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달성군은 오는 8월부터 관내 의무관리 대상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단지 내 도로 교통안전 실태점검 컨설팅’을 실시한다. 주거는 인간 삶의 기본 요소 중 하나로, 특히 공동주택 비중이 높은 요즘 단지 내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달성군 역시 예외가 아니다. 달성군 내 전체 주택 수는 총 117,834채이며, 이 중 아파트가 89,113동으로 약 75.6%를 차지하고 있어 공동주택 관리와 안전이 매우 중요한 상황이다. 이에 달성군은 교통안전 종합 전문기관인 한국교통안전공단(TS)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처음으로 체계적인 실태점검 컨설팅 서비스를 추진한다. 컨설팅은 교통안전 전문가가 직접 아파트 단지를 방문해 교통사고 위험 요소를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문가는 ▷도로 구조 ▷교통안전시설 설치 현황 ▷차량 및 보행자 동선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뒤, 이를 바탕으로 도로 보수 및 안전시설 확충 등 맞춤형 개선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컨설팅 결과는 각 단지에서 실질적인 개선 조치에 활용될 수 있도록 제공되며,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영천시는 지난 30일, 자양면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교육관에서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통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5월부터 3개월 동안 자양면 보현2리 마을에서 거주하며, 영농 활동과 마을 행사 등을 체험하고 지역 주민과 교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 주민 간담회 참석, 매실장아찌 담그기·고추밭 관리 등 영농활동, 보현골 투어 등이 포함됐다. 대구에서 참가한 신 모 씨(70세)는 “가까운 영천에서 농촌 생활을 경험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함께한 사람들과 색다른 경험을 하면서 귀촌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최재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내실 있고 체계적인 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영천시는 지난 6월 20일 영천 청제비가 국보로 지정된 것을 기념해, 8월 한 달간 고향사랑기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국보를 품은 영천에 마음을 전하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영천 청제비의 국보 지정을 널리 알리고 고향사랑기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8월 중 영천시에 10만원 이상 기부한 사람으로, 자동 응모된다. 선착순 100명과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명, 총 200명에게 1만원 상당의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9월 초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기부 또는 전국 농협은행 방문을 통한 오프라인 기부로 참여할 수 있다. 윤미선 세정과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신라의 토목 기술과 재해 대응 체계를 새긴 귀중한 비문인 국보 청제비를 널리 알리고, 고향사랑기부제도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 지역 발전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포항시는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장상길 부시장 주재로 관련 부서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정부합동평가(시·군평가)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정부합동평가는 국정운영의 통합성, 효율성, 책임성을 확보하고자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며, 경상북도에서는 올해 합동평가 연계지표 80개와 도정 역점지표 8개, 총 88개 지표에 대한 실적을 시부와 군부로 나눠 평가한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7월 말 기준 부서별 소관 지표의 추진 실적을 점검했으며 특히 시민 생활과 밀접한 지표의 추진 상황을 집중 점검해 시민의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실적 제고 방안 등 구체적인 실행계획이 논의됐다. 시는 합동평가 중점관리 지표를 설정하고 실적이 부진한 지표에 대해서는 부서 간 협업으로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등 체계적인 관리 체계를 구축해 하반기 실적 향상을 위한 맞춤형 대응 전략 마련으로 시·군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장상길 부시장은 “정부합동평가는 지방행정 전반에 대한 우리 시의 역량을 객관적으로 평가받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청도군은 청소년수련관에서 전국 최초로 장애인 청소년으로만 구성된 운영위원회가 지난 7월 28일~29일 1박 2일 일정으로 우유팩 자원순환 및 업사이클링 자원순환 문화 확산을 위한 (주)HRM 청주공장을 방문해 기관 견학 및 체험형 환경 워크숍을 진행했다. 워크숍은 청소년 위원들이 중심이 되어, 생활 속 우유팩 업사이클링을 주제로 기획한 프로젝트이며, 공공시설사업소와 MOU를 협약한 (주)HRM과 함께 추진되고있다. (주)HRM과 함께 우유팩을 수거하고 재생 제품 및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전환하는 실천 프로그램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견학에서는 (주)HRM 청주공장의 재활용 공정을 둘러보며, 우유팩 분리배출부터 업사이클링 제품 제작까지의 전 과정을 현장에서 생생히 접할 수 있었다. 이어진 워크숍에서는 직접 우유팩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소품 제작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원순환의 의미를 몸소 체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해동 청소년 운영위원장은 “우유팩이 단순한 쓰레기가 아니라 새로운 제품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도 자원순환과 환경보호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청도군 7월 30일부터 8월 13일까지 관내 아동복지시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 '키 쑥쑥! 몸 튼튼! 마음 성장!'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장기 아동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목표로, 신체활동·영양·마음·성교육 등 다양한 체험중심 교육으로 구성된 총 9회차 과정이며 참여 대상은 지역아동센터 및 돌봄센터 초등학교 1~3학년 30명이다. 주요 내용은 ▲볼 점프, 컵스텍 놀이 등 성장판을 자극하는 놀이형 운동 ▲체력측정(왕복달리기, 점프력 등)을 통한 성장 변화 확인 ▲곰돌이캔들 만들기 ▲저당 쌀가루 마들렌 만들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프로그램 전후로 체력 측정을 통해 변화 정도를 파악하고, 만족도 조사를 통해 향후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성장기 아동들에게 규칙적인 운동과 통합 건강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신체·정서 발달을 유도하고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맞춤형 보건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여름철을 맞아 환경관리에 취약한 폐수배출업소 7곳에 환경전문가와 함께 기술지원을 했다고 31일 밝혔다. 기술지원을 받은 업체는 최근 3년 내 환경관련법 위반사업장과 수처리 전문인력의 부재 등으로 운영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사업장이다. 구는 효과적인 기술지원을 위하해폐수배출업소 지도·점검 전문 공무원 3명과 현장 경력 10년 이상인 민간환경전문가 2명을 등으로 지원단을 구성했다. 지원단은 산업·세차 두 분야로 나눠 현장을 방문해 배출시설과 방지시설을 살피고 적정 가동을 위한 운영 방법을 지도했다. 또한, 오염물질 처리시설의 용량·기능·유지관리 상태점검 및 운영 중 발생하는 문제사항 등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구는 이를 통해 사업장의 환경시설관리의 역량을 강화해, 수질오염물질 배출량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박종효 구청장은 “지속적인 행정지도에도 시설 노후화 및 운영관리 공백에 따른 부적정 운영 사항에 대한 적발이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 방안이 필요했다”라며 “사업장 환경관리 역량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청년과 청소년의 창의적인 시각으로 지역의 매력을 재조명하고, 주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남동구 청년 미디어(숏폼) 영상 공모전 ‘#남동인쇼츠(Namdong In Shorts)’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남동구 청년미디어타워 홍보 ▲남동구 청년정책 소개(남동산단 청년 일자리, 창업지원)이며, 60초 이내의 숏폼 영상으로 자유롭게 제작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9월 15일부터 30일까지이며, 전국의 14세 이상 39세 이하 청소년과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 방법은 본인 SNS(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영상을 업로드하고, 남동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남동구는 이번 공모전이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지역 발전에 반영하고, 청년정책의 다양한 실제 사례를 공유하며, 참여를 장려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남동구 고잔동에 있는 ‘청년미디어타워’의 홍보를 통해 주민들이 이곳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혜택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박종효 구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자원봉사센터는 충청남도 예산군 삽교읍 일원에서 집중 호우로 피해를 당한 농가를 돕기 위해 긴급 복구 자원봉사활동을 했다고 31일 전했다. 이번 활동은 기록적인 집중 호우로 비닐하우스 침수, 농경지 토사 유입, 주택 내 오염 등 심각한 피해를 당한 예산군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원봉사에는 남동구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소속의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 자율방범연합대, 집수리봉사팀, 전국 인테리어 목수 사회적협동조합 등 자원봉사자 45명이 참여해 복구를 도왔다. 봉사자들은 지역 주민들과의 협업해 비닐하우스 내 토사 제거, 농작물 잔해 및 폐기물 정리, 침수 주변 청소 등을 진행했다. 자원봉사센터 이두형 센터장은 “갑작스러운 재해로 큰 피해를 당한 이웃들을 위해 남동구 자원봉사자들이 한마음으로 발 벗고 나섰다”라며 “자원봉사의 연대가 이웃의 아픔을 덜어주고, 빠른 일상 회복에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원봉사에 함께 참여한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활동은 지역 간 상생과 연대의 모범 사례로, 재난에 대응하는 남동구의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30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2025년 동두천시 사례결정위원회 신규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 위촉식은 기존 위원의 임기 만료 및 직위 변경에 따른 것이다. 사례결정위원회 위원은 변호사, 의사, 경찰, 아동 분야의 업무 경험자, 아동 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 등 총 7명으로 구성되며, 임기는 2년으로 1회 연임이 가능하다. 사례결정위원회는 아동복지심의위원회 산하 기관으로, 보호 대상 아동에 대한 보호조치, 퇴소조치, 친권제한 및 후견인 선임 청구, 서비스 지원대상 선정과 지원 관련 사항, 그 밖의 아동보호 및 지원 서비스를 위해 시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 아동의 권익보호를 위해 활동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신규위원들의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아동 권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심의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장과 간부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두천시 중장기발전종합계획 수립 용역’의 중간보고회를 열고, 지역 성장 잠재력을 극대화할 미래 비전과 핵심과제를 공유했다. 이번 계획은 2,205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지역 인사 인터뷰, 상위 계획 및 정책 분석 결과를 토대로, 장기 비전 제시에 그치지 않고 실행 가능한 단기 과제와 중장기 전략을 함께 도출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핵심과제에는 ▲미군 공여지별 개발구상 계획 및 공여지 연구 주기화 ▲공공임대주택 공급 및 노후주택 보수·안전관리 지원 ▲교육발전특구 본지구 선정 ▲국가산업단지 방위산업 클러스터 조성 ▲폴리텍 교육원의 캠퍼스 전환 ▲국가책임형 광역교통망 확충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및 소요산 연계 개발 ▲문화·상권·공유공간이 상생하는 원도심 활성화 등이 제시됐다. 보고회 참석자들은 소요산 확대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교통 접근성 강화 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또한, 현재 추진 중인 공모사업의 방향성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하고, 국가 및 경기도 상위계획과 정합성을 높이기 위한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광주시는 지난 30일 시청 비전홀에서 청소년 지도위원 신규 위촉식을 개최하고 각 읍면동에서 선발된 20여 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위촉된 청소년 지도위원들은 각 지역별로 3~4명씩 구성되며 임기는 3년이다. 위원들은 앞으로 청소년의 건전한 생활지도와 유해환경 개선 계도 활동, 보호 캠페인, 위기청소년 발굴 지원 등 다양한 현장 중심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위촉을 계기로 청소년 보호 활동의 기반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사회 전반에 청소년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한 민관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 자리에서 방세환 시장은 “책임감을 갖고 청소년 보호 활동을 적극 수행해 달라”며 “청소년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광주시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7월 12일, MBC는 국내 한 양돈농가에서 고용주 상습 폭행으로 네팔 노동자가 사망한 사건을 보도하며 충격을 주었다. 외국인 인권 문제가 다시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며“국격이 무너졌다. 어떻게 인간을 저렇게. 21C 대한민국에서 어떻게~~” 등의 반응을 보이며 외국인 근로자 제도를 되짚어 보는 계기가 됐다. 7월 26일, 2주 뒤 다시 MBC 뉴스데스크는 거창군을 방송에 띄웠다. 브로커를 퇴출시키고 정당한 임금 보장과 인권 보장에 앞장서는 정반대 사례로 거창군 계절근로자 운영사례를 2분 46초 분량으로 소개하며 다시 뜨거운 반향을 일으켰다. 해당 영상은 유튜브에서도 비정치 이슈로는 이례적으로 7월 30일 현재 조회수 17만 회를 넘었고, 800건이 넘는 댓글과 좋아요 5,000개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게 뉴스다. 전국으로 확대해야. 간만에 보는 좋은 뉴스. 올해의 대상감이다. 이런 게 행정. 나라가 자랑스럽다. 지금까지 본 것 중 최고” 등의 반응들이 쏟아졌다. “거창이 어디냐. 다른 지역도 본받아야 한다. 군수가 누구냐. 눈물이 난다, 거창으로 휴가 가고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구리시는 지난 7월 30일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서비스를 제공할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의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개소식은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구리시 주요 내빈과 지역 기관단체장, 자원봉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경로식당은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 1층에 새롭게 조성됐으며, 어르신들이 복지관 내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편리하게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종합적인 노인 복지 실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일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장은 “경로식당 개소로 기존의 복지 서비스에 더해 어르신들의 식생활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삶의 즐거움과 건강을 함께 돌보는 통합 복지 서비스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축사를 통해 “경로식당은 단순한 급식 공간을 넘어 어르신들이 소통하고 정을 나누는 사랑방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지역 공동체 안에서 따뜻하게 살아가실 수 있도록 세심한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구리시는 지난 7월 29일 구리시청 상황실에서 ‘구리시 청소년 지도위원협의회 신규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 위촉식은 관련 규정에 따라 구리시 청소년의 건전한 생활 지도와 청소년 보호 활동에 관심을 갖고 3개월 이상 청소년 지도 활동에 꾸준히 참여한 구리시민 5명을 새롭게 ‘구리시 청소년지도위원’으로 공식 위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구리시에서는 총 46명의 청소년지도위원이 위촉되어 구역별로 팀을 구성하여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청소년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봉사에 임해주시는 구리시 청소년지도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시는 자율적인 유해환경 감시활동을 장려하고, ‘청소년 심성개발 캠프’ 등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적 지원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위촉받은 위원들을 포함한 구리시 청소년지도위원은 ‘청소년기본법’ 제27조에 따라 시·군·구청장이 위촉하며, 청소년 유해업소 감시 및 계도, 야간 순찰, 거리 캠페인 활동 등 청소년 보호와 선도 활동 등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한편, 구리시 청소년지도위원은 구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