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 남구는 오는 5월부터 '2025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임신 중이거나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남구 거주 산모이며, 4. 25. 18시까지 온라인으로 신청 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울 경우, 평일 근무시간 내 구청 일자리경제과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단, 보건소 영양플러스 또는 농식품 바우처 지원을 받고 있거나 동일 자녀로 지원받은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대상자는 신청기간이 끝난 후 4월 중에 시스템으로 무작위 추첨으로 선정될 예정이며, 선정된 지원 대상자는 1인당 연간 48만원 상당(자부담 9만6천원 포함)의 친환경농산물 구입을 지원한다. 남구청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임산부의 건강 증진 및 친환경농산물 생산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 마련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 건강 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영도문화예술회관은 3월 27일 영도문화예술회관 봉래홀(대공연장)에서 신춘음악회‘세계적인 바리톤 고성현 독창회-김연준 가곡 콘서트 시인의 사랑과 생애’를 개최한다. 고성현은 서울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하고 이탈리아 밀라노 국제콩쿠르, 독일 슈투트가르트 오페라 극장 국제 콩쿠르에서 각각 1위를 수상하고 이후 세계 오페라 무대에서 활약하며 명성을 쌓아온 한국을 대표하는 바리톤 성악가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한국 가곡을 대표하는 작곡가 김연준(1914~2008)의 대표곡인 청산에 살리라, 비가, 눈, 무곡 등을 중심으로 ‘사랑, 열정, 이별, 삶의 여정’을 주제로 한 곡들을 소개한다. 이와 함께 대중에게 익숙한 곡 외에도 잘 알려지지 않은 김연준의 보석 같은 곡들도 함께 선보여 한국 가곡의 미를 재조명하고 관객들에게 음악적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영도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와 예스24를 통해서 예매할 수 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2025년 개학기를 맞아 지난 3월 18일 봉래교차로에서 민‧관‧경‧학 합동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영도구청, 서부교육지원청, 영도경찰서, 영도구 모범운전자회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출근길 운전자 및 시민을 대상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 앞 일단 멈춤, 불법 주·정차 금지 등 안전운전 인식개선 및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으로 전개됐다. 영도구는 이날 승용차요일제 및 고령운전자 면허증 반납 우대제도 홍보지 배부 등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어린이들과 학부모가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통학로 조성을 위해서 교통안전 캠페인, 어린이 교통안전교실 운영, 시설개선 등 다양한 교통안전 대책을 적극 추진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 이재한 교육장은 “앞으로도 어린이 안전을 위한 각종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학생들의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 또한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영도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3월 17일 소속 청소년 5명이 2025학년도 대학 입시에 합격하여 미래를 향한 힘찬 도약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영도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대학탐방, 입시설명회, 1:1 진학 컨설팅, 면접 대비 스피치 특강, 모의면접 등 맞춤형 입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합격한 청소년 중 한명은“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할 수 있었으며, 체계적인 진학 과정을 통해 대학입시에 성공할 수 있었다.”라며“아낌없는 도움을 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는 나도 타인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영도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입시 지원 외에도 자립 지원, 직업체험 및 활동 지원, 건강 지원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의 성장과 미래 설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시의회는 오늘 공유재산심의를 거쳐 (구)청구마트 부지를 복합문화시설 건립이 가능한 문화 및 집회시설로 매각을 승인함으로써 사실상 글로벌체험시설의 부산 진출이 가능해졌다. 27년 방치된 민락동 청구마트 부지가 글로벌 관광명소로 바뀌는 시작이기도 하다. 해외에서 열광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해당 체험 시설은 국내 최초로 부산에 도입되며 매년 100만 관광객 추가 유치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 정연욱 의원(수영구)과 부산시의원 이승연 의원(수영구)은 27년간 방치된 민락동 청구마트 부지 활용을 위해 부산시를 설득해왔다. 미래관광사업 비전을 함께 한 박형준 시장의 결단으로 광안리의 해양문화관광도시의 시작을 만들었다. 이승연 시의원은 "정연욱 의원의 글로벌비치로 광안리를 만드려는 노력에 동참했다. 아이들이 행복한 수영구를 만들고자 노력했다"고 추진배경을 밝혔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 청년 기본 조례' 개정이 추진 된다. 이승연 의원(수영구2, 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부산광역시 청년 기본 조례'개정안이 19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기획재경위원회에서 원안 가결 됐으며, 오는 3월 27일 제3차 본회의를 통해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부산광역시 청년 중, 제대군인이 군 의무 복무기간 동안 청년정책 혜택을 누리지 못한 점을 보완하여, 청년의 권익 증진과 자립 기반 마련을 지원하고자 개정이 추진됐다. 상위법인 「제대군인 지원에 관한 법률」 제3조에서는 지방자치단체의 책무로 제대군인의 사회복귀 지원과 인력 개발·활용, 복무 경력 인정 및 기술 등의 사회 활용, 고용증진과 생활 안정에 대한 노력 등을 규정하고 있으며, 관련 시책의 수립 및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조례로 정할 수 있도록 근거를 두고 있다. 앞서 부산시는 기존 18~34세였던 청년 연령을 18~39세로 상향하여 청년정책 지원대상 범위를 확대한 바 있으며, 청년 연령별 세분화된 정책수요를 반영한 정책을 추진해 2018년 이후 청년인구가 순유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금번 개정은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기장군은 3월부터 주택가 골목 주차난 해소와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도 내집마당 주차장 갖기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내 집 대문 또는 주택 담장을 허물어 주차 공간 확보를 지원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며,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공사 비용의 70% 범위 내 최대 400만 원까지 보조금이 지급된다. 신청 기간은 3월 4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참여를 원하는 주택 소유자는 기장군 교통행정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고, 선정된 신청자는 자체 공사 시행 후 구비서류를 갖추어 보조금을 신청하면 된다. 다만, 보조금 수령 후 2년 동안 반드시 주차장을 유지해야 하며, 주차장 용도로 사용하지 않을 경우 보조금이 전액 환수됨을 유의해야 한다. 또한 시비 지원 사업으로 예산 소진 시 사업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사업으로 주민들이 공사 비용 부담을 절감하면서 단기간 내 주차장을 확보해 주택 밀집 지역의 주차난 해소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청 및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기장군은 지난 3월 10일 월내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올해 연말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2025년 찾아가는 방사능방재 교실’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 2025년 찾아가는 방사능방재 교실’은 재난 안전 분야 전문 강사가 학교를 찾아가 각종 시청각 자료를 활용하여, 학생들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고 퀴즈를 푸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원자력과 방사선의 이해 ▲기장군 방사능방재 체계 ▲방사선 비상시 주민행동요령 등이다. 기장군은 지난해 12월 관내 37개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 수요 조사를 시행했으며, 그 결과 올해는 작년 대비 약 2,000여 명이 증가한 21개 초·중학생 6,40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기장군은 매년‘찾아가는 방사능방재 교실’뿐만 아니라,‘찾아가는 방사능방재 마을 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며, 특히 지역의 각종 축제, 행사 등에서 방사능방재 부스를 운영함으로써 방사능방재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기장군에는 고리원전뿐만 아니라 기장연구로, 원전해체연구소 등이 있어, 원자력과 방사능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기장군은 농업을 활용해 정신적·신체적 건강 증진과 정서 함양을 돕는 ‘치유농업’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적극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기장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총 3개 과정 28회의 치유농업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주민 230명이 참여해 치유농업을 통한 심리적 안정과 신체건강 증진을 경험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식물을 활용한 정서 안정 활동 ▲텃밭 가꾸기를 통한 심리 치유 ▲원예치료 ▲반려식물 교육 등이 운영됐다. 또한 ‘도시농업 체험’이 함께 진행되면서 도시민들의 농업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더욱 다양한 대상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치유농업의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마련해, 노인과 직장인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이를 위해 기장군노인복지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치유농업 R·D 성과를 높이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올해 진행되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크게 ‘기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기장군은 방산업체 ㈜풍산 이전과 관련해 주민수용성 없는 이전은 절대 반대라는 입장을 고수하며, 부산시는 조속히 풍산 이전 부지를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올해 들어 ‘풍산 이전 대상 부지로 기장군 장안읍이 유력하다’는 기사와 함께 ‘풍산 최고위층이 내부적으로 이전 지역을 확정했다’는 보도로 인하여 기장군민들의 불안과 갈등이 심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군은 그동안 사실 확인을 위해 부산시 관계자와 수차례 접촉했지만 “부지이전 사항은 비공개”라는 답변만을 받아왔었다. 이에 정종복 기장군수는 부산시의 일방적인 행정을 강하게 지적하며, 풍산 이전 같은 지역의 중요한 사안에 대해 지역주민은 물론 해당 지자체까지 배제하는 것은 지방자치 시대를 역행하는 행정이며 기초지방자치단체의 근간을 심각히 훼손하는 행위라 언급했다. 오히려 대상지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이전에 따른 영향을 철저히 분석해 주민들의 재산권 보장과 자연환경 훼손을 최소화하는 협치를 이끌어 나아가야 한다며, 이러한 절차를 무시한 채 부산시와 풍산측의 독단적인 결정으로 이전을 진행한다면 향후 주민수용성 확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 중구 대청동주민센터에서 3월부터 대청동으로 전입한 65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웰(Well)컴 투 대청!'을 운영한다.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전입신고를 한 65세 이상 대상자면 누구나 기초 건강측정, 인지선별검사, 건강관리 정보 안내 및 상담, 보건복지서비스 사업 안내 및 연계 등 ‘Well(건강한)’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주민센터 상담실에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지만, 거동이 불편하여 보호자가 대신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전입신고를 한 대상자에게는 가정 방문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지영 대청동장은 “전입 대상자 건강 스크리닝을 통해 건강 취약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개인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의 건강·복지 기능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hy(대표이사 변경구)는 지난 18일 중구노인복지관(관장 이희배)에 독거 및 저소득 노인 62세대를 위한 밀키트를 전달했다. 이번에 제공된 밀키트는 신선한 식재료와 균형 잡힌 영양소를 포함해 어르신들이 손쉽게 조리하여 건강한 한 끼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hy 관계자는 “건강한 식사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이 중요하다는 점에서 이번 밀키트 후원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 중구는 3월부터 임산부의 산전・산후 건강관리를 도와 건강한 출산과 육아환경을 조성하는 드림스타트 산전 ・산후 맞춤형 관리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산전・산후 맞춤형 관리서비스는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대상가구를 직접 방문해 맞춤형 출산용품 지원하고, 보건소 모자보건사업 등 다양한 국가지원 사업을 안내하고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최진봉 구청장은“출산용품 지원뿐 아니라 국가지원 사업을 함께 연계해 건강한 아동 양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연제구는 3월 18일 구청장, 관련 국·과장, 직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배산 유아숲터 어린이 화장실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2022년 배산 유아숲터가 조성된 후 유아 정기숲반 운영 및 이용객 증가로 화장실이 없어 불편을 호소하는 민원이 발생함에 따라, 구는 1억 원의 특별조정교부금과 5,700만 원의 구비를 투입해 12.9㎡ 규모의 어린이 화장실을 설치했다. 이날 점검은 신축 어린이 화장실 사용을 개시하기 전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시설물 하자 및 주요 편의용품 비치 여부 등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현재 정상적으로 화장실 사용이 가능하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배산 유아숲터가 산지에 있어 화장실 설치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적극 검토하여 상·하수도가 없어도 되는 친환경 화장실 설치했다"라며 "앞으로 화장실을 수시로 청소·소독하는 등 관리를 철저히 하여, 모두가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유아숲터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연제구는 주인 없이 방치되어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위험·노후 간판에 대하여 무상 철거를 추진한다. 폐업·이전 등으로 인한 간판 철거는 광고주가 처리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경기침체로 소상공인의 폐업, 이전이 증가하면서 주인 없이 방치되고 있는 간판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장기간 방치되고 있는 간판은 호우·강풍 등 풍수해 발생 시 추락 등의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 보행안전을 저해하는 주요 요인이다. 이에 구는 안전한 보행환경을 확보하고 깨끗한 도시미관을 조성하기 위해 주인 없는 위험·노후 간판을 철거하기로 결정했다. 3월 20일부터 4월 30일까지 간판이 설치되어 있는 건물의 건물주나 관리자, 폐업 업체의 광고주가 연제구청 창조도시과 광고물관리계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철거 대상은 '위험·노후 간판 조사전담반'의 현장조사에 의거하여 △추락 위험도 △간판 설치 위치 △간판 유형 등 4개 항목에 대한 심사를 통해 건물주 등의 동의 절차를 거쳐 선정된다. 구는 풍수해가 빈번한 하절기 전까지 철거를 완료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보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