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7일부터 9일 대설 · 한파 특보가 예보됨에 따라 유가족과 추모객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무안국제공항과 분향소 인근 집중 제설을 추진한다. 무안군은 무안국제공항과 합동분향소가 있는 무안스포츠파크에 전담 제설차량 1대와 공항 진입도로에 제설차량 3대를 배치할 예정이다. 또한, 국지도 60호선-무안스포차파크-현경면-무안국제공항 노선에 제설차량 2대와 청계교차로에서 무안국제공항으로 가는 지방도 815호선에도 제설차량을 2대 운영할 계획이다. 차량이 붐비는 무안국제공항 내에는 원활한 제설 준비를 위해 주차장과 주차구역 외 도로에 불법주정차 차량을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있다. 특히, 한파 피해 방지를 위해 유가족들에게 마스크, 손소독제, 핫팩 등 물품을 배부했고, 광주 · 전남 의사협회는 독감키트 지원과 독감 예방 자원봉사단을 파견하며 감염병 예방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한편, 무안군에서는 제설차량 13대(임차 10, 도지원 2, 군보유 1)를 운영하고 있으며, 제설삽날 12대, 살포기 12대, 제설용 소금 및 친환경 제설제 1,100톤을 확보해 제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장성군이 사계절 관광도시 도약에 시동을 걸었다. 군은 △황룡강 지방정원 조성 △장성 원더랜드 프로젝트 추진 △장성호 횡단 출렁다리 설치 △축령산 자연휴양림 조성 등 관광 인프라 확대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장성에서 시작돼 영산강까지 이어지는 황룡강은 꽃축제 명소로 잘 알려져 있다. 봄에는 ‘길동무 꽃길축제’, 10월에는 ‘황룡강 가을꽃축제’가 열려 다수의 방문객과 지역민이 찾는다. 2023년 국가하천으로 승격되며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100억 송이 계절꽃이 피어나 많은 사랑을 받는 곳이지만, 봄‧가을 외에는 사람들의 발걸음이 뜸한 편이다. 장성군은 이를 개선하기 위해 ‘황룡강 지방정원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6년까지 사업비 90억 원을 투입해 6개 정원을 조성한다. 계절꽃에만 국한됐던 볼거리를 한층 풍성하게 확장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장성군은 장기적으로는 지방정원 지정에 이어 국가정원 지정까지 도전하는 것이 목표다. 황토맨발걷기길과 놀이터가 있는 황룡강 상류 황미르랜드에는 아이들을 위한 물놀이시설과 경관조명도 추가 설치한다. 효율적인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공영민 고흥군수가 6일 찾아가는 현장 간부회의를 통해 우주발사체 산업클러스터 사업 현장을 방문하며 2025년 힘찬 행보를 시작했다. 공영민 군수는 나로우주센터 인근에 조성될 우주발사체 산업클러스터 핵심 사업들을 점검하며, 우주산업 중심지로 입지를 확고히 자리매김하기 위해 역점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지시하며 강한 의지를 다졌다. 지난해 고흥군은 명실공히 우주발사체 산업의 중심지임을 입증하며 전례 없는 성과를 거둔 한 해였다. 먼저, 나로우주센터 인근에 46만 평 규모로 조성될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가 지난해 6월 신규 국가산단 중 지방권 최초로 예타면제 사업으로 확정되면서, 행정절차가 간소화되고 국가산단 조성기간이 단축되어 사업 추진에 큰 탄력을 받게 됐다. 아울러, 민간 발사장과 발사체 기업의 원스톱 지원을 위한 발사체기술사업화센터 또한 예타면제 후 지난해 7월 적정성 검토(KISTEP)가 완료되면서 사업비 약 1,50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차질없이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군은 지난해 3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의 국가산단 입주 협약에 이어 12월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영광군의회는 6일 의장실에서 전남농아인협회 영광군지회(지회장 이명재)와 수어통역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영광군의회 본회의 방송 시 수어통역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청각・언어 장애 군민의 알 권리를 충족하고 의정활동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본회의 일정 공유, 수어통역사 배치, 본회의 수어통역 서비스 제공 등 협약기관 간의 책임과 역할을 명확히 하며,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약속했다. 김강헌 의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각・언어 장애 군민들의 의정활동 접근성이 더욱 개선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모든 군민이 소외되지 않도록 장애인의 권익 보호를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광군의회는 2021년 2월 18일 제255회 임시회부터 전라남도에서 두 번째로 수어통역사를 배치해 장애인의 의정 참여 기회 확대와 알권리 충족에 앞장서고 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구례군은 새기술 보급과 농촌사회 활성화를 위해 올해 추진할 농촌진흥사업 22개사업(총사업비 22억 원)에 대해서 2월 3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 내용은 ▲ 청년농업인 분야에 청년농업인 스타트업 지원 2개소 ▲식량작물 분야에 밭작물 정밀파종 및 시비기술 시범 등 8개사업 8개소 ▲원예작물 분야에 수박 스마트 수직재배 시범 등 7개 사업 34개소 ▲귀농귀촌 분야에 귀농귀촌인 주택수리비 지원과 귀농인 정착 농업시설 지원 등 4개 사업 53개소 등이다. 신청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실제 거주지가 구례군으로 되어 있는 농업인과 농업인 단체, 농업법인 등으로 신기술 시범 요인을 적극 수용하고 새로운 기술을 인근 농가에 파급하여 사업 효과를 높일 수 있어야 한다. 특히 농업인의 경우는 농업경영체 등록이 필히 되어있어야 한다. 군은 신청 농가를 대상으로 사업별 현지 심사 후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거쳐 지원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세부적인 사항은 군 홈페이지와 마을 이장에게 배부한 사업신청 안내서를 참고하면 된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2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장흥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기순) 5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공항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장흥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50여 명은 장흥군에서 마련한 합동 분향소에서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사고 공항으로 이동했다. 봉사자들은 유가족과 방문객을 안내하고 따뜻한 식사를 제공했으며, 쓰레기 분리수거 등 주변 정리에도 힘을 보탰다. 유가족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현장을 순회하며 필요한 개별적 지원에도 노력했다. 현장 유가족들은 장흥군 여성단체의 따뜻한 손길에 감사의 뜻을 나타냈다. 김성 장흥군수는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위로의 따뜻한 손길을 건낸 자원봉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지속적인 지원과 모니터링을 통해 사고 수습 및 유가족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장흥군은 6일 장흥군수협 주관으로 2025년 초매식 및 풍어제를 개최하고 어업인들의 안전 조업과 풍어를 기원했다. 정남진수산물위판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성 장흥군수, 장흥군의회 김재승 의장, 이성배 수협장, 어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장흥군수협의 올해 첫 위판에는 장흥 친환경 무산김과 득량만에서 포획한 낙지가 주를 이뤘다. 지난해 장흥군에서 낙지는 약 72억원의 위판고를 달성했다. 특히 무산김의 경우 2025년 1월 4일 현재 64억원의 위판고를 올려 전년 동기 대비 38억원으로 1.6배의 증가폭을 보였다. 김성 장흥군수는 “어민들이 안전하고 풍요로운 한 해를 보내길 기원한다”며, “장흥 무산김을 비롯한 득량만 청정해역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의 홍보와 판로개척을 통해 어업인 소득증대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동료 공직자 여러분! 새로운 기대와 희망을 품은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우리군에서는 지난 12월 29일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총 13명의 고귀한 생명을 잃었습니다. 고인과 유가족의 슬픔이 채 가시지 않은 상황에서 새해를 맞아 군민 여러분께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 군정운영 계획을 보고드리게 됨을 널리 양해해 주시길 바라오며, 깊은 고통과 실의에 빠져있을 유가족분들께 다시 한번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군은 사고 수습과 유가족 지원에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4년 성과와 새해 군정운영 계획 지난해 우리군은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거두어 군민들의 자긍심과 자부심을 한층 드높였습니다. 호남권에서는 유일하게 화순 백신산업특구가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로 지정됐고, 한국난 산업화단지 조성사업이 전남형 균형발전 300 프로젝트 공모에 선정됐습니다. 또한, 정부와 전라남도로부터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전국 군단위 1위, 민원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해남군은 지난 2024년 9월 19일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저수지의 기능 개선을 위해 특교세 국비 14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복구 공사는 저수지 제방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향후 유사한 피해를 예방하기위한 중요한 조치로 시행된다. 지난 9월 19일, 해남군 지역에는 시간당 100mm 이상의 집중호우가 쏟아졌으며, 이로 인해 3개 저수지 제방 일부가 유실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이 폭우는 기존 제방 구조에 큰 부담을 주었고, 제방 일부가 붕괴되거나 침수되어 지역 주민들에게 불안감을 초래했다. 이에 해남군은 신속하게 응급복구공사를 실시와 동시에 국도비보조금 9억원을 확보하여 피해저수지(3개소)를 복구설계 중에 있으며, 추가적으로구조적 기능 개선이 필요한 저수지에 대하여 14억원의 특교세를 추가 확보했다. 이번 복구 공사는 황산 송호4제, 산이 송천1제, 계곡 가고제 3개소이며 농번기 이전에 완료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신속한 복구 작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특히, 저수지 제방을 철저히 보수하고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동절기 화재 예방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동절기 대책으로 화재취약시설 합동 안전점검,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노후 아파트 안전취약계층 화재예방물품 지원 등을 역점 추진한다. 먼저 작년 연말부터 추진한 아동복지시설, 산후조리원, 숙박시설, 버스 터미널, 공중목욕장, 20년 이상 노후 공동주택 등 화재취약시설 146개소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을 1월 10일까지 마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설물, 전기, 가스 등 분야별 화재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취약 부분에 대한 개선 조치에 나서고 있다. 읍면동별 화재 예방 홍보활동과 피해 주민 지원 대책도 마련했다. 시는 안전재난과장 주재로 한 읍면동장 영상회의를 통해 이통장, 주민자치회 주관의 화재예방대책 홍보, 마을 방송 1일 1회 이상 송출, 홀몸노인 등 취약 가구 사전 점검, 화재 예방 홍보물 제작·배포 방안을 논의했다. 또 화재 발생 가구를 위한 마을회관 임시거처 활용, 화재 피해주민 지원조례 수혜 내역 등을 안내했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광양시는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청렴한 공직사회 실현을 위해 ‘2025년 청렴실천 결의 및 서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약식에는 정인화 시장과 간부 공무원 등 공직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청렴을 약속합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만큼 청렴 리더인 간부 공무원은 2025년 새해 청렴 행정 실천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으며 다른 공직자 또한 청렴에 대한 의지를 새롭게 다졌다. 지난해 9월 공직사회에 첫발을 내디딘 신규공직자 2명이 광양시 1,500여 명 공직자를 대표해 청렴실천 결의문을 낭독했으며, 정인화 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이 반부패・청렴 서약서에 서명하며 청렴한 공직사회 실현에 앞장설 것을 대내외에 표명했다. 아울러 ‘공정하고 청렴한 광양’ 실현을 위해 이날 광양시 전 공직자가 각 부서에서 청사 내 방송을 시청하고 자체적으로 청렴 실천 결의 및 청렴 서약을 진행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새해에는 청렴 우수기관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모든 공직자가 청렴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고, 투명한 업무 수행을 바탕으로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청렴한 광양시를 만들어 나가겠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화순군은 6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의 장례와 유가족 지원을 위해 전 부서를 동원하여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2월 29일(사고 당일) 군수 주재 긴급 대책 회의를 개최해 화순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운영 중에 있으며, 구복규 군수는 사고 당일과 다음날 사고 현장을 방문하여 유가족을 위로하고,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또한 합동분향소와 희생자 장례식장을 순회 방문하며 유가족 위로·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12월 30일부터 무안공항 사고 현장에 1:1 유족 지원반(6급 이상)을 편성하여 1월 5일까지 2개 조 105명이 지원 근무하도록 하는 한편, 장례지원반 8개 책임부서와 21개 지원 부서를 편성하여 조문, 발인, 화장, 장지까지 밀착 지원하고 있다.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화순군민종합문화센터에 마련된 합동분향소(12. 30.)는 국가애도기간 종료(1. 4.)에도 불구하고 1. 8.(수)까지 연장 운영하기로 했으며, 1. 5. 현재 4,670여 명의 조문객이 다녀갔다. 화순군은 유가족의 행정 신고 지원을 위하여 사망신고, 상속 재산 조회를
미담타임즈 박민정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1월 6일 월요일 오전 청사 2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시무식을 갖고 ‘전남교육 대전환’과 ‘지역과 세계가 공생하는 글로컬 교육’ 실현을 다짐했다. 이날 시무식은 김대중 교육감을 비롯한 간부진과 1월 1일 자 본청 전입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직원들은 각자의 사무실에서 영상 시스템을 통해 시무식에 함께했다. 도교육청 직원들은 신년 하례를 통해 덕담을 나누고, “시대적 과제인 전남교육 대전환을 이루고, 힘과 지혜를 모아 ‘지역과 세계가 공생하는 전남교육 실현을 위해 끊임없이 도전해 나가자.”고 약속했다. 도교육청 간부들은 앞서 지난 2일 오천 목포시 옥암동 부흥산 현충탑을 참배하고 2025년 새해 첫 업무에 임하는 각오를 다졌다. 김대중 교육감은 신년사를 통해 “전남교육은 올 한 해 전남의 아이들이 지역을 넘어 세계로 도약하며, 국제적인 감각과 책임감을 갖춘 창의적이고 포용적인 미래인재로 성장하도록 돕는 글로컬교육 실현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김 교육감은 글로컬교육 실현을 위한 핵심과제로 ▲ 독서인문교육 활성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6일 오전 도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대책회의를 열어 “유가족과 계속 소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백서를 기록하는 등 사고 수습 후속조치에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이번 사고로 숨진 179명의 희생자 시신 가족 인도가 이날 마무리된다. 장례 이후에도 유가족 지원은 중단 없이 지속한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회의에서 “앞으로 해야 할 일도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잘 챙겨달라”며 “특히 유가족과 수시로 소통하면서 지원대책에 필요한 부분을 체크하고, 사고 조사 내용 등 정보도 공유하면서 부족함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라”고 당부했다. 이어 “그동안의 수습활동 지원과 유가족 지원 사항, 기부금, 자원봉사자들의 작은 정성까지 하나하나 빠짐없이 메모랜덤을 잘 정리하고 기록해 백서로 남겨야 한다”며 “백서만 봐도 무슨 일을 했는지 알 수 있도록 작성해야 한다. 그것이 역사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담타임즈 박민정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지난 2일‘불공정한 행위 엄중 조치 및 신고 안내’ 공문을 각급 기관에 전파하는 등 연초부터 공정하고 신뢰받는 청렴 전남교육 실현을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이는 주민직선 4기 출범 이후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처리’를 강조한 교육감의 청렴 의지를 대내ㆍ외에 천명함으로써 더욱 청렴한 기관으로 재도약한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도교육청은 이 공문을 통해 “특혜 제공, 향응 등 불공정 행위에 대해 더욱 엄중하고 단호하게 대처할 것.”이라면서 “각급 기관 교직원들은 청탁금지법 등 위반 사항 발견 시 주저 없이 클린신고센터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몇 년간 중ㆍ하위권에 머물던 국민권익위원회의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023년 2등급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으나 지난해에는 3등급을 받았다. 이에, 2025년 청렴도 상위권 재도약을 위해 청렴 정책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청렴특별정책팀을 신설해 부서별로 분산 추진하고 있는 반부패 청렴 정책을 통합 관리하기로 했다. 또한, 부패유발 요인 사전 제거, 부패 취약분야 집중 개선, 상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