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6월 10일 단양군 적성면 일원에서 대형 유통업체 관계자와 농업인 및 관계 공무원 등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품종 마늘 현장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내 마늘 재배면적은 2만 2000ha, 생산량은 27만 3000톤에 달하는 대표적인 양념채소다. 그러나 국산 품종 보급률을 10% 내외에 불과하며 대부분 도입 품종인 ’대서마늘‘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마늘연구소는 상품성이 높은 외통마늘 계통인 ‘통통’ 마늘과, 육쪽 비율이 높아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단산’ 마늘을 개발하여 농가에 보급해 왔다. 특히 ‘통통’ 마늘은 작년 민간업체와 통상실시 계약을 체결한 유망 품종으로, 향후 1~2년 내 농가 확대 보급이 기대되나, 소비자 인지도 부족으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다. 이번 현장 평가회에서는 농가가 직접 재배한 신품종 마늘을 유통업체에 소개하고, 품종의 고유 특성을 활용한 제품 개발과 활용 방안에 대해 농가, 관계기관, 유통업체가 함께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또한 평가회에서는 신품종 마늘 외에도 다양한 가공품이 전시되고, 시식회를 통해 유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0일 6·10항쟁 제38주년을 맞아, 독재의 어둠을 뚫고 위대한 국민이 승리한 역사적인 날을 깊이 기려 더욱 성숙한 민주주의 사회를 만드는데 함께할 것을 다짐했다. 6·10항쟁 1987년 전국 각지에서 민주화를 갈망하는 시민들이 ‘호헌철폐, 독재타도’를 외치며 들불같이 일어난 항쟁이다. 1980년 5・18 민주화운동의 정신이 7년의 세월을 거쳐 온 국민의 민주화 열망으로 승화된 것이다. 학생들과 넥타이를 맨 직장인이 합류하고 버스와 택시, 승용차가 경적으로 지지를 표해 6・29선언과 대통령 직선제를 쟁취,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순간이다. 김영록 지사는 “피와 땀으로 일군 민주주의는 지난 38년간 대한민국의 든든한 토대가 됐고, 국민이 직접 평화롭고 합법적으로 정권을 교체할 정도로 성숙했다”며 “그 숭고한 정신은 12・3 불법 비상계엄을 이겨내고, 국민의 염원에 따라 빛나는 국민주권시대 이재명 정부를 활짝 열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남도는 6・10항쟁의 정신을 굳건히 계승, 올해 신설한 민주화운동명예수당을 비롯해 이 땅의 민주주의를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아프리카 3개국 교육부 대표단을 대상으로 디지털 미래교육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정책 협의 시간을 마련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10일 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나미비아공화국, 우간다공화국, 탄자니아 연합공화국 교육부 간부를 포함해 유네스코 본부 관계자, 한국교육학술정보원 관계자 등 30여 명을 만나 환담했다. 도교육청은 올해 글로벌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국제교류 협력 국가 확대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유네스코와 공동 주관한 ‘교육의 미래 국제 포럼’ 이후 경기교육에 대한 해외 각국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른 후속 조치다. 이번 방문은 유네스코 본부가 주관하는 ‘ICT 활용 교육혁신 지원 3단계 국제개발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아프리카 교육 관계자들의 디지털 교육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포용적인 글로벌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국제교류 협력 국가를 확대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방문단 일행은 도교육청 방문에 앞서 수원에 위치한 경기이음온학교와 산의초등학교를 찾아가 온라인 공동교육과정 운영 상황과 하이러닝 활용 맞춤형 수업 사례를 참관한 후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김경희 이천시장이 6월 9일 서로 배려하는 학교문화를 위한 ‘상호존중 학교문화 확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3월 26일, 경기도교육청 주최로 다산한강초등학교에서 열린 ‘교육공동체 약속 선포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으며, 교사, 학생, 학부모 간 상호 배려와 존중의 문화를 바탕으로 교육공동체를 회복하고, 서로 존중하는 학교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되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상호 존중하는 문화가 학교를 넘어 지역 전체로 확산되길 바란다”라며, “이천시도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김경희 시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전진선 양평군수와 김일중 경기도의회 의원을 지목하며 존중 문화 확산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0일 오전 기흥구 마북초등학교를 방문해 경찰관과 학부모, 학교 관계자를 함께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이 시장은 마북초등학교 주변을 둘러보면서 횡단보도와 보행신호 시스템 등을 확인하고, 횡단보도 등 일부 시설 개선이 필요한 것은 속히 조치하겠다고 학교 관계자, 학부모들에게 밝혔다. 이날 마북초등학교에서는 ‘안전한 등굣길을 위한 3가지 약속 멈추GO 살피GO 건너GO’ 교통안전 캠페인이 진행됐고, 이상일 시장과 시 관계자,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과 마북초등학교 학생·학부모, 학교 관계자, 용인서부경찰서 관계자, 용인서부녹색어머니회 회원 등 약 100여명이 참여했다. 마북초등학교 학부모들은 이 시장에게 학교 앞 교차로를 진입하는 차로의 경사가 높아 차량의 감속을 위한 환경 조성과 학교 앞 교차로의 도색, 마북초등학교를 안내하는 도로 표지판 설치를 요청했다. 이 시장은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평면형 일반 횡단보도 보다 높이를 높인 고원식 횡단보도를 설치해 차량의 감속을 유도하고, 학교 앞 교차로 횡단보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장흥군은 안양면에 위치한 옛 전남도립대 장흥캠퍼스 자리에 ‘전라남도 기록원’이 들어선다고 10일 밝혔다. 전라남도기록원은 전라남도 및 22개 시·군에서 생산되는 주요 공공기록물을 체계적으로 수집·관리·보존하기 위한 전문 기록관리 시설이다. 이번 대상지 선정은 지역 주요 사회단체의 도 방문 건의와 군민들의 간절한 염원이 반영된 결과로 평가된다. 기록원은 문서고, 전시실, 열람실 등을 포함한 지상 4층, 연면적 13,474㎡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전남기록원이 들어설 부지는 2005년 학생 수 감소와 함께 폐교된 전남도립대 장흥캠퍼스로, 20년 이상 방치로 인해 시설 노후화와 주변 경관 훼손 문제가 지속되어 왔다. 장흥군민들이 전문대학 유치를 위해 자발적으로 기부한 역사적 상징성을 지닌 장소임에도 불구하고, 개교 7년 만에 폐교됨에 따라 그 취지에 부합하는 활용방안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대두되어 왔다. 이번 전라남도기록원 건립사업 유치는 해당 부지를 공공기관의 핵심 거점으로 재정립하는 실질적인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특히, 지역 균형 발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청주시는 10일 서원구청 대회의실에서 시 소속 공무직근로자 200명을 대상으로 상호 존중과 배려를 통한 존중 기반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공무직근로자만 대상으로 시행하는 첫 집합 교육이다. 시는 이날부터 총 3회에 걸쳐 6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직장 내 성희롱 예방 및 괴롭힘 방지’와 ‘갈등조정 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노무사, 교수 등 분야 전문가들이 강단에 서 오는 12일과 17일에 강의할 예정이다. 교육장을 찾은 이범석 청주시장은 “청주시가 발전해 올 수 있었던 것은 행정 최일선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해주신 직원 여러분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성희롱과 괴롭힘 예방, 그리고 갈등을 건강하게 해소하는 소통법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9일 해제면 주민다목적센터에서 마을공동체 엄마학교 ‘마마학당’의 입학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마마학당’은 오랜 시간 가족과 지역을 위해 헌신해 온 어머니들을 대상으로, 공동체 활동을 통한 교류와 소통으로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입학식에는 마마학당 입학생과 김산 군수, 이호성 군의회 의장, 박성서 해제면장, 김중현 주민다목적센터 위원장, 노은준 운남농협장 등 6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해제면 마마학당은 ‘방실방실 마마학당’으로 불리며, 해제면에 거주 중인 만 65세 이상 엄마 중 36명을 선발했다. 프로그램은 한 달 동안 숟가락 난타, 아트타일 만들기, 요리교실, 시니어 뇌블럭, 다도체험, 생활안전 예방교육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보건소와 협력해 인지능력 간단 검진, 나 이해하기, 결핵 예방교육 등 건강관리 프로그램도 병행돼 보다 내실 있게 운영된다. 한편, 군은 일반농산어촌개발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일로, 몽탄, 현경, 망운, 해제, 운남 등 6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포항시협의회(회장 진승하)는 10일 포항시 평생학습원 대강당에서 ‘바른가정만들기운동 제18회 모범가정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가정의 따뜻함이 개인의 행복과 지역사회의 건강한 발전으로 이어진다는 믿음 아래, 점차 약화되고 있는 효(孝) 사상과 윤리·도덕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바른 가정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수상자 가족을 포함한 시민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행동강령 낭독, 모범가정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모범가정으로 선정된 13가정은 ▲부모를 정성껏 모시고 형제자매 간 우애가 깊은 가정 ▲3대 이상 대가족이 함께 살아가는 건강한 가정 ▲다문화 가정으로 지역 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가정 ▲가족의 화목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에 헌신·봉사하는 가정 등으로, 포항시 읍면동의 추천과 협의회의 엄정한 심사로 선발됐다. 진승하 바르게살기운동포항시협의회장은 “모범가정 시상식으로 가정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모범가정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격려하는 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포항시가 ‘포스텍 의과대학 설립’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가는 가운데, 새 정부 국정과제 반영을 위한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10일 서울 보코서울강남에서 열린 미래의료혁신연구회 제7회 정기세미나에 참석해 지역의료 혁신과 의사과학자 양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포스텍 의과대학 설립’을 새 정부 국정과제에 반드시 반영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이번 세미나는 ‘새 정부에 바란다–의료개혁과 제약바이오 산업 육성’을 주제로 개최됐다. 이날 세미나에는 임종윤 미래의료혁신연구회 이사장, 강대희 미래의료혁신연구회 대표를 비롯해 임인택 가톨릭대 보건의료경영대학원 교수, 유경호 한림대 의과대학장, 김형석 화순전남대병원 의생명연구원장, 남기연 큐리언트 대표, 정성관 우리아이들병원 이사장, 한성준 코리 대표 등 국내 의료·바이오 분야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정책대안을 제시했다. 포항시는 이러한 논의에 발맞춰, 지역 차원에서 의료혁신과 국가 바이오산업 육성을 이끌 실질적 모델로 ‘포스텍 의과대학 설립’을 제시했다. 3세대·4세대 방사광가속기, 극저온전자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9일, 화명동 대천리중학교 유도관에서 북구청 여자 유도선수단과 관내 초·중·고 유도부 학생들이 함께하는 ‘유도 꿈나무 육성을 위한 합동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훈련은 북구청 여자 유도선수단(감독 강병진)의 지역사회 재능기부 활동의 일환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되는 행사다. 1989년 창단되어 올해로 36년째를 맞이한 북구청 유도선수단은 꾸준히 관내 유소년 선수들과 함께하는 훈련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날 훈련은 올해 들어 첫 번째로 진행된 자리였다. 훈련은 부상 방지를 위한 테이핑과 몸풀기로 시작됐다. 이어 학생들은 구령에 맞춰 열을 지어 앞구르기, 뒤구르기, 낙법, 끌기, 밀기 등 기본기를 익힌 뒤, 체급과 기량에 따라 겨루기 훈련에 돌입했다. 북구청 유도단 선수들은 훈련 내내 일일 코치로 나서 학생들의 호흡과 자세 하나하나를 세심하게 살피며 지도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2025년 북구청 유도선수단에 새로 영입된 최정윤, 임보영 선수가 처음으로 참가해 관심을 모았다. 두 선수는 이날 훈련에서도 기존 선수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북구는 단체헌혈 감소 등에 따른 혈액 수급난 해소 및 안정화를 위해 ‘고등학교 단체헌혈 릴레이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북구는 지난 3월 관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아 총 7개 학교를 선정했다. 참여학교는 낙동고, 화명고, 삼정고, 금곡고, 백양고, 성도고, 금명여고이다. 이번 릴레이 사업의 첫 번째 학교는 낙동고로, 지난 9일 총 66명의 학생이 헌혈에 참여했다. 구는 부산혈액원의 협조를 받아 학교 내에서 단체헌혈버스를 이용한 헌혈을 시행하고, 참여 학생에게는 1인당 5천 원의 상품권을 추가로 증정했다. 부산혈액원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전국적으로 헌혈 참여는 증가하고 있으나, 학교 밖 개인 헌혈이 봉사시간 인정 대상에서 제외되면서 단체헌혈이 급감했고, 이에 따라 10대 고등학생의 헌혈 참여율이 크게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북구는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해 이번 고등학교 단체헌혈 릴레이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김유정 북구 보건소장은“청소년기의 헌혈 참여는 평생 건강한 헌혈 습관을 형성하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북구 구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구포1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제로 웨이스트 실천을 위한 중고물품 판매장터 '구포1동 알뜰살뜰 도깨비시장'의 판매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도깨비시장은 오는 7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구포1동 행정복지센터 1층 마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당일 행사에는 사전 신청을 통해 선발된 30명 내외의 판매자가 중고물품을 직접 판매하는 장터가 운영되며, 화분 만들기와 페이스페인팅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도 함께 마련된다. 이와 함께 ‘무료나눔 존’, ‘물물교환 존’ 등 주민 간 나눔과 자원 순환을 실천할 수 있는 특별 공간도 구성될 예정이다. 판매자 모집 기간은 6월 12일 오전 9시부터 6월 19일 오후 6시까지이며, 구포1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6월 20일 개별 통지된다. 곽조길 위원장은 “이번 도깨비시장은 단순한 중고장터를 넘어, 주민들이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이웃 간 정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주민들이 함께 준비하고 즐기는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남구는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영세사업자, 취약계층, 전통시장 상인 등에게 무료 세무 상담을 지원하기 위해 ‘베스트 행정서비스의 날’에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재능기부 무료상담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남구는 해마다 실제 구민들이 현장 행정을 체험하는 ‘베스트 행정서비스의 날'과 연계하여 마을세무사의 재능기부로 대면 무료상담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오는 12일 옥동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재능기부 무료상담실'을 운영한다. 상담을 원하는 구민은 해당 동의 일정을 확인하여 당일 ‘베스트행정서비서의날' 행사 장소에서 고충민원상담 부스로 방문하면 된다. 세무 상담은 지방세, 국세 등 구분이 없으며, 지방세 불복청구(청구세액 300만원 미만)도 상담이 가능하다. 현재 남구는 제5기 마을세무사를 2024년 1월 1일자로 위촉하여 총 14명의 마을 세무사가 동별로 활동하고 있으며, 마을세무사 사무실로 전화 또는 팩스 등을 이용하여 언제든지 무료 상담이 가능하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마을세무사 제도가 구민들의 생활에 보템이 됐으면 좋겠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울산남부경찰서, 울산자원봉사센터 등 유관기관과 함께 10일 울산 롯데호텔 앞 광장과, 선암호수공원 일대에서 민관경 합동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의 생명을 존중하고 아동학대 예방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행사와 홍보 활동으로 진행됐다. 울산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캠페인 현장에서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생명존중 서약서 서명 활동을 유도하고, 아동학대 예방 안내 리플릿을 배포하는 등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아동학대의 심각성과 아동 권리 보호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릴 수 있는 뜻깊은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홍보와 실천 활동을 적극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