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사회서비스원은 부산광역시와 함께, 부산의 고립·은둔 청년과 가족돌봄 청(소)년 대상으로 “맞춤형 사회서비스 제공 및 연계 지원을 위한 청년 돌봄이음 사업”을 실시하고 체계적인 대상자 발굴 및 서비스 신청 등을 위한 통합접수창구를 지역 내 최초 개설 및 상시 운영한다. 신사회적 위험 증대 등 사회보장제도로 품기 어려운 새롭고 다양한 형태의 취약계층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들에 대한 조기발굴 및 선제적 개입이 무엇보다 중요하나 기존 정책 틀의 한계로 대상자 특성 및 현황 파악을 위한 실태조사도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부산사회서비스원-부산시는 민관협력 발굴체계 구축과 온라인 통합접수 전담창구 개설 및 상시 운영으로 대상자 발굴을 일원화하고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발굴 및 서비스를 지원하고자 한다. 우선, 청년 돌봄이음 시범사업의 신청 접수는 3월 14일부터 부산사회서비스원 누리집을 방문하여 서비스 대상자 정보 등록, 자가진단 결과 등을 통한 대상자 선정·맞춤형 지원 서비스 신청 등을 안내 받을 수 있으며, 접수창구를 통해 대상자가 본인의 상황을 자가진단할 수 있고, 지원을 위한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가 제327회 임시회 의정활동 일환으로 ‘놀이마루’ 및 ‘부산다문화국제학교’에 대한 현장방문에 나선다. 교육위원회는 청소년복합문화센터로 운영되고 있는 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과 함께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다문화 학생을 위한 교육지원 방안을 논의한다. 첫 번째 현장방문 시설인 ‘서면 놀이마루’는 지난해 9월 부산시교육청이 신청사 부지로 확정 발표한 곳으로, 현재는 교육감 중도퇴임으로 해당 계획이 잠정 보류되어 있는 상황이다. (옛)부산중앙중학교가 2013년 정관신도시로 이전하면서 이후 이곳은 국립부산과학관의 과도기적 시설로 임시 사용되다가 2016년 9월, 청소년복합문화센터인 ‘놀이마루’로 운영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문화예술 및 진로 관련 학교단위 체험활동, (쉼) 전시 및 공연, 축제 등을 위한 문화예술 향유 공간 제공, (틈) 인문학콘서트 및 문화예술특강 등 학교밖 문화예술활동지원 사업, (꿈) 야외 공간을 활용한 버스킹 공연 및 전시, 운동장 개방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19년의 경우 이용자 수가 24만5천 명에 달했으나,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사)부산광역시 동구자원봉사센터는 '2025 자원봉사캠프 간담회'를 개최했다. 5일 범일1동캠프를 시작으로 7일에는 초량6동캠프, 13일에는 수정2동캠프, 17일에는 장기려더나눔캠프에서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오는 4월 초량2동캠프와 좌천동캠프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캠프지기 보수교육과 함께 온기나눔 캠페인을 접목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명순 센터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캠프지기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맞춤형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발굴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 자원봉사캠프가 자원봉사 거점으로서 원활한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지원과 지지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다문화 교육의 체계적인 정보 제공과 프로그램 안내를 위해 관련 정보를 한곳에 모은‘북부 다문화 HUB 온라인 플랫폼’이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다문화학생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를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북부 다문화 HUB 온라인 플랫폼’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플랫폼은 다문화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보 안내용 웹 페이지로 학생들의 한국사회 적응력을 위한 맞춤형 밀착지원 서비스이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지난해 11월부터 T/F팀을 꾸려 콘텐츠를 개발해 왔고, 2월 말 플랫폼에 대한 시범운영도 마쳤다.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다양한 기기와 브라우저에서도 최적화될 수 있도록 했고, ▲알림마당 ▲기관별 지원 프로그램 ▲문의처 및 서비스 안내 ▲FAQ 및 Q&A로 이뤄졌다. 알림마당은 공지사항, 갤러리, 동영상 등을, 기관별 지원 프로그램은 유관 기관의 학부모 연수 및 신청, 체험학습, 상담 신청 안내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자주하는 질문과 Q&A 메뉴를 추가하여 이주배경 학생의 한국사회 적응에 필요한 내용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남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오는 21일 남부교육지원청 지혜나눔터에서 Wee센터 외부강사 30명을 위촉하고 협의회를 개최한다. 남부교육지원청은 각종 위기 유형별로 상담전문가 인력풀을 구성해 학교 상담 지원을 강화하고, 집단상담 지원 방안 체제를 마련하기 위해 외부전문가를 위촉했다. 이날 위촉식은 남부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장과 Wee센터 업무담당자 7명을 비롯해 외부강사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한다. 행사에서는 2025 남부Wee센터 운영 프로그램 소개, 프로그램 일정 및 세부 내용 공유 등의 시간을 갖는다. 위촉된 외부전문가는 상담·심리분야 석사 이상의 전문가 등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강사로서 단위 학교의 집단상담, 심리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천은숙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학교현장에서 학생들의 심리적 지원에 대한 필요성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위촉식 및 협의회를 통해 각 학교 학생들에 대한 심리 및 정서적 지원을 더욱 강화하고, 학생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은 오는 4월 16일부터 6월 15일까지 부산 시내 취학 전 영·유아 및 초등학생 300명, 중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2025년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 사업을 실시한다. ‘북스타트’란 책을 매개로 아이와 부모가 풍요로운 관계를 형성하고 대화를 통해서 공감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독서 프로그램으로 북스타트코리아와 협력해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 시민도서관은 성장 단계별 맞춤형 북스타트 도서 2권과 가방, 안내문으로 구성된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0~18개월, 19~35개월, 36개월~취학전 유아 200명, 초등학생 1~2학년 100명, 중학생 100명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참여 희망 학생은 3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시민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책꾸러미는 4월 16일부터 보호자 신문증 및 학생증을 지참해 도서관 어린이실과 어문학실에서 직접 방문 수령하면 된다. 이은경 시민도서관장은 “책꾸러미를 통해 온 가족이 독서를 생활화하고, 전 생애에 걸쳐 꾸준히 독서를 하는 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교원 전문성과 역량 강화를 위해 자율연수비를 교원(기간제 포함)에게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자율연수비 금액을 늘리고, 인정 범위도 확대했다. 교원 자율연수비는 교육청에서 10만원, 소속학교에서 10만원을 지원하여 1인당 최대 20만원까지 지원된다. 이는 지난해 대비 7만 5천원이 늘어난 금액이다. 교원 자율연수비 인정 범위도 크게 확대했다. 우선 교육부 또는 교육청에서 인정한 기관에서 이수한 직무연수는 모두 지원한다. 이는 지난해까지 교과 연계 직무연수만 인정한 것과 달리 교원들의 다양한 요구를 수용하기 위한 조치이다. 또, 대학(원) 학비와 도서에 대한 제한을 두지 않고 구입할 수 있게 했다. 이는 교사들의 자율성과 책무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연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함이다. 송영철 교원인사과장은 “교원 자율연수비의 지원 확대는 교원들의 전문성 신장을 통해 수업의 질 제고와 학생들의 수업만족도 향상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율연수비 증액과 범위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 시민이 함께 읽고 공감할 2025년 원북원부산 올해의 책 3권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선정됐다.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은 2025년 원북원부산 올해의 책으로 어린이 부문에 ‘나는 단단한 아이’, 청소년 부문에 ‘라이프 재킷’, 일반 부문에 ‘이중 하나는 거짓말’이 각각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22회 원북원부산 올해의 책 선정은 어린이·청소년·일반 3개 부문 9권의 도서를 후보로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는 지난 2월 12일부터 3월 14일까지 온·오프라인을 통해 실시했다. 그 결과 총 투표수 32,437표 중 부문별 최다 득표 도서 3권을 2025 ‘원북원부산 올해의 책’으로 선정했다. 어린이 부문에는 정예란 작가의 ‘나는 단단한 아이(해와나무)’가 선정됐다. 틱 증상을 겪고 있는 주인공이 세상과 당당하게 맞서는 성장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들이 단단한 내면을 키울 수 있도록 격려하는 책이다. 청소년 부문에는 이현 작가의 ‘라이프 재킷(창비)’이 선정됐다. 여섯 명의 아이들이 장난스럽게 시작된 여행 속에서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해운대구는 3월 14일,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 유해환경을 예방하기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해운대구 가족복지과, 청소년 유해환경 민간감시단, 좌3동 청소년지도위원회 및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신도중학교와 양운중학교 주변에서 이루어졌다. 캠페인에서는 청소년 보호법 안내, 홍보물품 배부, 청소년 일탈행위 예방 교육 등이 포함되어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될 수 있도록 집중했다. 해운대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이 술, 담배, 불법업소 등 유해환경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대처 방법을 배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과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해운대구보건소는 이달부터 11월 중순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후 7~8시 반송2동 반송큰시장 앞 문화마당에서 ‘야간 상설운동교실’을 운영한다. 보건소는 지역 주민의 신체 활동 향상과 건강 증진을 위해 운동교실을 열고 있다. 전문 강사가 음악 리듬에 맞춰 스트레칭과 에어로빅 등으로 구성된 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운동교실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저녁을 먹고 나면 주로 앉아 있었는데 매주 이웃과 만나 근황을 나누며 함께 운동하니 즐겁고 체력이 좋아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누구나 운영시간 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진행 장소가 야외인 만큼 기상 악화나 비가 올 때는 취소될 수 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해운대구는 청년 창업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청년 창업자 임차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자본이 부족한 청년 창업자에게 창업 초기 대표적인 고정비용인 월 임차료를 20만 원씩 최대 6개월 동안 지원해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지역 경제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지원 대상은 1985년 1월 1일~2006년 12월 31일에 출생한 19~39세 청년으로, 해운대구에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어야 한다. 2020년 1월 1일 이후 사업자 등록을 완료한 경우 신청할 수 있으며, 연 매출 1억 원 이하, 월 임차료 30만 원 이상인 사업장이 대상이다. 단, 유흥업소, 대기업 프랜차이즈 직영점, 무점포 사업자 등 일부 업종은 제외한다. 배우자나 직계존비속이 임대인인 경우, 다른 기관으로부터 임차료 지원을 받는 청년도 신청할 수 없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꽉 막힌 해운대를 시원하게 뚫는 해결 방안 찾겠습니다” 해운대구는 차량정체에 따른 주민과 관광객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교통체계 개선 방안 용역을 시행한다. 이번 용역은 교통혼잡 완화를 목표로 하며,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분석을 통해 상습적인 교통 체증 지역에 대한 최적의 개선 대책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둔다. 또한, 장래 교통수요에 따른 중∙장기 대책을 마련해 예상되는 문제점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현재 해운대 전역은 각종 개발사업과 송정∙동부산권 교통량 증가로 주요 교차로의 교통혼잡이 가중되고 있다. 하지만 도로 시설 확충을 위해서는 많은 예산과 시간이 필요해 해결 방안 마련이 쉽지 않다. 구는 이번 용역으로 적은 투자재원을 단기간에 투입해 즉각적인 효과를 볼 수 있는 상습 정체 구간에 대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함으로써 주민 불편 해소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김성수 구청장은 “주민과 해운대를 찾은 관광객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시 금정구보건소는 관내 사업장 근로자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를 위해‘직장IN 건강UP 건강동행' 캠페인을 2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 '직장IN 건강UP 건강동행' 캠페인은 근로자 건강증진을 위하여 보건소에서 사업장으로 방문하여 △ 내 혈압, 혈당 바로 알기(혈압, 혈당 측정) △영양표시인지도 조사 및 영양 성분표 활용법 △일상생활 속 올바른 걷기 자세 교육 △음주 예방 고글 체험 △ 흡연의 유해성 및 금연 중요성 홍보 △올바른 칫솔질 방법 교육 등 다양한 건강 체험 및 홍보 부스를 제공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는 6곳으로 사업장을 확대하여 2월부터 노포 차량 사업소, 삼신교통, DRB 동일, 이마트 금정점, 일광엔지니어링, 부산시설공단 버스터미널 사업소 사업장 근로자 대상으로 캠페인을 시행할 예정이다. 엄지안 금정구 보건소장은 "캠페인을 통하여 직장인들이 바쁜 일상속에서도 건강 생활 습관을 알고 실천하는 기회로 삼아 자기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는 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구민의 자율적인 영어 학습활동을 장려하고 주체적인 학습공동체 문화를 조성하여 지역사회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자 3월 31일부터 4월 11일까지 금정구 내 성인 영어 학습동아리를 대상으로 영어 학습동아리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영어 학습동아리는 자발적으로 결성된 성인 학습모임으로서 어학 시험, 실용 회화, 직장인 비즈니스·여행 영어 등 영어 학습과 관련된 모든 영역을 대상으로 활동한다. 영어 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은 4인 이상의 금정구민이 자발적으로 모여 월 1회 이상 정기적·지속적으로 영어 학습활동을 갖는 동아리를 대상으로 활동비를 지원한다. 심사를 통해 총 2개의 영어 학습동아리를 선정하며 동아리별 30만 원 내외의 학습 활동비를 지원한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근현대역사관 소속 임시수도기념관은 오는 4월 7일부터 5월 30일까지 8주간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급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교육프로그램 '찾아가는 피란학교'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피란학교'는 기념관과 관내 초등학교가 연계해 진행하는 체험 수업으로, 기념관의 교육 강사들이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학급별로 수업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4월 7일부터 5월 30일까지 평일 총 27회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전쟁과 피란수도 부산'이라는 주제로 시청각 강의와 체험활동 '알쏭달쏭 퍼즐로 풀어보는 피란수도 부산'으로 구성됐다. ‘알쏭달쏭 퍼즐로 풀어보는 피란수도 부산’은 4~6명이 함께하는 모둠활동으로, 종이에 있는 퀴즈를 풀고 딱지를 접어서 퍼즐판의 그림을 완성하는 체험활동이다. 이번 시청각 강의와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더욱 쉽게 한국전쟁과 피란수도 부산의 역사에 대해 배울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 신청은 학교별 체험 담당 교사가 학급별 신청 현황을 조사한 뒤 신청서를 작성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