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 동구장애인복지관과 수정2동청년회(회장 권상현)는 지난 13일 동구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인 전동보장구(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등) 세척서비스를 진행했다. 해당 서비스는 전동보장구 직접세척이 어려운 지체장애인과 뇌병변 장애인들을 위해 보장구의 청결유지를 돕기 위한 사업으로, 2023년 시범운영을 시작한 이후 이용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어 계속해서 진행되고 있다. 2025년에는 3월, 6월, 10월 총 3차례에 걸쳐 세척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며, 동구장애인복지관을 통해 신청 및 문의가 가능하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시 강서구는 부산시청에서 3월 18일, 부산시, 현대백화점 그룹(현대 지에프홀딩스 대표이사 장호진)과 우리동네 ESG센터 조성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우리동네 ESG 센터 조성에 부산시의 업무 총괄 아래 강서구는 사업지를 현대백화점 그룹은 사업비 2억 원을 제공하게 된다. 강서구는 구(舊) 낙동재가노인요양센터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해 △폐플라스틱 자원순환 활동 △미래세대 환경 프로그램 운영 △장난감 업사이클링 및 교환소 운영 △어린이 북카페 운영 등 친환경 세대이음을 위한 거점 공간으로 조성하여 노인 일자리 200여 개를 창출하게 된다. 이번에 조성되는 우리동네 ESG센터로 어르신 일자리 창출, 환경문제 해결, 기업의 사회공헌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지방정부와 대기업이 협력해 지속가능한 사회 가치를 실현하는 의미 있는 일”이라며 “노년층의 경제활동 기회가 창출돼 어르신들에 삶에 건강과 활력을 가져다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 강서구는 지난 10일 ‘2025년 부산형 육아친화마을 운영’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부산형 육아친화마을이란 부모와 자녀가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사회를 일컫는 개념이다. 강서구는 2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 사업비 4,100만 원을 확보하고, 지난해에 이어, 지속적으로 다양한 육아 정책을 펼칠 수 있는 추진력을 얻게 됐다. 이번에 선정된 강서구의 ‘아이가 자란다·행복이 자란다’ 육아 친화마을의 주요 내용에는 △찾아가는 (조)부모, 예비부모 대상 양육자 교육 △육아공동체(소모임 지원, 육아 정책 아이디어 회의 등) 네트워크 형성 △아빠육아단 운영 △영유아 가정 배려 문화 확산 캠페인 △생활 속 아동 양육 방법 교육 △강서구 영유아문화 체험 지도 제작 △아동 발달(기질)검사 가 있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강서구는 전국에서 유소년 부양비가 가장 높은 도시”라며 “아이와 양육자가 함께 행복한 최적의 육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해운대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권선임)는 3월부터 매월 셋째 주 금요일에‘별빛 달빛 밤마실’야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안전하고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센터 내 해운대형 공공 키즈카페‘와글와글’신명놀이마당과 책사랑방(도서실)을 개방한다. 또한, 공통부모교육‘엄마랑 아빠랑 함께 놀아요'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첫 번째 야간 운영은 3월 21일(금) 저녁 8시 30분까지 진행되며, 공통 부모교육 체험 프로그램은 야간 운영시간에 진행(월1회, 18:20~19:50)되며 영아 혹은 유아로 탄력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권선임 센터장은 "이번 야간 운영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양육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별빛 달빛 밤마실’ 프로그램과 공통부모교육‘엄마랑 아빠랑 함께 놀아요’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해운대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북구 덕천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희망나눔지원사업(사랑의 좀도리) 민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덕천3동 행정복지센터 △MG북부산새마을금고 △덕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덕천종합사회복지관이 참여해 지역 내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사업을 위해 북부산 새마을금고는 ‘MG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모은 성금 700만 원을 후원했다. 덕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덕천종합사회복지관은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해당 후원금을 재원으로 ▲주거취약계층의 안전하고 편리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덕삼지기 홈케어 출장소』,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수요자 맞춤형 나눔 꾸러미를 지원하는 『출동! 덕삼 맞춤형 꾸러미』, ▲지역 주민이 직접 재배한 콩나물을 사회적 고립 세대와 나누는 『사랑나눔 행복두(豆)드림』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북부산새마을금고 박태익 이사장은 “새마을금고에서 오랫동안 이어온 ‘사랑의 좀도리 운동’ 성금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 북구는 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마을이 학교다, 마을진로체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2025년 ‘마을진로체험’에는 △구포국수체험관 △극단해풍 △금곡청소년수련관 △기후변화체험교육관 △낙동국악예술원 △다온마을교육공동체 △로프앤조이 △무사이극장 △북구문화예술플랫폼 △부산실내빙상장 △부산인공암벽장 △솔로몬로파크 △에이원댄스스튜디오 △한국폴리텍Ⅶ대학 부산캠퍼스 △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환경본부 등 총 15개 체험기관이 참여한다. 지난 2월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은 결과, 총 27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관내 초·중·고 38개 학교에서 약 8,900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지난 14일에는 부산참빛학교 학생들이 북구문화예술플랫폼을 방문해 우드버닝 목공 및 진로 체험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우드버닝 체험에 집중하며, 공예 강사와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오태원 구청장은 “마을진로체험은 북구의 다양한 체험시설을 교육자원으로 활용한 지역특화 교육브랜드 사업”이라며, “학생들이 마을 체험을 통해서 이웃의 삶을 이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시 동구는 3월 18일부터 5월 27일까지 동구 여성 30명을 대상으로 여성들의 자아 실현과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동구 여성대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구여성대학은 인문학, 의학, 패션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10회차 강의로 구성되어, 매주 화요일 참여 여성들에게 다채로운 지식과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18일 개강식에 참석한 김진홍 동구청장은 “동구여성대학 개강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다양한 분야의 강의를 통해 여성들이 자신의 전문성을 넓히고, 새로운 도전에 나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구 여성들이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동구는 이번 여성대학이 여성들의 자아 존중감과 자신감을 키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여성들의 다양한 분야에 대한 관심을 증진시켜 지역 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것으로 보고 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 동구는 초량이바구길과 168계단을 배경으로 한 ‘문학작품을 품은 계단’을 조성하고자 제1회 '계단문학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부산 원도심의 특색을 살려, 근현대사의 발자취가 남아 있는 초량이바구길과 168계단을 배경으로 한 초단편 신작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20세 이상의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성 작가와 신인 작가의 구분은 없다. 공모전의 소재는 6·25전쟁 당시 피란민들의 정착과 애환, 그리고 그 속에서 피어난 희망과 연대의 정신을 담은 이야기 또는 168계단과 산복도로를 배경으로 한 근현대사적 의미를 조명하는 작품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과거와 현재를 잇는 공간적 서사를 통해 부산 동구가 만들어 가는 도시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도 포함된다. 출품은 1인당 1작품만 가능하며 응모기간은 월 24일부터 5월 12일까지다. 응모자는 200자 원고지 10~12매 분량(2,000자~2,400자)의 작품을 작성하여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동구는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심사를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사상구 주례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9일 관내 경로당 및 냉정어울림센터에서 ‘찾아가는 냉정의제마켓 – 주민이 결정하는 마을의제 투표’를 실시했다. 마을의제 투표는 주민들이 직접 지역 발전을 위한 의제를 선택하는 참여형 정책으로 주민자치위원회가 실현 가능성과 주민 관심도를 고려해 후보안을 선정한 뒤 투표를 통해 최종 의제를 확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투표는 3월 12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됐으며 현장 투표는 주례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됐고 온라인 투표는 QR코드 및 웹 링크를 통해 모바일·PC를 활용해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투표 참여를 돕기 위해 주민자치위원회는 19일 관내 경로당과 어울림센터를 직접 방문해 ‘찾아가는 냉정의제마켓’투표를 실시했다. 이번 투표에서 주민들의 관심을 모은 마을의제 후보는▲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함께 그린(GREEN) 주례, 탄소중립마을 프로젝트’▲지역의 역사를 보존하는 ‘주례2동 타임캡슐 – 주민자치 역사관’▲주민 주도로 운영되는 ‘우리 마을 문화살롱 – 주민이 만드는 마을 배움터’▲주거환경 개선과 야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사상구 사상도서관은 개청 30주년을 맞아 배우 겸 작가 차인표를 초청, 오는 4월 23일 오후 3시 사상구청 한마당홀에서 제1회 사상도서관 북콘서트‘차인표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 이번 북콘서트는 차인표 작가의 소설‘그들의 하루’를 바탕으로‘우리에게 하루 동안 생기는 일들’이라는 주제로 90분간 진행된다. 네 남자의인생 역전극을 통해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지는 하루를 어떻게 채우고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해 직접 소통하며 공감하는 시간을 갖는다. 참가 신청은 4월 1일 오전 10시부터 사상도서관 홈페이지 온라인 수강신청을 통해 선착순 300명에 한해 접수받는다.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배우로도 유명한 차인표 작가는 15년 전 위안부 문제를 다룬 소설‘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을 집필해 최근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필독도서로 선정된 데 이어 국내에서도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또 옥스퍼대 ‘한국 문학 페스티벌’강연자로도 초청된 바 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개청 30주년을 맞아 정원 문화도시로 더 높이 도약하기 위해 준비한 행사인 만큼 이번 북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18일 사상구보훈회관에서 부산보훈병원, 사상구정신건강복지센터, 사상구보건소와 함께 보훈단체 회원 및 가족 7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제1회‘보훈UP! 사상형 SMART 돌봄’사업을 추진했다.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보훈UP! 사상형 SMART 돌봄’사업은 사상구 보훈 가족의 안정되고 건강한 삶을 위해 건강, 영양, 의료, 복지, 돌봄 등 5개 영역에서 개인별 맞춤형 통합 돌봄서비스를 지역사회에 함께 제공하는 사업이다. 오는 11월까지 매월 사상구 보훈 가족의 혈압·혈당 측정 등 기본 건강 체크는 물론 우울증 척도 검사, 치매 검사, 구강 관리 교육, 연하작업치료 및 집중력 증진 프로그램 등 노후의 활기차고 건강한 생활을 위해 다양한 검사와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부산보훈병원의 간호사, 사회복지사, 영양사, 물리치료사 등으로 구성된 보훈헬스케어 TF팀이 매월 보훈회관을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 방법을 지도 ▲건강식단, 질환별 맞춤형 영양 관리 방법 지도 ▲원스톱 의료 지원 연계, 검사비 지원 ▲개인별 맞춤형 보훈서비스 안내,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이승우 의원(국민의힘, 기장군2)은 동부산권 시민의 차량등록 불편 해소와 편의 증진을 위한 ‘차량등록사업소 동부산현장지원센터’가 3월 21일 기장체육관 내에 개소한다고 밝혔다. 2년 전부터 목소리를 높였던 사업이 드디어 실현된 것이다. 2005년 차량등록사업소 본소(강서구 명지동) 개소 이래 도시철도 역사 내 현장지원센터 3개소(금련산, 부전, 구포)를 설치하여 동부산권(해운대구, 금정구, 기장군) 접근성을 개선하고자 했으나 여전히 행정서비스의 개선이 미비한 상황이었다. 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에서 처음 요구된 동부산권 차량등록사업소 신설 요구는 2023년 10월 이승우 시의원의 동부산권 내 현장 민원센터 추가 설치 건의를 바탕으로 부산연구원의 타당성 연구를 거쳐 직원 및 예산을 확보, 기장군청과 협의하여 기장체육관 내에 개소하게 됐다. 이 의원은 “동부산권 시민들이 차량등록을 위한 긴 이동 거리와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해 온 결과, 드디어 현장지원센터가 개소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번 개소로 시민들이 좀 더 쉽게 차량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김형철 의원(대표발의/연제구2, 국민의힘)과 박중묵 의원(동래구1, 국민의힘)이 발의한 '부산광역시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ㆍ대행에 관한 조례' 개정안이 3월 19일 상임위원회(기획재경위원회)를 통과했으며, 오는 3월 27일 제32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될 예정이다. 이번 개정안은 부산시가 공공기관에 위탁·대행하는 사무에 대한 위탁·대행사업 성과평가 결과와 예산 반영 결과를 매년 시의회에 제출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정보공개 조항을 별도 신설하여 성과평가 결과 등 시 인터넷 홈페이지 공개 사항을 강조했을 뿐만 아니라 공개 자료 게재 기한을 명시했다. 부산시는 부산시장의 권한에 속하는 사무의 일부를 3년 이내 범위에서 공공기관에 위탁·대행하고 있으며, 위탁·대행 기간이 만료되면 사업의 성과평가 등을 거쳐 다시 3년의 범위에서 재계약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리고 재계약 여부를 판단할 때에는 위탁·대행의 성과평가 결과를 반영해야 하며, 이러한 성과평가 결과는 예산편성과정에도 활용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김 의원이 지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는 3월 19일에 열린 제327회 임시회에서 이대석 의원(국민의힘, 부산진구2)이 발의한'부산광역시 평생교육진흥 조례'일부개정안과 '부산광역시 장애인 평생교육 진흥 조례'일부개정안을 원안 가결했다. ‘평생교육이용권’은 성인의 평생학습 참여를 촉진하고, 경제적 격차로 인한 교육 기회의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정책으로 '평생교육법'에 따라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금액이 기재된 증표를 말한다. ‘평생교육이용권’ 사업은 2018년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시범사업으로 시작한 후, 본 사업을 거쳐 2025년부터 기존 교육부 중심 운영에서 17개 시·도가 직접 주관하는 방식으로 전환됐다. 부산광역시는 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을 전담기관으로 지정하여 사업을 수행한다. 2025년에는 약 6,700여 명을 대상으로 1인당 연간 35만 원의 학습비를 지원받아 원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장애인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은 부산시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등록 장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18일 부산항공고 내 항공기술교육원(지정번호: 2025-ATO-04, 인가일: 2025.3.11.)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인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부산 중등교육기관 최초로, 이로써 항공정비사 면허 취득을 위한 길이 열린 것이다. 부산항공고는 지난해 3월 가덕신공항 개항 및 교육격차해소를 위한 명품 특성화고 육성 계획에 따라 부산형 마이스터고 1호로 개교했다. 지역정주에 기반을 둔 항공분야 인재양성에 목표를 두고 있다. 개교 이후, 학교와 교육청은 항공기술교육원 인가를 위해 항공안전법 등 관련 법령의 기준에 맞춰 산업체 우수강사 등의 인력을 확보하고, 항공기 엔진정비실 등 23개의 기준 실습실을 조성했다. 총 3대의 실제 항공기를 비롯한 150종 이상의 항공 실습기자재를 확보하는 등 인프라 구축을 완료한 후 올해 2월 국토교통부 서면 및 현장심사를 거쳐 이번에 인가 받게 됐다. 이번 국토교통부 항공기술교육원 인가로 부산항공고 학생들은‘항공정비사과정:비행기과정’에서 항공법규, 정비일반, 항공기체, 항공발동기, 전자·전기·계기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