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진군은 지난 6월 10일 울진군청 민원실에서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 발생에 대비한 민·관·경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민원업무 처리 중 발생할 수 있는 민원공무원에 대한 폭언·폭행 사건 등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민원공무원을 보호하고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현장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날 훈련은 행정안전부‘공직자 특이민원응대 매뉴얼’을 바탕으로 특이민원 제지, 비상벨호출, 피해공무원 보호, 민원인 대피 등 단계별 가상시나리오에 맞춰 진행됐다. 특히, 민원실 내 울진경찰서와 연계되어 있는 비상벨 호출에 따라 경찰관이 신속히 출동하여 민원인을 제압하는 실제 상황을 연출하는 등 민·관·경 합동훈련으로 모의훈련 효과를 극대화했다. 울진군은 폭언·폭행 등으로 피해를 입은 민원처리 담당자들에게 신체적·정신적 피해 예방과 치유를 지원하고 안전한 시설 확충을 주 내용으로 하는 울진군 민원처리 담당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2024년 8월 2일 자로 공포·시행 중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특이민원에 대한 민원 공무원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진군은 지난 6월 7일 울진읍 연호공원에서 관내 청소년 및 학부모 3백명이 참여한 가운데‘2025년 울진군 청소년어울림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울진군이 주최하고 울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건전한 청소년 문화형성을 위해 청소년동아리 및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를 통하여 2008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이번 어울림마당에서는 공연 13팀, 체험부스 10팀이 운영됐으며 총 230명의 청소년이 참가했다. 밴드, 댄스, 북 공연 등 다양한 공연과 키링만들기, 이끼 테라리움 만들기, 경제 OX퀴즈 풀기 등 다채로운 체험거리를 제공하여 연호공원을 찾은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울진군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오는 10월 18일 울진읍 연호공원에서 한 번 더 개최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군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 스스로가 기획·운영하는 행사로 청소년의 자율성과 참여의식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창의성과 자율성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진군은 지난 6월 6일 울진군 충혼탑에서 국가를 위해 하나뿐인 고귀한 목숨을 아낌없이 불태우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엄숙히 거행했다. 이번 추념식은 군민들이 보훈을 일상에서 실천하고 미래지향적인 가치로 인식하도록‘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부제:그들이 지켜낸 어제, 우리가 피워낼 내일)’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오전 10시 전국에서 동시에 울려 퍼진 사이렌과 함께 시작된 추념식에는 울진군수를 비롯한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 국가유공자 및 유족, 학생 대표 등 500여 명이 참석했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국민의례 △조총 발사 △헌화·분향 및 헌작 △추념사 △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조총 발사는 육군 제5312부대 1대대 장병들이 실시했고 헌시는 전몰군경 유족인 김희자 회원이‘그대들은 푸른 단비가 되어’를 낭독했다. 이어 울진군립합창단이 애국가 및 현충일의 노래를 제창했으며 재향군인회 여성회 및 여성예비군소대가 참석자들의 흉화와 장갑 전달, 음료 등을 지원했다. 손병복 울진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케이메디허브가 오는 6월 20일부터 3일간 KOADMEX(코아디멕스, 대한민국 국제 첨단 디지털 의료기기 및 의료 산업전)에서 ‘디지털헬스케어관’을 운영한다. 전시관에서는 ㈜웨이센, ㈜빔웍스 등 디지털헬스케어 실증지원사업 참여기업 9개 사가 참가해 자사 제품을 홍보하고 우수한 기술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 외에도 전시관은 ▲디지털헬스케어 최신 기술, ▲의료현장 연계 실증 사례 소개, ▲신의료기술평가 선행 사례 등을 중심으로 기획돼, 디지털헬스케어 산업의 현재를 조망하고 미래를 연결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 기간 중 열리는 ‘디지털헬스케어 실증지원사업 워크숍’에서는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신의료기술평가사업본부 최지은 본부장이 ‘신의료기술평가 지원 사례 공유TTP(목표 기술 프로필, Target Technology Profile)와 경제성 모델링 중심으로’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최 본부장은 ▲주요국의 의료기술 경제성 평가 동향, ▲AI(인공지능) 기반 의료기술평가 선행 사례, ▲국내 의료기술 개발 전략 수립을 위한 TTP 기반 지원 방안을 공유할 예정이며, 유관기관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생활문화센터는 지난 5월 10일부터 11월 26일까지 대구 전역 10개 문화공간에서 운영 중인 ‘우리동네 생활문화’가 시민들의 호응 속에 운영 중이다. 대구생활문화센터는 일상 가까이에서 창의적 활동과 생활문화 체험을 누릴 수 있도록 ‘우리동네 생활문화Ⅰ·Ⅱ’를 5월부터 본격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문예진흥원의‘생활문화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된 대구광역시 중구, 서구, 남구, 북구, 수성구, 달서구에 위치한 10개의 생활문화 공간에서 추진되는 것으로 시민들의 일상 속 활동 거점을 활성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선정된 ‘우리동네 생활문화Ⅰ·Ⅱ’생활문화공간은 ▲동산동약령시골목길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국채보상로492-22), ▲주식회사 호롱잡화점(경상감영길27-14), ▲낫 온리 북스(봉산문화길10), ▲B커뮤니케이션(원대동1가 752), ▲불리우는 봄(달성토성마을 다락방), ▲에이치아츠 스튜디오(현충로48길 19), ▲공간프로젝트O(현충로127), ▲올리댄스음악연습실(학정로415), ▲대구미싱공방 신박의작업실(동대구로38길 90), ▲엔탈트(성서노인종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아트웨이는 현대아울렛 대구점과의 협업으로 쇼룸 입주예술인 정지원 작가의 개인전 '썸머팝(Summer Pop)을 개최한다. 본 전시는 6월 20일부터 7월 13일까지 현대아울렛 실내 전시 공간에서 진행된다. 아트웨이는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작가 동반성장을 위해 현대아울렛 대구점과의 협업 전시를 마련했다. 이번 전시 ‘썸머팝’은 상업 공간과 예술 간의 경계를 허물며, 대구의 무더운 여름 속에서 청량한 색감과 감성으로 시민들에게 일상의 해방감을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전시 제목 ‘썸머팝’은 대프리카라 불리는 대구의 더위를 예술로 펑!(pop: 펑하고 터지다/터뜨리다)하고 터뜨리자는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다. 정지원 작가는 일상 속 감정을 포착한 따뜻한 시선과 감각적인 색채로 잘 알려진 청년 작가다. 이번 전시에서는 여름을 상징하는 네온컬러와 여름휴가를 떠올리는 색감을 활용한 회화 작품 8점과 조형성이 뛰어난 도예 작품 7점을 선보인다. 이번 ‘썸머팝’ 전시에서는 고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릴레이 그림그리기가 함께 진행된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지난 6월 9일, 봉산지하도상가(메트로프라자) 관리사무실 앞 중앙광장에서 입점상인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대구시 중부소방서 실무자를 초청하여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 및 재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지하상가의 특성을 고려해 마련됐으며, 실제 현장에서 활동 중인 중부소방서 실무자를 강사로 초빙해 실질적인 화재 예방 및 초기 대응 요령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이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119 신고 방법 등 실생활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됐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상가 관계자들의 안전의식이 한층 높아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중부소방서와 협력을 통한 맞춤형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동부사업소가 지난 5월 30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연장심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고 재인증을 획득했다. 해당 인증은 2025년 5월 9일부터 2028년 5월 8일까지 유효하며, 이는 사업소의 체계적 안전보건 관리 역량이 지속적으로 유지되고 있음을 공인받은 것이다. 이번 연장심사는 총 47개 항목을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동부사업소는 경영진 리더십, 위험성평가 이행, 관리감독자 역할 수행, 전 직원 참여도 등 전반적인 안전보건 수준에서 모든 평가기준을 충족했다. 동부사업소는 앞서 2022년 5월, 안전보건경영체계를 자율적으로 구축하고 중대재해처벌법 이행체계를 정비하며 KOSHA-MS를 최초 인증받았다. 이후로도 꾸준히 ▲안전관리 매뉴얼·지침 정비, ▲무재해10배수 달성, ▲헬스케어존 조성, ▲지역협력업체와 안전상생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실천해 왔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인증과 관련해 “2022년 신규 인증 이후 전 부서가 함께 만들어온 성과이다”며, “이번 재인증을 계기로 보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운문댐 수위 저하로 고산정수장 수계 일부를 매곡정수장 수계로 조정함에 따라 6월 11일 22시부터 다음날 06시까지 수성구 일부 지역에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된다. 이번 수계조정으로 6월 11일 22시부터 다음날 06시까지 지산1·2동, 범물1·2동 전부 및 중동, 두산동, 황금1동, 범어4동, 만촌3동 일부 지역 3만 세대에서 흐린 물이 나올 수 있다. 백동현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본 작업으로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되는 지역의 시민들은 미리 수돗물을 받아 둘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관련 사항 문의는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시설관리소 또는 수성사업소로 하면 된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시민의 안전한 생활환경과 토양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6월부터 10월까지 토양오염실태조사를 시행한다. 이번 조사는 환경부의 ‘토양환경보전법’에 따라 지역 내 토양오염이 우려되는 지역을 대상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되며 올해는 노후·방치주유소지역, 토양오염정화 및 정화토양 사용지역, 산업단지 및 공장지역 등 122곳 대상을 중심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조사 항목은 총 23항목으로 중금속, 석유계총탄화수소 등 토양오염 가능성이 높은 물질을 검사한다. 2024년 실태조사에서는 122개 지점이 모두 토양오염우려기준 내에 적합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실태조사의 통일성과 정확성을 위해 지난 5월 구·군 담당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시료채취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조사 결과 토양오염우려기준을 초과한 곳은 해당 책임자에게 토양정밀조사와 정화·복원 등의 행정조치가 이뤄질 예정이다. 신상희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토양은 생태계의 기초자원이자 시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환경 요소이다”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토양 오염 지역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정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광역시는 오는 10월 개관 예정인 대구도서관의 시민 중심의 맞춤형 도서관 운영을 위해 6월 10일부터 30일까지 시민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대구도서관의 개관과 광역대표도서관으로서의 역할을 알리고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에 대한 구체적인 수요 및 요구 사항을 파악하여 도서관 운영에 적극 반영하기 위한 취지이다. 설문은 대구도서관에 관심 있는 대구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30개 문항을 통해 장서, 자료실 운영, 문화 강좌, 지역 독서 진흥 등의 의견을 수렴한다. 특히 청소년용 설문을 별도 마련해 청소년에게 필요한 공간 구성 및 도서관 서비스 등에 대한 의견을 직접 받고 적극 반영해 청소년들의 도서관 이용률을 높이고자 한다. 설문조사는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큐알(QR)코드로 접속해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대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 공지 사항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대구시 대학정책과 도서관운영준비TF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들의 운영 수요를 반영하는 중요 자료인 설문 결과는 설문 종료 후 나이별, 분야별 결과 분석을 통해 도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은 6월 10일 대구시의회를 방문해 이만규 의장을 만나, 새정부 출범에 맞춰 주요 현안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면담은 새정부 출범에 따라 대구시 주요 현안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지역 사회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시의회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에서 마련됐으며, 강은희 대구광역시 교육감도 함께 참석했다. 김정기 권한대행은 특히 TK신공항 건설, 취수원 이전, 미래신산업 육성, 달빛철도 건설 등 대구의 핵심 현안 사업이 정부정책과 긴밀히 연계돼 있는 만큼 중앙정부와의 협력 과정에서도 시의회와 집행부, 지역정치권이 함께 발맞춰 나갈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하여 김정기 권한대행은 대통령 당선 축하 메시지를 통해 대구의 미래를 좌우할 핵심사업에 대해 새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요청한 바 있다. 이만규 시의회 의장은 이 자리에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집행부와의 협력은 반드시 필요하며, 국회 등 정치권과의 소통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원특례시는 10일 마산공업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년 항만 현장 투어’를 실시했다. ‘항만 현장 투어’는 창원특례시가 지역 청년들에게 진해신항의 글로벌 물류허브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알리고, 항만·물류 산업 분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는 현장 체험 프로그램이다. 2016년부터 대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해 왔으며, 2024년부터는 고등학생까지 참여 대상을 확대해 올해는 마산공업고등학교 학생 40명이 진해신항 일원과 한국항만연수원 부산연수원을 방문했다. 주요 일정은 ▲ 부산항만공사 신항홍보관 관람 ▲ 신항 2부두 운영사 부산신항만(주) 컨테이너 터미널 견학 ▲ 한국항만연수원 부산연수원 체험 활동 등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이 실제 항만 현장과 직무 활동을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첫 일정으로 학생들은 신항홍보관을 찾아 신항 개발 과정과 시설 현황, 항만 운영과 물동량 처리 흐름 등 전시자료를 관람하고 설명을 들으며, 글로벌 물류 거점으로서 항만의 가치와 중요성을 인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방문한 신항 2부두에서는 부두 운영사인 부산신항만㈜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원특례시는 10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원자력산업계의 최신 기술 동향과 실무 중심의 정보 교류를 위해 ‘경남‧창원 원자력‧SMR 기술교류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는 원전 및 에너지 분야 30개사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원자력 R&D 현황과 기술지원(한국재료연구원) ▲원자력 품질보증 및 인증취득 실무(한국재료연구원) ▶SMR 개발현황 및 시장 전망(두산에너빌리티) 등 총 3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현장에서는 원자력 분야 실무상담 부스를 별도로 운영되어 참가 기업과 전문가 간의 1:1 기술 상담 및 인증 취득 컨설팅이 이루어졌다. 특히, 차세대 원전으로 평가받는 SMR(소형모듈원자로) 분야는 안전성‧경제성‧유연성 측면에서 기존 대형 원전 대비 높은 사회적 수용성과 활용성을 기대할 수 있어, 많은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서정국 미래전략산업국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창원 원자력산업계가 SMR 기술개발과 품질 경쟁력 확보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창원특례시는 산‧학‧연‧관 협력 관계를 공고히 구축해 나가, 기술경쟁력 강화를 통한 원자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전남도와 힘을 합쳐 ‘함평 미래 지역발전 비전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함평군은 10일 “이상익 함평군수가 지난 9일 전남도청 VIP실에서 김영록 전남도지사를 만나 ‘함평 미래 지역발전 비전사업’의 추진 상황을 종합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실행계획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김영록 도지사와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한 도·군 관계자, 오민수 함평군 사회단체협의회장이 참석해 사업 추진 경과와 문제점, 지역민 의견 등을 공유하며 사업 추진 의지를 다졌다. ‘함평 미래 지역발전 비전사업’은 지역소멸 극복과 서남권 대도약을 목표로 함평군과 전남도가 2023년 9월 5일 공동 발표한 대규모 전략 사업으로, 총 1조 8,409억 원 규모의 17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무엇보다도 비전사업은 함평군의 중장기 성장을 견인할 핵심 프로젝트로 주목받고 있으며, 현재는 전략 수립과 행정절차 이행 등 기반 조성을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다. 다만, 대규모 사업 특성상 가시적인 변화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발표로부터 1년 9개월이 지난 현재 지역사회 일각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