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을 대상으로 한 ‘신혼부부‧다자녀가정 전세자금 대출 이자 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3월 무안군의회 김봉성 의원이 대표 발의한 ‘무안군 신혼부부 및 다자녀가정 주택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조례’에 근거해 시행했다. 올해 사업은 모집 인원 50명에 대한 접수가 모두 완료되어,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이 주택 전세자금 대출 이자의 일부를 지원받아 주거 부담을 덜게 됐다. 특히, 이번 사업이 지역 내 젊은 세대의 정착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정책으로 평가받았다. 지원 조례를 대표 발의한 김봉성 의원은 "이번 사업이 많은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무안군의 저출산 문제 해결과 지역 인구 유입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산 군수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강화된 인구 유입 및 정착 지원 정책을 마련하고,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남 무안군은 2025년 국도비 예산 5,183억 원을 확보해 올해보다 5.7% 높고, 281억 원 증액된 보조금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와 강도 높은 구조조정에 따른 지방 교부세 감소, SOC 사업비 축소 등 지방재정 위기상황에서 이룬 성과라 더욱 의미가 크다. 이번 성과는 공무원들이 정부의 정책기조와 지역 특색에 맞는 사업들을 적극 발굴하고 예산 편성 단계부터 사업이 확정되기까지 전남도와 관계 부처를 방문하고 지역구 서삼석 국회의원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이뤘다. 무안군이 확보한 주요 SOC 사업은 ▲호남고속철도 2단계 건설 2,692억원(총사업비 2조6천921억원) ▲무안국제공항 활주로 연장 106억원(총사업비 492억원) ▲영산강Ⅳ지구 대단위 농업개발 사업 265억원(총사업비 9천698억원) ▲무안 현경-해제 국도건설 59억원(총사업비 439억원) ▲ 무안 항공특화산단 진입도로 13억원(총사업비 260억원) 등이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도리포 관광경관 명소화 사업 20억원(총사업비 1천745억원) ▲스마트도시 솔루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해남소방서는 13일 오전 11시 본서 2층 서장실에서 서강보(119구조대장)의 퇴임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소방서 직원과 퇴임자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강보 구조대장은 1992년 임관해 32년 동안 공직에 몸담아 다양한 현장활동 및 소방행정 발전을 위해 헌신 ‧ 봉사해왔다. 퇴임식은 ▲소방서장의 퇴직자 격려 ▲재직기념패 전달 ▲꽃다발 및 기념품 전달 ▲기념사진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최진석 서장은 “그동안 시민의 안전과 소방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퇴임 후 인생 제2막을 힘차게 시작하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즈 박민정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12월 13일 제44회 전라남도교육상 시상식을 갖고 수상자로 선정된 5명에게 표창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전라남도교육상은 ‘전라남도교육감 표창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도민의 사표가 되고 전라남도 교육 발전 공적이 뚜렷한 사람에게 주는 상으로 매년 5명 이내에서 수여하고 있다. 올해 수상자는 정경모 전 좌야초등학교 교장, 박선미 전 장성하이텍고등학교 교장, 우승희 영암군수, 한경호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장, 박진수 행정과장이다. 정경모 교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교원 인사제도 마련에 기여하고, 원격수업 콘텐츠를 개발 보급했다. 특히, 전남교과교육연구회 수업나눔을 이끌며 교육 현장의 변화를 주도하고 미래교육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과 교원들의 수업전문성 향상에 공헌했다. 박선미 교장은 전남영재교육의 기틀을 마련하고 전남농촌교육의 새로운 가능성과 모델을 제시했다. 무엇보다,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를 진두지휘하며 성공시킴으로써 전남교육이 K-에듀시대를 열어가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지자체장으로서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은 12월 13일 오전 11시 여수 히든베이호텔에서 개최된 ‘2024년 제51회 관광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전남의 맛과 멋을 널리 알려 관광산업 발전은 물론 전남발전을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전남 도내 관광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전남 관광 활성화 결의를 다지기 위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지사와 전남도의회 이광일 부의장, 도의원을 비롯해 관광업체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선언에 이어 유공자 표창, 포퍼먼스,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균 의장은 축사를 통해 “지금은 엄청난 시국에 상당히 힘든 한해의 마지막을 보내고 있다. 탄핵 정국이 빨리 수습이 안되면 지역경제는 더 어려워진다”면서 “우리 의회는 탄핵 정국을 맞아 12월 해외교류와 내년도 해외연수, 그리고 송년회 등을 무기한 연기하게 되어 관광업계 종사자들에게 죄송할 뿐이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탄핵정국이 수습이 되면 지역경제도 살리고 관광업계도 살리는 기회를 만들도록 전남도의회가 나서겠다”며 “대한민국에서 전남은 최고의 관광자원을 갖고 있고 앞으로 미래 성장 동력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여수시가 성공적인 박람회 사후활용을 위해 지난 12일 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시민대토론회를 개최해 시민 의견을 수렴했다. ‘여수 3년 3대 과제 실현’을 주제로 하는 이번 토론회는 (사)여수선언실천위원회, 시민, 시민단체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주제 발표, 시민 참여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최근 마스터플랜 용역으로 본격적인 공공개발 궤도에 오른 박람회장 사후활용을 비롯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 유치 등 지역 현안을 다뤘다. 이날 ▲최창호 전남대학교 교수의 ‘2025년 여수세계박람회장 사후활용 마스터플랜 방향 제언’ ▲김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자문위원의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무엇을 보여줄 것인가’ ▲조세윤 남해환경센터 대표의 ‘2028 COP33 유치를 위한 전략과 지역사회 역할’ 등 전문가 발표가 진행됐다. 주제 발표 이후 이어지는 시민 참여 토론에서는 발표된 주제에 대해 의견을 자유롭게 표출했다. 정기명 시장은 “박람회장 사후활용은 2012년 박람회 개최 시점부터 지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여수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4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서 ‘K-드론배송 상용화 실적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드론 배송 상용화의 선도적 역할을 인정받았다. 시는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송도, 대·소두라도, 대·소횡간도, 제도, 상·하화도, 금오도, 개도 등 10개 섬마을에 5kg 이하의 생필품, 배달음식 등을 드론 배송했다. 11월에는 돌산 소재 호텔 이용객들이 섬 특산품인 전복찜과 돌문어 숙회를 주문할 수 있는 ‘드론 역배송 서비스’를 진행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러한 성과는 시가 2년 연속 국토부 주관 '드론 실증도시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2억 원 등 총 17억 2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한 결과다. 앞서 시는 돌산 진모·작금항, 화정면 개도에 드론 이·착륙장과 관제시스템을 설치하고, 배송앱 '여수플라이'를 개발하는 등 체계적인 배송 인프라를 구축했다. 또, 여수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반찬 배달 서비스, 여수제일신협 복지 후원 물품 드론 배송 등 공공분야로 서비스를 확장해 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앞으로는 드론 물류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광양시는 13일 광양시청 시민 접견실에서 열린 장학기금 기탁식에서 NH농협 광양시지부가 재단법인 백운장학회에 1,2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NH농협 광양시지부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학생들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기를 바라며 경영수익을 사회에 환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광양시가 2009년부터 지금까지 NH농협 광양시지부로부터 지원받은 금액은 38억9천7백만 원으로, NH농협 광양시지부가 지역협력사업비로 지원한 금액은 시 예산에 편성돼 시책 추진과 각종 복지사업비로 사용됐다. NH농협 광양시지부는 지역사회 온기 나눔 활동에서도 큰 역할을 담당했다. 이들은 ▲ 지역아동센터 쌀 632포 기부 ▲ 관내 경로당 쌀 1,043포 전달 ▲ 농촌 일손 돕기(매실, 밤) ▲ 사랑의 여름 김치 나눔 행사 ▲ 농기계 순회 수리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다양한 방면에서 노력해왔다. 기탁식에 참석한 장영조 NH농협 광양시지부장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지역 발전의 원동력이 되는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했다”며 “앞으로 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광양시(광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일 충청남도 논산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2024년 논산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에 초대받아 재난복구 지원 공로로 논산시장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광양시를 포함해 수해복구를 위해 도움의 손길을 내민 자원봉사센터, 단체, 기업이 재난재해 자원봉사 유공 논산시장 감사패를 수상했다. 광양시는 지난 7월 논산 지역이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었을 때, 수해 복구 현장에서 자원봉사자와 이재민을 적극적으로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당시 광양시는 ‘모두愛 밥차’를 두 차례 파견했으며, 광양시 주민복지과장을 비롯해 8개 자원봉사 단체, 7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수해복구 지원 활동에 참여했다. ‘모두愛 밥차’는 광양농산물(광양쌀, 광양매실)로 만든 도시락 624개와 자원봉사자가 직접 만든 빵 400여 개를 냉매실차와 함께 전달했으며, 봉사자들은 이재민들과 자원봉사자들에게 정성 가득한 식사를 제공하며 무더운 여름날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지난 9월 박성순 충남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이 광양시에 감사의 뜻을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광양시는 2024년 한 해 동안 자연과 환경, 그리고 시민 감동을 통합적으로 고려한 명품공원 복지 프로젝트를 추진해 이를 성공적으로 완성했다. 맨발 걷기 명소 조성부터 무장애 도시숲 준공, 유아숲체험원 운영, 특별한 여름철 물놀이 공간 개장까지, 광양시는 프로젝트의 단계별 성취가 알려질 때마다 전국적인 주목을 받아왔다. 현재 각각의 공원 시설은 시민들에게 새로운 힐링과 여가 문화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러한 사업들은 단순한 공간 조성을 넘어 광양의 자연 친화적 도시 비전과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맨발로 느끼는 자연의 치유 – 맨발 황톳길 조성 광양시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녹색 치유를 목표로 마동저수지 생태공원에 맨발 황톳길을 조성했다. 맨발 황톳길은 700m 길이의 순환형 코스로, 건강과 환경의 조화를 상징하는 광양시의 대표 명소로 자리 잡았다. 세족장과 촉감 체험장이 함께 마련된 이 산책로는 새로운 걷기 문화를 선도하며 방문객들에게 자연 속 힐링의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9월 열린 개장식에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최근 남평읍에 위치한 동부노인복지관 시설 개선을 위한 별관 증축 착공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복지관 별관 증축은 내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20억원을 투입한다. 연면적 500㎡·2층 규모로 1층은 경로식당, 2층은 프로그램실로 활용할 예정이다. 윤병태 시장은 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후 경로식당 배식 봉사로 어르신의 안부를 살피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동부노인복지관은 동부지역 어르신의 활기찬 노년 생활을 위한 21개 분야 노년사회화교육 프로그램, 경로식당, 노인일자리사업(210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1849명이 회원, 2590명의 자원봉사자가 활동 중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복지관 접근성 향상을 위한 초중형버스 도입에 이어 이번 복지관 별관 증축을 완료하면 어르신들이 보다 편리하게 복지관을 이용하실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풍요로운 삶을 위한 고령친화, 노인복지 정책을 추진해가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진도군은 지난 11일, 지산면 노인회를 활성화하고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신축한 지산면노인복지회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김희수 진도군수, 이기암 대한노인회 진도군지회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등 약 100명이 참석했으며, 사업 경과보고와 기념사, 축사 등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기존에 지산면 노인회는 문화복지센터 2층에 위치해 공간이 협소하고 어르신들의 이동에 어려움이 있었다. 진도군은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 어르신들의 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전라남도 특별조정교부금과 군비를 투입해 약 70명을 수용할 수 있는 회의실, 노인회 사무실, 조리실 등을 갖춘 186.14㎡ 규모의 지상 1층 시설을 신축했다. 김희수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새롭게 문을 연 지산면 노인복지회관이 어르신들의 소통 공간으로 널리 활용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어르신들이 복지회관에서 건강하고 활기차게 여가와 취미 활동을 하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진도군이 지난 4일, 전남도청 김대중 강당에서 열린 ‘2024 전라남도 자원봉사자 대회’에 참석해 자원봉사센터 평가 분야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진도군은 올해 두 차례 수해 복구 활동을 포함해 시원한 여름나기 복달임 행사, 우렁각시 봉사단 운영, 우리동네 안전지킴이,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군민과 함께하는 자원봉사활동의 중심 역할을 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날 대회에서 자원봉사 유공자 분야에서는 김소현(지산동백회 사무국장) 씨가 전라남도지사 표창, 조경율(대한적십자사 의신면지회 회장) 씨는 전라남도의회의장상을 받았다. 또한, 자원봉사활동 유공자 분야에서는 안미자(군내면 새마을부녀회 부회장) 씨가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감사패를 받고, 백용국(진도군 자율방범 연합회 부대장) 씨가 자원봉사센터장상을 받았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올 한 해 진도군 봉사단체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노력한 결과”라며,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하고 있는 자원봉사자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여수시는 지난 10일 국회를 통과한 ‘2025년도 정부 예산’에 올해보다 305억 원 증가한 국비 7,690억 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와 사상 첫 증액 없는 감액 예산안으로 국회 의결이 됐음에도 전년도 이상의 국비 예산을 확보하며 역대 최고액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이로써 대형 SOC, 재난안전, 문화·관광, 농림·해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부 예산을 확보함에 따라 주요 현안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게 될 전망이다. 다만, 국회 예산심사에서 ‘박람회장 사후활용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여수국가산업단지 주요도로 개설’ 등 신규 사업의 추가 증액이 이뤄지지 않은 점에 대해서는 아쉬움을 표했다. 정부 예산에 반영된 SOC분야 국비 사업은 ▲여수 화태~백야 도로건설공사(693억 원) ▲여수~남해 해저터널 건설사업(694억 원) ▲ 경도해양관광단지 진입도로 개설(80억 원) 등이다. 농림·해양 분야에서는 ▲광양항 낙포부두 재개발 사업(464억 원) ▲광양(여천)항 묘도수도 항로직선화 사업(403억 원) ▲특수상황 지역개발사업(제4차 도서종합개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순천시는 오는 16일 오후 2시, 율촌1산단 전남테크노파크 1층 대강당에서 ‘2024년 순천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중소기업 맞춤형 금융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시작으로 순천시 투자유치 환경 소개, 투자 성공 사례 발표, 지역활성화펀드 등 기업 투자 트렌드 특강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순천시는 기업은행과 체결할 “중소기업 금융 동행지원 업무협약”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에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업의 자립과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순천시는 설명회에 참여한 투자기관 및 기업들에게 순천시 주도 기업지원‧육성 정책과 함께 전국 최대 규모의 투자유치 지원제도를 소개할 예정이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이번 설명회가 기업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민생경제를 회복하기 위한 첫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순천과 미래를 함께할 기업들에게 수도권 못지않은 최적의 투자 환경과 우수한 정주여건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민선8기 들어, 투자유치 촉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