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기상청은 '제8차 육불화황 세계표준센터 교육훈련과정'을 제주도에 위치한 국립기상과학원에서 11월 4일부터 11월 8일까지 개최했다. 기상청은 2012년부터 '세계기상기구 육불화황 세계표준센터'로 지정됐다. 대기 중 육불화황의 정밀한 분석기법을 전파하고 관측자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2014년부터 매년 교육을 수행하여 현재까지 총 13개국 50여 명의 국외 교육생을 배출했으며, 이러한 기상청의 교육과정 운영은 세계기상기구 지구대기감시(GAW) 역량 강화에 이바지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세계기상기구 보고서(GAW Report No.291,2024년)). 교육훈련 내용은 온실가스 관측부터 자료처리까지 전반적인 과정을 다루며, 관측장비의 원리, 정확한 자료 생산을 위한 표준가스 사용과 교정, 자료처리 방법에 관한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세계기상기구가 전지구 온실가스 감시를 강화하는 흐름에 발맞추어 최근 온실가스 연구 동향과 관측자료의 공유 방법 등을 교육함으로써, 온실가스 연구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교육훈련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강의로 진행됐으나, 올해부터 현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배우들의 뜨거운 열정이 가득한 KBS 새 일일드라마 ‘신데렐라 게임’의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돼 본격 순항 준비를 마쳤다. 오는 12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신데렐라 게임’(연출 이현경 / 극본 오상희 / 제작 미라클케이스토리, 지담미디어)은 원수에 의해 가짜 딸로 이용당해 복수의 화신이 된 여자가 진정한 복수의 의미를 깨달으며 성장, 치유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멱살 한번 잡힙시다’, 드라마 스페셜 2023 ‘고백공격’ 등을 통해 탄탄한 연출력을 보여준 이현경 감독과 ‘우아한 모녀’, ‘별별 며느리’, ‘아들 녀석들’ 등으로 뛰어난 집필력을 인정받은 오상희 작가가 의기투합해 기대를 모은다. 대본리딩 현장에는 이현경 감독과 오상희 작가를 비롯해 나영희(신여진 역), 한그루(구하나 역), 지수원(최명지 역), 최종환(윤성호 역), 최상(황진구 역), 박리원(윤세영 역), 권도형(구지석 역)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한자리에 참석해 작품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본격적으로 대본 리딩이 시작되자 배우들은 첫 호흡부터 완벽한 합을 자랑하며 현장을 뜨겁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0교시는 인싸타임’의 주역들이 작품을 더 재밌게 볼 수 있는 관전포인트를 제시했다. 오는 10일(일) 첫 방송될 웹드라마 ‘0교시는 인싸타임’(기획 제작 스튜디오브이플러스/ 극본 고이찬/ 연출 배하늘)은 익명 커뮤니티 앱 ‘인싸타임’의 관리자가 되어 전교생의 모든 비밀을 알게 된 ‘아싸’(아웃사이더)가 지독하게도 얽히고 싶었던 ‘핵인싸’ 무리에 들어가며 펼쳐지는 하이틴 시크릿 로맨스다. 첫 방송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오늘(8일) 김우석과 강나언을 비롯해 최건, 손동표, 한채린이 드라마를 더욱 흥미롭게 즐길 수 있는 관전 포인트를 소개했다. 먼저 김우석은 “각 캐릭터가 가진 비밀과 고민이 어떻게 풀려나가는지, 이 과정에서 서로를 어떻게 믿어주고 보듬어 주는지 유심히 봐주시면 작품의 흥미로운 스토리를 온전히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며 작품의 관전 포인트를 밝혔다. 여기에 강나언은 “아싸인 지은이 어떻게 인싸가 되는 지에 대한 변화하는 과정과 각 캐릭터의 서사와 관계성에 집중해서 봐주시면 더욱 흥미롭게 극을 즐기실 수 있다”고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그런가 하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임지연과 추영우가 위태로운 삶 속에서 애달픈 로맨스를 싹틔운다. 오는 30일(토)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극본 박지숙, 연출 진혁, 제작 SLL, 코퍼스코리아)은 이름도, 신분도, 남편도 모든 것이 가짜였던 외지부 옥태영(임지연 분)과 그녀를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걸었던 예인 천승휘(추영우 분)의 치열한 생존 사기극을 그린 드라마. 극 중 가짜 옥태영은 고약한 주인집의 온갖 핍박과 학대를 견디다 도망쳐 나온 노비에서 우연히 양반댁 아씨로 살게 된 인물이다. 맞아 죽거나 굶어 죽지 않고 그저 곱게 늙어 죽는 것이 소원이었던 노비 구덕이(임지연 분)가 살아남기 위해 자신의 운명을 거스른 만큼 그 꿈을 이룰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그런 그를 지키려 애쓰는 천승휘는 타고난 예술성으로 전국을 사로잡은 천상계 전기수. 돈도 인기도 휩쓸지만 그 역시 명문 송 대감 댁의 맏아들 송서인(추영우 분)이었던 과거가 있다. 모두가 선망하는 양반가 도련님에서 화려하고 자유로운 예인이 된 천승휘의 사연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처럼 두 사람 모두 정체를 감춘 채 살아가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가 서정적인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일러스트 포스터를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오는 2024년 12월 23일(월) 밤 10시 첫 방송될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극본 엄성민, 연출 한상재, 강민구,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SLL, 스튜디오 우영수)는 해고된 스타 제작자 강수현(고현정 분)과 방출된 장기 연습생 유진우(려운 분)가 만나 각자의 목표를 위해 나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삭막한 현실에 치여 감정이 사막처럼 메마른 강수현과 모진 풍파를 온몸으로 버티며 바다같이 흔들리고 있는 유진우, 정반대의 결을 가진 두 사람이 함께 이루고픈 목표는 무엇일지 궁금해지는 상황. 이런 가운데 공개된 일러스트 포스터는 사막과 바다가 만나는 곳인 나미브 사막의 풍경을 담아내며 강수현과 유진우의 드라마틱한 만남을 더욱 고대하게 만든다. 시간이 멈춰버린 듯 정적인 사막과 거친 파도가 부서지는 바다가 어우러진 모습이 마음을 몽글몽글하게 만든다. 특히 포스터 속 사막과 바다 위에 각각 선 두 사람은 극 중 멘토와 멘티로 호흡을 맞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질병관리청은 올해 쯔쯔가무시증 환자가 전년 동기간 대비 24.5% 감소했으나, 최근 3주간(42~44주) 매개체인 털진드기 밀도지수가 3배 이상 급증했고, 42주차 대비 44주차에 환자 수가 약 8배 증가함에 따라, 야외활동 시 쯔쯔가무시증 감염 예방을 위해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쯔쯔가무시증을 매개하는 털진드기 유충이 9월부터 11월까지 왕성하게 활동하여 개체 수가 증가하고, 쯔쯔가무시증 환자의 50% 이상이 11월에 집중 발생함에 따라, 향후 3~4주 간 환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쯔쯔가무시증(Scrub Typhus)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3급 법정감염병으로, 쯔쯔가무시균(Orientia tsutusgamushi)을 보유한 털진드기 유충에 물린 후 10일 이내 발열, 오한, 두통, 근육통, 발진 등의 증상이 발생한다. 특히, 물린 자리에 가피(검은 딱지, eschar)가 생기는 것이 특징이며, 치명률은 국내에서 약 0.1~0.3%로 높지 않으나, 증상의 강도는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해양수산부는 11월 7일 정부세종청사 15동 대강당에서 ‘제10회 모의 국제해사기구(IMO) 총회’의 본선 행사를 개최했다. ‘모의 IMO 총회’는 해양안전 및 해양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확대하고, 미래 글로벌 해사리더를 꿈꾸는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경진대회로서, 2015년에 처음 개최되어 올해로 10회째 행사를 맞이했다. 지난 7월부터 약 2개월간 참가자를 모집하여 총 23개 팀(69명)이 참여했고, 해당 분야 전문가들의 서면 예선 심사를 거쳐 최종 9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에서는 9개 팀이 각각 친환경 연료, 디지털 기술, 선원 교육 등 IMO에서 논의 중인 현안에 관련된 모의 주제를 준비하여 영어로 발표했고, 다른 팀 또는 심사위원의 질의에 답하며 후속 토론을 진행하는 등 치열한 경연이 이루어졌다. 가장 설득력있는 논리로 이행가능한 대안을 제시한 ‘레이즈팀(한국해양대)’이 대상(해양수산부장관상)의 영예와 IMO 견학 기회를 차지했으며, ‘안전을 항해팀(한국해양대)’이 최우수상(한국해양수산연수원장상)을 수상했다. 해양수산부 강도형 장관은 “국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은 11월 8일, '최저임금 제도개선 연구회'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이날 킥오프 회의에서는 장관 모두발언에 이어 이정민 서울대 교수가 “최저임금제도가 우리 노동시장과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기조 발제를 진행했고, 이후 자유토론을 통해 향후 논의 의제와 운영계획을 논의했다. '최저임금 제도개선 연구회'는 최저임금위원회 전・현직 공익위원 총 9명으로 구성했다. 최저임금 심의 참여 경험과 법・경제・경영 등 분야별 전문성을 바탕으로 합리적이고 수용도 높은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논의할 예정이며, 필요시 외부 전문가들도 초청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연구회는 이날 킥오프 회의를 시작으로 향후 2개월간 집중적으로 운영되며, 논의 종료와 함께 최종 결과물로서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발표할 계획이다. 논의와 더불어, 현장의 실태와 의견을 적극 고려하고 반영할 수 있도록 노사 의견수렴과 현장방문, 공개 세미나・토론회 등도 병행할 예정이다.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은 모두발언을 통해 “오늘날의 최저임금위원회는 합리적 기준에 따라 숙고와 합의를 통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믿고 보는 배우 인교진, 서영희, 정보석, 차화연이 10년 만에 드라마로 리메이크되는 ‘수상한 그녀’에 출연한다. 오는 12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수상한 그녀’(연출 박용순/ 극본 허승민/ 제작 스튜디오브이플러스, 아이디어팩토리, 하이그라운드, 예인플러스)는 할머니 오말순이 하루아침에 스무 살 오두리로 변하게 된 뒤 다시 한번 빛나는 전성기를 즐기는 로맨스 음악 성장 드라마다. 동명의 영화를 리메이크한 드라마 ‘수상한 그녀’는 원작보다 확장된 캐릭터와 스토리로 재탄생을 예고하며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상승시키고 있다. ‘수상한 그녀’는 드라마 ‘시크릿 마더’, ‘원티드’,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등을 통해 뛰어난 연출력을 인정받은 박용순 감독과 ‘사생결단 로맨스’, ‘파랑새는 있다’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은 허승민 작가가 의기투합해 주목받고 있다. 김해숙, 정지소, 진영, 채원빈에 이어 인교진, 서영희, 정보석, 차화연까지 명품 라인업에 합류하며 안방극장에 진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먼저 인교진은 극 중 지숙의 남편이자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오늘(11.8일) 제주해역에서 발생한 어선 침몰사고*와 관련하여,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해양경찰청 등 관계기관은 모든 가용자원을 총동원하여 생존자 구조에 총력을 다하고 구조과정에서 구조대원의 안전에도 각별히 유의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현장의 신속한 대응‧수습을 위해 행정안전부 현장상황관리관을 급파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11월 8일 시간미상 제주 비양도 북서방 약 12해리 해상에서 발생한 대형선망 ‘135금성호(129톤)’어선사고 관련 보고를 받았다. 강 장관은 보고받은 즉시 해양경찰청과 어업관리단 등 소속기관에 “신속히 사고 선박으로 이동하여 가용한 모든 수단을 총동원해 인명구조와 수색에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현재, 승선원 27명 중 14명을 구조하고, 해경 함정과 인근 어선 등이 사고 해역 주변을 수색 중이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0일 임기반환점을 앞두고 대국민담화와 기자회견을 했다. 윤 대통령은 국민이 맡긴 일을 잘해내기 위해 쉬지않고 달려왔단 소회로 담화를 시작했다. 다만, 그간 노력과는 별개로 국민에게 걱정을 끼친 일이 많았고, 주변 일로 염려를 드렸다며 담화 초반 국민 앞에 고개 숙여 사과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취임 후 위기 극복에 온 힘을 쏟았고 이제 경제가 기지개를 켜고 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남은 2년 반 임기를 마치는 그날까지 초심으로 돌아가 민생변화를 최우선에 두고 매사를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국정운영 방향을 설명한 윤 대통령은 국민이 민생 변화를 체감하고 더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어 쇄신을 거듭하겠다며 민생과 미래를 위한 일만큼은 모두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지난해 싱가포르국제영화제 감독상을 시작으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배우상, 대만금마장영화제 등 해외에서 먼저 주목받은 하이브리드 블랙 호러 '세입자'(The Tenants)가 호러 장르물에 대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윤은경 감독의 필모그래피를 전격 공개했다.[감독/각본: 윤은경 | 출연: 김대건, 허동원, 박소현 | 제작: 올로미디어 | 배급: ㈜인디스토리 | 러닝타임: 89분 | 관람등급: 등급분류심의중 | 원작: 장은호 단편 소설 '천장세'] 하늘 같은 건물주도 어쩌지 못하는 안-착한 세입자들의 하이브리드 반격을 통해 현대 사회의 문제적 현실을 환기시키는 영화 '세입자'가 장르물에 대한 올곧은 뚝심으로 뭉친 윤은경 감독의 필모그래피를 공개했다. '세입자'는 방구석 디스토피아에서 벗어나기 위한 세입자들의 분투를 통해 환경오염, 양극화, 주거난 등 작금의 문제적 현실을 풍자하는 작품으로 탄탄한 원작([천장세], 장은호)에 불어넣은 장르적 상상력과 블랙 유머가 조화를 이룬 하이브리드 블랙 호러 작품이다. '호텔 레이크'(2020), '괴담만찬'(2023) 등 호러 장르물에 대한 새로운 상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착한가격업소란? 합리적인 가격으로 양질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업소 국민 추천 착한가격업소는? · 주변에서 가격이 저렴하고 서비스가 좋은 업소를 발견한다면, 누구나 착한가격업소 누리집의 ‘대국민 추천 공모’ 통해 추천 가능 · 추천한 업소 5개소가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순은 기념메달 증정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고향사랑 기부제란? 지역 발전 불균형 해소와 지역 주민 복리 증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고향이나, 시도·시군구 등 지자체에 일정액(연간 500만 원 한도)을 기부하는 제도 기부금 사용처 사회적 취약 계층 지원, 청소년 보호·육성, 문화·예술·보건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기타 주민복리증진 사업 등에 사용 기부자 혜택 기부자에게는 세액 공제(최초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액부터는 16.5%) 혜택과 기부금의 30% 이내의 지역특산물 등으로 답례품 제공 ’24년부터는 지자체의 기부금 추진 사업에 지정기부할 수 있습니다. '일반기부' 기부금이 사용될 사업이나 목적을 정하지 않고 지자체에 기부 '지정기부' 본인의 기부금이 사용되길 희망하는 지자체의 기부금 추진 사업에 지정하여 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