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9일 전 부서에 “새 정부 국정과제에 우리 지역 공약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적극 노력하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임시청사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지금은 새로 출범한 정부가 비상경제 대응 TF 등 새로운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국정과제가 좌우되는 중요한 시기”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세부 정책이 마련되는 과정에서 청주 지역 주요 현안 사업,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이 사업들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여름철을 맞아 각종 시설 안전 점검 및 대책 마련도 지시했다. 이 시장은 물놀이가 시작되는 시기임을 강조하며 “청석골 수상레저 체험장은 물론, 어린이 물놀이장은 기존 6개에서 올해 8개소*로 늘어나는 만큼 보다 철저한 안전대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이어 최근 청주실내수영장 마감재가 탈락한 사고를 언급하면서 “사고는 예상하지 못한 곳에서 날 수 있다”며, “안전점검을 아무리 자주 해도 위험성은 상존하는 만큼 각 부서별로 시설물, 시민 이용장소에 대해 꼼꼼하고 촘촘한 점검을 추진하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전라남도는 9일 담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제30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열어 환경보전 의식을 확산하고 환경보호 실천 생활화를 다짐했다. 기념식에는 박종필 전남도 환경산림국장, 전남도의회 임지락·박종원 도의원, 김영우 영산강유역환경청장, 정철원 담양군수, 담양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환경 공무원, 전남 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비롯한 환경단체, 학생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행사인 환경의 날 기념 메시지 전달을 위한 샌드아트 공연, 본 행사에서 환경보전 공로 유공자 표창과 2025년 환경의 날 주제인 ‘플라스틱 오염 종식’ 실천 행동 다짐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환경보전 유공자 표창에선 평소 환경보전을 실천한 환경단체 회원, 전남지속가능발전협의회원, 근로자, 공무원 등 9명에게 전남도지사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기념행사와 함께 환경의 날 기념 재활용품 체험, 홍보 부스 등 다양한 부대프로그램도 펼쳐졌다. 전남도는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시군별 다채로운 다양한 환경교육과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시군과 전남도환경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진구은 지난 6월 5일 부산진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자활사업단인‘GS25 부산개금역점’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GS25 부산개금역점’은 부산진지역자활센터와 GS리테일의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된 자활근로 사업의 일환으로, 자활 참여자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와 자립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자활 참여자들이 직접 운영·관리하고 편의점 전산 및 고객 응대 교육 등을 이수한 인력이 배치되어 24시간 체제로 운영된다. 개업식에는 부산진구 및 GS리테일 관계자, 자활 참여자, 지역 주민 등 참석해 자활사업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자활근로사업이 지역 복지와 자립의 중심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부산진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동훈)는 저소득 주민의 자활·자립 및 능동적 복지 실현을 위해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전문기관으로 현재 20개 자활근로사업단과 3개의 자활기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편의점 자활사업단은 2020년 GS25부산개금점(1호점) 개소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3개의 GS25 매장을 운영·지원 중에 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지난 5일 오후 5시30분, 올해 처음 선보인 부산진구 찾아가는 음악회(개금숲길공원편)가 300여 명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면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부산진구 찾아가는 음악회’는 집 앞, 시장, 공원 등 일상에서 쉽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장소에서 개최되는 음악회로 가까운 곳에서 구민들 마음을 위로하고삶의 생기와 활력을 불어놓고자 기획된 행사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부산진구 내 10여 곳을 선정하여 음악선물을 배달한다. 올해 첫 음악선물 배달지는 ‘첫 15분 도시’당감·개금생활권으로 조성된 개금숲길공원이다. 이곳은 휠체어 이용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울창한 나무들 사이로 자리잡은 데크길로 지역의 명소로 잡고 있다. 오후 5시, 식전프로그램인 ‘같이 걸을까, 개금숲길’이라는 걷기행사가 행사의 시작을 알렸으며, 이와 동시에 즉석에서 주민들의 노래신청을 받는 ‘즉석 주민노래자랑’은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 곧 이어 본 공연이 시작됐고 지역가수 아라, 홍향희, 도하의 열창으로 개금숲길공원의 열기는 최고조에 달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6월 5일 개금주공1단지 아파트에서 주민생활 밀착형 사업인 칼갈이 수리센터의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구청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수리 작업 과정, 안전관리 실태 등을 점검했다. 특히 최근 시행된 공공장소 흉기소지 관련 법령(‘25. 4. 8. 시행)에 따른 현장 내 안전관리 실태와 여름철 폭염 등 자연재난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 체계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한편 칼갈이 수리센터는 작년 시범 운영 이후 2025년에도 계속 추진되고 있으며, 주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부산진경찰서와 협력하여 경찰이 수시로 현장을 순찰하며 지원하고 있다. 일자리산업과 관계자는“앞으로도 철저한 안전 점검과 경찰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국가기록관리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국가기록관리 유공’에서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가기록관리 유공 포상은 △국가기록관리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기관 △기록 관리 기관평가 우수기관 △국가기록관리 정책 발전에 탁월한 공적이 있는 기관 등에 수여되며, ‘기록의 날’을 기념해 정부서울청사에서 전수식이 열렸다. 인천시교육청은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이 주관한 기록 관리 기관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며 기록 관리 전 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인천바로알기 사업’을 통해 학교의 역사를 발굴하고 개교연도를 재정립해 ‘인천교육100년학교’로 브랜드화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인천교육의 과거와 미래를 잇는 기록관리 체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순천시는 본격적인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해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도로변 빗물받이와 하수도 맨홀 등 배수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이상 기후변화로 인해 집중호우, 태풍 등의 재난 양상이 대규모 및 다양화, 복잡화 됨에 따라 안전관리 실태 점검과 풍수해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주요 도로변 빗물받이 3만개소를 점검하고 준설이 필요한 2만개소에 대하여 준설을 완료했으며, 상습침수구역 374개소에 위치 표시 스티커를 부착하고, 우수맨홀 3천개소 등의 전수점검 및 사전 준설작업을 마쳤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최근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해 많은 침수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도로 빗물받이와 우수관로의 퇴적물 및 나무뿌리 제거를 위해 긴급 예산을 투입하여 신속하게 정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수립해 본격 시행 중이며, 자율방재단과 이·통장, 마을지킴이 등과 민간협업을 통해 재난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9일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개최된 ‘6월 월례모임’에서 백성현 논산시장이 3고(高)주의 행정을 강조하며 시민 행복을 위한 사명감으로 행정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청 직원과 시민을 비롯해 500여 명이 함께한 ‘6월 월례모임’은 국기에 대한 경례와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으로 경건한 분위기 속에 시작됐다. ‘2025년 어버이날 유공’으로 부적면 김여임 씨가 도지사 표창장을 받았으며, 광복회논산계룡금산연합지회,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등 보훈단체 회원 9명이 ‘모범 보훈가족’으로 시장 표창패를 받았다. 또한, 각 읍·면·동에서 추천한 15명의 시민에게 ‘제53회 어버이날 기념 시민효행상’과 50만 원의 장려수당이 수여됐다. 논산경찰서시민경찰연합대, 논산시자율방범연합대, 모범운전자회, 대한적십자봉사회논산시협의회, 논산경찰서 등 지난 3월 개최된‘2025년 논산딸기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봉사한 유관기관 및 시민단체 회원 25명에게도 표창패가 주어졌다. 이어 육군훈련소 장교 및 부사관,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녕군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창녕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8회 전국생활체육 대장사씨름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씨름의 저변 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사)대한씨름협회와 창녕군씨름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창녕군과 창녕군의회가 후원했으며, 전국 22개 팀, 800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들이 창녕군을 방문했다. 대회 결과 남자 대장사에는 홍만경(경상북도), 준우승에는 김재영(경기 김포시)이 이름을 올렸으며, 여자 대장사에는 예연정(경상북도), 준우승에는 오혜민(서울특별시)이 각각 차지했다. 생방송으로 진행된 개회식에는 성낙인 창녕군수, 홍성두 창녕군의회 의장, 이경재·우기수 경상남도의원, 김보학 창녕군체육회장이 참석해 선수단을 환영했으며, (사)대한씨름협회 이준희 회장은 성낙인 군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지원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군 관계자는 “대한민국 최초 온천도시이자 유네스코 3관왕 도시인 창녕을 찾아주신 전국 씨름 선수단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씨름 발전과 전통문화 계승을 위해 최선을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경상남도의회가 민의의 전당인 도의회 청사를 활용하여 통영의 예술인들과 함께 특별한 전시회를 마련했다. 도의회는 6월 4일부터 20일까지 17일간 의회 청사 1층 로비에서 (사)한국미술협회 통영지부(이하 “통영미협”) 회원들의 주옥같은 작품들을 선보이는 「통영 바다를 품다」 미술전을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도의회 김태규 의원(국민의힘, 통영2)의 제안으로 성사됐다. 김 의원은 “미술작품을 통해 예향의 도시, 통영의 정취를 느껴 볼 수 있다”며, “의회를 방문하는 도민들께 미술작품으로 한려수도의 아름다움을 만나보시길 권해드린다”고 소개했다. 전시회에서는 통영미협 회원들이 ‘통영 바다’라는 주제로 출품한 다채로운 미술작품 46점을 만나볼 수 있다. 생동감 넘치는 바다 풍경부터 작가의 독창적인 시선으로 재해석된 통영의 아름다움까지, 방문객들은 수준 높은 예술 작품을 통해 일상 속 쉼과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대표적으로 이진숙 작가의 '고향생각', 박동진 작가의 '노을진 통영항' 등은 통영의 정취를 물씬 풍기며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경상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6월 9일 경상남도소상공인연합회(회장 신영철)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도내 소상공인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 침체, 최저임금 인상, 금융접근성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실질적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신영철 회장을 비롯한 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 자리에서는 ▲경남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 및 소상공인 어울림 한마당 개최 지원 ▲소상공인 방역 지원사업 추진 ▲소상공인 자금 특례보증 지원 확대 ▲경남형 통합 공공배달앱 도입 등 다양한 건의사항이 제시됐다. 이에 대해 허동원 위원장은 “도내 소상공인은 지역경제의 뿌리이자 공동체의 중심으로서, 이들의 생존과 자립을 돕는 정책 마련이 절실하다”며, “오늘 제안된 건의사항에 대해 사업의 실효성, 형평성 등을 면밀히 검토해 향후 정책과 예산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도정에 반영하기 위해 다양한 민생 간담회를 이어가며,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생태계 조성을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포항시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강덕 시장 주재로 ‘2025 포항국제불빛축제 최종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축제 주관기관인 포항문화재단을 비롯해 포항남부경찰서, 포항해양경찰서, 포항남부소방서,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KT 등 20여 개 유관기관이 참석해 축제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보고회에서는 행사장 안전대책, 교통・주차장 운영방안, 통신 및 위생관리, 미비점 보완 사항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축제 일정이 대통령 선거 일정으로 연기된 만큼 보다 내실 있는 준비로 축제의 완성도를 높여갈 방침이다. 이강덕 시장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빈틈없는 준비와 철저한 현장 운영으로 내실 있는 축제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모든 부서와 유관기관이 맡은 역할을 끝까지 책임 있게 수행해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2025 포항국제불빛축제’는 ‘맑은 시대 빛나는 일상’을 슬로건으로 국제불꽃쇼, 드론라이트쇼, 시민퍼레이드, 불빛콘서트, 라이트아트웨이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포항문화재단은 오는 13일부터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 귀비고 일월영상관에서 지역 민화작가 초대전시 ‘달빛 사방(四方)’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명은 달빛이 사방으로 퍼지듯, 민화라는 전통적 예술 형식이 4인의 작가로 다채롭게 확장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사방(四方)은 공간적 확산을 뜻하는 동시에, 전시에 참여한 네 명의 작가 이정옥, 신동옥, 문수산나, 손정원을 상징한다. 이들 작가는 조선시대 궁중 회화인 ‘일월오봉도’를 모티브 삼아, 해와 달, 다섯 봉우리의 전통적 상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민화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각기 다른 개성과 화풍을 지닌 4인의 예술가들이 전통 설화에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넣는다. 이번 전시는 귀비고 일월영상관이 포항시립박물관 수장고로 전환되기 전 마지막 전시로, 귀비고의 정체성과 상징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관람은 무료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더 자세한 사항은 포항문화재단 홈페이지 혹은 시민문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포항시 남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달 5일부터 24일까지 여성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인 ‘마음꽃길’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포항시가족센터 3층 다목적홀에서 진행된다. ‘마음꽃길’은 임신을 준비 중인 난임 여성 및 부부를 대상으로, 심리적 부담과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난임 과정에서 겪는 심리적 소진과 불안감을 해소해 삶의 활력을 되찾는 데 초점을 맞췄다. 프로그램은 ▲경북권역 난임·임산부 심리상담센터의 난임 부부 심리 이해 교육 ▲개인의 강점 및 긍정성 탐색 ▲당귀차 테라피와 산전 영양 관리 ▲옴니핏 마인드케어를 통한 스트레스 지수 측정 ▲아로마 테라피 ▲싱잉볼 명상 요가 등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심신 회복을 돕는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난임은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복합적인 문제로, 시술만으로 극복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지친 난임 부부에게 정서적 위로와 회복의 계기가 되어, 포항시 출생률 회복의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오는 8월, 육아로 지친 산후 여성 및 부부를 위한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포항시는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각종 법률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9일 시청 3층에 있는 법률상담실에서 ‘2025년 6월 무료법률상담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날은 시 법률고문인 윤상홍 변호사가 9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했으며, 부동산 임대차. 손해배상 등의 민사문제와 상속 등의 생활법률 문제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포항시는 지난 2011년 3월부터 생활과 관련된 민사, 형사, 가사 등 법률 분야에 취약한 시민들을 위해 무료법률상담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매년 200여 명의 시민이 법률상담을 이용하고 있다.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전화 예약 후 포항시청 3층 법률상담실을 방문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포항시는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사이버상담을 운영하고 있다. 사이버상담은 시 홈페이지의 사이버상담 코너에 상담글을 작성하면 고문 변호사가 온라인으로 답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포항시 관계자는 “법률적 지식이 부족하거나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법적 대처가 곤란한 시민들이 무료법률상담 서비스로 상담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