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서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3월 18일에 2025년 직업교육훈련 ‘간호케어 실무 & 병원 서비스’ 과정을 개강했다. 본 과정은 취업 희망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평일 09:30부터 13:30까지 1개월간 진행되며, 간호 실무교육과 병원 근무자를 위한 직무 소양 교육을 무료로 지원한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훈련생 모두가 성공적으로 취업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수료 후에도 희망하는 곳에 취업할 수 있도록 서구새일센터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위기임산부의 보호출산 지원과 아동 보호를 위한 조례 제정이 추진된다.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3. 19. 조례안 심사에서 문영미 의원(비례대표, 국민의힘)이 발의한 '부산광역시 위기 임신 및 보호출산 지원과 아동 보호에 관한 조례안'을 가결했다. 문영미 의원은 2023년 9월, 시정질문을 통해 부산시미혼모ㆍ부자지원기관은 혼인 여부, 소득 기준에 따라 지원이 제한적임을 지적하고, 출산 및 양육에 갈등을 겪고 있는 위기임산부라면 누구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통합 창구 마련을 촉구한 바 있다. 이후 지난해 7월부터 부산시는 마리아모성원(서구 소재)을 위기임산부 지역상담기관으로 지정ㆍ운영하고 있으며, 2024.12. 기준 180명의 위기임산부가 상담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위기임산부가 출산한 아동의 보호를 포함하는 위기임산부의 임신ㆍ출산ㆍ양육에 관한 종합적인 서비스 제공과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했다. 먼저 ‘위기임산부’를 '위기임신보호출산법'에 따라 경제적ㆍ심리적ㆍ신체적 사유 등으로 인하여 출산 및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영도구 청학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월 18일 2025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청학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5년 연간계획수립을 통해 취약계층 발굴, 고독사 예방, 동 특화사업, 민관협력사업 4개 분야 20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민관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지역사회 자원을 발굴 연계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으며, 청학2동 별빛복지박람회 개최, 고·등·어 봉다리 반찬사업, 찾아가는 나홀로 집에 헤어샵 등 주민 체감형 복지사업을 적극 추진했다. 홍동우 민간위원장은“2025년 경기불황으로 인해 지역 이웃들의 어려움이 커진 상황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주민들에게 더 도움이 될 수 있는 복지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시 영도구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수태)는 지난 3월 18일 지역사회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한 ‘희망2025나눔캠페인 이웃사랑 실천 우수 기부자 감사패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은 캠페인 기간 중 나눔에 동참한 우수기부자로 법인 3곳, 단체 2곳, 개인 1명을 선정했다. 영도구 법인으로는 세명SM렌트카, ㈜남태평양상사, 희망이음로프가 선정됐고, 단체로는 봉래동물양장 포장마차 상인회, 태림기술산업 직원일동이, 개인으로는 영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기태 위원장이 선정됐다. 이날 우수 법인에게는 나눔기업 현판을, 단체 및 개인에게는 감사패를 수여함으로써 기부자에 대한 예우와 지역사회 기부문화 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우수기부자들을 위해 소중한 자리를 마련해 주신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수태 회장과 임원진,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후원을 해 준 기부자분들에게도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수태 모금회 회장은 “앞으로도 영도구와 협력하여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는 4월 도서관주간(4.12.~4.18.)을 맞아 동구도서관 및 동구어린이영어도서관에서 다채로운 독서문화향유 행사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독서의 즐거움을 전파하기 위해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라는 공식표어 아래 연령별로 참여할 수 있는 강연, 특강, 공연, 이벤트 등으로 구성됐다. 먼저 동구도서관은 제10회 비룡소 문학상 수상작 '깊은 밤 필통 안에서' 길상효 동화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독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동구어린이영어도서관에서는 명작 전래동화를 새로운 스타일로 각색한 어린이뮤지컬 '룰루랄라 혹부리 영감' 행사를 기획하여 가족단위 이용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시끌북적 그림책 연극놀이, ▲악어 오리 구지구지 스토리텔링 등 총 4개의 어린이특강이 준비되어 있으며, ▲과년도 잡지 무료 배부 ▲책 읽는 그대에게 행운을! ▲연체탈출 Day! ▲독서 활동 자료 배부 등 지역민들이 한층 더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부대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도서관 주간을 맞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8일 북부산새마을금고(이사장 박태익)에서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모금한 성금 4천5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북부산새마을금고는 지난해 9월부터 4개월 동안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약 4천5백만 원의 후원금을 모금했으며, 이날 북부산새마을금고 본점에서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기탁받은 성금은 △금곡동 영양죽‧영양음료 지원 사업 △덕천1동 주거환경개선 지원 사업 및 장수어르신 사진관 운영 △덕천2동 취약계층 밑반찬 지원사업 및 홀로어르신 1:1멘토링사업 △덕천3동 노인 장애인 홈케어출장소 및 고립가구 콩나물재배나눔사업 △만덕1동 건강음료 지원 및 주거복지사업 △북구청 푸드마켓 기부식품 지원 사업 등 북구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박태익 이사장은 “정성껏 모은 ‘사랑의 좀도리’ 후원금을 지역사회에 기부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북부산새마을금고는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사회공헌에 더욱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오태원 구청장은 “매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북부산 새마을금고 임직원에게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 북구 만덕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관내 음식점 ‘티룸깃비’에 방문하여 『우리동네 나눔가게』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나눔가게』는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정기적으로 물품이나 후원을 제공하는 관내 업체로, 주민들과 함께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티룸깃비’ 김미연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미연 대표는 올해 4월부터는 금곡종합사회복지관에서 다도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지역사회에 꾸준히 재능과 물품을 기부하고 있다. 마현순 만덕3동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실천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가게를 확대해 우리 동네에 더 많은 온정이 퍼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사회서비스원은 부산광역시와 함께, 부산의 고립·은둔 청년과 가족돌봄 청(소)년 대상으로 “맞춤형 사회서비스 제공 및 연계 지원을 위한 청년 돌봄이음 사업”을 실시하고 체계적인 대상자 발굴 및 서비스 신청 등을 위한 통합접수창구를 지역 내 최초 개설 및 상시 운영한다. 신사회적 위험 증대 등 사회보장제도로 품기 어려운 새롭고 다양한 형태의 취약계층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들에 대한 조기발굴 및 선제적 개입이 무엇보다 중요하나 기존 정책 틀의 한계로 대상자 특성 및 현황 파악을 위한 실태조사도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부산사회서비스원-부산시는 민관협력 발굴체계 구축과 온라인 통합접수 전담창구 개설 및 상시 운영으로 대상자 발굴을 일원화하고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발굴 및 서비스를 지원하고자 한다. 우선, 청년 돌봄이음 시범사업의 신청 접수는 3월 14일부터 부산사회서비스원 누리집을 방문하여 서비스 대상자 정보 등록, 자가진단 결과 등을 통한 대상자 선정·맞춤형 지원 서비스 신청 등을 안내 받을 수 있으며, 접수창구를 통해 대상자가 본인의 상황을 자가진단할 수 있고, 지원을 위한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가 제327회 임시회 의정활동 일환으로 ‘놀이마루’ 및 ‘부산다문화국제학교’에 대한 현장방문에 나선다. 교육위원회는 청소년복합문화센터로 운영되고 있는 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과 함께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다문화 학생을 위한 교육지원 방안을 논의한다. 첫 번째 현장방문 시설인 ‘서면 놀이마루’는 지난해 9월 부산시교육청이 신청사 부지로 확정 발표한 곳으로, 현재는 교육감 중도퇴임으로 해당 계획이 잠정 보류되어 있는 상황이다. (옛)부산중앙중학교가 2013년 정관신도시로 이전하면서 이후 이곳은 국립부산과학관의 과도기적 시설로 임시 사용되다가 2016년 9월, 청소년복합문화센터인 ‘놀이마루’로 운영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문화예술 및 진로 관련 학교단위 체험활동, (쉼) 전시 및 공연, 축제 등을 위한 문화예술 향유 공간 제공, (틈) 인문학콘서트 및 문화예술특강 등 학교밖 문화예술활동지원 사업, (꿈) 야외 공간을 활용한 버스킹 공연 및 전시, 운동장 개방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19년의 경우 이용자 수가 24만5천 명에 달했으나,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사)부산광역시 동구자원봉사센터는 '2025 자원봉사캠프 간담회'를 개최했다. 5일 범일1동캠프를 시작으로 7일에는 초량6동캠프, 13일에는 수정2동캠프, 17일에는 장기려더나눔캠프에서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오는 4월 초량2동캠프와 좌천동캠프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캠프지기 보수교육과 함께 온기나눔 캠페인을 접목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명순 센터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캠프지기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맞춤형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발굴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 자원봉사캠프가 자원봉사 거점으로서 원활한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지원과 지지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다문화 교육의 체계적인 정보 제공과 프로그램 안내를 위해 관련 정보를 한곳에 모은‘북부 다문화 HUB 온라인 플랫폼’이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다문화학생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를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북부 다문화 HUB 온라인 플랫폼’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플랫폼은 다문화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보 안내용 웹 페이지로 학생들의 한국사회 적응력을 위한 맞춤형 밀착지원 서비스이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지난해 11월부터 T/F팀을 꾸려 콘텐츠를 개발해 왔고, 2월 말 플랫폼에 대한 시범운영도 마쳤다.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다양한 기기와 브라우저에서도 최적화될 수 있도록 했고, ▲알림마당 ▲기관별 지원 프로그램 ▲문의처 및 서비스 안내 ▲FAQ 및 Q&A로 이뤄졌다. 알림마당은 공지사항, 갤러리, 동영상 등을, 기관별 지원 프로그램은 유관 기관의 학부모 연수 및 신청, 체험학습, 상담 신청 안내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자주하는 질문과 Q&A 메뉴를 추가하여 이주배경 학생의 한국사회 적응에 필요한 내용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남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오는 21일 남부교육지원청 지혜나눔터에서 Wee센터 외부강사 30명을 위촉하고 협의회를 개최한다. 남부교육지원청은 각종 위기 유형별로 상담전문가 인력풀을 구성해 학교 상담 지원을 강화하고, 집단상담 지원 방안 체제를 마련하기 위해 외부전문가를 위촉했다. 이날 위촉식은 남부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장과 Wee센터 업무담당자 7명을 비롯해 외부강사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한다. 행사에서는 2025 남부Wee센터 운영 프로그램 소개, 프로그램 일정 및 세부 내용 공유 등의 시간을 갖는다. 위촉된 외부전문가는 상담·심리분야 석사 이상의 전문가 등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강사로서 단위 학교의 집단상담, 심리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천은숙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학교현장에서 학생들의 심리적 지원에 대한 필요성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위촉식 및 협의회를 통해 각 학교 학생들에 대한 심리 및 정서적 지원을 더욱 강화하고, 학생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은 오는 4월 16일부터 6월 15일까지 부산 시내 취학 전 영·유아 및 초등학생 300명, 중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2025년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 사업을 실시한다. ‘북스타트’란 책을 매개로 아이와 부모가 풍요로운 관계를 형성하고 대화를 통해서 공감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독서 프로그램으로 북스타트코리아와 협력해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 시민도서관은 성장 단계별 맞춤형 북스타트 도서 2권과 가방, 안내문으로 구성된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0~18개월, 19~35개월, 36개월~취학전 유아 200명, 초등학생 1~2학년 100명, 중학생 100명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참여 희망 학생은 3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시민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책꾸러미는 4월 16일부터 보호자 신문증 및 학생증을 지참해 도서관 어린이실과 어문학실에서 직접 방문 수령하면 된다. 이은경 시민도서관장은 “책꾸러미를 통해 온 가족이 독서를 생활화하고, 전 생애에 걸쳐 꾸준히 독서를 하는 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교원 전문성과 역량 강화를 위해 자율연수비를 교원(기간제 포함)에게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자율연수비 금액을 늘리고, 인정 범위도 확대했다. 교원 자율연수비는 교육청에서 10만원, 소속학교에서 10만원을 지원하여 1인당 최대 20만원까지 지원된다. 이는 지난해 대비 7만 5천원이 늘어난 금액이다. 교원 자율연수비 인정 범위도 크게 확대했다. 우선 교육부 또는 교육청에서 인정한 기관에서 이수한 직무연수는 모두 지원한다. 이는 지난해까지 교과 연계 직무연수만 인정한 것과 달리 교원들의 다양한 요구를 수용하기 위한 조치이다. 또, 대학(원) 학비와 도서에 대한 제한을 두지 않고 구입할 수 있게 했다. 이는 교사들의 자율성과 책무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연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함이다. 송영철 교원인사과장은 “교원 자율연수비의 지원 확대는 교원들의 전문성 신장을 통해 수업의 질 제고와 학생들의 수업만족도 향상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율연수비 증액과 범위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 시민이 함께 읽고 공감할 2025년 원북원부산 올해의 책 3권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선정됐다.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은 2025년 원북원부산 올해의 책으로 어린이 부문에 ‘나는 단단한 아이’, 청소년 부문에 ‘라이프 재킷’, 일반 부문에 ‘이중 하나는 거짓말’이 각각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22회 원북원부산 올해의 책 선정은 어린이·청소년·일반 3개 부문 9권의 도서를 후보로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는 지난 2월 12일부터 3월 14일까지 온·오프라인을 통해 실시했다. 그 결과 총 투표수 32,437표 중 부문별 최다 득표 도서 3권을 2025 ‘원북원부산 올해의 책’으로 선정했다. 어린이 부문에는 정예란 작가의 ‘나는 단단한 아이(해와나무)’가 선정됐다. 틱 증상을 겪고 있는 주인공이 세상과 당당하게 맞서는 성장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들이 단단한 내면을 키울 수 있도록 격려하는 책이다. 청소년 부문에는 이현 작가의 ‘라이프 재킷(창비)’이 선정됐다. 여섯 명의 아이들이 장난스럽게 시작된 여행 속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