준비 상황과 수송 대책 등을 점검했다. 특히, 7개 시험지구 별 문답지 보관 상태와 45개 시험장 학교의 방송 시설을 꼼꼼히 확인하고, 경찰과 소방서, 한전, 해양경찰 등 유관기관 협조를 얻어 수험생 수송 대책도 점검했다. 이와 함께, 6개 학교 136명의 섬 지역 수험생들의 원활한 응시를 위해 거리가 먼 지역의 경우에는 2박3일, 그 외 나머지 지역의 경우에는 1박2일의 시험 경비를 지원했다. 기상 악화에 대비해 해양경찰서에 도서 지역 수험생 수송 협조 요청도 내놓은 상태다. 김대중 교육감은 “우리 수험생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 해주길 바란다.”며 “수험생들도 노력한 만큼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2일 “장흥군이 한강 작가 노벨문학상 수상을 계기로 국내를 넘어 세계로 뻗어가는 케이(K)-문학 대표도시로 발돋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전남도는 이날 장흥군민회관 대회의실에서 김영록 지사, 김성 장흥군수, 김재승 장흥군의회 의장, 김영선 전남연구원장을 비롯해 지역민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비전 투어를 개최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한강 작가가 지난달 10일 한국인 첫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돼 문화예술관광을 군정 발전 동력으로 삼고 있는 장흥에 기회가 찾아왔다”며 “한승원 문학산책길을 부녀산책길로 조성하기 위해 필요한 예산 15억 원과 한승원·이승우·송기숙 작가 생가 복원 및 편의시설 조성을 위한 예산 15억 원을 지원해 달라”고 건의했다. 이에 대해 김영록 지사는 “장흥군이 2008년 전국 유일 문학관광 기행특구로 지정된 데 이어, 케이-문학 대표도시로 자리매김하도록 작가 생가 복원 사업 등을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서울 일극체제로 가장 큰 지역 소멸 위기에 처한 전남도는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전라남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화순군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5회 화순 난 명품 박람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한국 춘란의 가치와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난 산업의 대중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박람회는 군이 주최하고 (사)한국난보존협회와 화순난연합회 등 5개 단체가 공동 주관하여 치러졌다. 1,000여 분의 난들이 박람회를 아름답게 수놓은 가운데 허점길(한국난보존협회)의 아가씨(중투호)가 ▲‘대상’의 영예를 차지하며 많은 애란인의 축하를 받았다. ▲2등 상인 ‘특별 대상’은 배용일(복륜반), 예정원(중투호)이 ▲3등 상인 ‘최우수상’은 조동락(단엽복륜), 서홍열(단엽서반), 김호진(단엽중투)에게 돌아갔다. 행사에서는 전시회와 함께 난 판매전, 난 경매, 화순 농특산물 판매장 등이 운영됐으며 다양한 선물용 난 예시들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매년 봄, 가을에 전국 난 행사를 개최하여 난 산업 트렌드를 선도하고, 난 산업을 적극 육성하여 지역 일자리창출과 소득화의 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
미담타임즈 박민정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2024년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최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됐다.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평가는 ▲ 국가 교육·돌봄 책임 강화 ▲ 교육의 디지털 전환 ▲ 모두를 위한 맞춤형 교육 지원 ▲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 등 20개 지표를 토대로 이뤄졌다. 전남교육청은 20개 평가 항목 중 시범지표 2개를 제외한 18개 지표 모두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특히 ▲ 늘봄학교 지원 강화 ▲ 고교학점제 단계적 이행 ▲ 직업교육 경쟁력 강화 등의 세부 지표는 기준값을 상회하는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전남교육청은 최우수교육청에 선정됨에 따라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되며 교육정책에 투자할 계획이다.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이번 평가 결과는 교육가족 모두가 역량을 모아 노력한 결과다. 앞으로도 내실 있는 교육정책 추진으로 탄탄한 전남교육을 실현하고,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