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생활문화센터는 지난 5월 10일부터 11월 26일까지 대구 전역 10개 문화공간에서 운영 중인 ‘우리동네 생활문화’가 시민들의 호응 속에 운영 중이다. 대구생활문화센터는 일상 가까이에서 창의적 활동과 생활문화 체험을 누릴 수 있도록 ‘우리동네 생활문화Ⅰ·Ⅱ’를 5월부터 본격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문예진흥원의‘생활문화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된 대구광역시 중구, 서구, 남구, 북구, 수성구, 달서구에 위치한 10개의 생활문화 공간에서 추진되는 것으로 시민들의 일상 속 활동 거점을 활성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선정된 ‘우리동네 생활문화Ⅰ·Ⅱ’생활문화공간은 ▲동산동약령시골목길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국채보상로492-22), ▲주식회사 호롱잡화점(경상감영길27-14), ▲낫 온리 북스(봉산문화길10), ▲B커뮤니케이션(원대동1가 752), ▲불리우는 봄(달성토성마을 다락방), ▲에이치아츠 스튜디오(현충로48길 19), ▲공간프로젝트O(현충로127), ▲올리댄스음악연습실(학정로415), ▲대구미싱공방 신박의작업실(동대구로38길 90), ▲엔탈트(성서노인종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아트웨이는 현대아울렛 대구점과의 협업으로 쇼룸 입주예술인 정지원 작가의 개인전 '썸머팝(Summer Pop)을 개최한다. 본 전시는 6월 20일부터 7월 13일까지 현대아울렛 실내 전시 공간에서 진행된다. 아트웨이는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작가 동반성장을 위해 현대아울렛 대구점과의 협업 전시를 마련했다. 이번 전시 ‘썸머팝’은 상업 공간과 예술 간의 경계를 허물며, 대구의 무더운 여름 속에서 청량한 색감과 감성으로 시민들에게 일상의 해방감을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전시 제목 ‘썸머팝’은 대프리카라 불리는 대구의 더위를 예술로 펑!(pop: 펑하고 터지다/터뜨리다)하고 터뜨리자는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다. 정지원 작가는 일상 속 감정을 포착한 따뜻한 시선과 감각적인 색채로 잘 알려진 청년 작가다. 이번 전시에서는 여름을 상징하는 네온컬러와 여름휴가를 떠올리는 색감을 활용한 회화 작품 8점과 조형성이 뛰어난 도예 작품 7점을 선보인다. 이번 ‘썸머팝’ 전시에서는 고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릴레이 그림그리기가 함께 진행된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지난 6월 9일, 봉산지하도상가(메트로프라자) 관리사무실 앞 중앙광장에서 입점상인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대구시 중부소방서 실무자를 초청하여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 및 재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지하상가의 특성을 고려해 마련됐으며, 실제 현장에서 활동 중인 중부소방서 실무자를 강사로 초빙해 실질적인 화재 예방 및 초기 대응 요령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이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119 신고 방법 등 실생활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됐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상가 관계자들의 안전의식이 한층 높아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중부소방서와 협력을 통한 맞춤형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동부사업소가 지난 5월 30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연장심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고 재인증을 획득했다. 해당 인증은 2025년 5월 9일부터 2028년 5월 8일까지 유효하며, 이는 사업소의 체계적 안전보건 관리 역량이 지속적으로 유지되고 있음을 공인받은 것이다. 이번 연장심사는 총 47개 항목을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동부사업소는 경영진 리더십, 위험성평가 이행, 관리감독자 역할 수행, 전 직원 참여도 등 전반적인 안전보건 수준에서 모든 평가기준을 충족했다. 동부사업소는 앞서 2022년 5월, 안전보건경영체계를 자율적으로 구축하고 중대재해처벌법 이행체계를 정비하며 KOSHA-MS를 최초 인증받았다. 이후로도 꾸준히 ▲안전관리 매뉴얼·지침 정비, ▲무재해10배수 달성, ▲헬스케어존 조성, ▲지역협력업체와 안전상생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실천해 왔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인증과 관련해 “2022년 신규 인증 이후 전 부서가 함께 만들어온 성과이다”며, “이번 재인증을 계기로 보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운문댐 수위 저하로 고산정수장 수계 일부를 매곡정수장 수계로 조정함에 따라 6월 11일 22시부터 다음날 06시까지 수성구 일부 지역에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된다. 이번 수계조정으로 6월 11일 22시부터 다음날 06시까지 지산1·2동, 범물1·2동 전부 및 중동, 두산동, 황금1동, 범어4동, 만촌3동 일부 지역 3만 세대에서 흐린 물이 나올 수 있다. 백동현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본 작업으로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되는 지역의 시민들은 미리 수돗물을 받아 둘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관련 사항 문의는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시설관리소 또는 수성사업소로 하면 된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시민의 안전한 생활환경과 토양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6월부터 10월까지 토양오염실태조사를 시행한다. 이번 조사는 환경부의 ‘토양환경보전법’에 따라 지역 내 토양오염이 우려되는 지역을 대상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되며 올해는 노후·방치주유소지역, 토양오염정화 및 정화토양 사용지역, 산업단지 및 공장지역 등 122곳 대상을 중심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조사 항목은 총 23항목으로 중금속, 석유계총탄화수소 등 토양오염 가능성이 높은 물질을 검사한다. 2024년 실태조사에서는 122개 지점이 모두 토양오염우려기준 내에 적합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실태조사의 통일성과 정확성을 위해 지난 5월 구·군 담당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시료채취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조사 결과 토양오염우려기준을 초과한 곳은 해당 책임자에게 토양정밀조사와 정화·복원 등의 행정조치가 이뤄질 예정이다. 신상희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토양은 생태계의 기초자원이자 시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환경 요소이다”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토양 오염 지역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정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광역시는 오는 10월 개관 예정인 대구도서관의 시민 중심의 맞춤형 도서관 운영을 위해 6월 10일부터 30일까지 시민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대구도서관의 개관과 광역대표도서관으로서의 역할을 알리고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에 대한 구체적인 수요 및 요구 사항을 파악하여 도서관 운영에 적극 반영하기 위한 취지이다. 설문은 대구도서관에 관심 있는 대구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30개 문항을 통해 장서, 자료실 운영, 문화 강좌, 지역 독서 진흥 등의 의견을 수렴한다. 특히 청소년용 설문을 별도 마련해 청소년에게 필요한 공간 구성 및 도서관 서비스 등에 대한 의견을 직접 받고 적극 반영해 청소년들의 도서관 이용률을 높이고자 한다. 설문조사는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큐알(QR)코드로 접속해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대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 공지 사항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대구시 대학정책과 도서관운영준비TF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들의 운영 수요를 반영하는 중요 자료인 설문 결과는 설문 종료 후 나이별, 분야별 결과 분석을 통해 도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은 6월 10일 대구시의회를 방문해 이만규 의장을 만나, 새정부 출범에 맞춰 주요 현안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면담은 새정부 출범에 따라 대구시 주요 현안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지역 사회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시의회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에서 마련됐으며, 강은희 대구광역시 교육감도 함께 참석했다. 김정기 권한대행은 특히 TK신공항 건설, 취수원 이전, 미래신산업 육성, 달빛철도 건설 등 대구의 핵심 현안 사업이 정부정책과 긴밀히 연계돼 있는 만큼 중앙정부와의 협력 과정에서도 시의회와 집행부, 지역정치권이 함께 발맞춰 나갈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하여 김정기 권한대행은 대통령 당선 축하 메시지를 통해 대구의 미래를 좌우할 핵심사업에 대해 새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요청한 바 있다. 이만규 시의회 의장은 이 자리에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집행부와의 협력은 반드시 필요하며, 국회 등 정치권과의 소통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원특례시는 10일 마산공업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년 항만 현장 투어’를 실시했다. ‘항만 현장 투어’는 창원특례시가 지역 청년들에게 진해신항의 글로벌 물류허브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알리고, 항만·물류 산업 분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는 현장 체험 프로그램이다. 2016년부터 대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해 왔으며, 2024년부터는 고등학생까지 참여 대상을 확대해 올해는 마산공업고등학교 학생 40명이 진해신항 일원과 한국항만연수원 부산연수원을 방문했다. 주요 일정은 ▲ 부산항만공사 신항홍보관 관람 ▲ 신항 2부두 운영사 부산신항만(주) 컨테이너 터미널 견학 ▲ 한국항만연수원 부산연수원 체험 활동 등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이 실제 항만 현장과 직무 활동을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첫 일정으로 학생들은 신항홍보관을 찾아 신항 개발 과정과 시설 현황, 항만 운영과 물동량 처리 흐름 등 전시자료를 관람하고 설명을 들으며, 글로벌 물류 거점으로서 항만의 가치와 중요성을 인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방문한 신항 2부두에서는 부두 운영사인 부산신항만㈜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원특례시는 10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원자력산업계의 최신 기술 동향과 실무 중심의 정보 교류를 위해 ‘경남‧창원 원자력‧SMR 기술교류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는 원전 및 에너지 분야 30개사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원자력 R&D 현황과 기술지원(한국재료연구원) ▲원자력 품질보증 및 인증취득 실무(한국재료연구원) ▶SMR 개발현황 및 시장 전망(두산에너빌리티) 등 총 3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현장에서는 원자력 분야 실무상담 부스를 별도로 운영되어 참가 기업과 전문가 간의 1:1 기술 상담 및 인증 취득 컨설팅이 이루어졌다. 특히, 차세대 원전으로 평가받는 SMR(소형모듈원자로) 분야는 안전성‧경제성‧유연성 측면에서 기존 대형 원전 대비 높은 사회적 수용성과 활용성을 기대할 수 있어, 많은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서정국 미래전략산업국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창원 원자력산업계가 SMR 기술개발과 품질 경쟁력 확보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창원특례시는 산‧학‧연‧관 협력 관계를 공고히 구축해 나가, 기술경쟁력 강화를 통한 원자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전남도와 힘을 합쳐 ‘함평 미래 지역발전 비전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함평군은 10일 “이상익 함평군수가 지난 9일 전남도청 VIP실에서 김영록 전남도지사를 만나 ‘함평 미래 지역발전 비전사업’의 추진 상황을 종합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실행계획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김영록 도지사와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한 도·군 관계자, 오민수 함평군 사회단체협의회장이 참석해 사업 추진 경과와 문제점, 지역민 의견 등을 공유하며 사업 추진 의지를 다졌다. ‘함평 미래 지역발전 비전사업’은 지역소멸 극복과 서남권 대도약을 목표로 함평군과 전남도가 2023년 9월 5일 공동 발표한 대규모 전략 사업으로, 총 1조 8,409억 원 규모의 17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무엇보다도 비전사업은 함평군의 중장기 성장을 견인할 핵심 프로젝트로 주목받고 있으며, 현재는 전략 수립과 행정절차 이행 등 기반 조성을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다. 다만, 대규모 사업 특성상 가시적인 변화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발표로부터 1년 9개월이 지난 현재 지역사회 일각에서는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재)거창문화재단은 7월 25일부터 8월 3일까지 10일간 ‘제35회 거창국제연극제’를 성대하게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연극제의 슬로건은 ’Humans, A dramatic world Revealed in nature 인간, 자연속에 연, 극적인 세상!‘으로 이를 담은 메인 포스터는 콜라주 기법의 유쾌한 이미지와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눈길을 끈다. 이번 연극제는 지난 2월 하순부터 3월 하순까지 참가단체 공모를 진행해, 국내외 152개 공연단체의 제안서를 접수했으며, 총 7개국 57개 단체가 최종적으로 참가 확정됐다. 공식 초청 공연과 경연 공연, 프린지 공연을 포함해 총 76회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으로 전 세대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하고 수준 높은 작품들이 무대에 오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해외 초청작으로는 대만의 ‘더블씨어터 극단’, 벨기에의 1인극 ‘가르 상트랄 극단’ 외에도 불가리아, 스페인, 호주, 프랑스 총 6개국 6개 단체의 수준 높은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연극제의 개막과 폐막은 수승대 거북극장(구(舊) 돌담극장)에 조성되는 특설무대에서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창군은 올해 10월 준공 예정인 (가칭)거창 맞춤형 청년임대주택의 새 명칭을 6월 27일까지 공모한다. (가칭)거창 맞춤형 청년임대주택은 청년들의 주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방소멸대응기금과 국비를 지원받아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며, 2024년 착공해 2025년 10월 준공 후 운영될 예정이다. 총 19세대 규모의 미니투룸(거실 1, 방 1) 구조로, 1인 가구가 살기 적합한 형태로, 청년과 신혼부부를 주요 입주 대상으로 한다. 입주 자격은 7월 중 별도 공고할 계획이다. 공모에는 거창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 작품은 순수 창작물이어야 하며, 표절·도용 등 타인의 작품을 모방한 경우에는 심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심사 기준은 △거창군의 특색 및 청년정책의 정체성과 비전 반영된 적합성 △누구나 쉽게 부르고 기억하기 쉬운 대중성 △참신하고 창의적인 독창성이다. 1차 심사 후 선호도 조사와 청년정책위원회 최종 심사를 거쳐 당선작을 선정하며, 우수작에는 소정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청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칠곡군의회는 6월 9일부터 6월 30일까지 22일간의 일정으로 제310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칠곡군 제출안건 8건(조례안 6,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 1, 동의안 1)을 비롯해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을 처리할 계획이다.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는 지난 제309회 임시회에서 본회의 의결로 그 계획이 승인되었으며, 칠곡군 각 부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토대로 6월 10일부터 18일까지 9일간 실시될 예정이다. 정례회 세부일정으로는 6월 9일 월요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6월 23일(월) 제2차 본회의, 6월 30일(월) 제3차 본회의가 열릴 예정이며, 각 본회의 일정에 맞춰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운영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의 원활한 심사를 위해 김태희, 이창훈, 구정회, 오용만, 박남희 의원, 이상 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이 중 위원장에 오용만 의원, 부위원장에 박남희 의원이 각각 선임됐다. 이상승 의장은 “폭 넓은 분석으로 예산집행의 적정성을 확보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함안군은 10일 함안군노인복지회관 대강당에서 130여 명의 노인일자리 참여 노인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및 감염병예방 등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교통안전공단 전문강사와 함안군보건소 관계자가 참여해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전달했다. 1부 교통안전교육에서는 고령 보행자의 안전한 보행방법, 운전 시 유의사항, 교통사고 예방수칙 안내 등으로 진행됐으며, 2부 감염병예방 교육에서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교육하고 해충 기피제 배부 및 올바른 사용법을 안내했다. 특히 교통안전 교육은 사고사례를 활용한 시청각 교육을 진행해 어르신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으며, 습관적인 법규 위반의 위험성 상기 및 교통법규 준수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사고 예방이 가장 우선임을 교육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안전사고는 주의하고 준비하면 예방할 수 있다”며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매년 진행해 어르신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5년 함안군 노인일자리사업은 34개 사업, 2020명의 어르신이 참여해 추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