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시 농업기술센터는 2025년 치유농업 프로그램 강좌를 담당할 13명의 강사를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발은 1차 서류 심사와 2차 면접 심사(면접 및 강의 시연)를 통해 이뤄졌으며, 선발된 강사들은 해당 분야에 관련 자격증을 소지하고 전문지식과 강의 경험이 풍부한 인재다. 센터는 이번에 선발된 전문 강사들로 치유(도시)농업 프로그램을 부산시민들에게 제공해 농업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선발된 강사들은 5개 분야의 시범사업(▲실내공기 질 개선을 위한 식물 활용 시범 ▲찾아가는 생태환경 학교 텃밭 시범 ▲미래세대 대상 ‘농업 체험 키드키드팜 조성’ 및 콘텐츠 적용 시범 ▲발달장애인 치유농업 프로그램 시범 ▲인지 건강 개선 치유농업 프로그램 시범)과 1개의 교육(▲중증 장애인 대상 치유농업 프로그램)에 주 강사와 보조강사로 활동하며 부산시민들에게 농업을 통한 심리적, 신체적 건강을 증진하는 등 농업의 치유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한다. 유미복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최근 치유농업에 대한 수요가 급증함에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학교와 건강 취약계층 이용시설 등에서 사용하는 1천167대의 정수기를 대상으로 수질 검사를 한 결과, 대부분 마시기에 적합하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위생 사각지대에 있는 시민들이 안전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2014년부터 소규모 어린이집(연면적 430 제곱미터(㎡) 미만)을 시작으로 매년 정수기 수질 검사를 실시 해오고 있다. 2019년부터 시는 시교육청과 협업으로 학교 정수기 관리 실태 합동 현장점검을 시행하고 있으며, 특히 작년(2024년)부터는 학교와 소규모 어린이집뿐만 아니라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등 취약계층 이용시설까지 검사 범위를 확대했다. 검사 결과, 학교 및 소규모 어린이집 등 취약계층 이용시설 내 정수기 1천167대 중 2대를 제외한 모든 정수기(99.9 퍼센트(%))가 '먹는물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검사항목은 ‘먹는물관리법 시행규칙’ 제2조의2에 따른 ▲총대장균군 ▲탁도 2개 항목이다. 물의 탁한 정도를 나타내는 ‘탁도’는 0.03 NTU 부터 0.40 NTU로 수돗물 기준인 0.5 NT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시는 하하센터 3곳(해운대구 재송, 사하구 신평, 사상구 괘법)에서 3월 무료 재능기부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하하센터’는 신노년세대의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사회참여를 증진하기 위한 공간으로, ‘15분도시 부산’ 정책의 핵심 시설이다.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하하센터 재능기부단’은 건강, 자기개발, 문화예술, 인문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력과 경험을 쌓아온 기관·개인 25개(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신노년세대의 여가·복지 증진을 위한 무료 재능기부로 선행을 펼치고 있다. 재능기부자의 경력, 경험에 따라 강좌가 구성되며, 매월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3월부터는 ▲노래로 배우는 일본어 ▲오카리나 초보반 ▲하하 눈 건강관리법 등 신노년세대에 맞춘 8개의 강의가 진행된다. 특히, ‘노래로 배우는 일본어’ 프로그램을 개설하는 이정애 강사는 “일본어를 하고 싶지만, 마음만 가지고 계신 어르신들께 저의 경력을 살려 재밌게 일본어를 가르쳐 드리고 싶다”라며 참여동기를 밝혔다. 참가 신청은 강좌별 신청 기한까지 시 통합예약시스템-강좌/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시는 어제(19일) 조영준 우양수산㈜ 대표가 '부산형 착한결제 캠페인' 민간기업 6호로 동참했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이날 서구청장과 함께 충무동골목시장을 방문해 식당, 가게 5곳에서 직원 식비를 선결제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우양수산㈜은 1982년 설립된 부산의 중견 수산업체로 대형선망어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자회사인 우양산업개발과 거래소 상장법인인 세기상사를 통해 경주 힐튼호텔, 충무로 대한극장, 우양미술관 등을 소유·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공헌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조 대표는 부산경찰청 외사자문협의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국내 거주 외국인 및 다문화가정 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조영준 대표는 “착한결제 캠페인이 지역 경제에 온기를 불어넣길 바라며, 좋은 취지에 공감해 참여했다”라며, “지역 소비 촉진을 통해 지역 상권이 활력을 되찾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다음 참여자로 천일여객그룹 박보현 사장을 지목하며, 캠페인의 지속적인 확산을 당부했다. 천일여객그룹은 1949년 창립된 천일여객자동차를 모태로 성장해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시는 오는 25일 오후 2시 부산유라시아플랫폼(동구 부산역 소재)에서 9개 창업지원기관과 함께 '2025년 부산 창업지원사업 합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예비)창업가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부산지역 대표 혁신 창업 공간인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 열리며, (예비)창업자, 창업기업, 관계기관 및 단체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부산기술창업투자원,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등 9개 창업지원기관이 참여해,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기관별 지원 정책을 설명하고 현장 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부산기술창업투자원 설립에 따라 변경되는 시 창업지원사업의 내용과 지역 내 창업지원기관이 추진하는 지원사업을 종합적으로 안내하고, 창업지원 기관과 분야별 전문가의 현장 상담을 통해 창업 초기의 불확실성을 해소하며 기업 운영의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1부 시책 설명회와 2부 현장 상담으로 구성되며, 1부에서는 부산기술창업투자원 등 7개 기관에서 창업지원 사업과 정책자금을 설명한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선도사업'에 경부선 부산진역~부산역 구간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도심 철도 문제점 해소를 위해 철도지하화 추진의 필요성을 중앙정부에 지속적으로 피력해왔다. 철도지하화 사업 추진을 위해 선제적으로 실행계획수립 용역(’23.4. 부터 ’25.7.)을 시행해 경부선 구간에 대해 개발 여건 분석 및 수요조사, 개발구상, 재무성, 실행방안 등을 검토하고 지난해 10월 철도지하화 선도사업 제안서를 국토교통부에 제출한 결과 이번에 선도사업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선정으로 부산의 오랜 숙원사업인 '경부선 도심구간 철도 지하화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지난해(2024년) 1월에 제정된 '철도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2025년 말 확정·고시 예정으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종합계획 수립 전에 계획의 완결성이 높은 구간을 대상으로 선도사업을 선정해 선제적으로 기본계획을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선도사업에는 서울, 부산, 인천, 대전,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시는 (사)한국게임산업협회(협회장 강신철)에서 주관한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G-star, 이하 지스타) 개최지 중간평가'에서 차기(2025~2028년) 지스타 개최지로 시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지스타는 (사)한국게임산업협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글로벌 게임 전시회다. 총 8년(2021 부터 2028년)중 4년 경과 후 중간평가를 실시하고, 적격 여부에 따라 향후 4년을 연장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는 지난 2009년 지스타를 처음 개최한 이래,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함께 16년간 지스타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왔다. 지스타는 국내외 주요 게임사들의 신작 발표와 이(e)스포츠 대회, 콘퍼런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지역을 대표하는 게임산업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시는 지스타의 안정적인 운영과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벡스코를 비롯한 지역 내 기반 시설(인프라) 확충 및 편의 시설 개선에도 지속적으로 투자를 이어나가고 있다. 이번 개최도시 평가에서는 ▲지방비 투자 ▲전시 기반 시설(인프라) 지원 ▲숙박·교통 지원 ▲지자체·유관기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시는 기장군 정관읍 월평, 임곡, 두명 3개 마을에 지정되어있던 '회동 상수원보호구역'의 해제가 확정됐다고 오늘(19일) 밝혔다. 이는 부산시가 2005년 부산추모공원 조성 당시 주민들에 대한 인센티브 일환으로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를 약속한 지 약 20년 만이다. 단, 환경부에서는 하수관 정비 등 수질 상시 2등급 유지를 조건으로 제시한 뒤 승인했다. 당초 환경부는 상수원보호구역 해제에 '일 평균 수질 2등급 만족'을 조건으로 내세웠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상수원은 최근 3년간 총 41일 동안 수질 2등급 기준이 미달됐다. 이에 시는 낙동강 도수, 비점오염 등으로 인해 상시 수질 2등급 유지는 어려운 실정이며, '최근 3년 중 총 41일 수질 등급 초과'를 이유로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를 하지 않은 것은 과도한 규제라는 입장으로 해제를 적극 요구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지난해 11월 환경부 장관과의 간담회에서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를 강력하게 건의했으며, 이후 이준승 행정부시장, 김병기 상수도사업본부장도 여러 차례 환경부를 방문하여 부산시민들의 의사를 전달하는 등 해제를 강력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강서구는 전기 화재 피해 예방을 위해 시설하우스에 자동소화 패치를 보급한다고 2월 19일 밝혔다. 강서구는 오는 3월부터 토마토, 딸기, 화훼 등의 농사를 짓는 시설하우스 농가에 전기로 인한 화재가 발생할 때 소화물질이 분출돼 불이꺼지게하는 자동소화 패치 2,340개를 배부한다. 이 자동소화 패치는 시설하우스의 전기 분전반, 컨트롤박스 등 전기시설에 부착하면 화재 발생 시 90초 이내에 고성능 소화물질을 분출해 선제적으로 화재를 예방할 수 있다. 스티커 타입의 자동소화 패치가 고온과 불꽃을 감지해 패치에 부착된 농축 소화약제를 분출해 자동으로 소화함은 물론 인체에 무해하여 친환경적이다. 강서구는 이번에 배부하는 자동소화 패치가 시설하우스 분전반 등에 간편하게 부착할 수 있고 높은 온도와 불꽃 감지 시 자동으로 작동해 초기 소화를 가능케 해 시설하우스 내 화재예방에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강서구는 지난 1월 15일부터 22일까지 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자동소화 패치 수요조사를 벌여 시설하우스가 많은 대저1·2동을 비롯해 강동동, 가락동 등에서 1,229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 중구는 19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어르신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통합발대식을 개최했다. 통합발대식에서는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인 대한노인회 부산중구지회, 중구시니어클럽, 중구노인복지관 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이 성실하게 맡은 바 책임을 다하고 안전한 일자리 활동을 다짐하는 선서를 시작으로, 안전교육 및 직무교육이 진행됐다. 2025년 부산 중구 노인일자리사업은 10,792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60개 사업단 2,241명의 어르신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한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 무엇보다 어르신들의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하며, “올해를 '효의 도시 중구'원년으로 삼아 어르신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노인복지정책 추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 중구는 중구민을 대상으로 3월 11일부터 7월 31일까지 중구청 옆에 위치한 복병산 야외공원에서 신체활동 프로그램인‘건강 중구, 걷기 동아리’를 운영한다. 본 동아리는 관내 야외 공원에서 주 1회 이상 걷기 활동을 주목적으로 하며 체성분 측정 및 상담, 올바른 걷기 운동법 교육 등 다양한 지원으로 주민의 올바른 걷기 운동 습관 형성 및 지역 내 걷기 문화 확산을 통해 구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한다. 상반기 걷기동아리는 2월 19일부터 2월 28일까지 회원을 모집할 예정이며 선정 기준,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중구 복합건강센터 6층 운동재활실로 문의하면 된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 중구 보수동 청봉회는 19일 보수초등학교를 방문하여 국민관광상품권(55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 상품권은 다가올 3월 보수초등학교 입학생 11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보수동 주민들의 자발적 후원 모임인 청봉회는 어르신 식사대접, 취약 계층을 위한 백미 나눔 등 지역을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지속적인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요여량 회장은 “처음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꿈나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진수 교장선생님은 “청봉회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좋은 환경에서 학생들이 생활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 중구 남포동은 지난 17일, 남포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함께 남포동 일대에서 초화식재와 환경정비 활동을 했다. 이번 활동은 남포동의 아름다운 봄을 맞이하기 위해 유라리광장 주변에 초화를 식재하고, 유동인구가 많은 자갈치해안로와 자갈치 시장을 중심으로 담배꽁초 및 길거리 무단투기 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박수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조영옥 새마을부녀회장은 "곧 다가올 새봄을 맞아 정성을 다해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라며, "남포동을 찾는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도시 이미지로 기억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홍미정 남포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깨끗한 남포동의 이미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정비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 서구 초장동주민센터 나눔 냉장고에 지난 2월 19일 충무동 새벽시장 전상용 님이 10만 원 상당 두부 50모를 기부했다. 전상용 대표는 2024년 9월부터 김 세트, 백미 등을 기부하며 꾸준하게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많은 아동, 독거 남성, 홀로 어르신 10세대를 방문하여 『든든한 한 끼』 밑반찬 6종 세트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