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 서구는 지난 17일‘2025년 부산형 육아 친화 마을’ 공모 사업에 원도심 최초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서구는 관내 육아 기관인 서구가족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만족도 높은 육아 친화 서비스를 확대하고 ‘함께 육아’ 문화를 조성하여 부모와 자녀 모두가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우리 아이 마음씨(See) 찾아가는 심리검사, 찾아가는 부모 교육, 열린 놀이마당 ‘너나들이 놀이터’ ▲다가치키움해결단 구성을 통한 수요자 중심의 육아 정책 발굴 ▲서구 천마니 아빠단 ▲서구 사랑 가족사진 공모전, 다자녀가구 크리스마스 행사 등 16개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저출산 극복을 위한 육아 친화 인프라 구축 및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더욱 확대하여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서구 조성에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 북구의회 의원연구단체 ‘북구 생활폐기물 대행업체 민간위탁 개선방안 연구회’(대표의원 임성배)는 3월 11일 구의회 회의실에서 ‘민간위탁 개선방안’을 주제로 전문가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간위탁 운영의 효율성과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 개선 방향을 모색하고, 현장에서 제기되는 다양한 문제점과 해결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연구단체 소속의원 4명(임성배, 손분연, 하남욱, 문천순 의원)과 나라살림연구소 김민수 책임연구원 및 실무직원을 포함한 8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민간위탁 제도의 현황과 문제점을 면밀히 분석하고, 보다 효과적인 운영 방안을 논의하는 데 집중했으며, 특히 민간위탁이 공공서비스의 질을 유지하면서도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제도적 개선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초청 전문가인 김민수 책임연구원은“생활폐기물 대행업체의 민간위탁 운영이 공공성을 유지하면서도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관리와 지속적인 점검이 필요하다”며, “타 지자체의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장기반복 위탁 시 일몰제를 도입하는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사상구청소년수련관 김소영 관장이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 양육 문화확산을 위한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챌린지’는 긍정 양육 인식을 확산해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아동학대를 예방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사상지사 정혜승 지사장의 추천으로 이번 챌린지에 동참한 김소영 관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김경진 부산광역시청소년지도사협회장, 정영민 부산진로교육지원센터협의회장을 지목했다. 김소영 관장은 “이번 캠페인에서 사상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아동학대 심각성을 자각하고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됐고 긍정 양육 문화가 널리 퍼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학습지원, 자기개발, 생활관리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국가정책사업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사상구청소년수련관으로 문의 후 신청할 수 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14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 장 이수태)와 함께 ‘희망2025나눔캠페인 우수기부자 감사패 전달 식’을 개최했다. 이번 감사패 수여는 희망2025나눔캠페인 기간 중 성·금품 기부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한 기업, 개인, 단체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사상구 우수 기부자로는 △ ㈜경민상사(대표 황성문) △ ㈜하경산업(대표 이동훈) △ 박앤하독일디지털보청기(대표 박우진) △ 삼원액트㈜(대표 배광호) △ ㈜동명기계(대표 정동기) △ 사상사랑나 누기(회장 원말순)가 선정됐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고물가로 어려운 경제적 상황 속에서도 지속 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모든 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사상구 보건소는 지난 14일 2025년 하하 마을건강센터 건강UP사업 추진을 위해 협력병원 큰솔병원과 연계하여 ‘하하 건강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 건강UP사업은 부산시 하하 마을건강센터 61개소 등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6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노쇠선별검사를 실시하고, 검사 결과 전노쇠군에 해당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UP교실을 운영하는 등 맞춤형 중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또한 올해부터는 노인일자리와 건강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한 ‘하하 건강파트너’의 활동을 지원한다. ‘하하 건강파트너’는 일정 시간의 직무교육을 이수한 이후 각 마을건강센터로 파견되어, 보건소 전문인력 및 마을활동가와 함께 △ 노쇠검사 △ 건강UP교실 운영 △ 건강소모임 운영·지원 등 지역주민 노쇠예방을 위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교육은 사상구 12개 동 마을건강센터에 파견된 ‘하하 건강파트너’ 22명과 더불어 마을활동가, 건강조언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병원인 큰솔병원 재활치료실장의 강의로 근력 유지·강화를 위한 기본동작과 함께 준비·마무리 스트레칭, 균형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해 부산진구 재활용센터를 개소하고, 3월 17일 오후 3시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소식에는 부산진구청장, 부산진구의회 의원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해 부산진구 재활용센터의 개소를 축하하고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 환경 문제가 심각해지는 가운데, 자원순환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중요한 과제로 자리 잡고 있다. 부산진구 재활용센터는 지역의 자원 재활용 및 재사용을 촉진하며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중요한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자원순환은 오늘날 우리 사회가 실천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부산진구 재활용센터가 시민들의 자원순환 의식을 높이는데 기여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진구는 재활용센터를 통해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해 재활용 실천 운동을 전개하고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자원순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힘쓸 예정이다. 한편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진구는 ‘2025년 부산진구 여성축구교실’을 지난 13일 개강했다고 밝혔다. 올해 여성 축구교실은 참여 인원수를 작년보다 대폭 늘리고 다양한 훈련 장소를 마련해 보다 많은 여성들이 축구를 즐기고 배울 수 있도록 했다. 이날 황령산레포츠공원에서 열린 개강식에는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의 여성 참가자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첫 만남의 서막함을 떨쳐내고 축구를 즐겼다. 여성축구교실 한 참가자는 “축구에 관심이 있었지만, 기회가 없어서 시작하지 못했다. 이렇게 여성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생겨서 너무 기쁘다. 앞으로 더 많은 여성들이 스포츠에 참여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올해 여성축구교실은 3월부터 시작해 한여름인 7월, 8월은 휴식 기간을 가지고 12월까지 운영한다. 만 20세 이상 축구에 관심 있는 여성 구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분은 부산광역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3월 17일, 여행자들을 위한 종합 관광안내센터인 ‘부산진 트래블라운지’를 공식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소한 부산진 트래블라운지는 기존 의료관광안내센터를 리모델링해 관광객 편의를 위한 복합 커뮤니티 공간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이곳에서는 ▲부산진구 주요 관광지 및 맛집 안내 ▲휴식 공간 제공 ▲휴대폰 충전 서비스 ▲무인 짐 보관함 운영 등 다양한 관광객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스마트 의료관광안내시스템을 통해 의료관광 정보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부산진 트래블라운지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서면 중심부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 많은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부산진 트래블라운지 개소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편리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관광 활성화를 위한 거점 역할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영도도서관에서는 어린이복합문화공간을 활용해 글로벌 미래혁신인재를 양성하고, 관내 어린이들에게 소통형 영어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부산형 어린이 영어교육프로그램 ‘들락날락 영어랑 놀자’를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4월 18일부터 8월 8일까지 매주 금·일요일, 유아 및 초등 저학년 대상으로 운영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참여 신청은 4월 1일부터 영도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선착순 접수하며, 기타 문의는 영도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운영내용은 노래와 율동, 동화구연, 역할극, 창의교육 만들기 수업 등 어린이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놀이형 원어민 영어 교육으로 진행된다. 영도도서관 관계자는“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을 활용한 원어민 영어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아동들이 원어민과 놀면서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소통형 영어 교육의 기회를 얻고, 글로벌시대 소통 수단인 영어를 통해 가족이 함께 놀이를 통해 시간을 공유하며 배움이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영도구 남항동 행정복지센터는 만성질환 관리 및 치매 예방 등 건강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동 특화 사업 ‘100세+건강나눔터’를 3월부터 본격 시행했다.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65세 이상 주민들을 대상으로 만성질환관리, 치매예방, 영양상담, 구강보건 교육 등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보건소와 연계하여 진행했으며, 특히 영양상담 프로그램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100세+건강나눔터는 맞춤형 건강정보를 전달하고 주민들의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운영되는 사업으로, 3월 13일부터 4월 3일까지 4주동안 매주 목요일 행정복지센터 2층 주민어울림방에서 운영된다. 최경윤 남항동장은“주민들의 건강 위험요인을 개선하고 자가 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의료‧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주민들의 건강인식을 제고하여 건강한 지역사회가 되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 동구는 3월 17일 동구라미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단과 함께 역량강화 교육 및 회의를 진행한 후, ‘우리동네 안전지킴이’ 활동 및 캠페인을 합동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및 회의는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가 지역사회에서 더욱 효과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자질 향상 프로그램으로, 여성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논의됐다. 서포터즈단은 또한 안전한 동네 만들기를 위한 구체적인 활동 계획을 공유하고, 각자의 역할과 책임을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캠페인에는 서포터즈단 13명이 동구청과 협력하여 ‘우리동네 안전지킴이’ 활동을 전개했다. 참여자들은 동구 수정동 일대에서 여성과 아동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보호 활동을 펼쳤으며, 주민들에게는 안전 관련 정보도 제공했다. 박성엽 단장은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단은 여성과 아동이 더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활동을 이어갈 것이다. 이번 교육과 캠페인은 서포터즈 단원들이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전국 최초 배아·태아를 대상으로 한 유전자검사비 지원을 위한 근거 마련 부산 남구의회 김철현 의원(국민의힘, 용당·감만·우암)이 대표 발의한 '부산광역시 남구 유전질환 고위험 임신부 유전자검사비 등 지원 조례안'이 18일 제336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번 조례는 유전질환에 대해 본인 및 가족력을 보유하고 있는 ‘유전질환 고위험 임신부’들에게 배아·태아를 대상으로 한 유전자검사비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최초로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현재 배아·태아에 대한 유전자 검사는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 제50조에 따라 근이영양증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유전질환을 진단하기 위한 목적으로만 실시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해당 유전질환에 대한 조기 개입과 치료계획 수립을 돕는다. 특히 산모 본인이 유전질환을 앓고 있거나 가족력이 있는 ‘유전질환 고위험 임신부’라면 배아·태아에 대한 유전자 검사는 자녀의 유전질환 가능성을 예측하여 출산 및 양육 준비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수단이지만 높은 비용으로 경제적 부담이 되는 것이 현실이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기장군은 지난 17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현업 및 도급·용역·위탁사업 중대재해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장군 중대산업재해 예방 전담 부서인 행정지원과 산업재해예방팀 주관으로 실시됐으며,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주요 내용 ▲현업 안전보건 조치 ▲도급·용역·위탁사업 안전보건 조치 ▲부서장 업무·역할 등 실무 중심 교육으로 진행됐다. 기장군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가장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사항으로 직무교육을 꼽았으며, 지난 2월 도급·용역·위탁사업 담당자 교육에 이어 4월부터 12월까지 현업 관리감독자 및 담당자 교육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간부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안전역량을 강화하고, 직원들이 중대재해 예방의 주체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안전의식과 안전수칙을 전부서에 전파하는데 앞장서 주기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기장군은 한파, 폭염 등 기후변화에 취약한 에너지 소외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한국에너지재단과 기장군이 공동으로 추진하며, ‘냉방사업’과 ‘난방사업’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냉방사업’은 76가구에 평균 72만원 상당의 벽걸이 에어컨 설치를 지원하고, ‘난방사업’은 155가구에 평균 243만원 상당의 단열공사, 창호, 노후 보일러 교체 등을 지원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가구,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가구 등이다. 다만, 주거급여법 제8조의 수선유지급여 대상가구, 공공기관 소유 주택에 거주하는 가구, 불법건축물에 거주하는 가구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신청은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며, 신청기간은 ‘냉방사업’은 4월 18일까지, ‘난방사업’은 예산 소진 시까지 가능하다. 신청 후 한국에너지재단의 검토를 거쳐, 재단이 지정한 시공업체가 해당 가구를 방문해 현장조사를 실시한 후 지원가구가 결정된다. 정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기장군은 지역 내 첫 공동육아나눔터 조성을 위한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성가족부-신한금융그룹 협약 공동육아나눔터 설치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됐으며, 군은 신한금융그룹으로부터 8,400만 원 상당의 공간 리모델링 비용과 기자재 등을 지원받는다. 공동육아나눔터는 기장읍 소재 아파트 주민공동시설 내 유휴공간에 설치되며, 3월 한 달간 리모델링 공사와 운영 준비 절차를 거쳐 5월 중 개소할 예정이다. 향후 공동육아나눔터는 부모 등 보호자들이 모여 양육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 육아활동을 통해, 가족과 공동체 기능을 강화하는 공간으로 들어선다. 시설에는 ▲자녀 돌봄을 위한 안전한 공간 제공 ▲부모 등 보호자와 자녀가 함께하는 프로그램 운영 ▲아이들의 성장과 발달 단계에 맞는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 개발 ▲놀이 활동을 촉진하는 교구 등이 마련된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지역의 첫 공동육아나눔터인 만큼 주민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돌봄공간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라며, “앞으로 군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