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시는 인공지능(AI)에 대한 관심이 전 세대에서 높아짐에 따라 부산 시민들의 인공지능(AI)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아동부터 청소년, 대학생, 학부모까지 세대별 맞춤형 인공지능(AI) 역량 강화와 윤리의식 함양을 위해 올해 부산정보문화센터*의 사업을 확대·개선해 추진한다. ▲찾아가는 인공지능(AI) 꿈나무 육성 ▲청소년 코딩 역량 강화 ▲대학생 인공지능(AI) 역량 강화 ▲생성형 인공지능(AI) 학부모 역랑 강화 ▲인공지능(AI) 톡톡 코딩 공모전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인공지능(AI) 꿈나무 육성' 사업은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영상 콘텐츠 제작 교육을, ▲'청소년 코딩 역량 강화' 사업은 중·고등학생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개발에 필요한 프로그래밍 기초 및 응용 교육을 진행하며 청소년의 코딩 능력 함양을 지원한다. 두 과정 모두 시교육청과 협조해 기관 모집을 하며, 강사가 직접 학교 또는 기관을 방문해 교육한다. ▲'대학생 인공지능(AI) 역량 강화'와 ▲'생성형 인공지능(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시는 오늘(7일)부터 부산기술창업투자원과 함께 '2025년도 부산대표 기술창업기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창업기업 33개 사를 통합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성장 단계별로 ▲브라이트클럽(1단계) ▲밀리언클럽(2단계) ▲에이스스텔라(3단계), 3개 클럽으로 구분해, 클럽별 사업화 자금 지원과 멤버십 혜택, 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 내 기술기반 창업기업의 전 주기적 통합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시는 올해 창투원 설립에 따라 해당 지원사업의 수행기관을 기존 3개 기관(부산경제진흥원, 부산테크노파크,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창투원으로 일원화하고 지원사업을 3단계로 개편했다. 이를 통해 사업 효율성을 높이고, 혁신 기술을 보유한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부산 창업기업을 발굴해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브라이트클럽’은 1단계 지원사업으로, 혁신적인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지닌 태동기의 신생기업(스타트업) 20개 사를 선정해, 기업당 최대 8백만 원의 맞춤형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밀리언클럽’은 2단계 지원사업으로, 연 매출 5억 원 이상 신생기업(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시는 오늘(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시의회 중회의실 등에서 사각지대 없는 아동·청소년 사업 추진을 위한 민관 협력 '네트워킹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네트워킹데이'는 부산지역 주요 민간사회복지기관인 ▲굿네이버스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 ▲어린이재단 ▲월드비전이 참여해, 기관별 전문성과 시의 행정력을 연계한 민관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는 '네트워크 회의'가, 2부에는 시 주요 민관 협력사업인 '자립+ 동행 프로젝트'의 성과보고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1부 ‘네트워크 회의’에서는 시, 굿네이버스 부산지부,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 남부지역본부,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 월드비전 부산사업본부의 기관장 등 20여 명이 부산지역 아동·청소년을 위한 민관 협력사업 연계와 기관별 지원방안 등을 논의한다. 2부 ‘자립+동행 프로젝트’ 성과보고회에서는 2023년에 시와 협약을 맺은 3개 기관과 시자립지원전담기관이 지난 사업 성과와 올해 추진계획, 그리고 자립준비청년 지원 사례와 그 소감을 공유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공적 복지 외에도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시는 어제(6일) 오후 2시 부산디자인진흥원 3층에서 '부산시 범죄예방환경디자인사업(CPTED) 10주년 성과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평가회는 2013년도 첫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사업추진 10주년을 맞이한 안심마을 조성사업의 그간 성과를 공유하고 평가하는 자리로, 10년간 사업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개선점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구·군 공무원, 부산경찰청, 경찰서, 시 자치경찰위원회, 셉테드 전문가, 우리동네 디자이너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성과평가회는 ▲안심마을 조성사업의 10년간 추진성과 발표를 시작으로 ▲우수사례 및 개선점 공유 ▲2025년도 사업계획 발표 ▲질의 및 의견논의 등이 진행됐다. 시는 지난 10년간 안심마을 35곳을 조성했으며, 조성 완료된 사업의 시설물은 구·군으로 이관해 관리 중이다. 이번 성과평가회 개최 전 기조성 대상지 선별 점검을 했으며,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토의와 사후관리 방안 등을 함께 논의했다. 시는 올해 총 3개 지역(동구, 북구, 사하구)을 대상으로 지역맞춤형 안심마을 조성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시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2025 드론실증도시 구축' 공모사업의 드론 레저스포츠 분야에서 사업자로 선정돼 국비 5억 2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가 제안한 사업은 올해 '페스티벌 시월' 개최 기간인 9월 말, 세계적 해양관광 상징(랜드마크)으로 변모 중인 북항에서 드론 활용의 융복합을 주제로 '북항 국제해상드론라이트쇼 경연대회'를 펼친다는 내용이다. ‘북항 국제해상드론라이트쇼 경연대회’는 ▲드론과 케이팝(K-pop)의 합동 연출 ▲‘페스티벌 시월’ 기간 중 개최되는 ‘부산국제공연예술마켓’의 세계적 공연 기획자들의 드론 연출 예술성에 관한 심사 ▲‘아시아창업엑스포’를 활용한 대회 참여 기업과 글로벌 투자사 연계 등, 평가 위원들에게 타 지자체의 사업과는 다른 부산만의 차별성을 제시하며 사업의 미래 발전 가능성과 확장성 측면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기술적으로도 기존 드론라이트쇼에서 선보이는 군집 형태의 소형 드론이 아닌, 중형, 수상, 불꽃 등 다른 유형의 드론을 융합해 해상과 상공에서 다채롭게 연출하는 방안을 제시해 문화 관광 분야에서 드론 활용 영역을 확장하는 방안을 제시한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시는 내일(8일)부터 양일간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2025 부산 디지털 치의학 전시회 및 국제학술대회(이하 비덱스 BDEX, Busan Dental Exhibition)'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치의학 기업의 판로를 개척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최신 디지털 치의학 기술 공유를 통해 지역 치의학 산업을 육성·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가 주최하고 시 치과의사회, 부산경제진흥원이 공동 주관한다. '비덱스(BDEX)'는 치의학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확인할 수 있는 '치과기자재 전시회'와 최신 디지털 치의학 기술 흐름(트렌드)을 공유하는 '국제학술대회'를 동시에 개최하며 대표적인 치의학 행사로 자리매김해 오고 있다. 지역 주요 치과기자재 업체 및 유망 중소기업의 제품 등을 전시·홍보하기 위해 2018년부터 매년 개최해왔으며, 첫 개최 이후 매년 참가기업 수가 증가하고 그 범위도 해외로 확장돼 국제 행사로 발돋움하고 있다. ‘디지털 치의학 전시회’에서는 관련 기업 88개 사가 참여해 디지털 치과진료 장비 및 진료 시스템 등 최신 치의학 기술이 반영된 제품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혁신역량 강화로 역동하는 '글로벌 창업도시 부산'을 만든다! 부산시는 오늘(7일)부터 3월 24일까지 창업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해 단계별로 맞춤 지원하는 '2025년 부산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의 첫 통합공고를 시행해, 참여 기업을 본격적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업별로 별도 추진하던 방식을 개선해 올해 처음으로 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을 함께 공고한다. 시는 올해 부산기술창업투자원(이하 창투원) 출범으로 창업지원체계를 일원화해 총괄적·통합적 지원을 하며, '4에스(S, STAGE)' 프로그램으로 사업구조를 개편해 사업 효율성을 향상하고, 우수기업 상위단계 지원으로 단계간 유기적 연계성을 강화하는 등 성장단계별 창업기업의 안정적 성장을 지원한다. ‘4에스(S)’ 프로그램은 ▲[프리 스테이지(PRE-STAGE)] 창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상시 참여할 수 있는 ‘창업온(ON) 패키지’ ▲[셋-업 스테이지(SET-UP STAGE)] 예비창업자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예비창업 패키지’ ▲[빌드-업 스테이지(BUILD-UP STAGE)] 3년 이내 기술창업기업의 성공적인 사업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시는 지역 주민이 체감하며 실효성 있는 '부산형 지역특화 일자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부산형 지역특화 일자리사업'은 지역 일자리 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시가 구·군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공모사업이다. 이 사업은 구·군과 일자리 관련 비영리법인·단체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역 특성에 맞는 인력을 양성하고 취업연계 일자리사업을 발굴·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는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일반 일자리사업과 장노년 일자리사업 2개 분야로 나눠 교육훈련, 창업·창직, 취업연계 등 취업취약계층 지원 일자리사업 공모를 진행했다. 구·군에서 신청한 24개의 응모사업 중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9개 구·군의 13개 사업을 선정하고 이들 사업에 총 7억4천여만 원을 지원한다. 올해 부산형 지역특화 일자리사업으로는 ▲중구 '선박화물 검수원 양성' ▲동래구 '온(溫) 돌봄특화 전문가 양성', '단체급식조리원 전문인력 양성' ▲남구 '탄소중립 대응 생산·품질관리 실무자 양성' ▲북구 '홈 인테리어 시공전문가 양성' ▲해운대구 '마이스(MICE) 컨벤션기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순환경제를 위한 친환경연구회’가 6일 의회 제2회의실에서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순환경제 실현을 위한 전문가 초청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해운대구가 환경적 가치를 지향하고 지속가능한 실천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강연자로 나선 김해창 경성대학교 환경공학과 교수는 ‘살맛나는 세상, 어메니티 도시 만들기’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김 교수는 강연에서 기후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강조하며, 순환경제를 실현하기 위한 도시 차원의 정책적 방향과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제안했다. 특히 김 교수는 “기후위기는 미래 세대뿐만 아니라 현재 우리 삶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지역 차원의 정책적 노력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순환경제의 핵심 요소인 자원 재사용과 폐기물 감소, 친환경 정책 추진 등을 적극적으로 시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연구회 회장인 최은영 의원은 “해운대구가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실질적인 정책 대안이 필요하다”며 “오늘 강연이 해운대구의 지속가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영도구 영선2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3월부터 5월까지 신체 건강관리 프로그램 ‘청춘은 지금부터, 백세팔팔 운동교실’을 매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영선2동과 메리놀병원(온택트헬스) 간의 업무협의를 통해 진행되며, 관내 경로당 4개소에 외부 전문강사가 직접 방문하여 건강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에게 스트레칭, 낙상 예방을 위한 근력운동, 일상 속 생활 안전수칙 등을 교육한다. 영선2동은 교육과 함께 대상자별 기초 건강체크, 건강관리 상담 및 맞춤형 복지 서비스 등을 함께 제공하고, 운동강도 및 선호도 등을 모니터링하여 프로그램에 지속 반영할 예정이다. 박호영 영선2동장은 “고령으로 인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찾아가는 운동 교실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라며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메리놀병원(온택트헬스)에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소상공인연합회 영도구지부는 지난 3월 5일 영도구 마린축구장에서 소상공인연합회 영도구 지부 사무실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기재 영도구청장, 박영미 더불어민주당 중구·영도구 지역위원장, 김기탁 영도구의회 부의장, 부산광역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등 50여명이 참여해 축사를 전하며, 지역 소상공인들이 겪는 어려움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에 대해 강조했다. 지난 2019년 3월에 설립돼 80개 업체가 가입한 소상공인연압회 영도구지부는 소상공인 간의 소통과 화합은 물론 경제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소상공인연합회 영도구지부는 이번 개소식을 시작으로 지역 소상공인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영도구 내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성을 높이는데 힘쓸 계획이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소상공인연합회 사무실 개소를 계기로 소상공인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소통과 상생의 공간이 되기를 바라며, 다양한 지원과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영도구 새마을지도자청학1동협의회에서는 지난 3월 5일 다가오는 봄을 맞이하여 봄맞이 도시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은 관내 상습불결지 및 소공원에 무단투기 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민들의 편의를 위하여 잡초 제거 및 낙엽을 정리하는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조영식 회장은“따뜻하고 포근한 봄이 다가오는 만큼 환경정비를 통하여 청학1동 주민들에게 청명하고 쾌적한 청학마을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보람을 느꼈고,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하여 살기 좋은 청학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서정무 청학1동장은“새봄을 맞이하며 실시된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쾌적한 정주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영도구 동삼3동 행정복지센터는 3월 5일부터 관내 경로당(4개소)을 대상으로 3월, 6월, 9월에 총 12회에 걸쳐 어르신 맞춤형 건강증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높은 동삼3동의 특성에 맞춰 노년기 맞춤 건강교육으로 마련됐으며, 영도구보건소와 협력하여 ▲노년기 구강교육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교육 ▲영양 교육 ▲건강백세 청춘 운동 교실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 시작 전에는 혈압·혈당 측정 및 건강·복지 상담을 제공한다. 유호식 동삼3동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건강을 관리하는 능력을 향상시키고, 건강한 노년을 준비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 기장군은 지난 5일 기장군청 2층 군수실에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우수기부자 감사패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기간 동안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한 기부자들을 예우하고, 지역사회 기부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기장군 관계자, 우수 기부자들이 참석했으며, 기장군 우수기부자로 ▲㈜복성산업개발 ▲㈜기장끝집 ▲더맛있는반찬 3개 기업과 ▲김덕정 님 ▲정행기 님 ▲기장군 장우회 3명의 개인 및 단체가 선정됐다. 또한 참석자들은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사회 보호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기장군의 복지 위기 상황을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데 뜻을 모았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물가 상승 등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나눠 주신 기부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기장군이 주민들이 행복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자리매김하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기장군은 관내 복지 위기가구 지원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복지 위기가구 신고포상금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복지 위기가구 신고포상금’은 위기 상황에 놓여 지원이 필요한 복지 위기가구를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하면, 기장군민 누구나 적정한 포상금을 지급받는 제도다. 이 사업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5월부터 시행됐다. 신고 대상은 ▲실직 ▲폐업 ▲질병 ▲장애 등의 이유로 소득이 없거나 위기 상황에 처해 도움이 필요한 가구로, 주민등록이 기장군에 되어 있어야 한다. 신고 방법은 기장군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 전화, 또는 복지위기 알림 앱을 통해 신고할 수 있다. 단,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른 위기가구 신고 의무자, 공무원, 위기가구 당사자 및 친족은 포상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위기가구로 신고된 주민이 생계·의료·주거·교육 등 기초생활수급자로 선정될 경우, 해당 위기가구를 신고한 주민에게는 1건당 5만 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단, 동일 신고자의 연간 포상금 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