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청양군은 5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5년 상반기 청양군 수돗물평가위원회’를 열고 상수도 수질관리 및 검사지점 선정 방법에 대한 자문을 주요 안건으로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수돗물평가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윤여권 부군수의 주재로 위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노후 수도관으로 인해 수질 저하 우려가 높은 지역 중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중심으로 검사지점을 선정한 기준을 공유했으며, 수질 이상 조기 탐지 및 예방적 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군 맑은물사업소는 올해 말까지 하반기 수질검사를 차질 없이 완료할 예정이며 이와 함께 ‘수돗물 품질 보고서’를 제작해 군민에게 공개할 계획이다. 윤여권 위원장은 “수돗물은 군민 건강과 직결된 필수 공공서비스인 만큼, 수인성 감염병 발생 위험이 높은 여름철에는 더욱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군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행정적·기술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청양군 수돗물평가위원회는 '청양군 수돗물평가위원회 운영 조례' 에 따라 연 2회 정기적으로 열리며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거창군은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거창군청 앞 문화휴식공간에서 제30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환경보호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군민들과 함께 진행했다. 올해 행사는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주제로,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통해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되새기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거창환경실천단, 거창누리보듬협동조합, 거창군자원봉사센터, 거창YMCA 등 지역 환경단체 관계자를 비롯해 군민,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분리배출 퀴즈·체험 △폐자원 교환 △다회용기 사용 캠페인 △거창군 공유컵 또스(TToss) 사용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표정애 환경과장은 “환경보호는 관련기관이나 단체만의 몫이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실천해야 할 공동의 과제”라며 “거창군은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탄소중립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정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한 군민은 “아이들과 함께 환경에 대해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음성군은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5일 금왕읍행정복지센터에서 ‘제30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자연보호음성군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조병옥 군수를 비롯해 각 기관단체장, 환경단체,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선언문 낭독, 유공자 표창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환경보전을 실천하고 환경정책 업무 추진에 이바지한 공이 큰 유공자 16명에게 도지사, 군수 표창패가 수여됐다. 이어 부대행사로 환경보호 캠페인 및 블로깅 행사 등 자연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조병옥 군수는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공기와 물, 풍요로운 자연은 결코 당연한 것이 아니며, 미래세대를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할지 성찰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상기후, 미세먼지, 플라스틱 오염문제 등 일상으로부터의 위협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행정뿐만 아니라 기업과 주민 그리고 지역사회 공동의 노력이 절실한 만큼 주어진 자리에서 녹색 지구를 위한 작은 행동부터 시작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환경의 날’은 1972년 UN 총회에서 지정한 날로 우리나라는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서울시는 환경의 날(6.5.)을 맞아 5일 오후 2시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서울특별시 환경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오세훈 시장이 참석해 수상자 20명(단체)에 상을 수여하며 수상자를 격려했다. ‘서울특별시 환경상’은 1997년 시작돼 올해로 29회를 맞이하는 서울시 환경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서울시 환경 정책에 실질적으로 기여한 시민, 기업, 단체의 공적을 널리 알리고 지속 가능한 환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시민과 자치구, 민간기관 등으로부터 5개 분야(▲에너지전환 ▲기후행동 ▲자원순환 ▲환경기술경영 ▲환경교육)의 후보자 54팀을 추천받았다. 후보자는 전문가, 언론인 등 14명으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대상 1팀, 최우수상 4팀, 우수상 15팀이 선정됐다. 대상에는 비영리법인 (재)기빙플러스가 선정됐다. (재)기빙플러스는 기업의 남은 물품을 기부받아 서울 지역 19개의 나눔 가게를 통해 시민에게 재판매하는 등 버려지는 자원을 취약계층 지원과 환경보호로 연결하는 새로운 순환 경제 모델을 제시하며 자원순환과 사회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구리시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6월 5일(수) 시민들이 환경 보전 의식을 함양하고 환경 보호 활동에 참여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2025년 제30회 환경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을 시작으로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한 내빈과 2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 분야 유공자를 대상으로 한 환경 유공 표창을 진행했다. 2부 행사로 진행된‘함께 하는 환경 활동’은 바르게살기위원회, 환경21연대 등 다양한 환경 단체와 함께 △야생동물 스토리텔링 △ 생활 속 분리배출 방법과 자원 활용 방법을 놀이로 알아보는 활동인 구리 환경 낚시꾼 △환경정화 활동인 구리 함께 줍깅 등이 진행됐다. 환경 관련 체험 부스에서는 △탄소중립 보리새싹 키우기(장자호수생태체험관) △해보자고 기후행동! 가보자고 적응생활! 탄소중립 생활실천 홍보 부스(환경과 기후대응팀, 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협의회, 한국석유공사) △우리 행동으로 지키는 지구환경(구리환경교육센터) △자연과 함께 구리를 지키자(NGO환경실천단) △기후행동 기회소득 행소하세요(탄소중립도민추진단) △그림책 클립보드 만들기(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창원특례시는 5일 창원시청 시민홀에서 ‘플라스틱 제로, 창원부터’라는 주제로 2025년 환경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 손태화 창원특례시의회 의장, 창원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공동의장(이학은, 전영호, 안병석), 하재국 경남녹색환경지원센터 사무국장 및 100여 명의 환경 분야 유공자, 학생, 시민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올해 세계 환경의 날 주제인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되새기고, 지구 환경보전을 위한 실천을 함께 다짐했다. 주요 행사 내용은 △주제 영상 상영 △환경보전 유공자 표창 수여 △주제 노래 공연 △활동 사례 발표였다. 기념식에 앞서 마술의 신비로운 매력으로 일상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 방법을 재미있게 배워보는 시간도 마련해 호응을 얻었다. 특히 환경보전 유공 표창을 수여한 용남초등학교 환경동아리의 학생들이 직접 사례 발표자로 나서 학교와 지역에서의 환경보전 실천 활동 경험을 공유하고 앞으로 우리가 지켜나가야 할 행동을 제안하여 큰 주목을 받았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플라스틱 제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청주시는 5일 문화제조창 대공연장에서 ‘제30회 환경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범석 청주시장 등 시 관계자와 시민, 환경단체 등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환경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실천을 다짐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샌드아트 공연으로 문을 열었으며, 이어 ‘제1회 청주가 그린 그린페스티벌’ 사생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권준 학생(중앙초등학교 2학년)과 부모가 무대에 올라 환경선언문을 낭독했다. 환경 보호에 기여한 제11회 청주시 환경대상 수상자와 환경보전 유공자 시장 표창 대상자, 어린이 사생대회 수상자 등에 상을 수여하는 시상식도 진행됐다. 지난달 열린 제1회 청주가 그린 그린페스티벌의 주요 장면을 담은 하이라이트 영상이 상영돼 시 환경정책과 캠페인 성과, 미래비전 등을 시민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청주시장과 청주시의회 의장, 청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청주시 환경교육센터장이 함께 환경교육도시 선언문에 서약해, 청주시가 지향하는 환경중심 정책 방향과 실천 의지를 공식화했다. 이범석 시장은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청주시 관광과는 5일 청원구 내수읍 초정행궁 및 초정치유마을 일원에서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친환경 여행 실천 이벤트 ‘여기C는 이별 여행 중’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 환경의 날(6.5.)을 맞아 플라스틱 소비를 줄이는 친환경 여행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시 관계자와 문화관광해설사들은 초정행궁과 초정치유마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 대상으로 △저탄소‧친환경 여행활동 퀴즈 이벤트 및 경품 증정 △저탄소‧친환경 여행실천 수칙 안내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 홍보 등을 진행했다. 한편, 관광과는 민선8기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 캠페인과 연계한‘저탄소·친환경 여행 실천’을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청주 주요 관광지에서 △여행 중 1회용품 줄이기 △방문지 환경 보호 △저공해‧친환경 대중교통 이용 △여행 중 발생한 쓰레기 분리수거 철저 등을 지난 4월부터 집중 홍보하고 있다. 지난달 24일에는 상당산성 일원에서 한국산림아카데미 재단 산림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지정화 캠페인을 개최하기도 했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고성군은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고성군 어린이집, 고성읍적십자봉사회와 함께 “쓰담달리기(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아이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체험으로 배우게 하고,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활동에는 어린이집 3개소(다솜, 아이사랑, 참조은)의 4~7세 원아와 보육교직원, 고성읍적십자봉사회 회원 총 40명이 참여했으며, 남포항 수변공원 일대의 쓰레기를 줍는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을 소중히 여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사랑어린이집 장미혜 원장은 “아이들이 직접 쓰레기를 줍고 분리수거를 하며 환경을 생각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환경의 가치를 교육할 것” 이라고 전했다. 고성읍적십자봉사회 박경희 회장은 “오늘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시간이었다.”며, “우리도 일상 속 환경보호 실천문화를 확산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 관내 어린이집은 매월 다양한 환경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환경 감수성을 키우고 있으며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강릉시가 5일 SK케미칼 울산 공장에서 지역상생 발전을 위한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행정안전부의 지원으로, 강릉시를 포함한 5개 지자체(강릉, 세종, 청주, 나주, 창원)와 4개 기업(SK케미칼, 세진플러스, 리벨롭, 카카오)이 공동 참여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지자체와 기업이 협력하여 지역사회에서 발생하는 폐현수막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순환 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강릉시가 관내에서 수거한 현수막을 기업에 제공하면 기업은 ▲폐현수막을 분쇄, 용융, 성형하여 재사용하는 방식의 기계적 재활용을 통해 건축자재, 가구 등의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여 판매하는 판로를 지원한다. 또한, ▲폐현수막의 화학적 반응으로 원래의 원료나 새로운 화학 물질로 가공·생산하는 화학적 재활용을 통해 친환경 현수막 원단, 친환경 제품 등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기존 일회성 업사이클링 재활용 방식을 넘어 현수막을 지속적으로 자원화하는 새로운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상영 강릉시 부시장은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제30회 바다의 날(5월 31일)을 맞아 5일, 새만금 제1호 방조제 일원에서 해양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민관 합동 해안정화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정화활동은 지난 3월 열린 ‘전북자치도 해양폐기물 민관 협의회’ 논의에 따라 마련된 것으로, 전북자치도를 포함해 군산지방해양수산청, 부안군, 부안해양경찰서가 공동 주관했다. 또한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 해양환경공단, 새만금개발공사, 한국수산자원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부안수협 등 17여 개 기관과 단체, 어업인, 주민 등 20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2개 조로 나뉘어 방조제 주변에 방치된 폐어구, 스티로폼, 플라스틱 등 다양한 해양쓰레기를 집중 수거했으며, 그 결과 총 3톤 규모의 폐기물을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날 행사는 단순한 정화활동을 넘어 해양폐기물 문제의 심각성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고, 행정과 시민이 함께 실천하는 해양보전의 장이 됐다. 특히, 미세플라스틱, 폐어구 등 장기 잔존 쓰레기를 직접 수거함으로써 해양 생물 보호는 물론, 어업인의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태화강 삼호대숲 인근에 자리한 ‘철새홍보관’은 지난 2019년 개관이후 울산 시민과 함께 성장해 왔다. 국내 공공기관 최초의 제로에너지 1등급 건축물이라는 상징성과 함께 도심 속 생태 교육의 거점으로 자리 잡은 철새홍보관은 다양한 체험과 교육,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생태문화를 일상 속으로 확장시키고 있다. ‣ 이용객 꾸준한 증가 ... 체험형 콘텐츠 인기 요인 철새홍보관은 코로나19 이후에도 지속적인 콘텐츠 개발과 시민 친화적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이용객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2022년 26,412명이던 이용객 수는 2023년 30,235명, 2024년에는 33,478명으로 약 27% 증가했다. 이 같은 증가세는 VR체험관, 5D상영관, 철새 만들기 체험 등 실내 콘텐츠와 태화강 실외 철새 탐조 프로그램 등 체험형 생태 콘텐츠의 활성화에 힘입은 결과이다.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을 중심으로 오감을 자극하는 몰입형 체험이 생태감수성을 높이는 교육 효과까지 더하며, 가족 단위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 시민 중심 생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환경의 날’을 맞아 기념식 및 탄소중립 전환포럼을 개최했다. 세종시와 대전·세종·충남 기후협의체가 주최하고 세종시탄소중립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김하균 행정부시장, 임채성 시의회 의장, 임병호 대전세종연구원 부원장, 전문가, 시민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플라스틱 오염 종식’이라는 2025년 세계 환경의 날 주제에 맞춰 탄소중립 정책 실현을 위한 시민참여 방안을 논의하고 세종시의 지속가능한 미래 환경정책을 모색했다. 1부 기념식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김하균 행정부시장의 개회사에 이어 환경 유공자 9명에 대한 표창이 진행됐다. 또한, 기후환경 장원급제 어린이 시·그림대회와 환경의 날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수상자 12명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2부 탄소중립전환포럼에서는 이동식 세종새활용센터장이 ‘탄소중립을 위한 시민참여기반 자원순환도시 추진방향’을 발표했다. 이동식 센터장은 강의를 통해 지구온난화의 위기 속 시민과 시민사회의 활동 사례를 자세히 설명했다. 이어 김세은 세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광주시는 5일 광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의실에서 ‘제30회 환경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환경단체 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기념식은 환경의 날 30주년을 맞아 환경보전 활동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을 격려하고 광주시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공동의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1부 행사에서는 환경 분야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함께 기념사, 내빈 축사가 진행됐다. 이어진 2부에서는 탄소중립 실천 체험교육으로 이끼 화분 ‘테라리움’ 만들기 체험이 진행돼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방 시장은 “평소 환경보전과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주신 환경단체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과 함께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도시 광주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부안군은 5일 제30회 바다의 날(5월 31일)을 맞아 해양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실천의 장으로 새만금 제1호 방조제 일원에서 대규모 해안정화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개최된 전북특별자치도 해양폐기물 민관 합동 협의회 논의를 바탕으로 기획됐으며, 군, 전북자치도, 군산지방해양수산청, 부안해양경찰서 공동 주관으로 추진됐다. 아울러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 해양환경공단, 새만금개발공사, 한국수산자원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수협, 10해안감시기동대대 등 유관기관과 단체, 어업인 및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두 개 조로 나뉘어 방조제 주변에 방치된 플라스틱, 폐어구, 스티로폼 등 다양한 해양폐기물을 집중 수거했으며, 그 결과 약 3톤에 달하는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민관 협력의 힘이야말로 해양환경을 지키는 가장 든든한 기반”이라며 “지속가능한 해양환경조성을 위해 제도적 뒷받침과 홍보 교육에도 힘을 아끼지 않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