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지난 31일 소방안전본부 회의실에 5급 이상 간부공무원,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성희롱 및 성폭력 예방 실천 서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약식은 소방공무원 성비위 근절을 위해 지난 20일부터 31일까지 소방기관별 관서장이 △성비위 행위자 무관용 원칙,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 노력, △피해자 보호 등의 내용으로 성희롱 및 성폭력 예방 실천 의지를 천명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소방기관별 소방안전본부(1. 31.), 제주소방서(1. 31.), 서귀포소방서(1. 24.), 서부소방서(1. 24.), 동부소방서(1. 20.) 일정으로, 서약식은 소방관서장이 실천 선언문을 낭독하고 서약서를 작성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주영국 본부장은 “적극적인 성희롱·성폭력 예방 노력을 통해 성비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밝고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소방안전본부는 성희롱·성폭력 예방 중점 추진대책의 일환으로 △소방기관별 관서장 서약식 개최, △전직원 성인지 교육 사이버 교육 이수, △소방서 직장교육 및 신임·소방위 교육과정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제주시는 2월 3일 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공직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월 정례 직원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직원조회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시정 홍보영상 시청, 유공자 표창, 칭찬 공무원 소개, 고향사랑기부제 특강, 시장 당부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직원조회는 제주시민의 정서함양을 위해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는 제주특별자치도립 제주합창단의 식전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빛나는 제주 이렇게 달라집니다.’영상을 시청하며 25년 제주도정과 시정이 달라지는 사항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 관련 영상’을 통해 기초자치단체 설치의 필요성에 대해 그 중요성을 고취했다. 또한 식품안전관리에 기여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여한 시민 2명과 예산절감 유공 공직자 1명을 대상으로 표창했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양정금 씨가 식품안전관리 유공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장을 받았으며, 반딧불이동행 팀장 부정희 씨가 지역사회발전 유공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패를 받았다 특히 이날 자치행정과 박효진 주무관은 조직 내 자체 제작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2월 3일, 제주축산농협에서 운영하는 가축시장(한림읍 금악리)을 방문하여 한우 경매상황을 참관하고, 농가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방문에서 김 시장은 전국적인 한우 사육 과잉으로 인한 가격 하락과 국제곡물 수급 불안에 따른 사료비 상승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한우농가와 축협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전국 한우 사육두수는 2024년 말 기준 약 343만 두로, 정점에 도달했던 2022년 355만 두보다 12만 두 가량 감소했으며, 한우 송아지 산지가격은 2021년 대비 수컷 22.2%, 암컷 33.7%가 하락했다. 또한 사료 가격은 2024년 1kg당 537원으로 2020년 1kg당 412원 대비 30% 이상 인상되어 한우농가의 생산비 압박이 심각한 상황이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한우 수급과 가격 안정화에 노력하고 있는 농가와 축협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하면서, “축산 농가들의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시는 한우 수급 안정을 위해 한우 직거래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2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중 17개 읍면동을 5개 권역으로 나눠 방문하여 현안 업무보고와 권역별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시민과 함께하는 토론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보고는 기존 서면보고 방식을 개선하여 읍면동 현안 업무보고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권역별 지역현안은 시민과 함께 소통하여 문제해결하는 방식으로 전환된다. 업무보고 내용에는 읍면동별 주요업무 및 특수시책뿐 아니라 전 읍면동이 함께 논의하는 과제로 ▲칠십리축제 추진 방안 ▲ 가로수 식재 관련 공통 주제에 대한 실질적인 효과를 제고할 수 있도록 의견 공유와 추진방향 설정을 할 예정이다. 특히, 금번 읍면동 방문은 5개 권역별로 지역현안을 시민과 공유하고 고민하는 토론의 장을 만들어 지역현안 해결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의미있는 시간을 갖게 된다. 1권역(송산동, 정방동, 중앙동, 천지동)은 과소동 통폐합, 웰니스거리 조성사업 등을 주제로 지역 주민들과 관계부서가 함께 토론을 진행하고, 2권역(동홍동, 서홍동, 효돈동, 영천동)은 주차 문제, 도시미관(불법광고물) 등 인구 밀집 지역에서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일부터 4일까지 제주목관아 등 도내 일원에서 한해의 무사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2025 을사년 탐라국 입춘굿’ 행사가 펼쳐진다고 밝혔다. 민예총에서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봄, 터졌소이다!’를 주제로 마련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서귀포 지역까지 확대 운영하며, 제주큰굿보존회, 제주칠머리당영등굿보존회, 영감놀이보존회가 참여해 제주 전통문화의 진수를 선보인다. 특히 입춘굿이 개막한 2일에 도민과 관광객 등 1,000여 명이 참석한데 이어, 오는 4일까지 최대 1만명이 넘는 인파가 원도심 지역을 찾을 것으로 예상돼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 첫날인 2일에는 다가오는 입춘을 맞아 도민 무사안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원하는 ‘춘경문굿’이 주요 관청과 교통관문, 칠성로상점가, 제주시민속오일시장,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이중섭거리 등에서 오전 9시부터 진행됐다. 이어서 각 마을의 안녕과 가내풍요, 평안을 비는 ‘마을 거리굿’이 도내 곳곳에서 펼쳐졌다. 하늘에서 내려와 오곡의 씨앗을 전한 자청비 여신에게 풍농을 기원하는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보호종료아동의 안정적인 자립을 위해 전국 최고 수준의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오영훈 지사는 지난 1월 31일 오후 제주시 외도동에 있는 아동양육시설 제주보육원을 방문해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제주보육원에서는 「2025년 설맞이 민속놀이 한마당」가 열렸다. 아이들의 제안으로 오영훈 지사는 윷놀이에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앞서 지난 1월 27일에도 서귀포시 제남보육원을 방문해 아이들을 위한 간식으로 치킨을 제공하고 격려했다. 오 지사는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 많이 웃고, 더 많은 기쁨이 있기를 희망한다”며 “여러분이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도에서 필요한 지원을 살피겠다”고 따뜻한 격려와 응원을 전했다. 윷놀이 경기 후 진행된 시설 관계자들과의 면담에서는 보호종료아동 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제주도는 현재 보호종료아동 1인당 평균 1,029만 원의 자립정착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는 전국 최고로 전국 평균 895만 원보다 134만 원이 많은 금액이다. 자립정착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1일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토끼섬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좌초 사고 수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사고는 이날 오전 9시 24분경 토끼섬 인근 해상에서 애월선적 삼광호(32톤)와 33만선호(29톤)이 좌초되면서 발생했다. 사고 당시 두 어선에는 총 15명의 선원이 탑승 중이었다. 현재까지 15명 중 13명이 구조됐으며, 1명은 사망했다. 구조된 선원들은 병원으로 이송했고, 나머지 선원 2명에 대한 수색이 해상과 해안가에서 진행되고 있다. 제주도는 사고 수습을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구조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제주도는 사고 발생 직후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관련 부서에 상황을 전파했으며, 구좌읍사무소에 현장 통합지원본부를 설치해 가동했다. 또한 낮 12시 40분에는 행정부지사 주재로 재난안전대책본부 1차 회의를 열어 사고 수습방안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해병대 제9여단에 해안가 실종자 수색을 위한 인력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오후 사고 현장을 방문한 오영훈 지사는 “해
미담타임즈 박민정 기자 |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설 연휴인 오는 30일 오전 제주 유일한 생존 독립유공자이신 강태선 애국지사를 예방한다고 밝혔다. 김광수 교육감은 성산읍 시흥리 강태선 애국지사 자택을 방문, 세배하고 환담을 나눌 예정이다. 현재 국내에 생존하신 애국지사 5명 중 한 분인 강태선 애국지사는 서귀포시 성산읍 출신으로 1942년 일본으로 건너가 일제의 한국인 차별 대우에 분노해 독립운동을 전개했으며 1990년 애국지사로 인정돼 정부로부터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받았다. 김광수 교육감은“일제강점기에 조국을 위해 목숨 바쳐 투쟁한 독립운동가들의 정신이 후세에 많은 귀감이 되고 있다”며 “그 고귀한 정신을 이어받아 제주 교육발전에 노력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덕담을 나눌 예정이다.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항운노동조합이 지난해에 이어 도내 어려운 이웃돕기에 참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에 적극 동참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도 항운노동조합이 31일 오후 도청 집무실에서 도내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항운노동조합 박남진 위원장, 허성규 부위원장, 양태삼 조직부장,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지언 회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오영훈 지사는 “작년에 이어 따뜻한 마음을 보여준 항운노동조합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제주 항만산업을 포함한 제주 발전에 기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남진 항운노조 위원장은 “조합원들이 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모금했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기부된 성금은 도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1월 31일 을사년 새해를 맞아 제주시 동부지역 경로당 4개소를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신년 인사를 전했다. 이날 김 시장은 신촌동부경로당, 조천상동경로당, 함덕2구경로당, 대흘1리 경로당을 차례로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또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 상태와 경로당 운영 상황을 점검하는 등 어르신들의 생활에 불편함은 없는지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을사년 새해에도 어르신들 모두 건강하시기를 기원하며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수렴해 노인복지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제주시는 시민들의 먹고사는 문제에 대한 고민을 덜어 민생을 안정시키기 위한 행보의 일환으로 직접 주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2025년 읍·면·동 방문'을 2월 4일부터 순차적으로 실시한다. 올해 읍면동 방문은 각 자생단체장 중심의 대화방식에서 벗어나, 민생경제 활력을 위한 민원 상담과 현장 목소리 청취를 통해 시민들이 원하는 민생 회복 지원에 적극 주력할 예정이다. 첫 방문지로 한경면을 찾는 김완근 제주시장은 새벽부터 직접 클린하우스 환경미화 활동을 하면서 쓰레기 분리실태를 점검하고, 미화원들의 목소리를 경청할 예정이다. 환경미화 활동에 이어 김 시장은 직접 1일 홈치 해결상담사가 되어 시청 방문이 어려운 지역주민과 함께 다양한 이해관계가 얽혀 있는 민원사항을 논의하며 생활의 불편한 점을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복지·유통시설, 농공단지, 마을기업, 지역 농협 등의 민생 현장을 두루 방문하여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경제 회복에 걸림돌이 되는 부분을 조금이나마 풀어나가 개선 방안을 찾는데 적극 나설 방침이다. 제주시는 이번 읍면동 현장에서 수렴한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1월 24일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외롭게 설 명절을 보내는 주거취약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했다. 이날 김 시장은 주거취약 2가구를 찾아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격려금과 과일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주거취약 가구 방문에 이어,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자활근로사업단 중 ‘도남정’을 방문하여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제주시는 관내 컨테이너, 비닐하우스 등에 거주하고 있는 주거취약 19가구에 대하여 주기적으로 대상자의 안부를 살피는 ‘주거취약가구 SOS긴급지원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부터 현재까지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지원사업 등을 통해 주거취약가구 5가구를 공공·민간 임대주택 등으로 이주 지원한 바 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추운 날씨이지만 취약가구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돌볼 수 있는 지역보호체계를 강화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제주시는 1월 24일 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신규 공무원 66명을 비롯한 제주시 공직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공무원의 임용을 축하하고 희망찬 새해를 기원하는 설 명절 복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신규 공무원의 공직 사회 입문을 축하하고 공직자로써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제주시청 직장동호회‘저스트댄스’의 화려한 댄스 공연과‘홍조와 한스 밴드’의 음악 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 신규 공무원을 응원하고 훈훈한 설 명절을 기원하는 시장 격려사와 신규 공무원 대표 2명의 임용에 대한 소감과 다짐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마지막으로, 을사년 새로운 시작과 성장을 다함께 기원하는 복 나눔 경품 추첨 시간을 가지며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이날 행사를 마무리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희망찬 새해 첫 출발을 제주시와 함께 하게 된 신규 공무원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전하면서,“머물러 있지 않고‘흐르는 강물’이 되어 새로움을 두려워하지 않고 부족함을 채우시기 바라며, 공무원이라는 책임과 사명을 갖고 여러분이 한발 더 뛰면 시민분들은 열 배 행복해진다는
미담타임즈 박민정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8일 (사)제주특별자치도 저출산고령화대책협의회와 시내 호텔에서 저출생·고령사회 유기적 대응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양 기관의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기관 간 가치 있는 저출생·고령화 관련 활동에 대한 협력, 공동과제 발굴, 공동 홍보 활동 및 캠페인 추진 등 저출생·고령화 문제에 대한 발전 도모 및 사회적 협력 강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이날 김광수 교육감은 제주특별자치도 저출생 및 고령화 극복에 헌신적으로 노력한 강태훈 의전국장 등 협의회 관계자 세 명에게 감사패를 드렸다. 김광수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제주지역의 저출생·고령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노력 해주시는 협의회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오늘 두 기관의 업무협약이 대한민국 전체의 저출생·고령화 사회를 벗어나는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오영훈 도지사는 30일 설을 맞아 도내 유일한 생존 독립유공자인 강태선 애국지사의 자택을 찾아 세배하고 새해 인사를 나눴다. 이날 오영훈 지사는 강태선 애국지사에게 한라산영귤차 세트를 전달하며 조국 독립을 위한 헌신과 희생에 깊은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오영훈 지사는 “건강히 오래오래 지내시면서 제주도가 더욱 도약하는 모습을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과거와 달리 이제는 일본을 비롯해 중국 지방정부에서도 교류를 희망하는 등 제주가 눈부신 발전을 이뤄내고 있다”며“최근 일본 도쿠시마현에서 제주도의 에너지 정책과 환경 정책을 배우고 싶다며 교류 협력을 제안해왔다”고 전했다. 강태선 애국지사는 일본에서 6년간 생활했던 경험을 회상하며 제주의 발전상을 반겼다. 아울러 "‘대한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전하세’라는 애국가 가사처럼 우리 모두가 서로 화합하며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새해 바람을 전했다. 이에 오 지사는 “제주도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끄는 곳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강태선 애국지사는 1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