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신안군은 비금도 신재생에너지 주민·군 협동조합이 신안군에서 여섯 번째로 햇빛연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달 12월부터 비금도에서 첫 번째 햇빛연금 지급이 이루어졌으며, 이로써 비금도 주민들은 신안군에서 진행 중인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익 공유 정책에 따른 혜택을 받기 시작했다. 비금도 신재생에너지 주민·군 협동조합은 올해 10월 완공된 200MW급 태양광발전사업(비금주민태양광발전(주))의 수익금 중 주민참여에 따른 이익 배당금을 12월부터 비금도 주민 3,165명에게 분기별로 지급하기 시작했다. 지급액은 1인당 16만 원에서 8만 원까지 차등 지급되며, 금액은 1004섬 신안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이번 지급에서 가장 많은 수익을 받은 가구는 우산마을의 전○○ 씨 가구로, 분기별로 140만 원(연 560만 원)을 받게 됐다. 또한, 최연소 주민은 1세의 읍동마을 김○씨와 망동마을 유○○ 씨로 분기별 20만 원씩 지급되며, 최고령 주민은 99세의 읍동마을 이○○ 씨로 분기별 11만 원을 받게 된다. 김종오 비금도 신재생에너지 주민·군 협동조합 이사장은 “비금도 주민의 협동조합 회원 가입률이 8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중앙로 56, 겨울 마법으로의 초대’, 제6회 담양 산타축제가 24일 개막 퍼레이드와 함께 문을 열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이번 산타축제는 25일까지 담양읍 중앙로 일원에서 방문객에게 특별한 겨울 경험을 선사한다. ‘중앙로 56’은 주무대가 설치되는 인근 도로명 주소로, 관광객들이 이 지번만 검색하면 축제장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의도를 담았다. 이번 산타축제에서는 축제 주무대 장소인 담양읍 중앙로를 ‘차 없는 산타거리’로 운영한다. 산타거리는 4개 권역으로 나눠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겨울 풍경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산타와의 만남, 캐릭터 행진, 그리고 다양한 거리 공연이 펼쳐져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킨다. 이틀간 버스킹, 마술공연, 경품 및 퀴즈이벤트가 준비돼 있으며, 개막을 축하하기 위해 오후 8시부터 울랄라세션과 김다나, 아카펠라 팀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아울러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오후 5시 30분부터 가수 홍경민과 은수형의 축하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관광객들이 특별한 순간을 기록할 수 있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영광군의회가 24일 영광군 행정기구 개편을 위한 조례 개정 등 안건 처리를 위해 원포인트 임시회를 소집했다. 이번 원포인트 임시회에 상정된 안건은 영광군 조직개편안을 담은 '영광군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행정기구 신설(건축허가과)에 따른 5급 정원 증원계획이 포함된 '영광군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으로, 자치행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했다. 또한, 이날 영광군의회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의회는 국가의 안보와 헌법 질서를 위협하는 행위에 대해 단호히 대응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히고, 군민들의 안전과 국가의 안정을 위해 헌법으로 명시된 절차에 따라 신속한 탄핵심판을 요구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김강헌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는 행정조직의 변화를 통해 대민서비스 향상 등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군정 운영을 뒷받침하기 위해 운영했다.”며, “집행부에서는 임시회의 의미를 기억하며 새롭게 변화하는 활기찬 영광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군의회가 종합청렴도 4등급을 받아 군민 여러분의 기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3일 광양시청 시민접견실에서 12월 중 ‘광양 감동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광양 감동데이’는 시민 누구나 시장(부시장, 국장)을 만나 시정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는 자리로, 이번 12월 중 광양 감동데이 행사에는 4팀 10명의 시민이 방문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다압취수장 관련 죽천마을 규제 해제 건의 ▲토석채취장 허가 관련 피해 대책 마련 ▲주택 옆 옹벽·주차장 조성으로 인한 피해 호소 ▲관내 유기질비료업체의 사업·수출 지원 및 관급자재 구매 요청 등 건의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시민, 관계 부서장 등과 함께 해결책을 고민했다. 죽천마을 주민들은 2005년 설치된 다압취수장으로 인해 지난 20년간 경제활동에 제약이 컸다며 공장설립 제한지역과 보전관리지역의 해제를 요구했다. 정인화 시장은 환경부와 국회에 적극적으로'수도법'개정을 건의해 국가사업으로 피해를 보는 주민들에 대한 지원대책을 마련하고, 폐수가 발생하지 않는 공장의 예외적 설치가 가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두 번째 건의 사항은 주택 100m 인근 토석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한국생활개선영광군연합회는 지난 23일 영광문화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150여명의 회원들과 내외빈을 모시고 일년 동안 과제교육으로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2024년 생활개선회 과제 발표회”를 개최했다. 생활개선회 과제교육은 농업 및 생활기술, 영농정보, 농촌전통문화 등 지역특성에 부합하는 품목별 과제를 중심으로 읍면단위 생활개선회 및 분과 연구회의 활성화와 여성 지도자로서의 역량강화를 위해 매년 꾸준히 진행되어 왔다. 특히 작년부터 전 읍면에 지원하여 더욱 활성화되고 체계적인 교육으로 각종 행사나 축제 재능기부로 공연하며 활력 있는 농촌생활 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이번 발표회는 처음으로 교육 참여회원 전체가 발표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낮에는 농사일을, 밤에는 과제교육으로 틈틈이 배운 실력을 뽐내며 서로를 응원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발표는 영광읍생활개선회 줌바댄스 ▲백수읍생활개선회 퓨전북난타 ▲대마면생활개선회 부채춤 ▲묘량면생활개선회 짐볼난타 ▲군서면생활개선회 모듬북 ▲군남면생활개선회 트롯장구 ▲염산면생활개선회 숟가락난타 ▲법성면생활개선회로 진행됐다. 한국생활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20일 (사)대한민국특전사동지회구례지회와 구례군지하수협력단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5백만 원을 기부하며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사)대한민국특전사동지회 구례지회와 구례군지하수협력단은 혹한기를 앞두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이번 성금을 마련했다. 이번 기탁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지역 사회와 함께 나눔과 연대의 가치를 실현하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함동근 회장은 “우리 사회가 희망차고 따뜻한 공동체가 되길 바라는 평소의 마음을 작게나마 실천하고 싶었다”며 “앞으로 기부뿐만 아니라 전문적인 노하우와 자원을 활용한 재능 봉사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순호 군수는 “기탁된 성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이번 기부가 지역 사회에 온기를 더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재)매천장학재단이 지난 17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위한 제주도 감귤 300박스(10kg, 960만 원 상당)를 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재)매천장학재단은 고 매천 김창식 선생의 유지를 받들어 지역 인재 양성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번 기탁식에는 김순호 구례군수, 장길선 구례군의장, (재)매천장학재단 사무국장, 관내 사회복지시설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탁된 감귤은 지역아동센터, 그룹홈, 가족센터, 장애인복지관, 청소년문화의집, 노인요양시설 등에 전달된 예정이다. 김용목 이사장은 “우리 이웃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포기하지 않고 건강하게 겨울을 나기를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순호 군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될 이번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매천장학재단의 공헌 활동이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남 구례군은 구례오리협회가 지난 23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훈제 오리 및 훈제 치킨(총 1,500만 원 상당)을 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구례오리협회에는 매년 오리고기 기부를 통해 나눔 문화 확산과 지역사회와의 상생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한정호 회장은 “추운 날씨에 혹독한 겨울을 나고 있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자 기부 활동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꾸준한 나눔 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김순호 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이 담긴 오리고기는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17일 구례백두대간생태교육장에서‘2024년 구례군 정책자문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김순호 군수와 실과소원장, 이기웅 위원장(순천대 명예교수)을 비롯한 정책자문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구례군 정원 도시 조성 제언을 주제로 한 송태갑 박사의 기조 발표와 지방 소멸 대응 정책 관련 정책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기조 발표에서는 정원 도시 기본 구상안에 지역다움과 브랜드화를 강조한 새로운 방향성이 제시됐다. 군은 이를 면밀히 검토해 내년도 정원 도시 조성 기본계획 용역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어진 정책 토론에서는 사전에 자문위원들이 제안한 주요 안건들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주요 의제로는 ▲ 지역 랜드마크 조성 ▲ 은퇴세대 유치 ▲ 치유농업과 연계한 지방소멸 위기 극복 방안 등이다. 이와 함께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실행 방안들이 다양하게 제시됐다. 이기웅 위원장은 “워크숍뿐만 아니라 5개 분과위원회에서 활발히 활동해 주신 자문위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24일 구례지리산리조트와 농촌유학타운 2단지 조성 사업 ·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군은 농촌 유학생과 그 가족들에게 안정적인 주거 공간을 제공하며, 농촌 유학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협약식은 김순호 구례군수, 양철진 구례지리산리조트 대표, 양경진 구례지리산리조트 부대표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구례군이 구례지리산리조트 내 부속 건물을 10년간 무상으로 임차해 농촌 유학 단지를 조성하고, 이를 농촌 유학 희망 가정에 임대하는 것이다. 농촌 유학타운 2단지는 광의면에 위치해 광의초, 원촌초, 중동초 등 인근 학교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지리적 장점이 있다. 특히, 구례지리산리조트 내 부대시설을 활용할 수 있어 입주민들은 도시 생활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며 편안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농촌 유학 가정의 최대 고민이었던 주거 문제를 해결하고, 농촌 유학생 유치를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군에 따르면 현재 관내 농촌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광양시는 24일 농업기술센터 시험포장에서 정인화 광양시장, 최대원 광양시의회 의장, 광양 시의회 의원, 농업인단체장, 청년농업인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농업인 임대형 스마트팜 준공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청년농업인 임대형 스마트팜은 지속가능한 농촌을 조성하고 광양시 농업을 이끌어 갈 청년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청년농업인에게 3년 동안 스마트팜을 임대하는 사업이다. 광양시는 청년농업인이 충분한 경영 실습을 쌓고 광양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난 11월 30일 청년농업인 임대형 스마트팜 2동(동당 면적 1,216㎡) 공사를 완료했으며,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통해 광양시에 주소를 둔 2명을 임차인으로 선정했다. 이날 준공식은 개회식, 테이프커팅, 시설 순회, 청년농업인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활용한 만들기 체험 및 시식 순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스마트팜을 신규 임차한 청년농업인들의 성공을 응원하기 위해 2023년부터 올해까지 스마트팜 관련 지원사업을 받은 6명의 청년농업인을 소개하고 직접 수확한 농산물을 전시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광양시는 올해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김태균 전라남도의회 의장은 12월 24일 목포신안비치호텔에서 개최된 ‘2024 전라남도 의정회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이날 열린 전라남도 의정회 정기총회에는 김영록 지사와 김대중 교육감, 의정회 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정 주요 현안발표에 이어 정책제언 및 청취, 유공자 표창장 수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균 의장은 축사에서 “지방자치법개정으로 도의회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특히 인사권이 완전분리되어 여러가지 변화가 생기고 있다”며 “내년 1월 2일자로 우리 의회는 조직개편을 통해 전문성을 더 강화하여 전남발전은 물론 도민을 위한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여러 선배님들의 조언과 충언은 때론 무겁게, 때론 정중하게 받아들여 임기 동안 열심히 의정활동에 임하겠다”며 “우리 의회와 전라남도, 전남도교육청과도 3축을 이뤄 지역발전과 도민을 위해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전라남도 의정회는 지방자치제도와 도정 발전의 정책연구나 건의를 위해 지난 1994년 8월에 결성된 단체로 전‧현직 도의원 3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라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은 12월 24일 오전 11시 남악스카이웨딩컨벤션에서 열린 ‘2024년 전라남도 민원메신저 성과보고대회’에 참석해 한 해 동안 노고를 치하하고 도민 불편사항 해결에 앞장선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민원메신저 성과보고대회에는 김영록 지사와 각 시군 민원메신저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성과보고에 이어 유공자 표창, 퍼포먼스,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균 의장은 축사를 통해 “1년간 4천 건이 넘는 제보를 통해 전남도민들의 불편사항을 해결해 주었다. 그동안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민원메신저가 있어 전남도에 민원이 줄고 적게 발생한다. 내년에는 5천 건 이상 성과물이 나올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통합의대 추진 과정에서 동서간 갈등이 있었는데, 여러분들이 갈등해소에 많은 역할을 해 주었다. 앞으로도 도정 홍보는 물론 주민불편, 도민 갈등 사항 등을 잘 살펴 소통의 매개자가 되어 달라”며 “전라남도의회에서도 여러분들과 함께 내년에도 전남발전을 이끌고 도민 민원 해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민원메신저는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장성군이 23일 ‘2025년 군정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갖고, 내년도 주요사업에 관한 부서별 보고와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보고회에선 공약 31건, 역점현안 45건, 신규현안 73건, 일반현안 221건 총 370건의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아이돌봄 돌봄교육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운영 △교육발전특구 및 평생교육프로그램 운영 △황룡전통시장 특성화 △농촌중심지 활성화‧기초생활거점 조성 △외식산업개발원 운영 △귀농귀촌체류형지원센터 조성 △가축우시장 건립 △신규소각시설 설치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2025년 양대체전 개최와 맞물려 운영할 계획인 ‘장성 방문의 해’ 추진에 관해 활발하게 의견을 나눴다. 군은 △명품숲 투어 어게인 △황룡정원 불꽃놀이 라이브쇼 △방문의 달 집중 이벤트 △핫플레이스 스탬프투어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관광자원을 알리고 방문객 유치를 도모할 방침이다. 장성호관광지를 사계절 관광명소로 만드는 ‘장성 원더랜드 프로젝트’ 추진, 사찰음식 체험관 등을 조성하는 ‘K-사찰 음식관광 명소화사업’, 상무평화공원 사계절 복합놀이시설 조성사업에도 주력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담양군이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제’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인증은 일과 가정의 균형을 위한 다양한 제도와 정책을 모범적으로 운영한 결과로, 가족친화인증제는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는 다양한 제도를 도입하는 기관과 기업에 대해 여성가족부가 인증을 부여하는 정부 인증제도이다. 담양군은 2016년 처음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다시 우수기관으로 인증받았으며, 출산·육아휴직 및 유연근무제 활성화, 가족힐링의 날 추진 및 직장동호회 운영, 휴양시설 제공 등의 직원 복지 확대 등으로 가족 친화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담양군은 이번 인증을 계기로 더욱 체계적인 가족친화경영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선도적인 지자체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이병노 군수는 “이번 가족친화 인증은 직원들의 행복이 곧 행정의 경쟁력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꾸준히 추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