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라남도는 대한한약사회가 9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자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1천만 원 상당의 한방의약품을 기부하는 등 의료계의 헌신적인 나눔활동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피해자 가족의 신속한 회복을 돕기 위한 나눔활동 일환으로 이뤄졌다. 기부된 한방의약품은 우황청심환 등 3종류로, 사고 피해에 따른 체력 회복과 심리적 안정, 통증 완화 등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발생 초기부터 지역 의료계는 각기 다른 분야에서 전남도와 협력해 적극적인 의료 지원과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피해자 가족을 돕기 위해 헌신적 노력을 기울였다. 전남도의사회는 피해자 가족을 위한 수액 처방 및 투여를 진행하고, 전남도한의사협회는 침 치료와 3천만 원 상당의 한방의약품 지원을 통해 환자의 몸과 마음을 돌봤다. 전남도약사회도 4천만 원 상당의 의약품 지원과 복약 상담을 통해 피해자 가족의 신체적 회복을 돕는 데 힘을 보탰다. 지역 의료계는 의료봉사에 그치지 않고, 피해자 가족을 돕기 위한 의약품 및 한방의약품 등 기부 활동에도 적극 나서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라남도는 10일까지 4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세계 최대 IT·가전 박람회인 CES 2025에서 전남관을 운영, 기업의 혁신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세계에 알리고, 2천822만 달러 규모의 수출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전남관에는 15개 기업이 참여해 인공지능(AI), 메타버스, 재생에너지 등 다양한 첨단 기술을 선보였다. 특히 ㈜비케이에너지는 미국 A사에 10MW 규모의 그린수소발전기를, 미국 B사에 수상태양광 장비를 공급하는 총 2천802만 달러 계약을 했다. ㈜터빈크루는 미국 C사와 20만 달러 규모의 스마트가로등 공급 협약, ㈜스마트큐브는 미국 D사와 메타버스 기반 전자상거래 플랫폼 개발 업무협약을 하며 글로벌시장 진출 발판을 마련했다. ㈜휴먼아이티솔루션과 ㈜비케이에너지는 CES 2024에 이어 2년 연속 참가하며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화했다. ㈜휴먼아이티솔루션은 글로벌기업인 메타(META) 플랫폼에 확장현실(XR) 콘텐츠를 성공적으로 입점시켜 월 8천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비케이에너지는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네바다주에 현지 법인을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장성지역에 10일까지 5~10cm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군이 제설작업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취약지역, 비닐하우스 농가를 중심으로 현장점검도 추진 중이다. 장성군은 덤프트럭, 굴삭기 등 장비 23대를 동원해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요도로 74개 노선과 고갯길 13개소에선 제설작업과 제설제 살포를 병행한다. 읍면 자원봉사자들도 트랙터 등 장비 175대를 동원해 마을안길 제설작업을 벌이고 있다. 현재까지 대설주의보 관련 장성지역 피해상황은 보고된 바 없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폭설과 한파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신속한 제설작업과 취약주민 지원, 시설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여수시의회가 정부에 ‘제주항공 참사 재발방지 및 여수공항 안전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무안공항의 제주항공 참사 이후 항공안전에 대한 지역민의 불안과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여수시의회는 1월 9일 정부 및 관계기관에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여수공항은 무안공항과 유사하게 로컬라이저 콘크리트 지지대 높이가 4m로 돌출되어 있어 비상 시 대형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 또한 2천 1백미터인 활주로가 타 공항 대비 짧은 편으로 비상 착륙시 항공기가 활주로를 이탈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아울러, 항공기 운항에 가장 큰 위협요인인 조류충돌(버드 스트라이크) 비율도 최근 5년간 운항편수 대비 0.035%로 전국 7번째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의회에서는 정부에 무안공항 참사의 원인을 조속히 규명하여 재발방지 대책을 수립하고, 여수공항 이용객의 안전을 위하여 안전 시설물 확충 및 개선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뿐만 아니라, 한국공항공사, 전라남도 및 여수시에 여수공항이 경영수지 개선을 통해 안전시설 관리 및 사고 예방에 집중할 수 있도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2년 만에 누적 모금액 20억 원을 기록하며 전라남도 내 시 단위 기초지자체 중 2년 연속 모금액 1위를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지역사회의 참여와 기부문화 확산에 중요한 전환점을 의미하는 성과로 나주시는 이와 같은 성과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한 새로운 동력을 확보했다. 나주시는 2023년 한 해 동안 10억 6699만원의 기부금을 모았으며 지난해 모금액 9억 9125만 원을 더해 목표액 대비 98%를 달성하는 성과를 이뤘다. 이번 성과는 기부자들에게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한 답례품 확대와 적극적인 홍보 활동 덕분으로 분석된다. 답례품 종류를 기존 34개에서 64개로 늘려 기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고 전국 출향 향우, 관공서, 공공기관, 기업체, 자매도시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홍보를 전개했다. 시에 따르면 100만원 이상의 고액 기부 건수는 2023년 120건에서 2024년 47건으로 60% 감소했지만 100만원 미만 소액기부 건수는 동기간 6630건에서 8254건으로 24% 증가해 지역사랑 기부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의 모든 희생자가 가족의 품에 무사히 돌아갔지만, 무안군으로 향하는 자원봉사자의 나눔 손길은 지속되고 있다. 하나님의 교회 세계순복음교회는 무안국제공항에서 매식 300인분의 식사를 지원하고 있으며 오는 31일까지 활동을 계속할 예정이다. 50대 무명의 아주머니는 광주에서 휴가 나온 아들과 같이 오뎅국 3박스를 이른 새벽부터 가져와 나누어주며 훈훈함을 더하기도 했다. 무안기독교연합회 산하 교회 목사 등 성도들은 일주일간 아침부터 자정까지 생필품, 간식 등 물품 지원을 하고 유가족을 따뜻하게 위로해 주었다. 또한, 무안군 자원봉사센터에는 자원봉사 신청이 이어지고 있으며, 사고 수습 지원, 환경 정비, 교통 정리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한약사회 자원봉사약국과 대한한의사협회 한의진료실은 현장 운영되며 유가족과 사고 수습 대원들의 건강을 지키고 있다. 무안군은 유가족이 머물렀던 재난구호쉘터를 재정비하고 대합실 등 공항 내 시설 방역과 환경 정비를 하며 장례를 마치고 돌아오는 유가족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다하고 있다. &nbs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장흥군은 8일 ‘2025년 친환경수산물 인증 직불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직불제 대상자와 어촌계장 대상 200여명이 참석하여 직불제 사업 지침의 주요 변경사항을 안내하고 참여 어가의 제도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친환경직불제는 친환경어업 실천 어업인에게 소득 감소분 및 생산비 차이를 보전함으로써 친환경어업의 확산과 해양환경보전 등의 공익적 기능 제고를 위해 2021년부터 정부에서 지원하고 있는 제도이다. 교육 주요 내용은 첫 번째로 지급 기준 방식 변경에 관한 것이다. 당초 품목별 ha당 지급 단가에서 해당품목 판매실적의 15% 지급 한도로 바뀐 것으로, 어류는 최대 6천만 원, 해조류는 최대 3천만 원이하 지급할 계획이며 추후 의견 조회 등을 통해 일부 변경될 수 있다. 두 번째로, 판매실적 인증기간은 인증 받은 날부터 2025년 10월 31일까지의 판매 실적이며, 인증 갱신 대상자는 당해 연도 1월 1일부터 판매 실적 적용된다. 새로 인증 받은 어가는 인증 받은 날부터 10월 31일까지의 판매실적만 인정되기 때문에 한시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사람이 돌아오는 살기 좋은 농촌 환경 조성을 목표로 역점 준비해왔던 농촌 공간 정비사업을 올해부터 본격 추진한다. 9일 나주시에 따르면 농촌공간정비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국책사업으로 마을 내 위치한 대규모 돈사 등 유해시설을 철거하고 정비한 공간에 주민 편익시설과 생활SOC공간을 조성하는 것에 중점을 둔다. 여기에 스마트팜단지 조성과 빈집정비를 통해 귀농귀촌 인구 유입을 도모하는 등 인구 소멸 위기에 처한 농촌에 활력을 더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지난 2022년 노안면 금안지구를 시작으로 2023년 문평면 오룡지구, 2024년 봉황면 죽석지구까지 3년 연속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에 선정된 바 있다. 3개 마을 공간 정비에는 총사업비 391억원이 투입된다. 가장 먼저 공모에 선정된 노안 금안지구(노안면 금안리 123번지 일원)는 지난해 10월 기본계획을 최종 승인받았다. 올해부터 총사업비 147억원을 들여 축사 4동과 빈집 12동을 철거하고 부지정비를 추진한다. 정비한 공간에는 오는 2026년까지 체육공원(2800㎡), 마을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장성군이 서삼・북일・북이・북하면 주민들의 황룡시장 이용을 돕기 위해 14일부터 농촌버스를 시범 운영한다. 장성을 대표하는 전통시장 가운데 하나인 황룡시장은 읍시가지와 황룡강, 장성공영버스터미널, 장성역 인근에 위치해 지역민과 방문객 이용이 활발하다. 특히, 올해 개원 예정인 더본외식산업개발원 장성센터와 장성군이 황룡시장 활성화에 적극 나설 예정이어서 큰 기대를 모은다. 전남체전・전남장애인체전 개최에 맞물려 추진되는 ‘장성 방문의 해’를 통한 상승효과도 예상된다. ‘제2의 전성기’를 앞두고 있지만 장성 북부권 주민들의 접근성이 약하다는 부분은 해결과제로 남았다. 이에 장성군은 황룡시장 장날인 4・9일마다 농촌버스를 시범 운영하기로 했다. 버스는 4일과 9일 오전 8시 에서 9시 북부권 종점에서 출발해 황룡시장 방면으로 향한다. 터미널 이용 승객은 장성역 인근 할머니장터에서 하차하거나 황룡시장을 지나 터미널로 되돌아올 때 내리면 된다. 이달 14일부터 운행을 시작하며, 시범운행 기간은 오는 6월까지다. 김한종 장성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라남도 나주시는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나주몰’에서 설맞이 할인 기획전을 1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나주몰에서 나주배, 쌀, 한라봉, 홍어, 한우 등 농특산물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6만원 이상 구매 시 총금액의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혜택은 1인당 최대 20만원까지(4만원 할인) 적용된다. 특히 나주시장이 맛과 품질을 보증하는 ‘천년이음 나주배’는 품위와 당도선별은 물론 성장촉진제 사용 없이 배 본연의 맛을 살린 고품질 나주배로 입소문을 타면서 명절 선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시는 나주몰 이용 고객 편의와 유통채널 다각화를 위해 설명절 기획전에 맞춰 모바일 앱(App0)을 1월 6일부터 신규 오픈해 운영하고 있으며 올 상반기엔 나주사랑상품권 온라인 결제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나주몰에선 소비자들에게 연중 무료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할인이 적용되는 상품 구매 금액 외 비용 부담이 없고 엄격히 선별한 고품질 농특산물을 집에서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어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나주몰은 2024년 역대 최대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순천시는 지난 7일, 새해를 맞아 순천시노인회를 방문해 을사년 신년 인사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순천시노인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노관규 시장을 비롯한 김영수 순천시노인회장, 순천시 노인회 임원 및 내빈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김영수 노인회장의 신년사와 노관규 시장의 신년 인사를 시작으로, 케이크 컷팅, 축배 제의 등 신년맞이 퍼포먼스와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김영수 순천시 노인회장은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지역봉사지도원(경로당 회장) 활동비 지원, 75세 이상 무료 시내버스 등 어르신들을 위해 힘써 주셔 감사하다”며 “순천의 발전을 위해 올해도 노인회가 힘을 더하겠다”고 말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2025년 순천이 전남 제1의 도시로 도약할 수 있었던 것은 어르신들의 노고와 응원 덕분이다”며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또한, “지역 소멸의 위기 속에서 밝은 미래를 위해 어르신들의 지혜와 소통이 필요하다”며 힘을 더해 주실 것을 요청했다. 한편 순천시 노인회는 지역 어르신들의 권익 신장과 복지 증진을 위해 일자리 및 교육 사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고흥군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이용객이 급증하는 여객터미널과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설 명절 연휴기간 귀성객과 시설물 이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각종 위험요소에 대한 사전 예방 및 안전조치를 적기에 실시하기 위한 것이다. 점검 대상은 녹동여객선터미널을 비롯한 군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대형마트와 터미널 등 대표적인 다중이용시설 9개소로, 건축, 전기, 소방, 가스, 시설물 분야를 포함한 다양한 안전 점검이 진행됐다. 이번 점검은 관계부서 공무원, 유관기관, 민간 전문가들이 합동으로 실시하여 안전관리의 실효성을 높였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보수와 정비가 필요한 부분은 관계부서와 협의하여 신속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정비가 완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공영민 군수는 “설 명절을 맞아 군민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 실태를 면밀히 점검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고흥군은 겨울철 한파와 에너지 물가 상승에 따른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저소득 어르신과 경로당에 총 6억 9,800만 원을 설 명절 전까지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긴급 민생경제 지원은 1월부터 3월까지 이어질 한파와 에너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 난방비 10만 원을 지원하고, 경로당 이용 어르신에게는 균형 잡힌 식사를 위한 부식비 30만 원을 지원한다. 고흥군은 이번 긴급 지원으로 시설수급자를 제외한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 4,900명과 미등록 경로당 10개소를 포함한 총 654개 경로당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 어르신들의 생활안정을 도울 계획이다. 공영민 군수는 “이번 난방비와 부식비 지원이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풍요로운 겨울을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안정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 난방비 지원은 지난 7일부터 16개 읍·면에서 접수 중이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광양시는 지난 7일 정인화 광양시장이 새해 첫 대외 일정으로 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 운용 중인 ‘수소안전 뮤지엄’을 방문했다고 9일 밝혔다. 충청북도 음성군 소재의 ‘수소안전뮤지엄’은 가스 안전의 중요성과 탄소중립시대 청정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수소 에너지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한국가스안전공사가 건립한 시설이다. 정인화 광양시장, 이화엽 미래산업국장을 비롯한 관련 실무진은 광양시가 수소도시사업 일환으로 건립 예정인 ‘수소체험 커뮤니티센터’(광양 커뮤니티센터 내 구 수영장 부지)에 적용 가능한 프로그램 발굴을 위해 해당 시설을 찾았으며 박경국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김홍철 수소안전기술원장 등이 광양시장 일행을 환대했다. 정인화 시장은 이날 한국가스안전공사 본사에서 가진 차담회에서 박경국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에게 시가 추진 중인 수소도시 조성사업 추진사항을 공유했다. 사업과 관련해 여러 논의가 진행됐으며 한국가스안전공사 측은 광양시에서 계획 중인 수소 관련 시설의 안전 확보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광양시 방문단은 견학 프로그램으로 가스안전 체험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여수시는 9일 오전 여수문화홀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통합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여수시니어클럽을 비롯한 9개 민간수행기관 관계자와 노인일자리 참여자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과 전라남도교통연수원 전문 강사의 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올해 334억 9,5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9,300명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특히 기존에는 기초연금수급자만 참여할 수 있었으나 올해부터는 직역연금수급자(배우자 포함)도 참여할 수 있게 되어 참여자의 폭을 넓혔다. 정기명 시장은 “노인일자리로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사회활동과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경험과 경륜을 전수할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