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동구는 7월 4일부터 17일까지 총 5회에 걸쳐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지역 사회에 신재생에너지 교육을 제공하고 있는 한국동서발전(주) 연계한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4월부터 관내 고등학교 대상으로 홍보 및 모집을 통해 신청한 대송고, 울산생활과학고, 현대고, 현대공업고 등 총 4개 학교 학생 109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중구 성안동에 위치한 한국동서발전 본사를 방문하여 에너지 관련 공기업 소개 및 미래의 에너지에 대한 설명을 듣고, 도시형 신재생에너지 시설물로 이루어진 에너지테마파크를 견학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동구청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고등학생들이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본인의 진로를 정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올해 하반기도 동일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니 관내 학교와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북구여성합창단은 4일 북구장애인복지관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열었다. 이날 합창단은 '사월의 노래'를 시작으로 추억의 가곡과 대중가요 등 9곡을 선보였다. 오카리나 박행숙, 소프라노 배미선 씨도 함께 해 음악회를 더 풍성하게 했다. 북구여성합창단은 2003년 창단해 꾸준한 정기연주회와 재능기부를 통해 실력을 쌓아 왔으며, 지난달 열린 남도합창경연페스티벌에서 일반부 최우수상과 지휘자상을 수상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았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시가 도로 살수 등 폭염 대책을 대폭 앞당겨 빨라진 무더위에 대비한 선제 대응에 나섰다. 울산시는 지난해보다 25일이나 빨라진 무더위 속, 낮 최고기온 35도를 연일 기록하는 가운데 폭염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29일 폭염경보 발효 등 때이른 무더위를 극복하고자 울산시는 노면의 온도(평균 7~10도)를 낮추는 도로 살수 작업을 예년보다 10일 앞당겨 시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일부터 내용연수가 지난 소방차에 살수장치를 장착해 남구 케이비에스(KBS) 앞 번영로에 시범 운영 중에 있다. 시는 오는 2027년까지 내용연수가 경과한 소방살수차 총 6대를 추가 확보해 폭염 대응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에는 무더위 쉼터를 962개소를 운영했다면 올해는 1,186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주요 간선도로에 설치하는 그늘막도 50개소가 늘어난 484개소로 확대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대비하고 있다. 아울러 재난관리기금 및 폭염대책비 등 예산 17억 원을 구군에 지원해 지능형(스마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중구 복산동 행정복지센터와 성신고등학교, 복산동 주민자치위원회, 복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7월 4일 오후 1시 성신고등학교 텃밭에서 ‘희망 텃밭, 나눔 한상’ 사랑의 감자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성신고등학교 학생 및 교사, 복산동 자생단체 회원 등 1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참석자 소개 △기념 촬영 △감자 수확 △조별 상견례 △취약계층 가정 방문 수확물 배부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35도에 이르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텃밭에서 정성스레 감자를 캐 흙을 털고 포장했다. 이어서 학생 3명과 교사 1명, 인솔 단체원 1명 등 5명씩 총 25개 조로 나뉘어 복산동 지역 내 저소득 가정 25세대를 방문해 감자를 전달했다. 추가로 복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과 연계해 삼계탕 세트와 폭염 예방 물품 꾸러미 등을 함께 전달하며 풍성함을 더했다. 한편, 복산동 행정복지센터와 성신고등학교, 복산동 주민자치위원회, 복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서 지난 4월 ‘희망 텃밭, 나눔 한상’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서로 협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중구에서 운영하는 외솔기념관이 새 단장을 위해 오는 7월 7일부터 8월 31일까지 임시 휴관한다. 중구는 울산시에서 주관하는 ‘2025 문화도시 거점공간 조성사업’에 외솔기념관이 선정돼 예산 2억 5,000만 원을 확보했다. 해당 사업은 공공 복합문화공간의 시설 개선을 지원해 주민들의 문화 활동 기반을 마련하고 소통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중구는 우선 아이들이 보다 쉽게 외솔 최현배 선생의 업적을 이해할 수 있도록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전시와 체험 요소를 추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외솔 최현배 선생의 한글사랑 정신을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는 만화 형식의 새로운 영상물을 제작할 계획이다. 추가로 다양한 문화 행사가 진행되는 모둠실 내 노후 물품과 장비를 새것으로 교체할 방침이다. 휴관 기간 외솔기념관 내부 시설 이용이 제한되며, 외솔 최현배 선생 생가는 평일에만 문을 연다. 한편, 외솔기념관은 지난 2023년 3월 상설전시실을 새 단장하고 재개관한 바 있어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2010년 개관 이후 노후화된 시설이 전면 개선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중구가 지난 7월 3일 서울 SC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년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2년 연속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전략부문’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주민 건강생활 실천 및 만성질환 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 등을 위해 지역의 특성과 주민의 요구를 반영한 보건 서비스를 기획·추진하는 사업이다. 중구는 △취약계층의 건강증진과 건강 형평성 확보를 위한 방문건강관리 서비스 및 경로식당 건강증진사업 △만성질환 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건강한 임신·출산·양육 지원을 위한 예비부모·임산부·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성장기 아동·청소년 건강 생활습관 정착을 위한 건강행태개선사업 △성인 건강증진 도모를 위한 금연·절주·비만예방 사업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 ‘모바일 헬스케어’ 및 ‘함께 걸어요! 종갓집 중구’ 운영 등 지역사회 현황 및 주민 건강 요구도를 반영한 생애 주기별·생활터별 다양한 건강생활 실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현주 중구보건소장은 “지역사회 건강 문제 해결을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사)의회를 사랑하는 사람들 울주군지회는 4일 울주군의회 의사당 4층 본회의장에서 ‘2025 울주군의회 청소년 모의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청소년 모의의회에는 구영중학교 학생자치회 임원 24명이 참가한 가운데 추억 쌓기 SNS 콘텐츠 및 기념촬영, 개회식 및 본회의 진행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본회의에서는 현장체험학습이 익숙한 장소를 반복적으로 방문하는 형식적 행사에 그치고 있다며, 스포츠 경기 관람 등 학생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개선하자는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교권침해 처벌 강화 조례안’을 본회의 정식 안건으로 상정, 찬반 토론과 투표를 통한 의결까지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최길영 의장은 “‘경험은 가장 훌륭한 스승’이라는 말처럼, 오늘 행사가 학창 시절 마주하는 다양한 문제를 다른 시각에서 바라보고, 스스로 해결 방안을 고민하는 소중한 체험의 시간이 됐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영중 김진재 교사도 “정치·경제·사회·문화라는 용어를 듣고 살아갈 학생들에게 가장 앞에 위치한 정치라는 두 글자가 주는 무게감을 체감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남구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특보로 큰 피해가 우려되자 구민 안전과 예방 위주의 종합적 방재 대책으로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에 적극 나섰다. 남구에 따르면, 폭염취약계층 보호에 중점을 두고 ▲폭염 대비 대응체계 구축 ▲신속한 상황 전파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구민행동요령 홍보 등을 포함한 ‘2025년 여름철 폭염 종합대책’을 수립해 운영 중이다. 폭염 대책 기간은 오는 9월 30일까지다. ‣ 폭염취약계층 4,800명 집중 관리 폭염특보(주의보·경보)가 발효되면 폭염대책 TF팀을 가동하고 폭염경보가 지속돼 대규모 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경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근무를 실시해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 특히 폭염에 취약한 독거노인, 장애인 등 관내 취약계층 4,800여 명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전담사회복지사와 생활관리사, 독거노인 돌봄지킴이 등 인적자원을 활용한 식사배달 방문과 안부 전화로 보호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 IT기술로 ‘위급상황 실시간 대응’ IT기술을 활용한 응급안전안심서비스도 적극 활용하고 있다. 대상자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동구는 여름철 관광 활성화를 위해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모바일 스탬프 투어 이벤트 ‘썸머 런트립: 꽃바위 바다소리길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이벤트는 울산 동구의 대표적인 해안 산책 코스인 꽃바위 바다소리길과 화암추 등대를 잇는 총 5개 지점을 방문해 모바일 앱으로 인증하며 완주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는 ‘스탬프 투어’ 앱을 통해 해당 지점에서 GPS 기반 스탬프를 획득한 후, 앱 내 선물 신청 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동구는 매달 30명씩, 총 60명을 추첨하여 기념품으로 스포츠 러닝 벨트 가방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벤트 참여 후 앱 내 후기를 작성한 참여자는 당첨자 선정 시 우선적으로 고려된다. ‘런트립(RunTrip)’은 ‘달리기(Run)’와 ‘여행(Trip)’을 결합한 개념으로, 풍경을 감상하며 걷거나 가볍게 달리는 최근 MZ세대 중심의 비대면 힐링 여행 트렌드다. 이번 이벤트는 자율참여형 콘텐츠로 운영되어 비대면·비접촉 관광 수요에도 부합하며, SNS 후기와 온라인 콘텐츠 확산을 통한 관광 홍보 효과도 기대된다. 동구 관계자는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동구가 7월~9월까지 두달간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밤 10시까지 일산해수욕장 주 진입도로 일부 구간(해수욕장길)을 ‘차 없는 거리’로 지정하여 시범 운영한다. ‘차 없는 거리’는 운영 구간은 해수욕장 주 진입도로 중 일산청년광장이 조성된 구간으로 인도 포함 전체 폭 30m, 길이 130m이며 7월 첫째 주부터 9월 마지막 주까지 총 13회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밤 10시까지 시범 운영한다. 동구는 일산해변 풍류문화놀이터 명소화 사업으로 일산해수욕장 진입도로 구간을 정비해 일산청년광장을 조성했다. 양 방향 각 2차선이던 도로를 각 1차선으로 줄이고 중간 화단을 없애 폭 12m, 길이 130m의 일산청년광장을 만들었다. 개장식은 오는 7월 12일 열린다. 동구는 7~9월 두달간 토요일 오후마다 폭 12m인 일산청년광장 양 옆의 도로까지 통제해 광장 포함 전체 폭 30m 구간을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하며, 동구의 대표축제인 울산조선해양축제와 연계하여 새로운 문화축제의 장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차 없는 거리’ 운영구간 내에서는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도로교통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북구보건소 이화정건강생활지원센터는 7일부터 8월 15일까지 농소2동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한 아침 챙겨먹기' 6주 영양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센터는 지난 6월부터 대상자를 모집해 아침식사의 중요성, 아침식단 구성방법 및 영양표시 활용 등 사전 영양교육을 실시했으며, 7일부터 대상자가 매일 아침식단을 사진으로 찍어 단백질 10g 이상 섭취하는 것을 센터 모바일 앱을 통해 인증하도록 한다. 6주 중 30일 이상 인증한 대상자에게는 성공 기념품도 증정해 건강한 아침식사 실천율을 높이도록 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 전후 당화혈색소 및 체성분 검사를 실시해 개인별 건강 개선도를 확인, 사업의 효과성도 평가하게 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이 모바일 앱을 통한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만큼 모바일 사용이 어려운 고령자도 간단한 앱 조작만으로 인증이 가능하도록 UNIST 학부생 청년기업 '마이다'와 협업해 자체 앱을 개발했다. '마이다' 대표 유용근 씨는 현재 이화정건강생활지원센터 지역건강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며 센터 사업 운영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주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울주군 각 권역별로 ‘2025 울주 튼튼 어린이 캠프 – 당근페스티벌!’을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기획된 체험형 집합 교육 프로그램이다. 울주군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27개소에서 어린이 총 520여명이 참여했다. ‘당근페스티벌’은 어린이가 편식하는 대표 채소인 당근을 주제로 다양한 오감 체험과 신체 활동을 하면서 당근에 대한 친숙함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당근 편식 예방 오감 만족 체험’에서는 당근 마라카스 만들기, 당근 뿌리 심기, 피클 만들기 등을 체험하며 채소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영양교육을 연계해 편식 예방 효과를 높였다. ‘키 쑥쑥! 어린이 스포츠 활동’에서는 EDM 댄스 프로그램으로 신체활동을 하면서 어린이들이 즐겁게 운동하도록 유도하고, 센터에서 자체 제작한 ‘당근송’을 활용해 당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갖추도록 돕는다. 강소은 센터장(울산대학교 바이오메디컬헬스학부)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체험형 교육으로 채소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울주군이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부터 군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여름철 폭염 저감시설인 ‘스마트그늘막’을 확대 설치했다고 4일 밝혔다. 스마트그늘막은 주변 온도와 바람 세기 등을 감지해 자동 개폐되는 스마트 시스템을 갖춰 기후 변화에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하다. 온열질환 발생 위험 감소에 효과적이며 교통신호 대기 중인 보행자를 위한 쉼터로 활용돼 여름철 폭염 예방에 큰 역할을 한다. 울주군은 군민 중심의 체감형 폭염 저감 정책 일환으로, 특별교부세를 신청해 망양역 방향 사거리 횡단보도와 언양읍 행정복지센터 뒷편 사거리 횡단보도 등에 스마트그늘막 3기를 추가 설치했다. 앞서 올해 초에는 스마트그늘막 4기와 고정형 그늘막 7기를 포함해 총 11기를 설치했으며, 현재까지 총 81개소에 그늘막을 설치해 운영 중이다. 울주군은 여름철 그늘막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주기적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고장 발생 시 신속하게 수리하는 등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폭염 저감 인프라 확충은 선택이 아닌 필수적인 사항”이라며 “울주군민의 체감 만족도를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주군보건소가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이 예상됨에 따라 독거노인, 장애인, 만성질환자 등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보건소는 방문간호사 6명을 투입해 오는 9월 말까지 지역 취약계층 가정과 경로당 등에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방문간호사들은 대상자의 혈압·혈당 등 기초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폭염과 호우 시 주의사항, 식중독 예방수칙 등 여름철 건강관리법에 대해 교육한다. 아울러 취약계층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무더위 쉼터 이용 정보를 안내하고, △시원한 물 자주 마시기 △활동 자제하기 △기온 확인하기 등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폭염 건강 수칙을 홍보해 온열질환 예방에 집중한다. 특히 거동이 불편하거나 보호자가 없는 대상자를 집중적으로 관리해 건강에 이상이 생길 경우 신속한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올해는 예년보다 폭염 일수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를 더욱 강화해 폭염 피해를 막고,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울주군은 이순걸 울주군수가 4일 ‘2025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드론 특화도시 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는 대한민국의 다양한 분야에서 발전을 이끌어가는 최고 경영자의 리더십 사례를 알리기 위해 선정한다. TV조선이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동반성장위원회 교육위원회가 후원한다. 이순걸 군수는 국가 드론정책을 통한 지속가능 혁신성장과 체감형 서비스로 군민 실생활과 산업계의 균형발전 모델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울주군은 중앙정부에서 시행하는 ‘드론특별자유화구역’,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중소도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등 국가 드론정책과 발맞춰 드론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드론을 행정에 접목하기 위해 드론통합관제센터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통합하고, 산불 감시 및 대응, 방사능 측정, 도시변화기록 등 여러 분야에서 드론을 활용한 첨단행정을 구현했다. 또한 K-드론배송 서비스, 불법해루질 감시, 범죄예방 순찰,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