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안동시와 경북안동지역자활센터가 공동 운영하는 ‘에코워싱 안동’이 여름축제인 ‘안동 수(水)페스타’에 다회용기 세척 지원을 시작으로 성공적인 첫발을 내디뎠다. 이번 행사에서는 하루 평균 800세트 이상의 다회용기가 사용돼, 축제 관람객 증가에 따라 비례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이는 친환경 축제 운영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으며, 현장 반응도 긍정적이다. 특히 시민들은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실천적 모델로서 다회용기 사용에 높은 관심을 보였고, 식당가 상인들 역시 “인건비와 폐기물 처리 비용 절감 효과가 있어, 향후에도 적극 도입하고 싶다”는 반응을 보였다. ‘에코워싱 안동’은 시범 운영의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수거함 추가 설치 및 세척 과정 실시간 공개를 통해 위생 신뢰도를 제고하고, 다음 축제부터는 전 부스로 다회용기 지원을 확대하는 방안을 계획 중이다. 실제로 지난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서는 종량제 봉투 약 1만 개가 사용된 것으로 집계돼, 향후 지역 축제의 다회용기 도입 필요성과 효과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nb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오는 8월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11일 휴장) 한국문화테마파크 일원에서 여름축제 ‘쿨트래디션 : 조선의 여름나기’를 개최한다. ‘쿨트래디션’은 양반의 피서 방식과 서민들의 여름 풍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시원하고 유쾌한 여름 체험형 축제로 구성됐으며, 앞서 개최된 ‘산성마을 DJ페스티벌’에 이어 젊은 세대를 겨냥한 힙(hip)한 전통문화 콘텐츠 시리즈로 기획됐다. 행사장에는 워터슬라이드, 워터풀장, 워터롤, 패들보트 등 다양한 물놀이 체험존이 마련되며, 의병체험관에서는 주말 사전 예약제로 조선시대 배경의 공포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야간 천문 체험, 자연 속 힐링 캠핑존, 조선 양반문화 체험 등 문화와 휴식을 결합한 체험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된다. 공포체험과 캠핑존은 안동관광 누리집을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또한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쿨링포그존, 그늘막 쉼터와 함께 비치볼 꾸미기, 바람개비 만들기, 걱정인형․모기퇴치제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푸드트럭, 저잣거리 먹거리 부스, 플리마켓도 함께 운영돼 즐길거리와 먹거리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안동시가 여름철 가족 단위 시민과 관광객을 위해 임시 개장한 ‘엄마까투리 상상놀이터’ 내 물놀이장과 야외놀이터가 운영 3일 만에 누적 방문객 1,100명을 돌파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8월 1일 개장 이후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사전 예약제 운영을 통해 쾌적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다는 평가다. 야외 놀이터는 안동을 배경으로 한 인기 애니메이션 ‘엄마까투리’ 캐릭터를 테마로 구성됐으며,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그물네트 ▲어린이 집라인 ▲조합놀이대 등 다양한 놀이시설과 함께, 그늘막과 쉼터 공간도 마련돼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시는 이번 시범 운영 기간을 통해 안전관리 체계, 운영 인력 배치, 회차당 적정 수용 인원 등을 면밀히 점검하고 있으며, 향후 정식 개장 시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개장 첫 주말 포함 단 3일 만에 1,100명이 넘는 시민과 관광객이 다녀갈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해 안전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안동의 대표 여름 야간 행사인 ‘월영야행’이 8월 1일(금) 개막과 함께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안동 월영교 일대에서 열흘간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개막 직후부터 첫 주말까지 11만여 명의 관광객이 몰리며 월영교 일대를 활기로 가득 채우고 있다. 올해 월영야행은 ‘전통과 현대의 공존’을 주제로, 국가유산을 생동감 있게 재해석한 콘텐츠들을 선보이며 방문객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기존 국가유산 나열식 프로그램에서 탈피해, 오감을 자극하는 경험 중심의 야간 콘텐츠들이 돋보인다. 특히 야간 콘텐츠의 다양화에 힘입어 1박 이상 체류한 관광객 비율이 전년 대비 증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다. 올해 새롭게 선보인 ‘월영 보부상’은 조선시대 보부상행렬을 재현해 이색 볼거리로 주목받았으며, 행사장 주변 상권과 연계해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더했다. 조선 저잣거리를 재현한 ‘월영객주’, 전통놀이 체험존과 인형극, 피크닉존과 연계한 푸드트럭 ‘영락식당’ 운영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프로그램도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국가유산 스토리텔러와 함께하는 ‘월영夜담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31일 연일 지속되는 폭염 위기경보에 대비하여 관내 4개소 경로식당 대상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가정에서 홀로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께 점심을 대접하고 있는 서동 및 부곡경로식당과 복지관을 방문하여, 폭염에도 어르신의 식사 준비에 땀을 흘리는 급식 종사자와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으며,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이용자 건강과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구 관계자는 “혹서기 경로식당 미운영 기간에도 빠짐없는 대체식 제공과 어르신 이용자 안부 확인에 더욱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으며, 계속되는 폭염에 대비한 원활한 어르신 급식 관리를 위한 상시 모니터링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시 금정구 금정문화회관은 8월 22일 오전 11시, 은빛샘홀에서 어린이를 위한 매직컬 ‘에코백(ECOBACK)’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환경지킴이‘에코’, ‘그린’, ‘박스맨’, ‘라미’네 명의 캐릭터가 등장해‘깨끗한 자연으로 돌아가자’라는 주제로 일상 속 환경 오염 문제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실천 방법을 재미있게 풀어낸다. 무대에는 생활 쓰레기로 만든 소품과 택배 상자, 빗자루, 핸드폰, 분리수거 등 친숙한 오브제가 활용된 마법 같은 연출이 펼쳐지고, 무대 밖 로비에서는 마술과 미술을 결합한 전시를 통해 재활용 과정과 결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여름방학을 맞아 마술과 마임, 그림자극 등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관객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더해져 어린이들에게 환경보호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시 금정구 금정도서관에서는 13일 들락날락 개관을 맞아 8월 16일부터 8월 31일까지 '들락날락으로 떠나요, 북캉스'를 주제로 '금정도서관 북캉스'행사를 운영한다. 올해로 일곱번 째를 맞는 북캉스에서는 매직쇼, 삐에로 풍선아트,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어린이 메이커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지역주민 중 특히 어린이들이 활발하게 도서관을 이용하고 들락날락 공간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우선, 오는 16일 '빙글빙글 디폼블럭 피젯스피너 만들기' 체험을 시작으로, '나를 닮은 캐리커처 체험', '얼굴 위의 상상! 페이스 페인팅', '삐에로 풍선아트'로 개관 후 첫 주말을 풍성하게 구성했다. 특히, 이번 들락날락 사업으로 1층 다문화자료실 내에 '창의공작소'라는 어린이 전용 강의실이 조성되면서 VR체험·자율주행·오토마타 등 과학적 상상력과 창의력 위주의 메이커 특강이 개설되어 어린이들의 호기심 자극과 지식 욕구 충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레이저 팡팡 매직 페스티벌 △천연 모기기피제 만들기 △다문화 원데이 클래스-나라별 전통소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용인특례시 4일 용인동부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가 저소득층 북한이탈주민을 돕기 위한 성금 700만원을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배영찬 용인동부경찰서장, 김용숙 용인동부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장이 참석해 지역사회의 연대와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용인동부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는 지난 6월 16일 용인특례시가 개최한 ‘북한이탈주민 지원 유관기관·단체 소통간담회’가 끝난 후 내부 회의를 거쳐 회비 일부를 활용해 성금을 마련하기로 결정했다. 기탁된 성금은 용인 지역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탈북민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에 거주하는 북한이탈 주민들 중에는 잘 정착한 분들도 있지만, 어려움을 겪는 분들도 있는 데, 이같은 분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준 용인동부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 위원들에게 참으로 감사한 마음”이라며 “도움을 받게 될 북한이탈주민들이 대한민국과 용인특례시에 오기를 잘했다고 생각하실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동부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의 지원이 북한이탈주민에게 용기를 주고, 때론 주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경기도가 단체 패키지가 아닌 각자 자유롭게 여행하는 ‘개별자유여행객(FIT: Free Independent Travelers)’을 적극 유치하기 위해 ‘3.3.5.5.(삼삼오오)’ 목표로 하는 대응 전략을 수립했다고 5일 밝혔다. 3.3.5.5는 ▲경기도 방문 비율 10% → 30% ▲ 평균 체류일 2.13일 → 3일 ▲개별자유여행객 1인당 지출액 35만 원 → 50만 원 ▲개별자유여행객 재방문율 34% → 50%를 의미한다. ‘소수 인원이 자유롭게 여행하는 형태’를 상징하는 단어이자 개별자유여행객이라는 뜻도 담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통계에 따르면 방한 외래관광객 중 개별 여행객 비율은 2019년 77.1%에서 2024년 80.5%로 증가하는 등 비중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같은 기간 경기도를 방문한 외래관광객 비율은 2019년 14.9%에서 2024년 약 10% 수준까지 떨어져 전략적 대응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도는 지난 3월 가천대학교, 경기연구원, 경기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등 관련 전문가들로 연구진을 구성하고, ‘경기도 개별자유여행객(FIT) 대응 전략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경기도는 8월 6~9일 경기아트센터 야외극장(수원)에서, 12~14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의정부)에서 오후 7시 기회소득 예술인과 도민이 함께 즐기는 특별한 예술공연 ‘한여름밤의 예술무대’를 무료로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기회소득을 통해 창작 활동을 이어온 예술인들에게는 무대에 설 기회를 제공하고, 도민들에게는 예술과 함께하는 낭만적인 여름밤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총 42개 팀, 137명의 예술인이 참여하는 이번 무대는 대중음악, 국악,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구성됐다. 곽선미 경기도 예술정책과장은 “기회소득 예술인은 도민의 공감과 지지 속에서 성장하는 경기도 문화예술 정책의 새로운 모델”이라며 “이번 특별공연을 통해 예술과 일상이 만나는 자리를 도민 여러분이 함께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6월부터 기회소득 예술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기회소득 예술인 상설무대’는 예술인들에게는 무대에서 역량을 펼칠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고, 도민들에게는 기회소득 정책의 취지를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고 있으며 10월까지 매주 주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주변 섬들의 이름과 지명을 알 수 있는 전경 안내판이 설치된 전망대에 올라서면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서해안을 볼 수 있고, 다양한 여름꽃이 만개한 곳! 바로 경기도 안산 대부도 인근에 소재한 바다향기수목원이다. 여름 방학과 휴가기간을 맞아 자연의 싱그러운 녹음을 전해주고 있는 바다향기수목원에는 산림청 지정 보호식물인 개정향풀 및 무궁화, 나무수국, 능소화 등 나무의 꽃과 목화, 연꽃, 범부채, 대청부채, 원추리 등 다양한 야생화들이 만개하여 여름을 알리고 있다. 또한 ‘바다향기수목원 사용설명서’, ‘바닷가에 사는 식물 친구들’, ‘속속들이 소나무’, ‘바다향기수목원의 향기는 무슨 색일까?’ 등 다양한 숲 해설 프로그램이 여름철 수목원을 찾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으며, 연중 토요일과 일요일에 신청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향나무 목걸이 만들기’, ‘불어라 피리’ 등의 체험프로그램 또한 관람객을 위해 준비되고 있다. 더욱이 수목원 내 염생식물원에 있는 ‘바다향기전시관’을 지역사회와 예술가를 위한 기획전시실로 개방해 8월 5일부터 15일까지 ‘여름방학 기획 대부도 생태관광 프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경기도가 8월 6일부터 부실·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건설공사 현장점검을 시작한다. 이번 점검은 도 및 공공기관이 발주한 건설공사를 시공하는 건설사업자 10곳을 대상으로 등록기준 적합 여부 등을 확인하고, 공사 현장에 대해 직접 시공 여부, 건설기술인 배치 등 건설산업기본법 위반 사항을 집중점검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종전 ‘공공입찰 사전 실태조사’에서부터 이번 ‘건설공사 현장점검’까지 건설공사의 모든 영역을 조사해 부실·불법이 발붙일 수 없도록 할 방침이다. 강성습 경기도 건설국장은 “건설공사에 대한 지속 점검으로 고질적인 건설업 등록증·자격증 대여 행위를 근절해 견실 기업이 공정한 기회로 더 많은 공사를 수주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해 건설사업자 7곳에 대한 건설공사 현장점검을 처음 실시했으며 그 가운데 2곳의 건설업 면허 대여, 등록기준 미달, 불법하도급 등의 혐의를 적발하고 행정처분 및 수사의뢰 등 조치한 바 있다.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경기도는 ‘2025년 수출기업 물류비 지원사업’ 참여기업 3차 모집을 오는 8일까지 진행 중이라고 5일 밝혔다. 최근 미국과 관세 협상 타결 등 대외 무역 환경 급변으로 중소기업의 수출부담이 커지고 있어, 경기도는 수출 중소기업의 물류비 부담을 덜고 제품의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 6월 추경으로 예산을 추가 확보해 더 많은 기업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번 3차 모집은 2025년 1월부터 7월 31일까지 수출 신고건 중 수출자가 수출물류비를 부담한 건에 대해 약 100개사를 선착순 모집·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제조 중소기업 중에서 지난해 직접 수출액이 2천만 달러 이하인 기업이다. 국제운임, 국내 및 해외 창고료와 내륙 운송료 등 수출거래에 소요된 물류비의 70%를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물류비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사업자증명원, 수출실적증명원 등 관련 서류와 신청서를 갖춰 오는 8일까지 경기기업비서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박경서 경기도 국제통상과장은 “이번에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경기 안산 강소연구개발특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에서 실시한 강소특구 육성사업 성과에 대한 ’24년 연차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2019년 8월 수도권 최초로 지정된 안산 강소특구는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협력해 경기도가 특구 발전을 위해 필요 예산 확보와 관련 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기술핵심기관인 한양대 에리카(ERICA)캠퍼스를 중심으로 시화 MTV 일대에 ▲R·D거점지구 ▲사업화촉진지구 ▲사업화거점지구를 구축하고 기술창업 확산과 기업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강소특구 연차평가에서는 연구개발특구법에 따라 계획·목표 달성 여부를 중심으로 과학기술 기반 생태계 고도화 현황을 점검한다. 특히 올해는 강소특구 최초 지정 이후 5년 경과 시점을 맞아 연구소기업 설립 실적, 투자 연계, 특화분야 집적도 및 우수기업 육성 성과 등을 중점 평가했다. 경기 안산 강소특구(특화분야: ICT융복합 부품소재)는 대내외 환경 분석을 통한 ‘지능형 첨단로봇·제조’ 분야로 특화분야를 고도화해, 전통 제조업의 체질 개선 및 산업 생태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또한, 기술사업화 전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도내 스타트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2025년 경기 스타트업 글로벌 성장지원 뉴욕 투자유치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국 진출을 희망하는 도내 유망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창업기획(액셀러레이팅), 현지 시연회(데모데이) 및 교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미국 현지 투자자와 기업인과의 접점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사업화와 투자유치 가능성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대상은 경기도에 본사를 둔 창업 7년 이내 스타트업이며, 신산업 분야 기업은 최대 10년 이내까지 가능하다. 콘텐츠, 핀테크, 디지털 헬스케어 등 기술 산업 분야 유망 기업 20개사를 서류 및 발표평가를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 기업에는 ▲글로벌 진출 역량 진단 ▲IR 역량 강화 컨설팅 ▲뉴욕 투자유치 설명회(IR) 및 1:1 투자상담 ▲미국한인창업자연합(UKF) 주최 글로벌 스타트업 행사(KOOM 2025) 참가 ▲후속 투자 연계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특히 한국 씨엔티테크(주), 미국 플러그앤플레이와 협력해 현지 벤처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