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김해시는 예방 중심 아동기 구강관리제도인 ‘아동치과주치의 시범사업’ 대상을 내년부터 초등학교 전 학년으로 확대를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국 9개 도시가 참여하고 있으며 경남에서는 김해시가 지난해 7월부터 유일하게 참여하고 있다. 지금은 초등학교 1, 2, 4, 5학년을 대상으로 운영 중이다. 아동치과주치의로 등록된 치과병·의원을 학기마다 방문하면 ▲구강검진을 통한 구강상태평가 ▲구강위생검사 ▲올바른 칫솔질 방법 등 구강위생관리교육 ▲불소도포 등 집중 예방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아동은 서비스 이용료의 10%만 부담하므로 약 4,700원 수준이다. 치아우식(충치) 예방효과가 높은 불소도포는 현재 비급여 항목으로 3~4만원 금액대이나 이 사업은 1만원 미만의 저렴한 금액에 이용할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이다. 또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건강보험 차상위계층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아동치과주치의 서비스를 이용한 한 보호자는 “치과는 비급여 항목이 많아 항상 진료비 부담이 컸는데 저렴한 금액으로 가까운 치과에서 예방 처치를 받을 수 있어서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김해시서부보건소는 65세 이상 어르신은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폐렴구균은 폐렴, 균혈증, 수막염 등을 일으키는 원인균으로 65세 이상 어르신에서 균혈증을 동반한 폐렴, 뇌수막염 등의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 발생빈도가 높고 이 경우 치명률이 크게 증가하므로 예방접종으로 감염증 발생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현재 김해시 65세 폐렴구균 접종률은 54%이다. 폐렴은 날씨와 온도에 민감한 호흡기 질환으로 환절기와 폐렴 발생률이 가장 높은 시기인 겨울이 시작되기 전 서둘러 접종할 것을 권장한다. 65세 이상 연령에서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맞지 않은 어르신(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은 폐렴구균 23가 다당 백신(PPSV23)을 1회 지원한다. 위탁의료기관으로 지정된 176개소 병․의원과 보건소에서 접종 가능하다. 고은정 서부보건소장은 “65세 이상 어르신은 폐렴구균 감염에 취약하며 예방접종은 가장 효과적으로 감염증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다”며 “더 많은 시민이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김해시서부보건소는 지난 11일부터 3주간 편의점 내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의 자율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에 자율점검표를 배부해 업소 스스로 점검하도록 하고 점검표를 정해진 기한 내 제출받아 관리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의약품 보관 상태 ▲취급 범위를 벗어난 의약품 취급 여부 ▲점포 내 등록증 게시 여부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자 등록 기준 준수 여부 ▲1회 판매 수량 준수 여부 등이다. 이번 점검은 판매업소의 자율적인 관리 책임의식을 높이고 스스로 문제점을 발견해 개선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자율점검 회신이 없는 업소 또는 점검표에 문제가 있는 업소는 공무원이 업소를 방문해 점검한다. 서부보건소 관계자는 “안전상비의약품은 시민이 가장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의약품인 만큼 판매업소의 책임 있는 관리가 필수적”이라며 “정기적인 자율점검과 현장점검으로 의약품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김해시서부보건소는 아이가 갑자기 아플 때 온라인 소아전문상담센터 ‘아이안심톡’에서 24시간 상담을 할 수 있다고 12일 밝혔다. 아이안심톡은 소아(12세 이하)의 갑작스러운 증상에 대해 대처법을 물어볼 수 있는 온라인 서비스로 보건복지부가 지난 7월 31일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아이안심톡 누리집에 접속해 자녀의 증상을 입력하면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소속 전문의료인이 365일 24시간 온라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입력한 증상의 분류 결과에 따라 상담보다 즉시 진료가 필요한 경우 응급실, 병·의원을 안내하고 상담으로 가능한 경우에는 1대1 게시판에서 문의할 수 있다. 상담을 제공하는 의료진은 분당차병원, 인하대병원, 칠곡경북대병원의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의사와 간호사로 구성돼 있다. 이와 함께 스마트폰 앱인 ‘응급똑똑’은 사용자가 입력한 증상 정보를 바탕으로 중증환자는 응급실 방문을 안내한다. 경증환자는 가까운 병·의원 우선 안내, 자가 응급처치 정보 제공을 비롯해 사용자 위치를 중심으로 병·의원, 달빛어린이병원, 응급실 등의 진료과목, 진료 여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1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제31회 시민의 날 기념행사 추진위원회’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행사 준비에 본격 착수했다. 올해로 31회를 맞는 시민의 날 기념행사는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고현항 매립지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기념식, 축하공연,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행사로 채워질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추진위원회 위원 30명이 위촉됐다. 각계 각층의 시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체육·경제·장애인·자원봉사 분야 기관 및 단체 대표들이 고르게 포함됐다. 주요 임원으로는 △명예추진위원장 변광용 거제시장, △추진위원장 신금자 거제시의회 의장, △부위원장 김환중 거제시체육회장, △감사 권경화 농협중앙회 거제시지부장, 추양악 거제시산림조합장이 각각 선출됐다. 추진위원회는 위촉일부터 행사 종료 후 결산까지 시민의 날 기념행사의 전반적인 기획 및 운영에 참여하게 된다. 행사의 내실 있는 추진을 목표로 행사 예산 승인, 프로그램 구성, 세부 일정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녕성·건강가정상담소는 젠더폭력 예방과 피해자 지원 인식 제고를 위해 제작한 홍보영상 ‘언제나 곁에~ open up!!’을 8월부터 상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향후 5개월간 창녕군 작은영화관에서 영화 시작 전 상영되며, 관내 아파트 엘리베이터 내부 모니터를 통해서도 홍보될 예정이다. 30초 분량의 영상에는 지역 내 폭력 상담·지원 기관 정보와 위기 상황 대처 방법 등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이 담겼다. 특히 성폭력, 가정폭력, 교제폭력, 디지털 성범죄 등 다양한 젠더폭력 유형에 대한 주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피해 발생 시 신속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이현선 소장은 “폭력 피해자는 주변 시선과 필요한 정보 접근의 어려움으로 고립되기 쉽다”며 “이번 영상이 피해자에게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군민에게는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녕군은 지난 11일 이방농협에서 창녕군조합운영협의회 참석자를 대상으로 창녕 햇마늘을 활용한 ‘창녕갈릭버거’ 재출시 기념 홍보 시식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시식회는 전국 마늘 생산량의 약 22%를 차지하는 최대 주산지, 창녕군의 특산물인 창녕마늘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이를 활용한 ‘창녕갈릭버거’의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성낙인 창녕군수를 비롯해 NH농협창녕군지부장, 관내 농협 조합장, 창녕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올해로 네 번째 재출시된 ‘창녕갈릭버거’는 버거 한 개당 깐마늘 6쪽을 사용해 감칠맛과 향을 한층 풍성하게 살렸으며, 다시 한번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성낙인 군수는 “이번 창녕갈릭버거 재출시를 계기로 창녕 마늘의 브랜드 가치가 한층 높아졌다”라며 “창녕마늘의 판로 확보 등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가 기대되는 만큼 지속해서 재출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녕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 모델 개발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창녕 ‘AI 안녕 살피미’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시나리오 기반 AI 전화서비스를 활용해 위기 상황의 재발을 예방하고, 복지사각지대를 체계적으로 발굴·관리하는 것이 핵심으로, 전국에서 창녕군을 포함한 16개 시군구가 선정됐다. 군은 국비 300만 원을 지원받아 총 600만 원의 사업비로 지난 7월부터 관내 14개 읍면을 대상으로 AI 전화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복지사각지대 주민 안부확인 △맞춤형 복지서비스 안내 △후원물품 및 각종 바우처 수령 안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업무 효율성과 주민 체감도를 높이는 복지행정을 실현하고 있다. 성낙인 군수는“이번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를 통해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까지 더 꼼꼼히 살필 수 있게 됐다”며“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따뜻하고 안전한 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진주시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로 정부에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 이후, 신속하고 체계적인 피해복구를 위해‘호우피해 지원대책 종합안내서’를 제작, 배부하는 한편 담당직원을 대상으로 지원안내 실무교육을 실시하는 등 복구지원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번 안내서는 호우 피해자를 대상으로 재난지원금, 이재민 구호, 생계안정 지원, 학자금 지원, 소상공인 지원 등 직접지원 항목뿐 아니라 국세·지방세 납부 유예, 국민연금보험료 납부 예외, 상하수도 요금 감면, 재해복구자금 융자, 농기계 수리지원, 법률·심리 상담 등 간접지원까지 총 37개 세부 항목을 상세히 담고 있다. 특히 특별재난지역 선포후 추가되는 전기·통신·난방요금 감면, TV 수신료 면제, 각종 수수료 감면 등 생활안정 지원내용도 포함해 시민들이 복구과정에서 혜택받을 수 있는 모든 지원대책을 진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진주시는 지난 11일 17개 부서 및 30개 읍면동 담당직원을 대상으로 피해접수, 피해사실확인서 발급, 민원응대 방법 등 지원안내와 관련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교육내용은 재난지원금 지급기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진주시는 11일 진주시청 2층 시민홀에서 사전 공개모집을 통해 신청한 관내 초‧중‧고등학생, 학부모, 아동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아동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권리주체인 아동과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다양한 목소리를 내고 아동관련 정책을 제안하는 자리로, 아동의 권리를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는 ‘기후위기 시대, 우리가 답하다’라는 부제로 2부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특강이 열렸으며, 2부에서는 일상에서 체감하는 기후 문제를 주제로 의제를 도출하고 정책 제안서 작성 및 조별 발표가 이어졌으며, 참가자들은 약 3시간 동안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날 토론을 통해 도출된 주요 정책 제안내용은 ‘체온 Down, 온도 UP “스마트 쿨 쉘터”’등 10건이 있으며, 진주시는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향후 아동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토론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우리의 의견을 자유롭게 말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존중받는 느낌이었다”며 “제안한 의견이 정책에 적극 반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하동군 보건소는 하동군민의 응급상황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지난 7월 3일부터 8월 11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전문의와 보조 강사가 함께 참여해 전문성과 실습 중심의 강의를 제공했다. 교육은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교육 의무대상자와 자동심장충격기(AED) 관리책임자, 일반인 등 4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군은 보건소를 비롯해 하동교육지원청, 옥종초등학교, 하동빛드림본부 등 관내 곳곳에서 진행되며 최대한 많은 사람의 참여를 유도했다. 법정교육 의무대상자들은 4시간 동안 구조 및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심화 과정을 배웠으며,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와 일반인 등은 100분 과정으로 심폐소생술 기본 절차와 AED 사용법을 익혔다. 특히, 교육생들은 “실제 마네킹과 AED 모형기를 활용해 반복 실습을 하면서, 위기 상황에서 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자신감과 ‘새 생명을 구할 힘’을 얻게 됐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하동군 보건소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희망하동청년새마을연대(회장 김형태)는 지난 11일 사)경상남도장애인부모연대하동군지회와 금성 꿈나무어린이집에서 ‘냉기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의 가치 실현, 찾아가는 좋은 마을 만들기 공동체”라는 슬로건 아래이웃들의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활동으로 꾸려졌다. 활동에 참여한 새마을연대 회원 10여 명은 관내 장애인, 아이들 50여 명에게 맛있는 팥빙수를 직접 만들어 제공하며 잠시나마 더위를 잊을 수 있는 시간을 선사했다. 특히, 과자와 떡과 과일 등 재료를 마련해 팥빙수를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게 함으로써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형태 회장은 “이번 활동이 더위를 이겨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며,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하동군을 이끌어 갈 미래 인재들이 미국 동·서부 곳곳을 누비며 세상을 향한 꿈을 한층 키웠다. 하동군장학재단(이사장 이양호)은 관내 고등학교 1, 2학년 학생 60여 명이 여름방학 기간에 참여한 8박 10일간의 해외문화체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여정은 단순한 여행이 아닌 글로벌 역량 강화 프로젝트였다. 참여 학생들은 세계적인 명문대학 탐방, 특강, 문화역사 체험 등을 경험하며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동부 팀은 하버드와 MIT, 서부 팀은 스탠포드와 UCLA에서 교수 특강을 듣고 재학생과 교류하고 캠퍼스를 직접 거닐며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 문화·역사 체험도 다채로웠다. 동부의 UN본부와 나이아가라 폭포, 서부의 실리콘밸리(애플·구글·인텔)와 유니버설 스튜디오까지, 학생들은 세계의 중심에서 새로운 시각을 키웠다. 연수 종료 후 진행된 만족도 조사에서 “매우 만족”은 무려 96.5%에 달했다. 항목별로 명문대학 특강·캠퍼스 투어 97.7%, 현지 문화 체험 100%,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지난 8일~10일 3일간 하동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지역 작가들의 미술장터 ‘2025 아트페어 별천지’가 열렸다. 이는 경상남도 공모사업 ‘2025년 맞춤형 문화예술 지원사업’에 선정돼 시행한 것으로, 경상남도와 하동군이 주최하고 아트플러스가 주관했다. 지역 예술인을 발굴하고, 이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며, 공연·전시뿐만 아니라 미술품 판로 개척까지 여러 방면에서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것이다. 이러한 개최 취지에 맞게 원로 예술인부터 청년·신진 작가, 귀농·귀촌 예술인까지 하동의 숨은 예술인 32명이 한자리에 모여 ‘예술이 머무는 별천지, 하동’을 주제로 본인들의 작품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였다. 아트갤러리에서는 주변에서 접하기 쉬운 회화, 공예를 비롯해 디지털아트, 캘리그라피, 서예 등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됐고, 전시실에서는 ‘얼굴들-하동에 살아요’, ‘하동의 별 반짝반짝 빛나리’와 같은 어린이가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체험형 미술 전시회가 열렸다. 9일 개관식에는 300명 이상이 예술 장터(작품 판매전)를 찾아왔다. 이곳에서는 지역의 숨어있던 청년 지역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김해시는 가을 신학기를 맞아 오는 18일부터 9월 5일까지 3주간 교육시설 집단급식소와 식품판매업체 94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공무원 6명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4명 총 10명으로 구성된 4개 반이 운영되며 상반기 미점검 업소를 우선 대상으로 집중 관리한다. 점검 대상은 유치원 10개소, 초·중·고등학교 34개소, 김치제조가공업체 및 식품판매업체 50개소이며 주요 점검 항목은 ▲식재료 운송 차량의 냉장·냉동 기준 준수 여부 ▲위생적 조리 환경 유지 및 종사자 개인 위생 관리 ▲세척·살균 관리 ▲보존식 보관 등 식중독 예방 필수 수칙 준수이다 급식 종사자에게는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노로바이러스 예방법 등 예방 교육과 홍보물을 배부해 위생 의식을 강화한다. 허목 보건소장은 “안전한 급식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지역사회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미래를 향한 대전환을 준비하는 김해시가 급식 안전 분야에서도 모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