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시는 지난 3월 17일부터 19일까지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세계도핑방지기구(WADA) 학술 토론회(심포지엄)에 참가해 2025년 12월 부산에서 개최될 '2025 세계도핑방지기구 총회'를 전 세계에 알리는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2025 세계도핑방지기구 총회’의 단순 홍보를 넘어 전 세계 도핑 방지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참가를 유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세계도핑방지기구(WADA)의 학술 토론회(심포지엄)는 매년 3월 세계도핑방지기구(WADA)가 직접 주최하며 학술 토론회(심포지엄) 중에서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행사다. 총회에 참석이 예상되는 각국 정부 및 도핑 방지 관련기관의 관계자들이 대거 참가해 총회의 홍보와 참가를 독려하기에 최적의 행사였다. 시는 이번 행사에서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와 공동으로 홍보 공간(부스)을 운영하며 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 사항과 부산의 매력적인 관광 기반 시설(인프라)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특히, ▲퀴즈 이벤트 ▲포토존 운영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부산의 관광과 숙박 정보를 담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시는 시가 기획하고 추진하는 '제1회 글로벌도시관광서밋'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관광공사 주관의 '2025 글로벌 케이(K)-컨벤션 육성사업' 공모의 '지역 시그니처 국제회의' 부문에 선정돼 국비 최대 6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지속 가능한 국내 기반 컨벤션과 신규 국제회의 육성과 발굴을 목표로, ▲‘지역 시그니처 국제회의(A부문)’ ▲‘케이(K)-유망 국제회의(B부문)’ ▲‘케이(K)-대표 국제회의(C부문)’, 총 3개 부문으로 나눠 공모를 진행했다. 이번 선정 결과에 따라, 시는 올해 국비 2억 원을 확보했고 매년 지속 지원 평가에 따라 최대 4년간 6억 원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제1회 글로벌도시관광서밋'은 부산이 글로벌관광허브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지역성(로컬리즘)을 기반으로 세계적 의제(글로벌 아젠다)를 선점해 미래관광 산업의 선도적인 성장모델을 제시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회담(서밋)은 올해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글로벌 단위 관광 분야 정책 수립가, 유관기관 고위급 인사가 총망라해서 참여하는 관광 교류·협력 행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시는 세계 주요 도시의 금융 경쟁력 측정 대표 지수인 '국제금융센터지수(GFCI: Global Financial Centres Index)' 평가에서 119개국 중 24위에 올랐으며, 역대 최고 점수인 728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국 글로벌 싱크탱크 컨설팅그룹 지옌(Z/YEN)사는 전 세계 119개 도시를 분석한 ‘국제금융센터지수(GFCI) 37차 보고서’를 한국 시간으로 어제(20일) 오후 6시(현지시간 3월 20일 오전 9시)에 발표했다. 시의 이번 금융 순위는 국내외 금융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2015년 이후의 평가 중 최고 성적이다. 또한 2023년 3월(37위) 대비 무려 13계단 상승했으며, 지난해(2024년) 상반기부터 3회 연속 20위권에 안착했다. 아시아권에서는 홍콩, 싱가포르, 상하이, 두바이, 도쿄 등에 이어 9위다. 시는 금융환경이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시가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는 이유가 지난해(2024년) 6월 정부로부터 부산이 '금융기회발전특구'로 지정돼 본격적으로 국내외 금융기업들을 유인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부산을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9일 신청사에서 자매결연 도시인 고창군, 옥천군과 함께 고향사랑 상호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래구 신청사 개청을 기념하여 자매도시인 고창군, 옥천군과 함께 고향사랑 상호 기부를 준비하게 됐으며, 동래구 직원 등 가족 60여 명이 참여하여 자매결연 2개 도시와 각 300만 원을 상호 기부했다. 이번 고향사랑 상호 기부를 계기로 자매도시 간 유대감을 높이고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 나갈 계획이며, 다양한 행사 참여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자매도시와 함께 기부에 참여하여 돈독한 관계를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앞으로도 자매도시 간 다양한 교류를 통해 서로 돕고 함께 성장하며 밝은 미래를 만들어 가자”고 전했다. 한편, 동래구는 다양한 답례품 개발과 기부자 발굴을 통해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에 노력할 계획이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 북구는 SPACE 119 소속 김영화 작가가 작·연출한 연극 '갈림길에 선 여자'가 제43회 부산연극제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되어 오는 4월 4일, 부산 용천소극장에서 공연된다고 밝혔다. 연극 ‘갈림길에 선 여자’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여성 청년 예술인의 현실을 조명하며, 서울 중심주의, 예술계의 성평등 문제, 성인지 감수성의 지역 격차 등 다양한 사회적 이슈를 연극적 요소로 풀어낸 작품이다. 작품의 장르는 코미디이지만, 그 안에는 깊은 메시지가 담겨 있어 관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영화 작가는 현재 북구 청년 복합문화 창작공간 SPACE 119에 입주해 창작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 청년 예술가로서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작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이번 연극 또한 그녀의 독창적인 연출과 신선한 시각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북구청 관계자는 “청년 예술가들이 지역을 기반으로 창작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번 연극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의 다양성을 알리고 청년 예술가들이 더욱 활발히 활동할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20일, 북부산농협과 북부산농협 고향주부모임 연합회에서 1,500만 원 상당의 백미(10㎏) 60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고향주부모임 연합회는 고향 농촌 돕기와 우리 농산물 애용을 추진하며, 여성복지 증진 사업과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에 기여하고자 하는 단체이다. 배준숙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뜻깊은 나눔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는 고향주부모임 연합회에 마음을 담아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활발히 활동하는 단체가 되시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백미는 북구 내 저소득 취약계층 600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8일 북구희망교육지구 지역공모 선정 단체를 대상으로 컨설팅과 회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컨설팅에서는 가독성 높은 계획서 작성 방법과 공동체 자체 역량 강화를 위한 방안이 제시됐으며, 프로그램 실행력 강화와 협력체계 구축 방법도 공유됐다. 또한, 회계 교육에서는 보조금 회계처리, 서류 작성 등 사업 수행에 필요한 구체적인 내용을 설명했다. 북구는 지난 2월, ‘학교와 함께, 마을에서 짓다’를 주제로 학교와 마을의 협력을 돕고, 지역과 연계한 창의적인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을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학교 연계 지역공모 사업을 추진하여 11곳을 선정했다. 선정된 11개 단체와 프로그램은 △구포마을교육공동체-마을에서 인성을 키우다! △금곡종합사회복지관-금곡특파원 △금곡청소년수련관-북구에 가야지 △동원종합사회복지관-가치(같이)그린(Green) △만덕종합사회복지관-투레브 △뮤직시그널-음표와 리듬사이 핑거 △부산뇌병변복지관-모두의 마을 △북구청소년문화의집-청소년 참여, 북구를 디자인하다! △화명종합사회복지관-미디어로 소통하는 아동청소년, 미·소·년 △화정종합사회복지관-디디알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 북구 덕천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관내 소재 ‘시연소고기국밥’을 방문하여 『우리동네 나눔가게』와 복지 위기 가구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나눔가게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나눔가게’는 자영업에 종사하며, 정기 기부 등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로, 나눔가게로 참여하는 업체에는 현판과 기부금에 대한 세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나눔가게로 등록한 ‘시연소고기국밥’은 앞으로 매월 관내 취약계층 5명에게 1만 원 상당의 식사를 제공하기로 했다. 시연소고기국밥 송시연 대표는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뿌듯한 마음이다”고 전했다. 노계희 덕천1동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맛있는 음식으로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시는 시연소고기국밥에 감사드린다”며, “온기를 전해주는 나눔 활동이 앞으로도 지속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사직야구장과 사직운동장 정류소 2개소에‘스마트 버스정류장’을 설치하여 20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한‘스마트 버스정류장’은 유동 인구가 많고 보도가 넓은 정류소에 설치됐으며, 동래구에서는 최초로 선보이는 대중교통 시설물이다. ‘스마트 버스정류장’은 폭염·한파, 미세먼지에 대응이 불가한 기존 정류장의 한계점을 보완하고, 대중교통 이용 불편사항을 해소할 전망이다. 스마트 버스정류장에는 ▲냉·난방기 ▲냉·온열의자 ▲와이파이 ▲공기청정살균시스템 ▲CCTV 등이 설치됐으며 ▲실시간 버스 도착 정보 ▲무정차 통과 방지 ▲기온·미세먼지 등 생활 정보 기능이 제공된다. 또한, 모든 기능은 사물인터넷(IoT)을 기반으로 원격 제어되어 효율적인 시설물 운영과 민원 대응이 가능하다. 장준용 구청장은“이번 스마트 버스정류장 설치로 대중교통 수요가 급증하는 야구 경기와 부산 전국체전 개최 시기에 동래구 방문객에게 수준 높은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앞으로도 기후변화와 승객 편의를 고려한 시설물을 지속적으로 설치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연제구는 대한노인회 연제구지회이 3월 18일 연제구 노인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202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관내 경로당 132개소 회장단과 구청장, 국회의원, 시의원, 구의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4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 20025년 사업계획 예산 보고 등을 통해 지난해 활동을 되돌아보고 올해 사업을 계획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봉숙 회장은 "이번 정기총회는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계획과 비전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경로당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백세시대를 활기차게 보내기 위해 경로당의 역할은 더욱더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올해에도 어르신들의 복지증진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 중구 중앙동주민센터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생활공구 대여소를 운영한다. 사용 빈도가 낮고 가격도 비싼 탓에 가정에서는 선뜻 구매하기 어려운 생활공구를 무료로 대여해드리는 사업이다. 주요 품목은 무선충전(해머)드릴, 글루건, 톱세트, 3단 사다리, 수공구 세트 등 다량이며 신분증을 가지고 중앙동주민센터에서 간단한 신청서를 작성하면 3일간 빌려 쓸 수 있다. 중앙동장은 ‘값비싼 생활공구를 사기는 어려워 이웃에 빌린 경험이 한두 번쯤은 있을 것’이라며‘생활공구 대여소를 많이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 중구 대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일 ‘든든한 한끼’ '대청맛찬' 사업을 추진했다. '대청맛찬'은 홀로 어르신 등 결식 우려가 있는 24가구를 선정하여 위원들이 직접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으로, 취약계층의 영양 보충을 도와줄 뿐만 아니라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의 연계를 통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있다. 채명희 민간위원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정성 들여 준비한 든든한 한 끼를 드시고 힘이 내어, 활기찬 생활을 하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지영 대청동장은 “항상 봉사해주시는 대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주민들이 더 행복한 대청동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 중구는 3월부터 한의 치매 예방관리사업에 참여할 신규 대상자를 모집 중이다. 중구에 거주하는 만 55세 이상 주민(1970. 1. 1. 이전 출생자)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중구 치매안심센터(흑교로 48, 중구복합건강센터 2층)에서 선별검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대상자 20명은 지정 한의원(홍일, 경희미르애, 부평한의원)에서 6개월간 한약, 약침 등 한의 치매 관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단, 침구 치료비는 본인 부담) 한의 치매 예방 관리사업은 2019년 부산시한의사회와 MOU 체결 이후 지속적으로 운영 중이며, 2024년에는 중구민 경도인지장애자(또는 인지저하자) 15명을 대상으로 한의 치매 관리를 지원했다. 만 55세 이상 중구민으로, 참여를 희망하거나 자세한 상담이 필요한 주민은 부산 중구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평동 주민센터에서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난 19일 민·관 협력으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을 위한'복지사각 제로 오늘은 이웃돌보미의 날'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부평동 깡통시장 일대를 지나가며 주변 어려운 이웃이 보이면 동주민센터 및 복지관으로 연락을 부탁드리는 내용의 홍보지 및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캠페인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작은 관심이 큰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성택 부평동장은 “지속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활동을 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고 관내 주민을 더욱 세심히 살펴 복지사각지대 없는 부평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재단법인 내원청소년단 부산중구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3월 15일, 2025년 청소년자치참여기구 연합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연합발대식에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짝꿍’, 공예봉사동아리 ‘늘픔’, 댄스동아리 ‘W.A.T’와‘가리온’, 탁구동아리 ‘핑퐁’, 모듬북동아리 ‘렛고’, 공예동아리 ‘드림’으로 총 7개 동아리 소속 청소년 40명이 참석해 2025년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행사는 ‘관장님 축사’, ‘청소년 헌장 낭독’, ‘청소년자치참여기구 대표자 위촉장 수여식’, ‘문화의집 이용 및 사업일정 안내’ 순으로 진행됐고, 마지막은 다 함께 즐기는 레크레이션을 통해 청소년들의 참여 의지를 북돋우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들은 “동아리 구성원으로서 자부심과 소속감을 느끼고 자발적인 활동 참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으며 김용숙 관장은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활동하고 청소년의 권리를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청소년참여기구와 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