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중구가 6월 9일 오후 3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중구 노사민정실무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중구 노사민정실무협의회는 중구 노사민정협의회에 상정할 의안을 사전 검토·조정하고 회의 운영에 필요한 업무를 지원하는 기구로, 중구 노사민정협의회 소속 기관·단체의 실무자 10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중구 노사민정실무협의회 위원 10명은 중구청과 혁신도시 공공기관에서 추진하는 △사회복지 △자원순환 △지역경제 살리기 등 다양한 분야의 기존 및 신규 협력 사업을 살펴보고 효율적인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울산시와 중구가 우정혁신도시 내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의 현황을 알아보고, 혁신도시 공공기관의 홍보 요청 및 제안 사항 등을 공유했다. 한편, 중구는 혁신도시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5월 중구 노사민정협의회를 구성하고, 매년 상·하반기 정기회의를 열고 있다. 중구 노사민정협의회는 위원장인 김영길 중구청장을 비롯해 혁신도시 공공기관 노사 대표, 주민 대표, 관계 전문가 등 16명으로 구성돼 있다. 중구 관계자는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지속가능발전센터(센터장 김영철 회계세무학부 교수)는 6월 5일 가좌캠퍼스에서 ‘KAI의 지속가능경영(상생협력)’이라는 주제로 ‘제2차 GNU-SDGs/ESG 재학생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경상국립대학교 지속가능발전센터가 학생들에게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고, 지속가능발전(SDGs)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를 깊이 있게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 김기홍 부장은 강의에서 항공우주산업의 확산과 KAI의 ESG 경영을 통해 학생들이 실질적인 사례와 경영 방안을 배우는 귀중한 기회를 제공했다. THE Impact Ranking의 4번 목표인 ‘양질의 교육’ 실현에 기여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아카데미에 참여한 학생은 “한국항공우주산업의 ESG 경영을 알 수 있어서 좋았고 한국항공우주산업의 지속가능성 노력이 단순한 경영 전략을 넘어선다는 것을 깨달았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김영철 경상국립대학교 지속가능발전센터장은 “이번 아카데미는 경상국립대학교가 지속 가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와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원장 조정희)는 상호 인적·물적 교류를 통해 해양수산 분야의 학술적 성과 창출 및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6월 9일 오후 3시 가좌캠퍼스 도서관 6층 회의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경상국립대학교 국제처(처장 오재신)에 따르면, 이날 업무협약은 경상국립대학교의 글로컬대학 사업과 라이즈(RISE) 사업을 활성화하고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학연(學硏) 협력사업의 외연 확대, 양 기관 동반 성장, 해양수산 분야 발전을 위한 협력 관계 구축 등을 위해 체결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Korea Maritime Institute)은 국무총리실 산하 26개 정부출연 연구기관 가운데 해양수산 분야에 특화된 연구소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상국립대학교 권진회 총장, 오재신 국제처장, 이정석 해양과학대학장,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조정희 원장, 최상희 부원장, 김민수 기획조정본부장, 이제영 성과홍보실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식은 참석자 소개, 양 기관장 인사 말씀, 협약 주요 내용 소개, 협약체결 및 기념품 교환, 기념 촬영 등의 순으로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구로구는 5월 31일부터 6월 7일까지 강원도 양구군 청춘체육관에서 열린 ‘2025 전국실업대항 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구로구청 소속 김하나·전주이 선수가 여자복식 부문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메달은 구로구청 배드민턴팀 창단 이후 첫 전국대회 입상이다. 구로구청 배드민턴팀은 2024년 11월 창단된 실업팀으로, 창단 직후부터 경기력 향상을 목표로 맞춤형 자체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전국 실업팀과의 합동 전지훈련을 진행해 왔다. 팀은 짧은 기간 동안 집중적인 전력을 구축하며 단기간에 성과를 만들어냈다. 전국 실업팀이 총출동한 이번 대회에서 김하나·전주이 선수는 조별 예선을 통과한 뒤 8강에서 강호를 꺾고 4강에 진출했다. 준결승전에서 아쉽게 패했지만, 여자복식 부문 공동 3위에 올라 동메달을 차지했다. 대회 준비는 강경진 감독의 지도 아래 체계적으로 진행됐다. 강 감독은 국가대표팀을 이끌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개인 기량 향상은 물론 팀워크 강화에 집중했다. 선수들은 체력과 기술은 물론 정신력 단련까지 균형 있게 훈련하며 이번 성과를 만들어냈다. 강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장애인과 노약자, 임산부 등 이동약자가 공연장 및 관람장 등 문화시설을 이용할 시, 단순한 접근성만이 아닌 최적의 위치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규정을 마련하고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울산광역시의회 홍유준 의원(문화복지환경위원장)은 지역 내 공공시설의 공연장 등에서 장애인ㆍ노인ㆍ임산부 등을 위한 최적의 관람환경이 구비된 장애인관람석을 설치·운영하도록 하여 장애인ㆍ노인ㆍ임산부 등의 편의 증진에 기여하기 위하여 '울산광역시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최적관람석 설치‧운영 조례안'을 제정한다고 밝혔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최적관람석 설치, 관리 및 운영 △최적관람석 주변 편의시설 설치 △장애인 보호자의 관람석 및 최적관람석 활용 사항 △공연장 등이 시설을 개선하고자 할 경우 재정지원 등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홍 위원장은 “울산의 공공 공연장의 경우 관람석 수가 법적 기준(관람석 전체의 1%)에 충족하고, 대다수 공연장이 장애인의 이동과 안전사고 등을 고려해 출입문과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지만 시야 확보가 어렵고 공연 내내 불편한 자세를 유지해야 하는 경우도 부지기수며,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원전특별위원회'는 6월 9일, 특별위원회 활동 기간 연장을 위한 제7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울산광역시의회 원전특별위원회'는 원자력 발전에 대한 관심도가 증대됨에 따라 원전 안전 및 원전 산업 육성 방안을 추가로 마련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하여, 당초 2025년 7월 12일까지였던 특별위원회 활동 기간을 2026년 6월 30일까지 연장하기로 협의하고 제257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 상정할 예정이라 밝혔다. 공진혁 위원장은 “이번 특별위원회 연장을 통해 원전 안전 확보와 원전 산업 육성을 위한 지속적인 협의와 논의를 이어가며, 이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 방향을 모색하여 원자력 발전이 우리 시의 경제 발전과 지역 산업 활성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울산광역시는 2기의 원전 시설을 가동 중이며, 향후 2기(새울 3, 4호기)가 준공될 예정인만큼, 원전 시설의 중요도가 상당하다. 이에'울산광역시의회 원전특별위원회'는 원전 산업 육성에 관한 종합적 발전 방안과 대책 등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는 6월 9일부터 6월 24일까지 16일간의 일정으로 제257회 제1차 정례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례회는 9일 오전 10시, 시의회 4층 본회의장에서 김두겸 시장과 천창수 교육감 등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공식 개회했다. 9일 오전 10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두겸 시장과 천창수 교육감 등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에 이어 5분 자유발언, 기본안건 심의, 2025년도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 등이 진행됐다. 이성룡 의장은 개회사에서 “울산의 주력산업을 친환경산업 전환, 세계적 규모의 문화 및 엔터테인먼트 파크 조성 등 이재명 정부의 울산 공약이 반드시 이행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반구천 암각화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가 사실상 확정된 데 대해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경기침체와 산불 피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민생 현안 해결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을 꼼꼼하게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진 5분 자유발언에서 김종훈 의원은 “울산의 관문인 국도 24호선이 전신주와 지장물로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장마철 집중호우 기간에 오염물질 무단배출 등의 불법행위로 인한 공공수역 환경오염과 녹조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6월부터 8월까지 순찰 및 특별감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순찰은 하남산단 등 주요 산업단지 7개소, 주암호 등 광역 상수원 6개소, 승촌보·죽산보 등 총 15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폐수 무단방류, 폐기물 방치, 수질 이상유무 등을 중점 확인한다. 특별점검은 악성폐수(염색·피혁·도금 등) 배출업체, 폐수 다량 배출업체 등 수질오염 영향이 높은 지역의 주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수질오염방지시설 적정 운영,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환경기술인 준수사항 등이다. 아울러, 환경오염 불법행위 사전 예방을 위하여 홈페이지에 자가진단 체크리스트를 게시하고, 사업장에 자체 점검 협조문을 발송하는 등 사전 홍보를 통해 사업자 준법의식을 제고한다. 김영우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적극적인 순찰 및 점검을 통해 하절기 환경관리 부실 및 불법행위에 의한 환경오염을 예방하겠다”면서 “해당 사업장에서도 철저한 대비를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상북도는 9일 경산 뚝배기식품 된장문화학교에서 한국 장(醬) 문화 계승을 통한 장류산업의 진흥과 세계화를 위해‘530(오삼공) 한국장 데이’를 개최했다. 경상북도는 지난해 전국 최초‘5월 30일은 장류 먹는 날! 530 한국장 데이’를 선언했으며, 올해 대통령 선거로 인해 행사를 연기해 추진한 가운데 이날 행사에는 도내 장류업체, 우리음식연구회원, 식생활교육기관, 소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장’이란 콩 발효식품인 장류(된장, 간장, 청국장 등)의 새로운 이름으로 장류의 우수성을 홍보해 소비를 촉진하고 글로벌 시장으로나아가자는 뜻을 담고 있다. 경상북도는 2024년 기준으로‘한국장’의 주원료인 콩을 약 2만 3천 톤 생산해 전국 2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장류 제조업체도 264개로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아 장류 산업 성장의 탄탄한 기반을 갖췄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보고서에 따르면, 국민 1인당 된장 섭취량이 2010년 2.29kg에서 2020년 1.45kg으로 36.6% 감소하는 등 식생활의 변화와 간편식 확산으로 국내 장류 소비가 줄어들고 있다.
미담타임스 조혜리 기자 | (재)완주문화재단은 6월 9일 완주 문예회관에서 ‘완주 문화선도산단 W260+’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하며 산업과 문화, 청년이 어우러지는 새로운 개념의 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번 발대식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으로 주관한 ‘문화선도산단 조성사업’에 완주군이 전국 최초로 선정된 데 이어, ‘랜드마크 조성사업’까지 최종 선정되며 총 885억 원 규모의 국책사업이 본격화되는 출발점으로 큰 의미를 지닌다. 이날 행사에는 완주 산단 입주기업, 지역 주민, 청년, 문화예술계 인사 등 500여 명이 참석해 ‘W260+’ 브랜드를 중심으로 한 완주형 산업문화 생태계의 비전과 출범을 함께 축하했다. 발대식은 ▲문화선도산단 추진계획 선포 ▲개회식 및 축사 ▲축하공연 ▲기념 퍼포먼스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되어, 완주문화선도산단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날 행사에서 최한식 한국노총 완주지부장은 “완주군 문화선도산단 'W260+'의 출범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이번 산단이 근로자와 청년들이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산시는 9일 경산시 치매안심센터에서 경산경찰서 외 8개 치매 관련 기관이 참여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치매 예방과 관리를 위한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 주민의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치매 예방, 치료, 복지, 의료 등 다양한 분야의 기관들이 참여해 치매 관련 서비스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우리나라는 2024년 말 초고령 사회에 진입 했으며, 통계청에 따르면 2035년에는 추정 치매 환자 수가 1,534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경산시는 이러한 사회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치매 예방과 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건강한 초고령 사회 실현을 위한 지역사회의 공동 노력으로 촘촘한 안전망 형성을 위한 네트워크 체계에 디딤돌이 됐다. 안병숙 보건소장은“치매 관련 기관 간 핫라인을 구축하고 강화하여 치매안심센터가 협력의 중심이자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치매 예방 및 관리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산시는 6일 현충일 연휴를 맞아 삼성현역사문화관에서 개최한‘제10회 삼성현 백일장 및 미술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제10회 삼성현 백일장 및 미술대회’는 총 837명이 접수하여 작년에 비해 3배 가까운 인원이 참가했고, 평소 휴일 평균 1,000여명이 방문하는 삼성현역사문화관은 대회 당일 4,387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삼성현역사문화공원 방문객은 이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되어 본 행사에 대한 경산 시민의 관심이 매우 높았음을 보여주었다. 백일장 및 미술대회는 오전 10시에 참가자 모두와 함께하는 박 터뜨리기를 통해 주제를 공개하는 것으로 시작되어 오후 3시에 제출 마감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백일장은 운문부와 산문부로 나누어‘경산과 나의 행복’, ‘경산의 삼성현’, ‘삼성현역사문화공원의 자연풍경’, ‘현충일과 호국보훈’을 주제로 이루어졌고, 미술대회는 ‘원효대사 해골물’, ‘설총의 화왕계’, ‘일연과 단군신화’, ‘호국보훈’,‘삼성현역사문화관 전시실 풍경’등 주로 경산과 삼성현, 그리고 현충일과 관련된 주제를 제시하여 대회의 정체성을 향상시켰다. &n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산시는 전세계적인 기후변화에 따른 뎅기열 발생이 증가 하고 있으며, 특히 시민들이 선호하는 여행지인 동남아 지역에서 발생이 급증하고 있어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해외유입 모기매개감염병(뎅기열) 예방관리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뎅기열은 뎅기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이집트숲모기, 흰줄숲모기)에 물려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아직 국내에서 감염된 사례는 없으며 해외 유입에 따른 감염으로 발생하고 있다. 지난해 국내 뎅기열 총 유입 환자 수는 196명으로 2023년(206명)보다 감소했다. 감염 후 5~7일 이내에 갑작스런 고열, 발진, 근육통, 백혈구 감소증 등이 나타나며, 현재까지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며, 신속한 진단과 초기 적절한 치료가 필수적이다. 해외유입 모기매개감염병 예방관리 사업은 △뎅기열 예방 교육 및 홍보 △뎅기열 환자와 병원 치료 연계 △주변 모기 방제 시행 등 국내 토착화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보건소 민원실 및 시청 민원여권팀에 모기 기피제, 예방수칙 안내문을 비치하여 많은 시민들에게 예방수칙을 홍보하기 위해 최선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산시는 5일 옥산공동육아나눔터에서 K보듬 6000 이용 가정,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들의 소통과 친밀감 증진을 위한 ‘버블매직쇼’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온마을이 함께 아이를 키우는 돌봄 공동체 문화 확산과 온종일 완전돌봄 실행을 위한 k보듬 6000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비눗방울의 마법이 펼쳐져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동심 가득한 환호성이 쏟아지게 했으며 어른들 역시 오랜만에 일상의 무게를 내려놓고 아이들과 함께 웃고 눈을 맞추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부모는 “아이에게 특별한 추억을 안겨주고 이웃과도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런 프로그램이 더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K보듬 6000은 옥산공동육아나눔터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5세 ~ 초등학생 대상으로 보호자의 긴급사유 발생시 사전신청 후 평일 13시~ 22시, 주말 9시~18시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산시 가족센터 k보듬 6000 옥산공동육아나눔터로 문의하면 된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영도구 봉래1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6월 5일 제70회 현충일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국가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며 지역사회의 애국심 고취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봉래1동 행정복지센터 앞과 주요 도로변 등 지역 내 여러 곳에 태극기를 게양하여 현충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위원회 위원들은 “태극기를 게양하는 작은 실천이지만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고 공동체의 결속을 다지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창석 위원장은“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의미 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