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평창군은 도로 환경 개선을 위해 탈색 또는 훼손된 군도와 농어촌도로의 차선에 대한 도색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차선 도색 작업은 군도 1호선 외 14개 노선(L=161.5km), 농어촌도로 평창 101호선 외 43개 노선 (L=124.9km) 등 총 286.4km의 도로를 대상으로 총 7억 5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향후 도로 현장 여건과 주민 건의 사항 등을 반영하여 올해 상반기까지 도색을 완료할 예정이다. 군은 차선 도색 작업의 능률을 높이고자 중앙분리대와 갓길의 이물질 청소를 먼저 완료하고 6월까지 도색을 완료하여 지역 주민과 도로 통행자들의 안전한 운행을 도모하고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강원도 도로관리사업소 의뢰 재귀반사 시험(휘도 검사)도 시행하여 품질관리를 철저히 할 예정이다. 오현웅 군 건설과장은 “차선 도색 작업으로 기간 중 부득이하게 시민 보행과 차량 통행에 불편이 예상되어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리며, 빠른 기간 안에 작업을 완료해 도로 이용자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평창군은 평창읍 종부리 평창교에 경관조명과 미디어파사드를 설치하는 새로운 랜드마크 탄생을 위한 평창교 정비사업을 시행한다. 평창교 정비사업은 일몰 시 평창교 주변이 너무 어두워 안전사고 위험이 크고, 주변 평창강과 백일홍 축제장 등 관광자원을 지원할 콘텐츠 부족 등의 문제가 제기되면서 시작하게 됐으며, 2025년 9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군은 평창교 정비를 위해 총 36억 5천만 원(특별조정교부금 10억 원 포함)의 예산을 사용하여 194m의 교량에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양쪽 아치 구조물에 12,752개의 LED 미디어파사드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지역 주민과 이용객들의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대표 축제인 ‘백일홍 축제’와 연계하여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를 활용한 색다른 경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 오현웅 군 건설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평창군의 역사, 문화, 관광 등 홍보 지원과 야간 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관광객 유치는 물론 침체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공주시은 제55주년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탄소중립 실천과 기후행동 확산을 위해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해보자고 기후행동! 가보자고 적응생활’을 주제로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발생한 원유 유출 사고를 계기로 1970년 4월 22일 상원의원과 대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개최한 환경 기념행사에서 유래된 날로, 이후 세계적으로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민간 중심의 실천 운동으로 자리 잡았다. 기후변화주간의 대표 행사인 ‘전국 소등 행사’는 오는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진행되며, 시청 본청과 산하기관(학교, 지구대 등), 주요 공공건물, 공동주택 등에서 참여할 예정이다. 시민 누구나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공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구의 날을 기념하여 자연 생태 탐사 활동과 함께 환경 정화 활동도 실시할 계획이다. 오홍석 환경보호과장은 “오는 22일 시행되는 ‘전국 소등 행사’에 많은 시민들께서 동참해 주시길 바라며, 이번 기후변화주간을 계기로 탄소중립을 위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확산되길 기대한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상남도 수산자원연구소 패류양식연구센터와 하동군은 4월 17일 하동읍 광평리 섬진강에서 직접 길러낸 어린 기수재첩 45만 마리를 공동 방류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어업인과 주민, 연구소·군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천연 재첩 자원 회복을 기원했다. 이번에 방류된 재첩은 2024년 시험연구로 생산된 치패(稚貝)로, 약 10개월 동안 체계적인 종자생산 과정을 거쳐 평균 5mm까지 건강하게 자랐다. 방류 전에는 전염병 검사를 통과해 질병 유입을 차단하는 등 철저한 사전 관리가 이뤄졌다. 패류양식연구센터는 2022년부터 기수재첩 인공종자 대량생산 기술을 개발해 왔으며, 첫해 5만 마리를 시작으로 4년간 총 60만 마리를 섬진강에 이식했다. 올해 방류 규모(45만 마리)는 지난해보다 9배 이상 늘어나, 생산 기술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 준다. 하동·광양 섬진강 재첩잡이 손틀어업은 2018년 국가중요어업유산(제7호)에 지정된 데 이어 2023년 7월 FAO 세계중요농업유산(GIAHS)에도 등재돼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하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소형폐가전제품의 효율적인 처리와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해 ‘소형폐가전 무상수거함’을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18일 군에 따르면 기존에는 대형폐가전제품의 경우 무상 방문 수거가 가능했지만, 소형폐가전은 5개 이상을 동시에 배출해야만 무상 수거가 가능해 5개 미만일 경우에는 대형폐기물 수수료를 부담해야 했다. 이에 따라 처리에 불편을 느낀 주민들이 소형폐가전을 장기간 방치하는 사례가 적지 않았다. 이를 개선하고자 군은 최근 읍·면사무소와 공동주택 등 관내 20개소에 ‘소형폐가전 전용수거함’을 설치했다. 이 수거함을 통해 주민들은 △가습기 △전기밥솥 △전기주전자 △헤어드라이어 △믹서기 △선풍기 △토스트기 △모니터 △노트북 △내비게이션 △휴대폰 △프린터 등 각종 소형 전자제품을 별도 비용 없이 손쉽게 처리할 수 있다. 다만 원형이 훼손된 제품이나 전기를 사용하지 않는 제품 등은 수거 대상에서 제외된다. 아울러 가정에서 5개 이상의 소형폐가전제품이나 대형폐가전제품을 배출할 경우에는 ‘e순환거버넌스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서비스’를 통해 직접 수거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고창군 아산면 대기마을이 적극적인 분리배출 등 깨끗한 공동체 만들기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18일 고창군에 따르면 최근 심덕섭 고창군수가 아산면 대기마을 김숙자 이장에게 자원순환 유공 표창장을 수여하고, 우수사례가 지역 주민들에게 공유될 수 있도록 홍보영상도 제작했다. 아산면 대기마을은 김숙자 이장을 중심으로 마을주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분리배출로 깨끗한 마을 만들기의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꼽힌다. 주민들은 재활용 동네마당과 영농폐비닐 공동집하장을 활용해 마을만의 쓰레기 배출 규칙을 만들고 이를 실천하며 다른 마을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군은 홍보영상을 통해 지역민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위한 교육 및 홍보자료에 적절히 활용할 계획이다. 앞서 고창군은 분리배출 취약지역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하여 2014년부터 재활용동네마당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2017년부터는 영농폐기물의 안정적 수거를 위하여 영농폐비닐 공동집하장 사업을 실시하는 등 재활용 수거율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고창군은 벚꽃축제 분리배출 체험부스 운영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대전 서구는 일회용 컵 사용을 줄이고 개인 컵(텀블러) 사용을 생활화하기 위해, 대전 최초로 개인 컵 사용 포인트 적립제 ‘제로웨이스트 카페로드’를 오는 21일부터 시범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둔산 1동 일부 지역에서 시범 운영하는데, 개인 컵을 가져가 제휴 카페에서 음료를 구매하면 포인트를 적립해 준다. 적립된 포인트는 제휴 카페 어디에서든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별도 가입 없이 핸드폰 번호만으로도 포인트 적립·사용이 가능하다. 제휴 카페는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가게에 부착된 제로웨이스트 인증 마크로 확인할 수도 있다. 추후 개인 컵 사용 활성화를 위하여 제로웨이스트 카페 이용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서구는 제로웨이스트 카페로드 참여를 독려하고 사업을 확대하고자 참여 카페에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20개소 모집 시까지 상시 참가 신청을 받는다. 관련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신청은 서구청 자원순환과 자원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철모 구청장은 “이번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양산시는 지난 17일 양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양산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한 도시로의 전환을 위한 양산시의 비전과 전략을 시민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양산시 탄소중립지원센터 오창석 센터장의 기본계획(안) 발표와 전문가 패널의 토론, 시민의 의견 제시 등으로 진행됐다. 기본계획에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비전 및 전략, 부문별 온실가스 감축 전략, 시민 참여 확대 방안, 에너지 전환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이어진 전문가 토론에서는 경남연구원 박진호 기후환경정책팀장이 좌장을 맡아 영산대학교 김정민, 권구포 교수, 양산시의회 김석규 시의원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양산시의 탄소중립 추진 방향과 과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이날 공청회는 참석한 시민, 단체, 기업, 시의원 등 다양한 계층에서 다양한 질문과 의견 제시로 열기를 더했다. 특히 건물, 교통, 지역 시민, 기업, 단체와의 협력 방안, 탄소중립 지원센터의 역할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금산군은 기후변화주간(4.21~4.25)을 맞아 22일 지구의 날 소등행사를 전개한다. 이날 지역 관공서‧공공기관, 기업, 민간단체, 공동주택에서는 오후 8시부터 10분간 조명을 끄는 데 동참할 예정이다. 4월 22일 지구의 날은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한 세계 기념일로 대한민국은 지난 2009년부터 지구의 날이 속한 주간을 기후변화 주간으로 정해 전국적으로 소등행사 등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55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환경부, 충남도, 시민단체 등 관계기관에서는 ‘해보자고 기후행동! 가보자고 적응생활!’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참여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구의 날을 맞아 10분간 전기 사용을 멈추는 데 동참함으로써 에너지 절감 및 탄소배출량 감축에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인천광역시는 건강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의 쾌적하고 안전한 실내 환경 조성을 위해 ‘사물인터넷(IoT) 기반 실내 공기질 스마트관리 시스템 구축 시범사업’에 참여할 어린이집을 4월 21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해 어린이집에 실내공기질 측정기와 정보 표출기를 설치하고, 실시간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는 플랫폼을 상시 운영해 시민들의 건강 보호와 시설관리의 디지털 전환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인천시는 특히 영유아들이 활동하는 어린이집은 더욱 세심한 환경관리가 필요한 공간이라는 점을 고려해,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시범사업 참여 기관을 모집하고 있다. 신청을 원하는 기관은 관할 군·구의 환경부서에 접수하면 된다. 군·구에서 추천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연면적, 시설 환경, 개선 의지 등 평가 기준에 따라 5개 구별로 10개소씩, 총 50개소를 선정해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어린이집의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이산화탄소, 휘발성유기화합물, 온도, 습도 등 실내공기질을 분석할 수 있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4월 말부터 6월 초까지, 도내 18개 시군 도시대기측정소 26개소(도로변 대기 1개소 포함)를 대상으로 측정소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기술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측정자료*의 정확도 향상과 신뢰성을 제고하고, 전문적인 기술지원으로 미흡사항을 개선하여 도시대기측정소 운영에 만전을 기하기 위한 것이다. 측정자료는 강원대기환경정보 누리집에 실시간으로 제공되며, 고농도 대기오염 발생 시에는 대기오염 경보제의 근거자료로 활용되어 도민 건강 보호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주요 점검 내용은 대기오염 측정장비에 대한 철저한 정기점검(검·교정 등) 및 정도검사 수행 여부, 미세먼지 측정기 등가성 평가 합격 여부, 측정소 부대시설 관리 상태 등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한다. 신인철 강원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도시대기측정소 설치·운영지침에 따른 관리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지속적인 기술지원으로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측정자료를 도민에게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대추나무 생육이 본격화되는 4월부터 주요 월동 해충의 활동이 시작됨에 따라 초기 방제를 통해 피해를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선 대추나무잎혹파리는 토양 속 유충 상태로 월동한 뒤, 4월 하순경 성충으로 우화해 어린잎에 산란한다. 부화한 유충은 어린잎을 흡즙해 잎 가장자리부터 말리게 하며, 잎 뒷면이 부풀며 광합성 저해와 조기 낙엽을 유발해 생육에 큰 피해를 준다. 발아 전 토양에 살충제를 미리 처리해 성충 발생을 차단하고, 피해 잎이 발견되면 즉시 제거해 과원 외부에 폐기하는 것이 중요하다. 애무늬고리장님노린재는 4월 상~중순경 약충으로 부화하여 새순의 선단부를 흡즙한다. 성충은 담녹색으로 새순과 색이 비슷해 육안으로 확인이 어렵다. 피해받은 신초는 위축되어 수세 약화와 착과량 감소로 이어진다. 초기 약충 단계에서 약제를 살포하면 방제 효과가 높기 때문에, 대추 발아 직전과 직후가 방제 적기다. 발생이 심한 경우 개화 전까지 집중적인 방제가 필요하다. 또한 가루깍지벌레는 나무 조피 아래 알 상태로 월동한 뒤 4월 중~하순경 부화해 신초 및 줄기에서 수액을 흡즙해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남구는 오는 22일 제55주년 지구의 날(4.22.)을 맞이하여 소등행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지구의 날은 매년 4월 22일 기후위기 인식제고와 탄소중립 생활실천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지정한 지구환경 보호의 날이다. 남구는 당일 오후 8시부터 10분 동안 전등을 끄는 방식으로 구청과 14개 동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남구도시관리공단, 장생포고래박물관 등의 실내조명과 옥외등, 전광판 등을 소등하고 공동주택 등 각 가정에서는 자율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남구 관계자는 “지구의 날은 환경보호의 의미를 되새기는 날인 만큼 많은 주민들이 기후위기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소등행사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며, “이번 소등행사를 통해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함께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진주시는 최근 서울, 부산 등에서 잇따른 지반침하 사고 발생으로 시민 불안이 커질 것을 우려하여,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노후 하수관로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바탕으로 지반침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현재 관내 하수관로 1621㎞ 중 20년 이상 된 노후 하수관로가 전체의 49%인 796㎞이며, 국비를 지원받아 2016년과 2021년 두 차례 정밀조사를 실시한 후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상평산업단지 폐수관로의 노후화로 인한 도로 침하를 예방하기 위해 2020년부터 ‘상평산업단지 노후 폐수관로 정비사업’에 총 432억 원을 투입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반침하방지대책으로 2026년까지 1542억 원을 투입해 87.8㎞에 달하는 노후하수관 교체작업을 진행 중에 있다. 또한 '지하안전법'에 따라 관내 시도 28개 노선에 대하여 지표투과레이더(GPR)탐사를 2023년도에 완료했으며, 매년 시도 노선에 대한 지하안전점검 육안조사를 시행하여 도로 하부 지하시설물로 인한 지반침하 사고 예방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창원특례시는 오는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 올해 기후변화주간은 ‘해보자고 기후행동! 가보자고 적응생활!’이라는 슬로건 아래 창원특례시민 모두가 지구를 생각하고, ‘실천’으로 옮기는 시민실천주간으로 만들고자 탄소중립을 위한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홍보 캠페인과 행사를 운영한다. 특히 4월 22일 지구의 날에는 오후 8시부터 10분간 ‘동시 소등행사’가 진행된다. 시는 관공서, 공공기관, 기업, 전 가정을 대상으로 자발적 소등행사 참여를 독려하고 있으며 짧은 시간이지만 지구를 생각하는 실천의 가치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 이와 함께, 기후행동의 날 캠페인도 시 전역에서 동시에 전개된다. 22일 오후 2시 정우상가 앞에서는 ▲탄소중립 생활수칙 안내 ▲온실가스 1일 1톤 줄이기 실천다짐 ▲기후행동 10가지 등을 홍보하며 시민들의 기후위기 인식 제고와 실천 유도를 위한 캠페인을 펼친다. 아울러 각 구청에서도 기후변화주간 동안 기후행동 실천 캠페인을 지역별로 운영한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