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영덕군은 초대형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수산시장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8월 1일부터 5일까지 ‘2025 어서옵쇼 수산물 할인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영덕우체국 앞, 강구대게거리, 강구어시장에 부스 세 곳을 마련해 할인쿠폰 발급하는 것으로, 강구 대게거리, 동광어시장, 강구항 어시장의 118개 점포가 참여한다. 방문객은 1인당 5,000원의 할인쿠폰 2매를 발급받을 수 있고, 2만 원 이상 수산물을 구매하면 1매, 4만 원 이상은 2매의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수령한 쿠폰은 참여 점포에서 영덕군의 대표 수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하는 할 수 있으며, 대게거리 일원에서는 대게, 오징어 등과 같은 순수 수산물뿐만 아니라 이를 활용한 먹거리도 구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영해면 만세시장 11점포에서는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동시에 추진해 국내산 수산물과 가공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최대 30%의 온누리상품권 환급 혜택도 제공한다. 구매 고객은 영해만세시장 각 점포를 방문하여 구매한 물품 구매 금액을 확인하고 전산시스템에 연락처와 구매 금액을 입력하면 간편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난 29일 주요 부서장들을 대동하고 세종시에 있는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에 논의된 주요 사안은 지역의 재난 예방 및 환경 개선, 관광 인프라 확충 등으로, 김 군수 일행은 기재부 주요 관계자를 만나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 지역에 미치는 파급효과 등을 자세히 설명했다. 영덕군의 내년 국비 건의 사업은 총 77건, 8,157억 원 규모로, 이 중 신규 사업은 43건, 3,887억 원이다. 이중 이번에 건의된 사업은 △천전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 정비사업(335억) △영덕정수장 개선 사업(444억) △소규모 하수처리시설 분류식화 사업(270억) △남정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사업(123억) △영덕군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217억) △동해안 내셔널 트레일 조성 사업(190억) 등이다. 이밖에 김 군수는 지난 3월 말 발생한 경북산불로 인한 군민들의 일상 회복과 관광산업 재건을 위해 국가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기획재정부와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해 지역에 꼭 필요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목포시의회는 31일, 영산강환경유역청의 목포 대양산단 일대 의료폐기물 중간처분업(소각장) 반려 처분 결정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해당 소각장 예정지인 대양산단 인근에는 공동주택, 요양병원, 학교 등이 밀집해 있어 의료폐기물 소각 시 대기오염물질 증가로 인한 시민 건강 피해 우려가 높았다. 목포시의회는 이전에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사업이 1일 48톤 규모로 환경영향평가 대상 기준(1일100톤 이상)을 교묘히 회피하고, 인근 주민들과 사전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되는 등 심각한 문제를 안고 있다고 지적하며 반대 입장을 표명한 바 있다. 영산강환경유역청은 지난 24일, 업체에서 제출한 사업계획서 상 설계 제원의 불일치, 사업의 타당성을 뒷받침할 세부 내용과 설계도면 부족, 폐기물 처리 목적의 일관성과 타당성 결여 등의 이유로 반려 처분 결정을 내렸다. 조성오 의장은 “목포시민들의 건강권과 생명권을 지키기 위해 현명한 결정을 내려준 영산강환경유역청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목포시의회는 부당하고 비합리적인 사업으로 시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기장군은 부산 최초 도시농업공원인 ‘철마도시농업공원’이 맞춤형 도시농업 프로그램 운영으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4월 정식 개장한 ‘철마도시농업공원’은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연령층 대상으로 다양한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어르신 대상 텃밭 치유프로그램인 ‘우리동네 어르신 마음가꾸기 텃밭’ ▲텃밭 작물로 만드는 요리체험 ‘팜투테이블 건강치유 요리교실’ ▲가족과 함께 참여하는 원예활동 ‘가족 꽃바구니 만들기’ 등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시민분양텃밭과 어린이공영텃밭 교육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군민들이 도시농업에 참여하는 기회를 폭넓게 제공하고 있다. 오는 8월에는 ▲우리동네 어르신 마음가꾸기 텃밭 하반기 교육 ▲향기속의 힐링, 아로마테라피 ▲몸과 마음의 힐링 ▲활력증진 녹색처방전 프로그램 등을 새롭게 선보인다. 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8월 4일부터 기장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도시농업은 단순한 농작물 재배를 넘어, 공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기장군은 31일부터 기장군과 김해공항을 연결하는 ‘김해공항 리무진버스’가 정식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항버스 노선 신설은 민선 8기 핵심 교통 공약사업인 ‘동남권 메가시티 공항버스 노선 추진’의 실현이다. 이를 통해 기장 지역에서 김해공항까지의 접근성이 대폭 향상되면서, 공항 이용 군민들의 불편함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해공항 리무진버스는 공항리무진1(해운대·기장노선)과 공항리무진2(서면·부전) 2개 노선으로 운영되며, 이중 기장군과 연계되는 노선은 ‘공항리무진1’이다. ‘공항리무진1’ 노선은 기장읍 소재 ‘반얀트리 해운대부산’을 출발해 동암 후문(아난티)을 거쳐 장산역, 해운대해수욕장 등을 경유한 뒤 광안대로를 통해 김해공항까지 이어진다. 기장 출발 기준 첫차는 오전 4시 50분이며 이용요금은 성인 기준 9,500원이다. 예매는 시외버스 예매앱 ‘버스타고’를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으며, 카카오맵 등 지도 서비스를 통해 편리하게 노선 검색과 실시간 도착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김해공항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기장군은 최근 기장군수산자원연구센터에서 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와 함께 ‘2025년 한수원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연구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연구센터는 지난 2019년부터 고리원자력본부의 지원을 받아 기후변화에 대응한 기장형 미역 종자생산 기술 개발과 연구를 진행해 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나잠 어업인의 고소득 창출을 위한 기장형 홍해삼 종자생산 시험 연구도 병행하고 있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고리원자력본부는 종자 배양 관리 연구를 위한 물품 구입비 5천만 원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으로 연구센터는 기장형 미역·홍해삼 종자를 생산해 지역 어업인과 어촌계에 보급할 예정이다. 기장군 관계자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수온 상승과 해양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적응력 있는 수산생물 종자 생산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고리원자력본부와 협력해 건강한 연안 생태계를 보존하고, 해조류 양식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군위군 보건소는 환경관리센터 내 매립장 및 선별장을 대상으로 8월부터 주 1회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치는 무더위로 인해 해충 발생이 증가하는 시기에 근무자 및 인근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감염병을 예방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방역은 위생 취약시설에 대한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실시되며, 인체와 환경에 대한 독성이 낮고 살충 효과가 높은 약제를 사용하여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작업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마련했다. 군위군보건소는 이와 함께 주거 밀집지역, 방역 사각지대 등 해충 다발 지역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연무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차량 진입이 어려운 지역은 읍면 자율방역단의 협조를 통해 촘촘한 방역망을 유지하고 있다. 윤영국 군위군보건소장은 “환경관리센터는 군민의 생활환경과 직결되는 중요한 시설인 만큼, 철저한 방역을 통해 감염병을 사전에 예방하고 주민들의 건강 보호와 지역 위생 수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대구 군위군은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호응 속에 ‘2025년 군위형 마을만들기 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군위형 마을만들기사업은 2023년 ‘내 마을, 내 손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시작된 주민 주도형 사업으로, 마을의 역량에 따른 단계별 지원 체계를 통해 공동체 활성화와 마을 자립 기반 강화를 목표로 한다. 올해는 총 175개 마을이 참여 중으로, △씨앗마을 14곳, △새싹마을 72곳, △열매마을 60곳, △스타마을 29곳이며 각 마을은 자체적으로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기획하여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봄철에는 약130여개의 마을 곳곳에서 경관개선 활동이 활발히 펼쳐졌다. 주민들은 환경정화, 화단 조성, 나무 식재, 문패 달기, 벽화그리기 등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통해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최근 여름철 무더위 속에서도 마을회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주민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군위읍 사직2리 취미공예교실, △군위읍 동부2리 건강댄스교실, △군위읍 서부3리 실버노래교실, △소보면 청화산권역 난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혹서기 폭염에 대비해 취약계층 195세대에 냉방 용품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올여름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무더위가 장기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추진됐다. 구는 사례 관리 대상자 및 21개 동의 수요 조사를 통해 폭염 취약계층을 사전에 파악하고,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냉방 용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함께 확인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냉방 용품은 안전과 복지 관련 부서의 협업을 통해 품질 높은 제품으로 마련됐으며, 비용은 구의 안전 관련 예산과 학산나눔재단 기탁금, 미추홀구 소속 공무원의 ‘1% 사랑 나누기’ 후원금을 모아 민관의 협력으로 마련됐다. 이영훈 구청장은 “폭염이나 폭설 같은 이상기후는 취약계층에는 더욱 힘들다.”라며, “폭염은 주민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되는 재난인 만큼, 구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부평구가 전국 기초 지방자치단체 중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한 교육에 가장 힘쓰는 곳으로 꼽혔다. 31일 구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최근 ‘2025년 국민안전교육 실태점검’을 실시했으며, 그 결과 226개 기초 지자체 중 부평구를 포함한 2곳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 2019년부터 실시된 국민 안전교육 실태점검은 ‘국민 안전교육 진흥 기본법’에 따라, 기관별 자체평가와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중앙안전교육점검단 심의를 거쳐 이뤄진다. 부평구는 ▲기반조성 ▲관심도 ▲협력체계 구축 ▲교육실적 ▲우수사례 발굴 등 모든 항목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협력체계 구축’ 항목에서 ‘주민공감 안심부평’ 안전문화운동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안전문화운동은 민관이 함께 협업해 모든 구민이 ‘안전교육·안전점검·안전신고’를 습관화 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 실천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구체적으로 동 지역자율방재단 등이 안전문화 실천 다짐 후 다음 참여기관을 지정, 릴레이 형식의 챌린지로 펼쳐지는 ‘찾아가는 생활안전교육’과 지역 내 44개소, 2천795명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강화군은 지난 7월 21일부터 25일까지 집중호우에 따른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공공 관리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박용철 군수의 특별 지시에 따라 추진된 것으로, 향후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공무원 50여 명이 투입되어 산사태 취약지역, 하천, 농업생산기반시설, 관광 및 체육시설 등 총 274개소의 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점검반은 ▲시설물 안전 상태 ▲위생관리 실태 ▲이용 편의성 등 전반적인 관리 실태를 면밀히 확인했으며,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정기적인 사후관리와 신속한 보수를 통해 군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공환경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군은 향후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철저한 상황관리 체계 구축과 함께 정기적인 예찰활동 및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함으로써 여름철 재난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박용철 군수는 “공공 관리시설은 군민 모두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파악된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신속히 조치하고, 다가올 호우 및 태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인천 계양국제어학관은 폐기물 감량과 친환경 문화 확산을 위한 ‘제로웨이스트(Zero Waste)’ 운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어학관은 매월 내부 정기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실천의식을 높이는 한편, 수강생들을 대상으로도 제로웨이스트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특히, 개인 텀블러와 머그컵 사용을 권장하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에 직원 전원이 참여하고 있다. 문일순 관장은 “생활 속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어낸다.”라며 “앞으로도 제로웨이스트 실천을 지속하고, 친환경 가치가 일상에 스며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 30일 윤환 구청장이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시설 안전을 직접 살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폭염 속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경로당 운영 관련 현장 의견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진행됐다. 경로당을 이용하는 한 어르신은 “폭염 속에서도 경로당 일이라면 항상 발 벗고 나서주는 구청장님과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전하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윤환 구청장은 “어르신들이 건강을 지키실 수 있도록 구에서도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복지환경을 누리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계양구는 2023년부터 구비 예산을 대폭 증액해, 관내 경로당 158개소의 노후 TV, 에어컨, 냉장고 등 생활집기를 교체하며 쾌적하고 편리한 경로당 이용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작전1동 행정복지센터 리모델링 사업을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리모델링은 노후된 청사를 주민 친화형 복지공간으로 개선하고자 진행되는 사업으로, 지난 7월 15일 열린 제2차 주민설명회에는 시공사 관계자, 공무원,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공사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이 설명됐으며, 청사 내부 현장을 둘러보며 주민 의견도 적극 수렴됐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이번 리모델링은 단순한 시설 정비가 아닌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과정”이라며, “작전1동 청사가 지역공동체의 중심지로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주민과 함께 호흡하며 마무리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실제 설명회에서 제시된 주민 의견 중 ▲지하 프로그램실 흡음판 설치 ▲복지상담실 리모델링 ▲자활근로자 휴게공간 확대 등 4건이 즉시 반영됐다. 특히, 지하 공간의 습도 문제는 환풍기 추가 설치와 제습기 배치 등을 통해 개선할 계획이며, 기존보다 훨씬 쾌적한 환경이 기대된다. 구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달성군 드림스타트는 7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관내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과 그 가족 70여 명을 대상으로 ‘달성을 꿈꾸는 시네마’ 영화관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아동들의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권역별로 현풍과 상인 롯데시네마에서 진행됐으며, 특히 군은 지난해 참여자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현풍 롯데시네마 ‘리클라이너관’을 별도로 대관해 쾌적한 관람 환경을 마련했다. 참여한 한 가족은 “방학 동안 아이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가 쉽지 않은데, 이렇게 좋은 환경에서 아이와 함께 영화를 볼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며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영화관람을 통해 아동과 가족이 정서적 교감을 나누고 유대감을 쌓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 드림스타트는 앞으로도 아동의 문화복지 증진과 가족 친화적 여가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