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강진군기독교연합회(회장 배태진 목사 작천교회)가 지난달 29일 강진버스여객터미널 주차장에서 ‘2024 성탄절 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진원 강진군수를 비롯해 유경숙 강진군의회 운영위원장, 관내 교회 목사들과 성도 등 50여 명이 참석해 성탄의 기쁨을 나누고, 지역사회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성탄절 트리 점등식은 이날 오후 5시 30분에 시작됐다. 참석자들은 함께 모여 기도하고 찬양하며 성탄의 의미를 되새겼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성탄 트리의 밝은 빛이 우리 주변의 어둡고 소외된 곳,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이웃을 돌보고 보듬는 사랑의 불빛이 돼 우리 사회를 더 환하게 비춰주고 축복이 가득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점등된 성탄 트리는 연말까지 밝혀지며, 어두운 저녁 시간 동안 지역민들에게 희망과 기쁨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이번 성탄절 트리 점등식은 단순히 장식물의 불빛을 넘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서로 사랑을 나누는 따뜻한 공동체 정신을 되살리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배태진 회장은 “이번 성탄절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 소속 완도파출소와 경비정 P-57정이 “2024년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선정 우수 파출소 및 우수 함정”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해상치안 분야에서 육상과 해상을 모두 아우르는 성과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파출소 부문에서 우수 파출소로 선정된 완도파출소는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한 효율적인 해양사고 예방 활동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SOS구조버튼 누르기 및 구명조끼 입기 캠페인, 완도항 인명구조함 20개소에 구명물품 추가 비치, 해상 양식장컨테이너 12개소에 소방물품 설치 등을 통해 국민들의 해양 안전문화 의식을 함양하고 해양 안전 사고를 예방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함정 부문에서 우수 함정으로 선정된 P-57정은 소형정의 화재감지 경보체계 개선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는 화재 사고를 조기에 감지해 피해를 최소화 할 뿐 아니라, 해상 치안의 근간이 되는 경비정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데 기여하는 활동으로, 그 의의를 인정받았다. 이영호 완도해양경찰서장은 “육상부문과 해상부문이 동시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완도해경의 통합 치안 역량을 보여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우승희 영암군수가 2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용한 지방 소멸 대응 방안 모색’ 토론회에서 영암군의 사례를 발표했다. ‘인구감소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 대응 방안 모색 연속토론회’의 하나인 이번 토론회는,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등이 주최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 고향사랑기부제특별위원회 등이 주관했다. ‘고향사랑기부제에 거는 기대와 현실’로 주제발표에 나선 우승희 영암군수는, 지난 2년 동안 영암군의 고향사랑기부제 성과와 기금사업 등을 소개하고, 제도 개선 방안도 제안했다. 먼저, 2027년 개원 예정인 영암군립 산후조리원 필수 의료기기 구입 지정기부로 목표금액을 조기 달성하는 등 지금까지 영암군의 노력을 공유했다. 나아가 영암군이 진행한 ‘고향사랑 소아청소년과 운영’ 등 4개의 기금사업의 예를 들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지자체가 ‘가치 기부’를 실현하는 기금사업을 발굴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제도 개선도 건의했다. 그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키 중 하나다. 특히, 고향사랑기부제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영암군이 28일 군청 앞 광장에서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올해 하반기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생명 나눔 헌혈문화 조성을 위한 이날 단체 헌혈에는 좋지 못한 날씨에도 영암군민과 공직자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했다. 특히, 이날 헌혈에는 우승희 영암군수가 함께 해 사랑의 헌혈 홍보 캠페인도 병행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헌혈에 동참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이번 헌혈이 응급 및 수혈 필요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헌혈 참여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환자들에게 잘 닿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영암군은 매년 2회 16~69세의 건강한 군민과 공직자, 사회단체 회원 등이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하고 있고, 내년부터는 이를 4회로 확대할 계획이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영암군 드림스타트가 28일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제주도 부영호텔&리조트에서 열린 ‘2024년 드림스타트 사업 보고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서류, 행복e음 시스템 활용, 현장 인터뷰로 진행된 평가에서 보건복지부는 영암군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 행정 적극 지원 등에 ‘우수’ 평가를 내렸다. 이번 평가에서 보건복지부의 높은 점수를 받은 항목은 △통합사례관리 △지자체장 관심도 항목이다.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을 위한 체계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아동복지 수준 향상을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해 온 점이 우수한 평가로 이어졌다고 영암군은 파악하고 있다. 이날 대회에서 영암군의 양정화 아동통합사례관리사도 개인 부문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해 겹경사를 이뤘다. 슈퍼바이저인 양 관리사는 평소 동료 아동통합사례관리사들이 사례관리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풀어주며, 역량강화 등 전문성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에 입각해 통합사례관리로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의 수요에 맞춤한 지원을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우승희 영암군수가 28일 영암읍 청년소통문화센터 달빛청춘마루에서 중간지원조직 활동가들과 ‘제44회 목요대화’를 열고, 조직 간 협력 강화 및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대화는 다양한 분야에서 영암군과 영암군민 사이를 이으며 주민참여 촉진,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지원하는 중간지원조직의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 참여와 협력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중간지원조직 활동가들은 △정기 소통 채널 △청년층 유입 이미지 메이킹 △외국인주민 지원 △어르신 양질 일자리 △농촌 여성조직 등 분야를 놓고 협력 방안을 토론했다. 특히, 영암군의 대표 성공 사례로 벤치마킹 모델로 자리 잡은, 어르신 생산적 복지 현장 ‘기찬밥상’,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영암형 에너지 대전환 사업'의 내용을 공유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중간지원조직은 주민의 삶을 변화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장에서 노력하는 활동가 여러분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지원을 집중해 주민이 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장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27일 가족행복센터에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졸업식’을 열었다. 김한종 장성군수, 심민섭 장성군의회 의장, 도․군의원, 교육장 등 관계자들과 1388청소년지원단, 청소년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본식에서는 올해 검정고시에 합격한 6명의 학교밖청소년들에게 김한종 장성군수가 직접 졸업장을 수여했다. 장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비롯한 지역 내 여러 기관․단체가 후원한 장학금도 전달됐다. 김한종 군수는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 온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며 “오늘 이후로 새롭게 펼쳐질 내일도 항상 지지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장성군 농업인들의 큰잔치 ‘2024년 농업인 한마음대회’가 29일 장성홍길동체육관에서 열렸다.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4-H본부, 한농연, 한여농, 쌀전업농, 4-H연합회, 귀농귀촌인협의회 8개 단체 900여 명이 참여해 수확의 기쁨을 나눴다. 생활개선회와 4-H연합회 이남현 회원은 미래농업 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했다. 식전행사로 △농업 생산비 절감을 위한 최신 농업기계 전시 △겨울철 축사․시설하우스 화재 예방을 위한 신기술 정보 공유 등 유익한 콘텐츠가 마련돼 이목을 끌었다. 쌀소비촉진 캠페인,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도 함께 추진됐다. 이어진 본 행사에선 한 해 동안 농업발전에 기여한 우수농업인에게 군수․국회의원 표창과 전남지역 농협본부장상 등을 시상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경영비 상승과 이상기후에도 우리 농업을 굳건히 지켜 주셔서 감사하다”며 “일류농업을 선도하고 있는 장성 농업인과 함께 ‘성장하는 미래농업’을 완성해 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담양군은 지난 27일과 29일 네덜란드 플레보베리와 프랑스 앙지에에서 담양 육성 딸기 해외 재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담양군과 네덜란드 플레보베리 간에 체결된 이번 협약은 기존 업무협약 만료에 따라 담양 육성 딸기의 품종유지 및 신품종 딸기 육종을 위한 협업을 위해 이뤄졌다. 또한, 담양딸기의 육묘 및 담양딸기 재배 희망지에 모종을 공급하기 위한 프랑스 앙지에와의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담양군은 플레보베리에서 담양 딸기 모주를 공급받아 프랑스 앙지에에서 육묘한 후 유럽, 아프리카 등 재배 희망지에 공급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된다. 앙지에에서는 딸기 모종이 판매되는 만큼 담양군에 로열티를 지급한다. 군은 우선 앙지에를 통하여 2025년에 딸기 육묘를 진행하고, 내년 하반기에 담양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블랙튤립그룹 케냐 농장 1ha에 담양 딸기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병노 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을 발판 삼아 담양 딸기 재배 희망지에 언제든 모종을 공급할 수 있는 해외 네트워크를 구축해 프리미엄 담양 딸기를 전 세계에 알리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재)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는 29일 고 이영권 국회의원의 자녀 이우진 씨가 5백만원의 인재육성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우진 씨는 기탁식에서 “생전 장흥의 미래를 이끌 인재양성에 깊은 관심을 가지셨던 아버님의 뜻을 이어가고자 한다”며, “지역의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성장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고 이영권 국회의원은(1936년 6월 3일 부터 2024년 11월 25일) 장흥군 용산면 어산리 어서마을에서 태어나 제12·13·14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이후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늘 따뜻한 손길을 내미는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섰다. 김성 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 이사장은 “고 이영권 국회의원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며 지역발전에 큰 도움을 주셨던 분”이라며, “소중한 기탁금은 앞으로 많은 학생들이 큰 꿈을 가지고 더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광양시는 29일 한덕수 국무총리가 분만취약지 지원 산부인과인 광양시 미래여성의원을 방문해 의료진과 산모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한덕수 국무총리, 권향엽 국회의원,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태균 전라남도의장, 정인화 광양시장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 상황과 관련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미래여성의원은 전남 광양의 유일한 분만 산부인과다. 인구 15만 5천명의 광양시는 탄탄한 산업기반으로 18세부터 45세 청년 인구 비율이 전남에서 가장 높고, 매년 청년층 인구가 늘고 있는 도시지만, 관내 분만이 가능한 산부인과는 이곳이 유일하다. 미래여성의원은 2000년 3월 개설해 지금까지 운영해오던 중 산부인과 전문의 한 사람이 사직서를 제출하며 운영이 어려워졌다. 그러나 국가사업으로 분만취약지 지원사업에 공모해 지난 2021년 분만취약지 지원 산부인과로 지정되며 연간 5억의 운영비(인건비)를 지원받게 됐고 산부인과 전문의 1명과 소아과 전문의 1명을 채용하며 숨통이 트였다. 지난해 광양시에 출생신고를 한 아이는 832명으로, 이 중 미래여성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2일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발표한 ‘2024년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평가’에서 종합경쟁력 호남 1위, 전국 22위를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1996년부터 매년 발표해온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는 정부 기관과 지자체의 공식 통계자료 250여 개 데이터를 분석해 226개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경쟁력을 수치화한 객관적인 평가 자료다. 이번 평가에서 광양시는 1,000점 만점에 607.3점으로 전국 평균(481.8점)을 크게 상회했다. 수도권 지자체가 우수 지자체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가운데 호남권에서는 유일하게 광양시가 상위 10%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광양시는 경영자원, 경영활동, 경영성과 부문 골고루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인구활력 ▲공공안전 ▲보건복지 ▲경제활력 ▲교육문화 ▲지역사회가 세부 지표인 경영성과 부문에서 전국 8위에 올라 우수한 실적을 자랑했다. 이 같은 성과는 그동안 시가 추진한 신산업 육성과 복지정책 혁신에 힘입은 결과다. 광양시는 동호안 규제 해소와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광양시는 29일 율촌1산단에서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이 국내 최초 광석 기반 고순도 수산화리튬 생산공장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이날 종합 준공식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정인화 광양시장, 장인화 포스코홀딩스 회장을 비롯해 주요 인사 200여 명이 참석해 역사적인 순간을 축하했다. 고순도 수산화리튬 생산공장은 연간 43,000톤의 수산화리튬을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추고 있어 전기차 약 100만 대에 필요한 이차전지 소재를 공급할 수 있다. 이번 공장 준공으로 양극재 생산에 필요한 수산화리튬을 안정적으로 공급함으로써 포스코 그룹의 이차전지 소재 밸류체인이 더욱 견고히 다질 뿐만 아니라 배터리 핵심소재의 국산화가 이루어져 K-배터리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서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은 호주 필바라미네랄스와의 장기 공급 계약을 통해 안정적인 원료 확보에 성공했으며 지정학적 리스크를 줄이는 성과를 낸 바 있다. 아울러 세계 최초로 포스코가 자체 개발한 친환경 공정 기술을 적용하고 부원료 사용을 줄이고 부산물을 최소화하는 전기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8일 상록회관에서 대한노인회 광양시지회장배 노인 친선 한궁대회가 열렸다고 29일 밝혔다. 한궁은 전통놀이인 투호와 전통무술 궁도(국궁), 서양의 양궁과 다트의 장점을 접목한 생활체육이다. 끝이 둥근 안전한 한궁핀을 사용하여 실내에서 안전하게 할 수 있고 양손 운동을 통해 좌‧우 집중력은 물론 팔의 유연성과 근력을 키울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 스포츠로 주목받고 있다. 광양시는 어르신들이 여가를 보내며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난해 관내 전체 경로당에 한궁 기기 보급을 완료했고, 경로당에서도 쉽게 한궁 경기를 할 수 있게 됐다. (사)대한노인회 광양시지회에서 개최한 이번 대회는 당일 예선과 본선을 거쳐 우승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읍면동별로 12개팀(단체전, 개인전)이 참가했다. 경기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그동안 경로당에서 한궁 연습을 했고 오늘 경기를 통해 여러 사람과 어울릴 수 있었다. 웃음도 되찾고 건강도 찾는 시간을 가지게 되어 너무 행복하고 즐겁다”고 전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오늘 대회에서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남 무안군은 29일 남악복합센터 공연장에서 세한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운영하는 무안신도시 시니어 대학 수료식을 진행했다. 수료식에는 김산 군수를 비롯해 이호성 무안군의회 의장, 세한대학교 평생교육원 김재원 원장, 수료생 47명 등 내빈 10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행사에서는 노인대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공로상 및 개근상, 정근상 등 표창장을 24명에게 수여하고, 다양한 수업을 들으며 배움에 열정과 노력을 다한 수료생을 격려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김산 군수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각종 기반 시설을 조성해 나가겠다”며, “신도시 노인복지회관 건립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 신도시 시니어대학은 지난해부터 남악,오룡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3월부터부터 12월까지 매주 금요일 교양, 건강, 지식습득, 시사 정보에 대한 교육과 현장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