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진상락 경남도의원(국민의힘, 창원11)은 9일 열린 경상남도의회 제425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부전~마산 복선전철의 조기 개통과 중리역 정차를 촉구했다. 진상락 의원은 “창원과 부산을 30분대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부전~마산 복선전철의 개통 시점은 2020년 3월 하저터널 침하 사고의 공사가 완료되고 있음에도 피난연결통로 문제로 개통 시점은 여전히 불투명하다”며, “경남도민의 교통편의 확보를 위해 부전~마산 복선전철의 시험운행기간 단축을 통한 조기 개통과 ITX-마음 열차의 운행구간을 중리역까지 연장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진상락 의원의 주장에 따르면, ‘철도종합시험운행 시행지침’에는 시설물 검증시험과 영업시운전의 시험운행 기간 기준을 고속철도의 경우 각 45일 이상, 일반철도의 경우 각 30일 이상 시행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경상남도의 적극적인 요청과 협의를 통해 행정절차를 서두른다면 최소 시험운행 기간을 준수하면서도 평균 6개월이 소요되는 시험 운행 기간을 충분히 단축할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진상락 의원은 “향후 열차 이용 수요에 따라 전동열차 도입을 검토할 에정으로 부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경상남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디지털문해연구회’는 7월 9일 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정책연구용역 '미디어리터러시 강화를 위한 시청자미디어센터 활용방안 연구'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남용 연구회장 및 디지털문해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관심 있는 도민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미디어리터러시의 개념과 국내외 정책 동향 분석을 시작해, 창원에 소재한 경남시청자미디어센터의 운영 현황과 도내 유관 기관 간 협력 가능성 검토로 이어졌다. 연구진은 경남도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미디어 인식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미디어리터러시 비전과 추진 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시청자미디어센터가 국가기관으로서 지역 정책과 유기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경상남도의 협력 명분과 실질적 참여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향후 지역사회와 청소년 등 주요 이해관계자 대상 심층 인터뷰를 통해 정책 실행 가능성을 구체화하고, 이를 최종보고서에 담을 계획이다. 나아가 지자체와 국가기관이 공동으로 미디어 교육 거점을 육성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협력모델로 제시할 예정이다.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경상남도의회는 7월 9일 도의회 의정회의실에서 확대의장단 회의를 열고, 최근 도민 생활에 밀접한 주요 도정 현안을 함께 점검하고 대응 방향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폭염 대응 추진 현황 ▲경남도민연금 도입계획 ▲경상남도교육청 추가경정 예산편성안 등 다양한 안건이 논의됐다. 특히 확대의장단은 올해 장마 기간이 이례적으로 짧아지고 폭염이 장기화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야외노동자와 노인, 어린이 등 취약계층 보호와 농축수산업 피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또한 경남도가 2026년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할 예정인 경남도민연금 사업의 지원체계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도의회는 대상자 선정 기준, 재정 지원 방식, 효과 분석 체계 등 제도 전반에 대해 면밀히 검토할 것을 주문하며, 도민의 체감도가 높은 실효성 있는 정책이 되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보완을 당부했다. 최학범 의장은 “기록적인 폭염이 일상화되는 지금,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은 우리 도의회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다”라며, “폭염 대응 시설 확충, 도민연금 실효성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경상남도의회 정재욱 의원(국민의힘, 진주1)은 7월 9일 제42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진주를 비롯한 도내 곳곳에서 반복되고 있는 반려동물 장묘시설 갈등을 더 이상 단순한 님비(NIMBY)로만 치부할 수 없다며, 구조적 원인에 대한 실질적 해법과 도 차원의 적극적인 대응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현재 경남혁신도시가 자리한 진주 충무공동과 문산읍 일대에서 추진되던 반려동물 화장장 설치가 악취·환경오염·분진 등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로 수개월째 갈등이 이어지고 있으며, 주민들의 피로감과 불안감이 갈수록 깊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정의원은 “이제는 이 문제를 주민들만의 짐으로 남겨둘 수 없다”며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도 차원의 체계적이고 단계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국의 반려동물 양육 인구는 이미 1,500만 명을 넘어섰고, 경남에서도 22만 마리 이상이 주민과 함께 삶을 나누고 있다. 그러나 이별의 순간을 품어줄 장례 인프라는 여전히 턱없이 부족하다. 정 의원은 “반려동물은 더 이상 단순한 동물이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고성군의회는 이용자의 의견을 반영하여 보다 나은 누리집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의회 누리집 사용편의성 설문조사'를 오는 7월 14일부터 7월 17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의회 누리집에 대한 만족도를 확인하고 군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응답 결과는 분석을 거쳐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보완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조사 항목은 ▲메뉴 활용의 편리성 ▲디자인 및 가독성 ▲시스템 효율성 등으로 구성되며, 수집된 다양한 의견은 향후 누리집 개선과 서비스 품질 향상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고성군의회 누리집 이용 경험이 있는 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의회 누리집 참여마당 내 설문조사 메뉴 또는 팝업 창을 통해 접속하여 간편하게 응답할 수 있다. 고성군의회 관계자는 “의회 누리집은 군민과 의회를 연결하는 소통 창구인 만큼, 이용자들의 불편함을 줄이고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방향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며,“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고성군의회는 이용자의 의견을 반영하여 보다 나은 누리집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의회 누리집 사용편의성 설문조사'를 오는 7월 14일부터 7월 17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의회 누리집에 대한 만족도를 확인하고 군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응답 결과는 분석을 거쳐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보완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조사 항목은 ▲메뉴 활용의 편리성 ▲디자인 및 가독성 ▲시스템 효율성 등으로 구성되며, 수집된 다양한 의견은 향후 누리집 개선과 서비스 품질 향상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고성군의회 누리집 이용 경험이 있는 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의회 누리집 참여마당 내 설문조사 메뉴 또는 팝업 창을 통해 접속하여 간편하게 응답할 수 있다. 고성군의회 관계자는 “의회 누리집은 군민과 의회를 연결하는 소통 창구인 만큼, 이용자들의 불편함을 줄이고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방향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며,“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고성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고성군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정책 연구회' 는 지난 7월 4일 경남 함양군과 거창군을 방문해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의 운영사례를 벤치마킹했다. 이날 벤치마킹은 농촌 고령화와 만성적인 인력난 속에서 기존 농가형 계절근로자 제도의 운영상 한계를 보완하고,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인력운영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정책 연구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김향숙 의원(연구회 대표)을 비롯해 허옥희, 김석한, 정영환 의원과 고성동부농협 천재기 조합장을 포함한 지역농협 관계자 및 고성군 관계 공무원 등 총 15명이 참여했다. 연구회는 함양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센터와 거창군 농촌인력통합지원센터 및 공공형 기숙사를 차례로 방문해 운영 주체, 숙소 조성 방식, 예산 확보 전략, 인력 배치 체계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첫 방문지인 함양군은 폐모텔을 리모델링해 기숙사로 전환하고,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 대신 행정안전부의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예산과 시간을 절감한 사례로 주목받았다. 약 1년 반 만에 부지 매입과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현재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중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가 중구와 자매도시인 광주 동구를 비롯해 여수와 순천, 영광 등 전남지역 주요 도시를 찾아 경쟁력 제고 방안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8일 중구의회에 따르면 복지건설위원회 소속 의원 4명과 사무국 직원 등은 2박 3일 일정으로 광주 동구와 영광군, 여수, 순천 등 일원을 찾아 도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대표 자원을 살펴보고 이를 울산 중구에 접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복지건설위원회는 전남 영광의 숲은 보석으로 꼽히는 ‘물무산 행복숲’을 찾아 맨발황톳길과 유아숲체험원, 물놀이장, 숲속 둘레길 등을 살펴보고 중구의 황방산 맨발등산로와 입화산 유아숲체험원 등과의 비교, 견학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지난 2023년 10월 중구와 자매도시 결연을 맺은 광주 동구를 찾아 5·18 민주화운동의 상징적 현장인 ‘전일빌딩 245’와 ‘5·18민주광장’을 살펴보는 한편 ‘국립아시아 문화의전당’을 방문, 역사적 아픔을 가진 공간이 문화 예술의 중심지로 재탄생된 배경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밖에도 여수 낭만포차거리와 순천만 국가정원 등 각 도시들의 상징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천미경 울산시의회 지역경제연구회 회장은 8일 시의회에서 울산연구원 도시공간연구실 정현욱 실장과 업무협의를 갖고, 지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상권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들은 ▲유휴공간 활용의 경제적 파급효과 ▲주변 상권과의 연계 방안 ▲도시철도(트램) 역세권 개발 ▲지속가능한 활용 모델 ▲향후 심층 연구 방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천 회장은 "유휴공간 활용이 단순한 공간 채움을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동력이 될 수 있다"며 "울산연구원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울산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유휴공간 활용 모델을 구축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지역경제연구회는 향후 울산연구원과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시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유휴공간 활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연구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손근호 의원은 8일 오전 북구 송정생활문화센터에서 송정지구 중학교 배정과 관련한 학부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울산교육청 관계자 그리고 송정지구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5월 손근호 의원의 서면질문에 대한 교육청의 공식 답변 내용을 공유하고 실제 학부모들이 체감하는 배정 문제와 통학 여건에 대한 현실적인 대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손근호 의원은 “교육청의 답변을 통해 행정의 기본 방향은 확인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학부모들의 불안과 학생들이 실제로 겪게 될 통학의 어려움”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제도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지속적으로 제안해 나가고 간담회 이후에도 시교육청과의 협의를 이어가 학부모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송정지구는 신도시 개발 이후 인구 유입이 급격히 늘며 학령인구 또한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지역이다. 하지만 송정지구 내 유일한 중학교인 고헌중학교는 이미 정원 포화에 가까운 상황으로 인해 일부 졸업생들이 생활권을 벗어난 원거리 중학교로 배정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어 학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경상남도의회는 9일, 제42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9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시작한다. 먼저, 9일 오후 2시 제1차 본회의에서는 개회식에 이어, 지역 현안 및 주요 관심 사안 등에 대해 8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한다. 그리고, 제425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의회운영위원회 위원 개선의 건과 (재)경상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을 인사청문 대상에 포함시키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경상남도의회 인사청문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처리한 뒤, 교육감으로부터 2025년 경상남도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할 예정이다. 회기 중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추가경정 예산안 및 조례안 등 회부된 안건을 심도 있게 심사하는 한편, 교육청 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교육위원회 예비심사를 거친 7조 1,607억원의 추경 예산안을 종합적으로 심사하고 본회의에 보고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제2차 본회의는 오는 17일에 개의될 예정이며, 교육청 소관 추경 예산안, 조례안 및 건의안 등 안건을 처리한 후 제425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한다.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양산시의회 ‘탄소중립도시 연구회’는 7월 7일 한국필립모리스 양산공장을 방문해, 미세조류 기반 탄소저감 실증화시설을 시찰하고 관계자들과 함께 기술 적용 현황과 향후 확산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연구단체 소속 최복춘, 신재향, 공유신, 이묘배, 최순희 의원이 함께했으며, 한국환경공단 박형준 처장, 유병택 차장, 한국필립모리스 정창권 엔지니어링 부문 총괄 이사, 홍열 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해당 시설은 2023년 한국환경공단·KCL·한국필립모리스 간 3자 협약을 통해 양산공장에 설치된 민관협력 기반의 탄소저감 실증설비로, 공장 굴뚝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미세조류의 광합성 작용으로 흡수하고, 회수된 미세조류는 비료, 사료, 바이오디젤 등의 자원으로 전환되는 순환형 친환경 시스템이다. 또한 시설 운영은 전력의 100%를 태양광으로 공급하며, 공장 폐수를 재이용한 배양액을 사용하는 등 탄소중립과 자원순환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실증 시설 기준 연간 약 1.2톤(107kg CO₂/월)의 탄소저감 효과가 확인됐으며, 향후 컨테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진주시의회가 청소년 대상 의회 견학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풀뿌리 민주주의 교육 현장’으로 자리매김하며 그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 7월 4일과 7일, 각각 선인국제중학교 1학년 30명과 명신고등학교 2학년 19명 등 학생이 시의회를 방문해 청소년 견학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날 학생들은 본회의장과 상임위원회 회의실 등을 둘러보며 의회의 구성과 기능을 이해하고, 시의원과 직접 만나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의회 시설을 구경하거나 기능에 대한 설명을 듣는 일반적인 소개에 그치지 않고, 청소년들이 시의원을 통해 지역 현안과 의정활동의 실질적 내용을 듣고 직접 질문하는 ‘소통형 의회 교육’으로 구성됐다. 또한 중학생은 일상적인 비유를 바탕으로 지방의회의 기초적인 구조와 기능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고, 고등학생은 지역 문제에 대한 인식과 비판적 사고를 유도하는 심화형 질의응답 등으로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의회사무국 관계자는 “학교급별 수준에 따른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지방자치의 의미를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안대룡 위원장(삼호동, 무거동)은 최근 지역 내 학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7월 7일(월) 양사초등학교(교장 박희덕)와 약사중학교(교장 김종팔)를 차례로 방문하여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지역 학교 현장의 건의사항을 듣고, 학습 및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대안을 찾기 위해 해당 학교와 울산시교육청 체육예술건강과, 강북교육지원청 시설지원과 등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하여 각 학교에서 제기된 주요 현안에 대한 실질적 대책 마련에 머리를 맞댔다. 먼저 방문한 양사초등학교에서는 체육관 내 무대 환경 개선이 필요한 상황을 공유하며, 교육활동 및 교내 행사에 적합한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방문한 약사중학교에서는 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활동을 위해 운동장 트랙 설치, 그리고 학교 울타리 정비를 통한 주변 환경 개선이 필요하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이어 참석자들이 현장을 확인하고 운동장, 학교 울타리, 체육관 등 일부 공간의 노후화 및 안전 문제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학생들의 체육 교과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울산 지질유산 연구회’(회장 안수일)는 7월 7일부터 9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경기도 포천과 강원도 철원, 원주를 방문해 세계지질공원 운영 및 보전 사례를 견학하고 울산의 적용방안을 모색한다. 울산 지역의 풍부한 지질자원을 효과적으로 관리·운영하고 향후 지질공원 인증 추진을 위한 정책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연구단체 소속 안수일 회장을 비롯해 김종섭 간사, 김수종, 김기환 회원과 관계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연구회는 1일 차에 철원군의 역사문화공원과 소이산 전망대를 찾아 현무암 지형의 형성 과정과 보전 상태를 살펴보고, 이어 한탄강 주상 절리길 잔도를 직접 걸으며 지질 명소의 보행로 조성 방식과 탐방객 관리 시스템 등을 확인했다. 이후, 2일 차에는 포천 한탄강 지질공원센터를 방문해 전시·교육 시설 운영 현황과 지질공원 관리체계에 대한 설명을 듣고, 비둘기낭 폭포와 Y형 출렁다리, 하늘다리 등 대표 지질 관광지의 연계 운영 방안을 살펴볼 예정이며, 마지막 날인 3일 차에는 원주에 위치한 국가지질공원사무국을 방문해 지질공원 인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