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사천시 서포면 이장협의회는 ‘사천비토섬 별주부전 축제’에서 ‘추억의 다방’을 운영하면서 얻은 수익금 전액을 산청 지역 폭우 피해 복구를 위해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천비토섬 별주부전 축제는 지난 7월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비토해양낚시공원 주차장에서 열렸으며, 서포면 이장협의회는 총 31만 7000원의 수익금을 얻었다. ‘추억의 다방’은 단순한 찻집 개념을 넘어 세대 간 정서와 공동체 문화를 이어가는 특별한 공간으로 마련됐다. 행사장을 찾은 중장년층에게는 젊은 시절의 추억을 되살려 줬으며, 젊은 세대에게는 옛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한 것이다. 특히, 추억의 다방에서는 행사 기간 동안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무료로 커피와 음료를 제공하며, 따뜻한 정과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황원현 회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함께 힘을 모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가 서로 돕고 나누는 전통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경화 서포면장은 “산청 지역의 어려운 상황에 조금이나마 도움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사천시는 8월부터 12월까지 ‘사천 미래+ 시민과 함께 그리는 내일’을 주제로 ‘시장이 듣는다’ 공감 소통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박동식 시장이 시정 현안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것은 물론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청취해 적극적으로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한 것. 간담회는 청년, 소상공인, 문화예술, 농수산업, 체육, 봉사 등 다양한 분야의 290여 개 문화·예술·시민·사회·봉사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는 각 단체의 영향력과 정책 반영 가능성을 고려해 우선순위를 정하고, 총 5회 이내의 순차 간담회 형식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단체별로 20~30명 내외가 참여한다. 간담회에서는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및 개발 특별법 제정을 위한 참여 ▲한려해상국립공원 관광자원 활용 방안 ▲2026년도 당초예산 편성 의견 수렴 ▲민선 8기 3년 시정성과 공유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행사는 읍·면·동을 순회하며 진행되며, 참석자 등록과 시정 주요 방향 소개, 우주항공·관광·예산 분야별 정책 설명, 단체별 질의응답과 건의사항 접수 순으로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고성군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지난 7일, ‘남산공원 맨발 걷기길 및 경관조명 설치 사업’ 대상지를 직접 찾아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확인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산업경제위원회 김석한 위원장을 비롯해 이쌍자 의원, 김향숙 의원과 의회 사무과 전문위원이 함께했으며, 고성군청 녹지공원과 전인관 과장이 동행하여 사업 대상지의 구간별 특성과 필요성, 추진 계획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전인관 과장은 “이번 사업은 도심 속에서 군민들이 자연을 체감하며 건강을 돌볼 수 있도록 기획된 힐링 프로젝트”라며, “기존 노후화된 야자 매트를 정비하고, 황토 콘크리트와 코르크 바닥재를 접목한 친환경 맨발 걷기 길을 조성할 계획으로, 특별조정교부금 2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석한 위원장은 “맨발 걷기길 조성은 단순한 산책로 설치를 넘어, 군민의 건강 증진과 도심 속 힐링 공간 확충이라는 측면에서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현장 여건을 충분히 반영한 설계와 안전 확보는 물론, 철저한 사후 유지관리 체계까지 면밀히 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쌍자 의원은 “이용자들이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양산시 덕계동은 지난 11일 두산위브1차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해 마을 주민 2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는 덕계동행정복지센터가 양산시보건소 및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와 협업, 월1회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기초건강 측정(혈압, 혈당, 체성분검사) 및 상담 ▲한의사 진료 및 한약 처방 ▲복지 서비스 상담 등을 실시하는 것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상담소를 이용한 한 주민은 “무더운 날씨에 직접 마을에 방문해 건강 상태를 살펴주고 침 시술도 받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덕계동은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현장 중심의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연말까지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양산시는 시민들의 건강생활 실천을 장려하고 걷기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5년‘양산사랑 건강걷기’사업의 3차 접수를 오는 9월 1일부터 5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걷기는 가장 쉬우면서도 효과적인 유산소운동으로 심혈관 질환 예방, 골다공증 예방, 당뇨병 관리, 근력과 균형 능력 향상 등 다양한 신체적 효과를 가져다줄 뿐만 아니라 우울증 개선 등 정신건강에도 큰 도움이 된다. 신청대상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20세 이상 양산시민이며, 양산시보건소 누리집의‘양산사랑 건강걷기’메뉴를 통해 온라인 접수를 하거나 양산시보건소 1층 통합건강증진실 또는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2층 건강측정실을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참여자는 1일 1만보, 주 5일 이상, 5주 연속 걷기 목표를 달성해야 하며, 목표 달성 시 인센티브로 온누리상품권(오천원)을 제공받을 수 있다. 올해 상반기 실시한 ‘양산사랑 건강걷기’에는 총 2,619명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1,938명이 목표를 달성하여 74%의 달성률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걷기는 가장 쉽고 효과적인 운동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양산시는 지난 2024년 1월부터 추진한 하북면 순지리 순지2·순지3·순지4·순지5지구, 하북면 삼감리 삼감지구, 덕계동 덕계3지구의 1,159필지 265,828.8㎡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아니하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함과 아울러 국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이들 6개 지구는 2024년 4월 4일 경상남도로부터 사업지구로 지정·고시된 이후 지적재조사 측량을 실시해 토지소유자들의 경계협의 및 의견제출·이의신청 등의 절차를 거쳐 경계가 확정됐으며, 2025년 8월 8일 사업완료 공고 및 새로운 지적공부가 작성됐다. 양산시 관계자는 “사업추진 과정에서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면서 최신 장비를 통해 보다 정확한 측량을 실시하고 토지의 이용가치와 신뢰도를 높여 새로운 경계를 확정했다”며 “사업이 원만히 완료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토지소유자와 주민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국토의 가치를 높이고 국민의 재산권이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남해군은 지난 12일 일등복지센터와 68연합회로부터 각각 100만 원씩, 총 200만 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일등복지센터는 2019년 개소 이후 주야간보호서비스를 운영하며 지역 어르신 돌봄과 복지 향상에 힘써오고 있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 100만 원은 저소득 아동 및 한부모 가정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일동복지센터 정미희 센터장은 ”센터가 돌보는 어르신들처럼 우리 아이들도 마음 놓고 웃으며 자랄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을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아동· 청소년이 함께 행복한 남해를 만드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이어 열린 두 번째 기탁식에서는 68연합회가 100만 원의 일반 성금을 전달했다. 회장 정봉언, 여성 부회장 이춘화, 사무국장 김창석, 역대회장 송정욱이 참석 했다. 68연합회는 회원 간 단합과 지역 발전을 위해 활동하는 단체로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기탁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정봉언 회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이웃에게 큰 희망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웃음과 온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남해군은 지난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국․소장 및 부서장을 비롯해 군부대·경찰서·소방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 을지연습에 앞서 열린 이날 준비보고회에서는 전시상황 발생 시 정부기능 유지, 국민생활 안정, 군사작전 지원을 위한 부서·유관기관별 준비 상황 점검 등이 이루어졌다. 올해 을지연습은 오는 13일 위기관리 연습 및 통합방위협의회 개최를 시작으로 18일부터 21일까지 연습장소인 남해군 노인복지관(3층)과 지역 일원에서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실시된다. 남해군을 비롯한 군부대, 경찰서, 소방서, 한전, KT,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여성민방위기동대, 마을안전지킴이 등 14개 유관기관․단체 1,000여 명이 참여할 계획이다. 을지연습 기간에는 완벽한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전시 상황을 가정한 위기 대응과, 단계별 조치절차에 대한 실제적인 연습이 이뤄진다. 불시에 진행될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전시 직제편성 및 전시창설기구 설치훈련, 전시 종합상황실 운영, 기관 소산‧이동 훈련, 도상연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남해군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남해실내체육관에서 ‘제1회 남해고려대장경 경남태권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남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경남태권도협회, 남해군태권도협회, 남해군체육회가 주관했으며 도내 각지에서 7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했다. 대회 첫날 품새 경기가 진행됐으며, 개회식과 함께 전주대 태권도시범단 ‘싸울아비’의 공연이 더해져 문화와 무예가 어우러진 분위기를 연출했다. 둘째 날과 셋째 날에는 겨루기 경기가 이어지며 각 종목별 우승자를 가렸다. 이번 대회는 2025년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맞아 고려대장경 판각지로서의 역사적 의미를 지닌 남해군의 호국정신과 전통무예 태권도를 접목해 지역 문화유산을 알리고 관광객 유치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고려대장경은 우리 민족의 호국 불심과 지혜를 담은 세계문화유산이며, 태권도는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 무예로 세계적 위상을 가진 스포츠다. 두 문화유산을 결합한 이번 행사는 남해군의 문화·관광 콘텐츠를 새롭게 조명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이번 대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남해군은 8월부터 부서별로 관리·운용 중인 공용차량을 전 직원이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공유·통합체계로 전환해 운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책은 ‘공용차량의 효율적 운용 방안’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기존에 각 부서별 ‘소유’ 개념으로 운영됐던 차량을 ‘공유’ 개념으로 전환함으로써 차량 운용의 효율성을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공용차량 17대를 대상으로 스마트 배차시스템을 적용한다. 이로써 부서간 차량 이용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이 해소됨은 물론, 배차신청·운행일지 작성 등 불필요한 업무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공용차량의 사적 이용을 방지하기 위해 차량에는 ‘행복한 동행, 남해군’ 이라는 군 슬로건을 부착했다. 공용차량 통합배차제를 이용하게 된 한 공무원은 “지금까지는 과에 차량이 1대만 있어 출장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통합배차제로 17대를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어 업무효율이 높아졌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이번 통합배차제 시행을 통해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전면 확대 여부를 검토하는 한편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차량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통영시는 지난 8일 ~ 9일 이틀간 통영시 한산면 용호도에서 500여 명의 주민과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제1회 통영 고양이섬의 날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용호도 내 관광, 역사, 문화 자원을 활용한 관계인구 유입 촉진을 위해 용초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의 사회혁신프로그램으로,‘제1회 통영 고양이섬의 날 축제’는 국제동물복지기금(IFAW)이 지정한 세계 고양이의 날(8월 8일)과 섬의 날(법정기념일)에 맞춰 기획됐다. 첫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사전 공모된 묘생대회(고양이·섬 관련 그림·웹툰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하며 어린이와 청소년 참가자들에게 따뜻한 격려를 보냈다. 또한 마을 전역에서 캠페인 부스(펫페어, 입양 상담, 반려인 교육, ‘고양이 섬살이’ 체험 등)와 체험형 프로그램(고양이 수제간식·터그 만들기, 천연 아로마·비누 제작, ‘할머니정원’ 감자 수확 등), 워터 썸 파티, 산책길 스탬프투어, 섬활력장터 · 플리마켓으로 구성돼 섬 전체가 하나의 축제 공간으로 변모했다. 특히 용초마을 당산 앞마당에서 열린‘힐링콘서트’는 MC 김승현의 진행으로 가요, 전자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김해시서부보건소 가을 신학기를 맞아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어린이 기호식품 위생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학교, 학원가 주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의 매점, 분식점, 문구점 등 84개소를 대상으로 ▲무신고 영업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조리, 보관, 진열 포함) 여부 ▲조리된 음식 위생적 취급 여부 ▲고열량·저영양 식품 및 고카페인 함유 식품 판매 여부를 중점 점검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계도 조치하고 위생 불량 또는 위해 우려 식품은 수거·검사해 행정 처분할 계획이다. 서부보건소 김재율 위생과장은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의 위생 상태를 확인해 성장기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김해시서부보건소는 치매환자와 가족의 돌봄 부담을 줄이고 보다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치매환자로 등록하면 각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서부보건소를 통해 치매안심센터에 등록한 환자는 상태에 따라 ▲기저귀, 물티슈 등 조호물품 ▲배회감지기 등 안전물품을 무상으로 받을 수 있으며 소득기준 충족 시 ▲외래진료, 약제비 등 치매치료관리비도 월 최대 3만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또 치매가 의심되는 어르신은 정확한 진단을 위한 신경인지검사 등 진단검사비를 1인당 최대 15만원, 혈액검사・뇌영상촬영 등 감별검사비를 최대 11만원까지 지원해 조기진단과 치료를 적극 돕고 있다. 고은정 서부보건소장은 “치매는 조기에 발견해 치료와 관리를 시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치매안심센터에 등록하면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환자와 가족 모두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문의는 김해시서부보건소 건강증진과 또는 김해시치매안심센터 로 하면 된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김해시서부보건소는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 2025년 세계 모유수유 주간 기념 행사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모유수유 Week 함께해요‘를 주제로 모유수유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긍정적으로 인식을 개선하고 실천 의지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행복한 첫걸음 모유수유 적기교육(1대1 전문가 맞춤상담) ▲도전! 모유수유 Mom건강 육아교실 ▲도전! 모유수유 함께하는 다짐(모바일 챌린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150명이 참여했다. 특히 모유수유 다짐 SNS 챌린지에는 예비맘, 초보맘을 포함한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해 모유수유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따뜻한 응원 문화를 조성했다. 고은정 서부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는 건강한 출산과 양육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됐다”며 “모유수유 실천을 돕고 산모와 가족이 안심하고 출산, 양육할 수 있는 환경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김해시서부보건소는 오는 26일 진영 한빛도서관에서 경남아토피·천식교육정보센터와 협력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의 원아 150명을 대상으로 알레르기 질환 예방을 위한 인형극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인형극 ’알레르기비염 소탕 대작전‘은 알레르기비염 예방과 이해를 주제로 알레르기질환의 이해도를 높이고 알레르기질환을 예방 관리할 수 있도록 구성한 인형극이다. 아토피와 천식은 현대 어린이들 사이에서 매우 흔한 질환으로, 이를 예방하고 관리하는 방법을 어릴 때부터 배우는 것은 중요하다. 이번 인형극은 유익한 정보를 재미있고 쉽게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고은정 서부보건소장은 “아토피와 천식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어린 나이에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며 “인형극을 통해 아이들이 즐겁게 배우면서 건강한 생활 습관을 기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