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는 5일 일본 자매도시 야마구치현의 현의회 한일우호촉진연맹의원 일동이 수해복구 성금 30만 엔을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야마구치현은 1987년 경상남도와 자매결연 체결 후 경남특산품전, 야마구치 페스타 관광홍보 등 기관 간 협업사업 및 민간교류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집중호우 큰 피해를 입은 산청군 시천면 등 경남의 수해 상황을 접한 야마구치현의회 한일우호촉진연맹의원 47명은 복구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수해복구 성금을 마련했다. 한일 우호 촉진 야마구치현의회의원연맹 도모다 타모츠 회장은 “유가족과 이재민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하고 안정을 찾으시길 기원한다. 또한 어려운 현장에서 복구에 힘쓰고 계신 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경남도와 우호 교류 관계를 맺고 있는 야마구치현(지사, 무라오카 쓰구마사), 오카야마현(지사, 이바라기 류타), 홋카이도(지사, 스즈키 나오미치)뿐만 아니라 한일해협연안 시도현교류 지사회의의 후쿠오카현(지사, 핫토리 세이타로)과 사가현(지사, 야마구치 요시노리)에서도 서한을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남 밀양시는 2013년 개관한 밀양시립영어도서관의 리모델링 및 증축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서관 공간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영어교육 수요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미래형 영어독서·체험 공간 조성을 목표로 한다. 시는 총사업비 56억원을 투입해 기존 1·2층 공간 리모델링과 3층 증축 등 전면 개편에 나선다. 이로써 도서관 연면적은 기존 1,105㎡에서 1,646㎡ 규모로 약 1.5배 확대된다. 밀양시립영어도서관은 영어독서 프로그램, 영어 캠프, 스토리텔링, 영어 뮤지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금까지 누적 10만여 명 이상의 시민이 참여한 밀양의 대표 영어교육 시설로 자리매김해 왔다. 2013년 9강좌로 시작된 영어독서 프로그램은 시민들의 꾸준한 관심과 참여에 힘입어 2025년 30강좌로 확대됐으며, 원어민과 전문 강사가 참여해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세대를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도서관 프로그램은 매년 조기 마감되는 등 높은 인기를 보여왔으며, 인근 대도시에서도 벤치마킹 사례로 소개될 정도로 운영 성과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시청 소회의실에서 ‘제12회 나노융합산업전’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경상남도, 밀양시, (재)경남테크노파크,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재료연구원,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실크연구원, 한국나노마이스터고 등 유관기관 실무위원들이 참석해 행사 구성 및 운영 방안, 기관 간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제12회 나노융합산업전’은 오는 10월 16일과 17일 이틀간 햇살문화캠퍼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산업전은 산업전시회, 기술 컨퍼런스, 투자상담회,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돼 산·학·연·관이 함께하는 융합형 기술 교류의 장으로 마련된다. 지난해 열린 제11회 산업전은 총 5,657명이 방문하고 52개 기업이 참가해 약 900만 달러 규모의 투자 성과를 거두며 밀양 나노 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입증한 바 있다. 특히 올해 산업전은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가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이후 처음 개최되는 행사로 주목받고 있다. ‘기회발전특구’는 산단 내 총 72만 7천㎡ 규모로 지정됐으며, 나노소재 및 나노 기반 첨단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오는 21일 오후 6시 30분 밀양시청소년수련관 강당에서 ‘EBS 입시 전문 선생님과 함께하는 2025년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빠르게 변화하는 대학입시 환경 속에서 지역 중·고등학생과 학부모에게 정확하고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EBS 입시 전문 대표 강사인 김진석 강사를 초청해 2부 구성으로 진행된다. 김진석 강사는 EBS에서 다년간 입시 전략을 분석하고 강연해 온 입시 분야 전문가로, 이날 설명회에서는 △1부: 대입전형 완벽 해부 학생부 VS 수능 △2부: 합격 가능성을 높이는 선택법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또한 강연 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의 개별 궁금증도 해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참석 신청은 오는 6일 오전 11시부터 밀양시 온라인 무료 학습지원 플랫폼‘밀양클래스업’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학생 개별 신청 시 학부모 동반 참석도 가능하다. 선착순 마감제로 운영되므로, 관심 있는 학생과 학부모의 빠른 신청이 권장된다. 밀양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EB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남 밀양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5 관광두레’ 사업에 관내 주민사업체 2곳이 신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관광두레’는 지역주민이 주체가 되어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거나 기존 사업체를 경영개선하는 주민공동체를 발굴·육성하는 사업으로, 최장 5년간 교육, 컨설팅, 견학 등 다양한 지원이 제공된다. 이번에 새롭게 선정된 주민사업체는 △JMTSMARTFARM(체험, 청년사업체) △Scent(체험)으로, 지역 스마트팜 체험 콘텐츠와 관광자원을 연계한 아로마 체험 콘텐츠를 통해 관광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선정을 통해 밀양시는 기존의 △설레임여행사 △장미길체험관광농원 △굴림당 등 3개 사업체에 더해 총 5개 사업체가 관광두레 사업에 참여하게 됐으며, 지역주민 중심의 지속 가능한 관광 활성화에 더욱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밀양시 관광두레 김익조 PD는 “지역민이 주도하는 관광두레 사업을 통해 밀양만의 특색 있는 콘텐츠를 만들어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창의적인 주민 관광사업체를 적극 발굴·육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목포시는 지난 4일, 목포농협과 북신안농협 임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목포시청에서 열린 기부식에는 목포농협과 북신안농협, 농협목포신안시군지부 여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북신안농협 양영모 조합장이 목포시장 권한대행 조석훈 부시장에게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앞서 지난달 28일에는 목포농협 박정수 조합장이 신안군청을 찾아 김대인 부군수에게 동일한 금액의 기부금을 전달한 바 있다. 이번 상호 기부는 양 조합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으며, 목포와 신안 간 도농상생과 동반성장을 위한 뜻깊은 실천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이번 기부는 지난 4월 목포농협과 신안 지역 7개 농협이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으로 이어져 온 협력의 결실로, 양측은 앞으로도 상생 발전을 위한 교류와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두 농협은 평소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해 왔다. 목포농협은 지난 5월 복지재단에 1,000만 원 상당의 김치를 기부했으며, 북신안농협은 2023년 신안군 복지재단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속초시시설관리공단에서 위탁 운영하는 속초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 오는 8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속초사자놀이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속초의 대표적인 무형 문화 자산인 ‘속초사자놀이’의 전통 계승을 위해 매년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속초사자놀이보존회의 지원을 받아 중학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청소년들은 지난 3월부터 사자 연희, 민요, 퉁소, 칼춤 등 다양한 분야를 맡아 꾸준히 연습해 왔으며, 이번 캠프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더욱 발전시킬 예정이다. 또한, 연말에는 발표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속초사자놀이 공연을 선보일 기회도 마련된다. 김태균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전통문화를 배우며 세대 간 문화적 거리를 좁히고, 지역 문화를 깊이 이해함으로써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자긍심을 키우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해양경철서는 5일 울산 관내에서 연이어 발생한 익수자사고에 신속대응하여 귀중한 생명을 구했다고 밝혔다. 울산해경에 따르면 5일 오전 4시 04분경 기장 대변항 용암초등학교 앞 해상에 사람이 빠졌다는 신고를 접수하여 긴급대응에 나섰다. 현장에 도착한 울산해경은 해상에서 주변 부유물 로프를 잡고 있는 A씨(여성, 20대)를 발견하여 해상에 입수 후 신속하게 구조했으며, 구조 된 A씨는 저체온증을 호소하는 것 외에는 건강상태는 이상없어 보호자에게 직접 인계했다. 같은날, 오전 8시 02분경 방어진항 슬도 주변 해상에 사람이 물에 들어가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한 울산해경은 바다로 들어가고 있는 B씨(여성, 몽골국적, 이하미상)를 발견 후 해상에 입수하여 119소방과 공동대응 신속하게 구조하여 생명에는 지장 없었으나 저체온증을 호소하여 가까운 인근병원으로 이송됐다. 울산해경 관계자는 “긴급상황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하여 항상 신속한 출동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며“해상에 익수자 발견 시 가까운 파출소에 신속하게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울주군에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활용한 기부 행렬이 이어지면서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온기를 전하고 있다. 울주군 서생면에 직장을 둔 장희태(31)씨는 5일 서생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으로 구매한 라면 5박스를 기부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경기 활성화와 국민 복지 증진을 위해 정부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급한다. 전통시장·동네마트 등 소상공인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특히 소비쿠폰을 활용해 착한 소비와 기부 행렬에 동참하는 선행이 전국적으로 이어지는 가운데 울주군에서도 나보다 이웃을 더 생각하는 뜻깊은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소비쿠폰 배부 첫날인 지난달 21일에는 이순걸 울주군수가 온양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수령한 쿠폰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또한 울주군의회 김상용 의원과 이성봉 온양읍 의용소방대장, 온양읍 주민자치위윈회 정문화·최롱주·김해진·김경희 위원도 이 자리에 함께해 소비쿠폰 기부에 동참했다. 이들이 기부한 총 126만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김천시는 지난 7월 16일 개최된 ‘2025 국민행복 IT경진대회’예선 경기에서 고령․장년층 부문 3명, 다문화가족 부문 1명, 총 4명의 참가자가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했다고 밝혔다. 2025 국민행복 IT 경진대회는 디지털 역량 강화와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매년 개최되는 전국 규모의 행사로, 각 지역 대표들이 정보화 교육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는 자리다. 예선을 통과한 4명의 참가자는 김천시를 대표해서 오는 9월 9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리는 본선 대회에 참가한다. 이날 전국 각지의 예선 통과자들과 함께 디지털 활용 능력을 겨룰 예정이다. 김천시는 디지털 배움터와 시민 정보화 교육 등을 통해 꾸준히 시민의 디지털 능력 향상에 힘써왔으며, 이번 본선 진출 성과는 그 노력의 결실로 평가된다. 이혜정 정보기획과장은 “디지털 소외 없는 포용 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정보화 교육을 추진해 온 결과, 시민들이 전국 무대에서도 인정받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김천시에서는 K보듬 6000이 추진되고 있는 국공립어린이집의 토요일 급식 지원을 8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하여 학부모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이고 있다. K보듬 6000은 경상북도에서 시행하는 저출생 극복 시책으로, 돌봄 시설을 신규 설치하거나, 기존 돌봄 시설을 보완(평일 24시, 주말․휴일 연장)해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돌봄 정책이다. 김천시 어린이집의 경우 국공립어린이집 6개소가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다. 그동안 어린이집에서는 조리사의 주말 근무가 어려워 학부모가 가정에서 마련한 음식으로 급식을 해결하고 있었으나, 지난 7월 10일 경상북도에서 개최된 K보듬 6000 어린이집 간담회에서 중식 지원을 의무화하는 것으로 변경됐다. 이에 따라 김천시에서는 8월부터 업체와 계약을 체결하고 보육 수요가 많은 토요일에는 중식으로 도시락을 제공하고 있으며, 발 빠른 대처로 학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고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천시는 2024년 10월부터 'K보듬 6000'을 시행하고 있으며 돌봄 시설 중 경북도 내 어린이집 시행 비중이 가장 높은 지자체이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임실군 주니어보드가 지난달 31일 저연차 및 신규 공직자의 빠른 공직 적응을 돕기 위하여 제작한‘슬기로운 공직생활’을 군 25개 부서와 12개 읍‧면에 배부했다. 이번에 발간한‘슬기로운 공직생활’은 공직 생활에서 마주치는 다양한 업무와 업무 처리 시스템 등에 대한 설명과 선배 공직자들의 노하우가 담긴 업무안내서로, 총 88개 항목으로 이루어져 있다. △임실군 조직 및 지역 현황 △기초 행정 업무 △공문서 작성법 △회계‧예산 처리 △대민 업무 등 공직 생활에 필요한 내용이 각종 상황과 난이도 별로 구성되어, 저연차 공무원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받고 있다. 특히,‘슬기로운 공직생활’을 기획‧발간한 임실군 주니어보드는 7급 이하 군 소속 청년 공직자들의 자발적인 협의체이다. 2022년 첫 출범 후 현재 24명으로 구성된‘주니어보드 2기’가 운영 중이며, 일하는 방식과 조직 문화 개선 등을 중점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군은 앞으로도 주니어보드 활동을 통해 MZ세대 공직자의 아이디어를 군정에 적극 반영하여, 유연하고 효율적인 조직 문화 구성을 위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임실군의 대표 스포츠 여가시설인 오수파크골프장이 전국 파크골프 동호인들 사이에서 천연 잔디와 자연 친화적 조경으로 재방문율이 높은 힐링 스폿으로 각광받고 있다. 총면적 43,350㎡, 27홀(9홀×3코스) 규모로 조성된 오수파크골프장은 탁 트인 들녘과 시원한 천변의 수변 경관으로 찬사받고 있으며, 전국 각지에서 방문객이 끊이지 않아 월 4천 명 이상이 찾고 있는 명실상부한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전북 인근지역뿐 아니라 수도권과 충청권 동호인들까지도 입소문을 타고 방문객이 늘고 있으며, 가족 단위 이용객과 시니어 골퍼들로 활기를 띠고 있다. 파크골프는 공원과 골프의 합성어로, 1983년 일본에서 시작된 운동이다. 간단한 규칙, 낮은 장비 부담, 짧은 경기 시간으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어 고령자뿐만 아니라 전 세대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걷기를 중심으로 한 유산소 운동 효과가 뛰어나 건강 유지와 정신적 안정에도 도움이 된다. 오수파크골프장은 천연 잔디 코스, 야외 화장실, 곳곳에 쉼터, 풍부한 수목 조경이 어우러져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서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7월 중순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부춘동과 운산면, 팔봉면, 성연면, 고북면 일대 가구를 대상으로 도배·장판 합동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봉사에는 서산시자원봉사센터 전 직원을 비롯한 6개 도배 전문 봉사단체와 서산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대한적십자사 서산시협의회 소속 자원봉사자 등 총 200여 명이 참여해 침수 피해 가구 56곳에 도배 및 장판 시공을 완료했다. 센터는 7월 18일부터 수해 쓰레기 수거와 가재도구 및 토사 정리 등 긴급 복구 활동을 시작했고, 이후 실내 공간 복구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전문 봉사단체와 함께 도배·장판 시공을 통해 2차 복구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활동에는 △빛솔도배봉사단 △우렁각시 도배봉사단 △어울림 도배봉사단 △스산도배봉사단 △생활환경 도배문화봉사단 △한서로타리클럽 등이 참여해, 전문 기술을 바탕으로 각 가정에 꼼꼼히 시공을 진행했다. 이경구 서산시자원봉사센터장은 “생활공간을 잃은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복구를 마치고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를 진행했다”며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북구는 6월 1일 기준 산정된 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에 앞서 6일부터 25일까지 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접수 기간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개별주택가격(안)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의 분할·합병 및 건물 신·증축 등의 사유가 발생한 주택 49호를 대상으로 조사·산정, 검증된 열람가격으로 최종 결정 가액은 오는 9월 30일 결정·공시된다. 주택가격 열람은 북구청 세무1과를 방문하거나 인터넷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가능하다. 의견이 있는 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오는 25일까지 의견서를 북구청 세무1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과를 개별 통지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북구청 세무1과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