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여주시는 중복인 지난 7월 30일 정오, 강천면 재활용선별장을 방문하여 혹서기에도 시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애쓰는 근무자들에게 중식으로 삼계탕을 제공하고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이 자리에서 이충우 시장은 “재활용선별장은 단순한 분리작업이 아닌, 항상 화재 위험과 물리적 사고 위험이 존재하는 고위험 작업장”이라며, "특히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폐건전지 및 리튬배터리로 인한 화재 사고 예방이 시급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배터리류 보관장소를 별도 설치하고, 차단 장비를 포함한 대응체계를 강화할 것을 현장에서 지시했다. 이번 방문은 무더위 속에서도 묵묵히 재활용 선별작업을 수행하는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폭염기 건강 관리 및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 됐다. 또한, 이 시장은 “중대재해 예방은 기본이며, 혹서기에는 근무자들의 건강과 휴식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말하며, 근무자 전용 휴게공간을 신속히 마련하고, 냉방기기와 안전설비 상태를 철저히 점검할 것을 주문했다. 이후 시장은 지난 5월 화재가 발생했던 선별장 주요 구역들을 직접 둘러보고, 현장 책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가평군과 광주시가 경기도종합체육대회를 계기로 맺은 우정을 수해복구 현장에서 다시금 확인했다. 서태원 가평군수와 방세환 광주시장은 30일 수해 피해가 심각했던 가평군 상면 항사리 일대를 함께 찾았다. 두 도시는 올해(가평군)와 내년(광주시)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개최지로, 체육 교류를 넘어 재난 속에서 연대와 협력의 의미를 나눴다. 이날 광주시 자원봉사센터를 중심으로 방세환 시장 등 공무원과 시민 자원봉사자 9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침수된 비닐하우스 정비, 우렁이 농장 쓰레기 수거 등 대민 지원 활동을 펼쳤다. 서태원 군수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를 통해 시작된 두 도시 간 연대가 재난 상황에서도 이어져 든든하다”며 “광주시의 따뜻한 손길이 수해로 지친 군민들에게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방세환 시장도 “내년 광주시에서 도종합체육대회 개최를 앞두고, 앞서 대회를 치른 가평군과 더욱 끈끈한 협력 관계를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집중호우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가평군 조종면에 각계각층의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침수와 단전‧단수로 극심한 생활 불편을 겪고 있는 조종면 주민들을 위해 개인, 기업, 종교단체, 지자체, 군부대 등이 자발적으로 성금과 구호물품을 기탁하며 복구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번 나눔은 지난 21일 청평K숯불닭갈비와 손보미 씨가 성금을 전달하며 시작됐다. 이어 KT 봉사단이 생수를 지원했으며, 김보름, 장동녀, 장영숙, 최옥열, 송설 씨 등 개인 기부자들도 성금을 전달하며 수해민과 고통을 함께 나눴다. 기업과 단체의 지원도 이어졌다. KT 구리지사는 컵라면과 생수를, 사단법인 한국제이티에스는 생수를 기탁했다. 중랑구의회는 라면‧햇반‧생수와 함께 성금을 전달했고, 이천시의회 역시 생수를 기부했다. 종교계에서도 청평암,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 청심교회,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가평가정교회 등에서 성금을 전하며 지역 회복에 동참했다. 현리명치과 천명준 원장, 현리종합철물점 권기표 씨, ㈜우주산업개발, 이상훈 씨 등 지역 사회 인사들도 성금을 전달했고, 박상구 씨는 라면을, 설악면의 한 기부자는 생필품을 기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서울 성북구가 7월 30일 대한행정사회와 성북구 마을행정사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8명의 행정사를 마을행정사로 위촉하며 주민 밀착형 행정상담 제도의 본격적인 운영을 알렸다. 이날 행사는 성북구 마을행정사 제도의 출범을 기념하고, 주민의 행정 고충을 보다 가까이에서 듣고 지원하기 위한 새로운 행정 체계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서 마련됐다. 현장에는 위촉 대상인 행정사들을 비롯하여 대한행정사회 관계자, 성북구청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현대사회는 행정 수요가 갈수록 다양화·복잡화됨에 따라, 행정기관의 손이 닿지 못하는 민원 사각지대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성북구는 대한행정사회와 협력하여 전문성을 갖춘 행정사를 위촉하고, 이들을 행정 사각지대에 배치해 주민의 행정상담을 지원하는 ‘마을행정사’ 제도를 도입했다. 마을행정사는 지역 곳곳에서 주민을 직접 만나, 권리 구제, 생활 법률 상담, 복잡한 행정절차 안내 등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특히 행정 접근성이 낮은 정보 취약 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서 윤승규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의령군협의회(회장 이선완)는 지난 30일 지정면 성당마을회관에서 지역 내 홀로 어르신들을 위한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정면 관내에 거주하며 홀로 생활하고 계신 어르신 5명을 대상으로 마련됐으며, 바르게살기운동 의령군협의회 회원들과 성당마을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해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여성 봉사회 회원들이 적극 참여하여 음식을 준비하고, 어르신들을 세심하게 보살피는 등 따뜻한 봉사로 행사의 의미를 더욱 빛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의령군협의회는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과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가며 따뜻하고 품격 있는 지역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의령군자원봉사센터는 29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한국자유총연맹 의령군지회(회원 20여 명과 장애인가정 및 한부모가정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나눔!여름을 부탁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가 공동주관하고 경남18개 시군이 참여해 취약계층에 계절별 생필품을 지원함으로써 지역공동체의 온기를 전하는 활동이다. 이날 여름이불, 쿨매트, 써큘레이터, 쿨토시, 미숫가루, 햇반 등 총 6종 물품이 70세대에 전달됐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홍의청년새마을연대(회장 제해웅)는 지난 28일 의령복지마을을 방문하여 의령요양원 내 장애인 주차라인과 소방차 전용구역 라인 도색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제해웅 회장을 포함한 회원 12명이 참석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이른 아침부터 오전까지 꼼꼼하고 성실한 작업을 진행했다. 회원들은 장애인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지원할 수 있도록 도색 작업을 통해 요양원의 시설 환경을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했다. 한편, 홍의청년새마을연대는 의령 지역을 중심으로 꾸준히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며, 주민들의 복리 증진과 지역사회의 화합 및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의령군은 청호환경산업(주)이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의령 지역 수해 이재민들을 위해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31일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의령군은 재경의령군향우회 이용식 고문이 지난 30일 의령군청을 찾아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수해 이재민들을 위해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의령군은 이호섭 가요학당 회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31일 밝혔다. 방송인 겸 유명 작곡가로 활동 중인 이호섭 씨의 고향은 의령군이며 전국 8개 지부에서 활동하는 이호섭의 가요학당 회원들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호섭 고향 의령 지역의 긴급 복구에 힘을 보태기 위해 자발적으로 성금을 마련했다. 이호섭 가요학당 신옥자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위로와 응원이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의령군은 지난 28일 농업기술센터 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서 2025년도 케어팜 전문가 양성 기술교육 개강식을 가지고 케어팜 전문가 양성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총 10회 과정으로 치유농업의 이해 및 개념, 우수 치유농장 사례,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 및 실행 등 치유농업 및 농촌교육농장 운영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으로 이뤄졌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치유농업 분야의 우수 사례 뿐만 아니라 운영자의 노하우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치유농장 운영 전반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케어팜(Care Farm)은 돌봄(care)과 농장(farm)의 합성어로, 농업 활동을 통해 사람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증진하고, 사회적 돌봄 기능을 제공하는 형태의 농장 또는 프로그램을 말한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마을 곳곳에 장기간 사용되지 않고 방치된 농업기계가 주민 안전과 농촌 미관을 해치고 있다. 김천시는 이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처리하기 위해 방치 농업기계 현황 조사를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25년 7월 18일부터 8월 29일까지 진행되며, 마을 내에 장기간 사용되지 않고 방치된 트랙터, 이앙기, 경운기 등 각종 농업기계를 대상으로 한다. 주민 누구나 주변에 방치된 농업기계를 발견할 경우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할 수 있으며, 접수된 신고 내용은 현장 확인을 거쳐 처리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농촌지도과 권명희 과장은 “방치된 농업기계는 주민의 통행과 생활환경에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노후화로 인해 안전사고의 위험도 크다.”라며, “정확한 현황 파악을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김천시는 ‘2025 경북 방문의 해’를 맞아 김천을 찾는 외부 관광객에게 보다 편리하고 차별화된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김천관광택시' 운영을 한층 강화해 나가고 있다. 관광택시는 문화관광해설사의 동행 해설 또는 운전기사의 자체 해설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김천의 역사·문화·자연을 알기 쉽게 소개하는 대표적인 관광 서비스로, 특히 기차를 이용한 당일 여행 및 소규모 개별관광 수요 증가 등으로 매년 이용객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김천시는 2025년도 관광택시 운영계획에 따라 택시 내 관광안내책자 비치, 관광택시 종사자 및 문화관광해설사 역량 강화 교육 등 전반적인 운영체계 개선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울러 관광택시 이용객을 대상으로 한 ‘김천관광택시 이용 후기 이벤트’를 오는 12월 31일까지 실시하고 있다. 이벤트는 관광객이 네이버 블로그나 네이버폼을 통해 김천관광택시 이용 후기를 정성껏 작성하면, 김천관광 기념품을 100%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이를 통해 관광객의 만족도 향상은 물론, 자연스러운 온라인 홍보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박미정 관광진흥과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김천시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우울, 자살 및 자해, 학업 중단 등으로 생활 적응과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위기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 '집중심리클리닉'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집중심리클리닉'은 고위기 청소년의 심층 심리 이해 및 상담을 통해 위기를 조기에 예방하는 프로그램으로, 종합 심리검사, 전문 기관 연계, 상담 개입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선제적 개입의 하나로 초등학생 및 중학생 140여 명을 대상으로 위기 스크리닝과 더불어 사회-정서-인성 발달(SEE-Learning)프로그램을 함께 실시했다. 위기 스크리닝 결과 위기군으로 분류된 청소년은 보호자의 동의를 얻어 병원 등 전문 기관과 연계되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동반자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속적인 상담 지원을 받는다. 이 외에도 센터는 사회-정서-인성 발달 프로그램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회복탄력성을 높이고, 학교생활에 보다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김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388 청소년 전화, 1388 포털을 통해 고위기 청소년 상담과 프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김천시는 지난 7월 26일,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위한 방학 프로그램 '진로 탐색 100배 즐기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관내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프레디저 진로검사, 워크체인 진로 프로그램 등 체계적인 진로 탐색 활동으로 구성됐다. 참가 학생들은 자신의 성격 유형과 적성, 직업 선호도를 파악하고 다양한 직업 세계를 탐색하며 진로 방향을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에 생각하고 있던 적성을 확인할 수 있었고, 이와 관련하여 내가 할 수 있는 여러 직업을 알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홍태 가족행복과장은 “아이들이 자신의 흥미와 강점을 발견하고, 이를 통해 스스로의 진로를 설계해 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며, “특히, 다양한 직업을 알아가며 창작활동을 경험함으로써 더 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뒀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방학마다 청소년들의 자기계발과 즐거운 방학 생활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