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기장군 기장읍은 기장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반찬을 배달하는‘따뜻한 정(情)찬’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따뜻한 정(情)찬’사업은‘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 사업자 지원 사업’지원금 800만원으로 진행되며 올해로 4년째 추진되고 있다. 이 사업은 기장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발굴한 복지사각지대 및 결식 우려 가구 중 20가구를 대상으로 2월부터 9월까지 월 2회 반찬(4종)을 배달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가구에는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권묘연 기장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반찬 지원으로 식사 해결이 어려운 주민들의 건강관리 및 식생활 개선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지역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기장군 정관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정관 LH7단지에서 복지위기가구 발굴 민관 연합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정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장장애인복지관, 한수원 시니어 봉사단이 연합해 추진됐으며, 기장장애인복지관 커피나눔 행사와 연계해 참여한 지역 주민 등 18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행사 참여자들은 위기가구 발굴 및 복지위기알림 앱 사용 안내 전단을 배부하면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할 경우 즉시 정관읍행정복지센터로 신고해 줄 것을 적극 당부했다. 또한 정관읍은 제보된 복지위기가구는 상담을 통해 공적 지원 및 민간 자원을 적극 연계하여 위기 상황을 신속하게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최진호 정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제보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영종 정관읍장은“이번 캠페인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기장군은 최근 겨울 방학을 맞아 관내 청년을 대상으로 ‘2025년 동계 기장군 청년 행정체험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기장군 청년 행정체험단’은 기존 운영됐던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에서 모집 대상을 대학생을 포함해 미취업 중인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확대한 것이다. 보다 많은 청년들에게 행정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군정과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면서, 청년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해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시즌의 청년 행정체험단은 1월 7일부터 24일까지, 2월 4일부터 21일까지 2차에 걸쳐 진행됐다. 지역의 100명의 청년들이 선발돼 ▲기장군청 ▲읍·면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기장군도시관리공단에서 행정업무보조, 민원도우미, 사업현장 방문 등 다양한 업무를 지원하면서 군정 행정 체험을 하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청년 행정체험단에 참여한 학생은“내가 살고 있는 기장군을 위해 작은 일이나마 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특히, 내 손으로 등록금을 벌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기장군 관계자는 “청년 행정체험단이 청년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 기장군은 오는 22일 모덕체육공원(경남 진주시 소재)에서 ‘기장군민축구단’이 K4리그 첫 데뷔전을 치른다고 21일 밝혔다. ‘기장군민축구단’은 군민체육 활성화와 지역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기장군이 추진 중인 체육분야 역점사업이다. 군은 최근 정종복 기장군수를 구단주로 하고, 지도자 3명, 선수 28명으로 구성된 축구단 창단을 마무리하고, K4리그 강팀인 ‘진주시민축구단’을 상대로 역사적인 첫 경기에 나서게 됐다. 이번 데뷔전을 시작으로 ‘기장군민축구단’은 기장군을 대표하는 축구단으로 K4리그에서 본격적으로 활약을 시작한다. ‘FOR THE FUTURE, GIJANG’이라는 슬로건처럼, 기장군민과 미래를 향해 함께 호흡하고 함께 성장하는 축구단이 될 수 있도록 매 경기 혼신의 힘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경기가 축구단이 기장군을 대표하여 뛰는 첫 걸음인 만큼 마지막 휘슬이 울릴 때까지 자신 있게 경기장을 누비면서 좋은 경험을 쌓아오길 바란다”라며, “기장군민축구단이 군민의 자긍심과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 중구 대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신규 특화사업인 “대청맛찬”사업을 추진하여 결식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 24가구에 국과 반찬을 전달했다. 이 날 대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1대1로 결연된 어려운 가정에 시락국․불고기․밑반찬 3종을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도움이 필요한 사항이 있을 경우 대청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 연계했다. 김지영 대청동장은 “주변의 힘든 이웃을 돕는 뜻깊은 사업을 함께 해주신 대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함께 나누고 성장하는 대청동을 위해 지역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 중구자원봉사센터는 영주2동 자원봉사캠프와 함께 산리마을회관에서 지난 1월부터 매월 1회 폐현수막을 활용한 장바구니 제작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 활동은 폐기 또는 소각되는 폐현수막에 새로운 활용성과 디자인을 더하여 가치 있는 물건으로 재탄생시키는 업사이클링의 일환으로, 무분별한 소각과 매립으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를 줄이고 자원낭비를 방지하기 위한 실천적인 노력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번에 제작된 장바구니는 향후 각종 행사 및 명절 나눔 활동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대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사공분자 캠프장은 "폐현수막을 버리지 않고 장바구니로 재활용하는 것이 환경 보호에 기여하는 좋은 방법이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업사이클링을 실천하여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영도구 한국자유총연맹 동삼1동위원회는 지난 2월 19일 절영종합사회복지관에서 관내 어르신 100여명을 모시고 사랑의 한 그릇 나눔데이를 개최했다. 한국자유총연맹 동삼1동위원회는 매월 셋째주 수요일에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는 지역 후원 봉사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달에는 국수를 준비하여 관내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제공했다. 행사를 개최한 한국자유총연맹 동삼1동위원회 회원들은“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식사 한 끼로 관내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진석 동삼1동장은“소외된 지역사회 어르신들께 많은 관심을 가지고 식사를 제공해주신 한국자유총연맹 동삼1동위원회에 감사드리며, 나눔데이 덕분에 지역사회에 온정이 남아있음을 느낀다.”라고 화답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영도구 영선1동 소재의 대한예수교장로회 영도교회에서는 지난 2월 20일 제14기 희망장학금 장학생을 선발하여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격려하는 전달식을 개최했다. 본 사업은 지역 내 중학교 입학 예정자 중 동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아 희망장학생으로 선발하여 고등학교까지 6년 동안 매월 3만원을 적립하고 고등학교 졸업 시 일시 지급하는 사업이다. 김덕신 담임목사는“어려운 환경에서도 밝게 바르게 성장하는 아이들을 보면 뜻깊고 성장을 함께할 수 있어 보람된다. 지속적인 관심과 돌봄을 통해 아이들이 지역 사회의 구성원으로 자부심을 가졌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영도교회는 2013년부터 관내 취약계층 학생들을 대상으로 희망장학 사업을 추진하여 현재까지 14명을 선발했으며, 7명에게 16백만원을 지급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재)행복영도장학회는 지난 2월 20일 영도구청 대강당에서 장학생, 학부모, 교육관계자, 초청내빈과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기금 70억 달성 기념 및 2025년 제16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장학회 성과보고를 시작으로 고액 및 장기 기탁자 감사패 전달 등 70억 달성 기념식과 100억 달성 기원을 위한 카드섹션 응원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 분위기를 조성했다. (재)행복영도장학회는 2008년 설립이후 영도구민과 다양한 기업·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후원을 통해 다양한 장학사업과 교육사업으로 총 1,532명, 16.7억원을 지원하며 영도 미래인재 양성에 큰 축을 담당하고 있다. 최순용 장학회 이사장은 “구민들의 정성으로 모은 장학기금으로 2010년부터 매년 1억원 이상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2008년 설립이후 장학기금 70억 달성을 기념하는 뜻깊은 해이다. 그동안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기금을 기탁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보다 나은 명품교육도시 영도를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시는 오늘(21일) 오후 2시 부산시티호텔 3층에서 '15분도시 부산 자문위원회' 2025년 연차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차총회는 2기 자문위원들을 위촉하고 15분도시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총회는 박형준 시장, 자문위원회 위원, 15분도시 조성 유공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15분도시 조성, 하하센터 생활권별 조성) ▲2기 자문위원회 위원 위촉 ▲기념 촬영 ▲1기 자문위원회 활동 보고 ▲15분도시 주요 성과 및 업무계획 보고 ▲토론 및 자문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15분도시 부산 자문위원회'는 15분도시 조성을 위한 핵심 자문기관으로, 2023년 2월 첫 위촉 이후 주요 사업에 대한 심의·자문 등을 수행해 왔다. 1기 자문위원회는 2023년 2월 14일부터 올해 2월 13일까지 총 29회 자문회의를 통해 해피챌린지, 정책공모, 하하센터, 주민의 창구, 15분도시 지표 등 15분도시 역점 사업들이 추구하는 방향에 전문성을 더해 ‘15분도시 부산’이 본궤도에 빠르게 안착할 수 있도록 이바지했다. 2기 자문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8일 북구 평생학습 활동가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행복한 평생학습자 학습 지원하기’라는 주제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평생학습 활동가들의 소통 및 상담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나다움; 가치연구소' 권창숙 대표를 강사로 초빙하여, 참여자들에게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상담 기법과 방법론을 교육했다. 북구 평생학습 활동가는 “휴먼 디자이너”라는 평생학습 동아리를 결성하여, 동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을 운영 관리하는 활동을 하고 있으며, 북구 주민에게 평생학습을 알리기 위한 북.소.리 활동, 재능기부 프로그램 참여, 주민 수요조사 실시 등 다방면에 걸쳐 평생학습 주민 활동가로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2024년에는 제13회 부산 평생학습대상에서 그동안의 공로를 인정받아 동아리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쾌거를 거둔 바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의 목적은 평생학습 활동가들이 지역 주민에게 맞춤형 학습 상담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라며 “평생학습 상담은 학습자의 다양한 요구를 이해하고, 이를 반영하여 적합한 학습 경로를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 북구는 최근 건조한 날씨에 화재 사고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관내 화재 취약시설 화재 예방 특별 점검을 지난 19일부터 오는 28일까지, 10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 안전 특별 점검은 화재에 취약한 관내 건설공사 현장과 요양병원 등 피난약자시설을 중심으로 실시하며, 위험물 취급·보관의 안전성 및 피난 대피로 확보 여부, 각종 전기·가스·소방설비의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북구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안에 대하여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을 내리는 등 엄중히 조치할 방침이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구민과 함께하는 부산진구 도시 미관 개선을 위해 올해 3월부터 불법현수막 수거보상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불법현수막 수거보상제는 주요 간선도로변 등에 난립하는 불법현수막을 동에서 추천한 단체원 등이 참여하여 정비한 후에 보상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구는 앞서 불법현수막 수거보상제 참여 단체 등을 동에서 추천받아 참여 인원 55명을 선정했다. 이들을 대상으로 2월 18일에 불법 광고물 수거방법과 작업 안전 사항 등에 관련된 교육을 진행했다. 수거보상금 지급 기준은 일반 현수막 1장당 3,000원, 족자형현수막/벽보(A3이상) 1장당 1,500원이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불법 현수막 수거보상제를 통해 올바른 광고문화 인식 확산과 효율적인 정비로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2월 19일 이바구복합문화체육센터 8층 다목적홀에서 동구드림스타트 『얘들아~졸업을 축하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동구드림스타트 대상 초등학교 6학년 아동들의 졸업을 축하하고, 중학생으로의 새로운 출발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아동과 가족 등 총 70여 명이 참여했다. 졸업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김진홍 구청장이 아동 한명 한명에게 졸업장을 수여하는 것으로 행사가 시작됐고, 드림스타트 활동 영상 시청, 졸업생 대표자와 학부모 대표의 송사 낭독, 졸업생의 피아노 연주 등 다양한 구성이 진행되어 참석자들에게 뜻깊고 감동적인 시간을 선사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동구드림스타트 아동들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졸업식의 아쉬움 속에서 지난 날의 소중한 추억을 되새기고 2025년은 새로운 인연과의 만남에 대한 기대를 가지고 힘차게 나아가길 바란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그동안 늘 따뜻한 시선으로 맞아주신 드림스타트 선생님들과 동구청 직원들께 너무 감사드린다”며, “시간이 지나서도 아주 행복한 기억으로 드림스타트를 떠올릴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 동구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14일 어린이집연합회 정기총회를 개최한 가운데, 부산 동구(구청장 김진홍)에 보육 발전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 후원금은 동구어린이집연합회가 지난 한 해 각종 활동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 중 일부를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동구의 보육 발전을 위해 전달한 것으로, 동구어린이집연합회 정정숙 회장은 “연합회의 후원금이 관내 보육 발전에 의미 있게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동구는 이 후원금을 초록우산 부산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하여 오는 2월 22일 KBS 동행에 사연이 소개될 예정인 관내 사례 관리 아동의 지원을 위해 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동구의 보육 발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는 어린이집연합회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이번 후원금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맞이하는 세상이 보다 더 따뜻해질 수 있도록 든든하고 촘촘한 복지를 실현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동구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해 동구 관내 어린이집 영유아 및 보육교직원을 위한 영유아 아나바다, 교직원 힐링 한마당을 추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