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옥천군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옥천군협의회가 7일 옥천군 군수실에서 치매극복과 치매 친화적 사회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치매 안전망 구축을 위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옥천군협의회의 치매선도기관 선정 ▲치매파트너 양성 교육 추진 ▲봉사자 기억지킴이 위촉 및 치매 고위험군 대상 방문형 인지재활 프로그램 운영 ▲기타 치매예방 및 관리사업 공동 추진 등을 적극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양 기관은 치매 인식 개선과 조기 발견을 위해 치매파트너를 양성하고 지역사회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을 위한 교육, 인지 재활 서비스 제공 등의 기억지킴이 활동을 펼친다. 이를 통해 치매 예방 활동은 물론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옥천군협의회와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보다 촘촘하고 지속적인 치매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치매 극복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성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옥천군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7일, 오는 6월 3일에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8대 교육정책'을 정당과 후보들에게 제안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 제안은 교육청 산하 각 부서와 소속 기관별 사전 정책 제안 및 실무 검토를 거쳐 마련됐으며, 법령과 제도의 변화가 필요한 개선 과제, 균형 발전을 위한 지역 과제, 전국 확대를 요구하는 발전 과제 등을 담았다. 8대 교육정책은 ▲학교안전 책임제 ▲전문교사제 도입 등 교원정원제도 개선 ▲교원임용 성장이력 기반 종합전형 신설 ▲증평-청주공항-오창 연계 항공인재 특구 조성 ▲농산촌 학교 비대면 건강지원 서비스 도입 ▲중부권 창작 문화센터 설립 ▲난독증‧경계선 지능 검사 전국 확대 및 지원 ▲거점형 공부하는 학교 센터 설립 등을 포함했다. 주요 제안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학교안전 책임제'는 학교와 교직원이 안전 확보를 위한 ‘교내 안전전문인력 제도 도입’, ‘모바일 기반 비상안전 호출 시스템 도입’과 이를 위한 학교안전 특별회계 편성의 필요성을 담았으며, ‘현장 중심의 교원 정원 배정 기준 개선’과 ‘포트폴리오 기반의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충북 증평군은 7일 증평체육관에서 제53회 증평읍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증평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명숙)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경로효친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영 군수를 비롯한 지역 인사들과 어르신 900여 명이 참석해 행사장을 가득 메웠으며,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지며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차돌어린이집 원아들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무대가 시작을 알리자 어르신들의 얼굴에는 연신 미소가 번졌다. 이어 △증평으뜸클럽 실버체조팀 △아랑고고장구의 신나는 장구 퍼포먼스 △각설이 공연까지 펼쳐지며 행사장은 박수와 웃음으로 가득찼다. 모범적인 효행으로 귀감이 된 6명에게 표창도 수여했다. 수상자는 △충청북도지사 표창 이연정(50세, 여)·정해린(15세, 여) △증평군수 표창 정순자(64세, 여)·최고은(18세, 여)·윤진규(69세, 남) △증평군여성단체협의회장 표창 유정란(52세, 여)이다. 박명숙 회장은 “5월은 가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충주시는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3기 충주시 명예연구원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위촉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해 연구원과 부서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대학교수와 연구원 등 관련분야 전문가 10명이 제3기 충주시 명예연구원으로 위촉됐다. 이번 명예연구원은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활동할 예정이다. 이어 간담회에서는 명예연구원들이 수행할 연구과제에 대한 설명과 관련 부서 질의응답을 통해 연구의 방향성과 실질적인 정책 반영 방안이 논의됐다. 연구원은 △초광역 발전계획과 연계된 충주시 사업발굴 △새 정부의 국토정책 변화 대응 방안 △AI 기반 첨단의료기기 실증 △수소 등 신산업 분야 전략수립 △농촌인구소멸 대비 및 생활인구 도입방안 등 충주시 발전과 미래 설계를 위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한다. 이를 토대로 충주시가 당면한 지역 현안 중심의 정책연구를 추진할 예정이다. 명예연구원은 올해 9월까지 연구를 수행하고 10월 연구과제에 대한 관련 부서와 성과토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조길형 시장은 “이번 제3기 명예연구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충주시는 7일 오전 9시, 충주 시민의 숲에서 제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의 성화 채화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체전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성화 채화는 기존의 ‘칠선녀’ 의식 대신, 지역 어린이들이 ‘숲의 요정’으로 분장해 성화를 밝히는 이색적이고 창의적인 연출로 눈길을 끌었다. ‘자연과 함께하는 문화체전’을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어린이 10명이 숲속을 무대로 특별 공연을 펼치며 평화와 화합의 불꽃을 밝히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채화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해 김낙우 충주시의회 의장, 이정훈 충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충북체육회 김관훈 부회장, 진용섭 충주시체육회장 등 주요 내빈과 성화주자, 공연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내빈들은 성화봉을 차례로 전달하며 도민 화합의 의미를 되새겼다. 채화된 성화는 어린이 공연과 성화봉 전달식을 거쳐 시민의 숲 추진위원장 임청 성화주자에게 인계됐으며, 이후 읍면 봉송을 이어간 뒤 시청 현관에 안치된다. 이어 8일 개회식 당일에는 출정식을 시작으로 시내 봉송이 진행되며,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시민합창단의 공연과 함께 점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조윤성 증평군의회 의장이 7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으로 기획해 추진 중인 릴레이 캠페인으로,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선언문을 바탕으로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시작됐다. 조윤성 의장은 “인구감소 문제는 단순한 숫자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의 미래, 나아가 국가의 지속 가능성과 직결된 중대한 과제”라며 “군의회도 일자리, 교육, 주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윤성 의장은 괴산군의회 김낙영 의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음성군의회 김영호 의장을 지목했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충북 영동군은 7일 서도건설(주)(대표 박근희)에서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입장권 구입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영동군청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정영철 군수와 박근희 대표가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박 대표는 “국악엑스포는 영동의 문화적 위상을 높이는 중요한 행사”라며 “기업도 지역 문화 발전에 힘을 보태야 한다는 마음으로 기탁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정영철 충북 영동군수가 지난 2일 경북 김천시를 방문해 배낙호 김천시장과 면담을 갖고, 양 지자체 간 상생 협력을 위한 다양한 현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정 군수는 최근 영동군민들의 김천시립추모공원 화장장 이용률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을 언급하며, 화장장 이용료 감액을 공식 건의했다. 김천시립추모공원은 영동군청 기준 약 33km, 차량으로 30분 이내 거리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우수하다. 이에 따라 화장 건수의 약 42%가 김천 화장장을 이용하고 있으며, 군의 화장장려금 집행액 역시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정 군수는 “영동군은 김천시와 인접한 생활권을 공유하는 지자체로, 김천시립추모공원의 안정적 운영에 일정 부분 기여하고 있다”며 “영동군을 ‘준관내 지역’으로 지정하여 타 지자체 대비 형평성 있는 이용료가 적용될 수 있도록 배려해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정 군수는 오는 9월 개최되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소개하고, 김천시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번 국악엑스포는 전통문화의 계승은 물론, 지역 간 문화 교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옥천읍에 위치한 한국불교 태고종 송림사가 지난 5일 부처님오신날에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옥천군행복나눔푸드뱅크마켓에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후원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송림사는 명절과 부처님오신날 등 주요 시기에 쌀, 생필품, 후원금 등 다양한 형태의 이웃사랑 나눔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송림사 주지 수현스님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자비 나눔을 실천하는 사찰로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송림사에서 해마다 보여주는 따뜻한 나눔의 손길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 곳곳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위로가 되고 있으며 민·관이 함께하는 이웃사랑 문화 확산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송림사는 1920년에 창건된 유서 깊은 사찰로 옥천군 옥천읍에 위치하고 있으며 꾸준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신뢰와 존경을 받고 있다.
미담타임스 조혜리 기자 | (사)충북어린이집연합회 제천시지회는 지난 5일 제천족구장에서 어린이 및 가족 2,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사)충북어린이집연합회 제천시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반짝여라 어린이날! 활짝 펴라 아이들의 꿈’을 주제로, 아동복지 유공자 및 모범 어린이 표창 수여 등 기념식과 어린이들이 씩씩하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다채로운 체험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휴식의 장을 마련했다. 행사에는 풍선·마술·레이저쇼 등이 펼쳐져 어린이들의 흥미를 더했으며,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나무장난감 만들기, 재생종이 키링 만들기, 애착인형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자개반지 만들기, 가죽염색체험 등 24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어린이에게 즐겁고 유익한 경험을 제공했다. 이 외에도 제천경찰서, 제천소방서, 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는 미아방지 지문 사전등록, 심폐소생술 체험,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등의 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아동의 안전과 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었다. 행사 관계자는“오늘 행사가 어린이들에게 행복한 시간으로 남아, 꿈과 희망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제천시는 아름답고 건강한 가로경관 조성을 위해 『2025년 가로수 보식사업』을 완료했다고 7일 전했다. 이번 보식사업은 수목의 노령화, 급격한 기후변화 및 병해충 감염 등으로 인한 피해·고사한 수목을 건강한 수목으로 대체 식재하여 녹음량을 확충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제천시는 청풍호반의 가로수 경관자원 조성을 위해 청풍호로 노선 및 비봉산 순환길, 뭍태리 마을과 시내구간 생육불량 및 고사목 결식지를 중심으로 의림대로 등 14개 노선에 왕벚나무, 이팝나무 등의 총 704본의 가로수를 보식했다. 제천시는 기존 수목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수목을 식재하여 통일된 경관을 제공하고, 수목의 빠른 활착과 고사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사후관리와 모니터링에도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식재 현장을 방문하여 “가로수는 대기질 및 도시미관 향상, 탄소중립 실현 등의 공익적 가치를 지니는 소중한 자원”이라며“시민들에게 쾌적한 도시환경 제공하고 향후 제천시의 관광자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가로수 보식뿐만이 아니라 지속적인 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미담타임스 조혜리 기자 | 청주시립예술단과 함께하는 제3회 ‘피크닉 콘서트’가 5월 2일부터 4일까지 문화제조창 잔디광장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사흘간 1만 5천여명이 찾아 푸른 잔디밭 위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다채로운 공연을 감상했다. 첫째 날은 ‘청주를 두드리다’를 주제로 청주시립무용단과 청주시립국악단, 국악밴드 AUX, 연희집단 The 광대가 흥겹고 신명 나는 무대를 선보였다. 둘째 날 주제는 ‘청주를 노래하다’로 청주시립합창단과 청주시립교향악단, 뮤지컬 3디바 전수경, 최정원, 홍지민 그리고 팬플룻 김희성이 무대에 올라 아름답고 웅장한 울림을 선사했다. 마지막 셋째 날에는 코요태, 노라조 등 인기 가수들과 지역의 예술인들이 함께 ‘청주를 들썩이다’라는 주제처럼 공연의 마지막 밤을 화려하고 뜨겁게 장식하며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청주시립예술단의 피크닉 콘서트에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께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꿀잼 청주가 되도록 공연 기획 및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청주시가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개최한 ‘2025 청주시 도시농업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상당구 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페스티벌은 ‘도시농업락(樂) 소풍’을 주제로 도시민들에게 농업·농촌의 가치를 알리고,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체험과 휴식의 장으로 꾸며졌다. 작년에 이어 큰 호응을 얻으며 올해 페스티벌에는 약 6만여 명(6만252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38개 전시‧체험 부스에서는 도시농업 주제관이라 할 수 있는 텃밭정원, 상자텃밭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고, 고추·방울토마토 모종 심기, 크림꿀 만들기, 토마토 수확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체험은 인기를 끌었다. 현장에서는 유료와 무료 프로그램이 적절히 배치돼 관람객이 원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실내 프로그램 공간에서는 날씨와 관계없이 쾌적하게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었다. 유채꽃이 활짝 핀 무심천 수변 꽃밭은 대규모로 조성돼 봄날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포토존으로 각광 받았다. 행사 기간 시민들은 꽃밭에서 사진을 찍으며 힐링하는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충청북도진천교육지원청은 2일 진천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2025. 진천교육지원청 자체평가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교육 정책의 효과성을 심층적으로 평가하여 진천 교육의 질을 한 단계 높이고, 학생 개개인의 성장 지원 체계를 더욱 체계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국정과제 및 충청북도교육청 평가와 연계한 성과지표 설정을 통해 지속적인 환류 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교육행정기관 자체평가는 기관이 수행하는 업무의 추진 실적과 성과를 스스로 평가하고 분석하는 중요한 과정이며, 이를 통해 성과를 명확히 확인하고,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교육행정의 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는 과정이라고 교육지원청은 설명하고 있다. 서강석 교육장은“이번 자체평가 협의회는 기관의 교육 책무성을 더욱 확고히 하고, 학교가 본연의 교육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평가 결과를 심도 있게 분석하고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진천의 모든 학생들이 질 높은 교육 환경 속에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미담타임스 조혜리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2일,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준비 현장을 방문해 행사 준비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 관계자들을 만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개막(‘25. 9. 12.)을 약 4개월여 앞두고 추진됐다. 김 지사는 주 행사장인 레인보우힐링관광지를 찾아 주요시설과 전시, 행사, 운영계획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현장 관계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준비 과정 전반을 면밀히 챙겼다. 이어, 민의식 집행위원장을 비롯한 조직위 집행위원 및 감독진들과 간담회를 갖고, 분야별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남은 준비 일정과 보완 과제를 논의하며 엑스포 운영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실질적 방안을 모색했다. 현장 방문 마지막 일정으로 연계 행사장인 국악체험촌을 들러 시설을 둘러보고, ‘세 번 치고 소원을 빌면 하늘에 닿는다.’라는 전설이 있는 천고(天鼓)를 세 차례 치며, 엑스포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김영환 지사는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준비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음을 확인했다.”면서, “남은 기간 동안 더욱 철저하게 준비하여, 전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