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조혜리 기자 | 충남 서산시에서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화합을 이루는 축제의 장이 지난 29일 본격 시작됐다. 시에 따르면, 지난 29일부터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가 개최됐으며, 서산종합운동장을 비롯한 종목별 경기장에서 15개 충남 시군 선수단이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고 있다.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는 ‘해뜨는 서산의 꿈! 충남에서 하나로!’를 표어로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시는 대회 기간 경기 보조와 관람객 편의를 위해 공직자, 자원봉사자 등 약 2천 명을 투입, 서산시장애인체육회와 협력해 원활한 경기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대회 첫날인 29일 론볼, 보치아, 볼링, 게이트볼, 탁구, 축구, 이스포츠 등 종목별 선수들은 불편 없이 자신의 실력을 마음껏 펼쳤다. 첫날 경기가 종료된 후 이날 오후 6시에는 선수단과 관람객 1만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이 성대하게 열렸다. 식전 행사로 카운트다운 퍼포먼스, 퓨전국악, 비보잉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됐으며, 공식 행사로 공군 제20전투비행단의 축하 비행, 선수단 입장식, 성화 점화식 등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충남과 남호주 대학이 교류·협력을 확대한다. 해외시장 개척 등을 위해 호주를 방문 중인 김태흠 지사는 29일 남호주 스터디 애들레이드에서 열린 교육 분야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도 방문단과 문성제 선문대 총장, 제인 존스턴 스터디 애들레이드 대표이사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스터디 애들레이드는 남호주 주정부와 애들레이드대학교 등 50개 교육 기관이 협력해 운영 중인 유학생 유치 및 지원 기관이다. 남호주 대학 가운데 1874년 설립한 애들레이드대학교는 학생 수가 2만 9000명에 달하며, 이 중 30%는 유학생이다. 애들레이드대는 또 호주 대학 가운데 처음으로 여학생 입학을 허용하고, 과학과 비즈니스 부문에서도 공부를 할 수 있도록 했으며, 5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했다. 이날 회의에서 선문대는 △교환학생 운영 △스터디 투어 프로그램(단기 연수 등) 운영 △복수학위 인정 △공동 연구 프로젝트 실시 등을 제안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이번 남호주 방문 배경과 도내 대학, 도의 대학 지원 정책 등을 소개한 뒤 “외국과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9일 남호주 애들레이드 메리어트 호텔에서 수잔 클로스 남호주 부총리를 만나 수소 등 신재생에너지 등을 중심으로 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접견에는 존 고벳 환경보호청장, 조쉬 휠러 녹색산업청장, 벤 브루스 환경수자원국장, 폴 마틴 에너지광업국장, 팀 화이트 무역국제국장 등 남호주 환경과 에너지 분야 고위급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와 수잔 클로스 부총리는 △신재생에너지 발전 확대 및 탄소 저감 △그린수소 생산 등 수소산업 육성 △탄소 포집 및 저장 △축산농가 메탄가스 활용 전력 생산 △메탄가스 감축 △그린철강 생산 △제31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31) 남호주 유치 추진 △언더2연합을 통한 지방정부 간 협업 확대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김 지사는 “한국은 2050년 목표로 탄소중립을 추진 중인데 속도가 늦는 것이 문제다. 인식은 있지만 행동이 따르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며 “탄소중립은 국가에만 맡기지 말고 지방정부도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언더2연합 아시아·태평양 지역 의장으로 3년 동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해외시장 개척 등을 위해 호주를 방문 중인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전력 75%를 신재생에너지로 생산 중인 남호주와 탄소중립 협력을 추진한다. 김 지사는 29일 남호주의회 청사에서 문성제 선문대 총장, 중부·서부·동서 등 도내 발전 3사 관계자 등과 함께 피터 말리나우스카스 주총리를 접견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호주인의 정신적 가치 중 하나가 ‘메이트십(mateship)’이라고 들었는데, 한국인들도 ‘의리’를 인간 관계의 중요한 덕목으로 여긴다”며 “26년 동안 지속된 충남과 남호주의 관계를 앞으로도 의리와 메이트십을 바탕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아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날 오전에 방문한 톤슬리 혁신지구를 꺼내들며 “언더2연합 아시아·태평양 지역 의장으로서 2027년까지 전력 생산의 100%를 신재생에너지로 전환하겠다는 남호주의 비전을 직접 확인하며, 더 깊이 있게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고 말했다. 또 “충남은 정부보다 5년 빠른 2045년을 목표로 탄소중립을 추진 중이며, 청정·그린수소 등 수소도시 생태계를 조성하고 해상풍력, 양수발전 등 전방위적인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해외시장 개척 등을 위해 호주를 방문 중인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2027년 ‘재생에너지 100% 달성’을 목표로 잡고 있는 남호주에서 도내 수소 생태계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김 지사는 29일 남호주 에들레이드 톤슬리 혁신지구를 방문, 재생에너지 라운드 테이블을 가진 뒤, 남호주 수소파크를 살폈다. 톤슬리 혁신지구는 글로벌 기업과 스타트업, 연구기관 및 대학, 상업 공간, 주거 공간 등이 결합된 곳으로, 2008년 가동을 멈춘 완성차 조립 공장을 탈바꿈시켰다. 이날 라운드 테이블에는 김 지사와 도내 발전 3사 관계자 등 충남도 방문단, 남호주 에너지광업부 라차드 데이 산업개발국장, 피터 볼튼 투자 책임자, 사인다브 팀하네 수석산업개발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남호주 재생에너지 전환 프로젝트 청취, 의견 교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남호주는 2016년 석탄화력발전을 중지하고, 풍력과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로 사용 전력의 75%를 생산 중이며, 2027년 신재생에너지 발전 100% 달성을 목표로 잡고 있다. 이를 위해 남호주는 태양광과 풍력 발전 단지 추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충청남도의회 홍성현 의장이 청주공항 민간전용활주로 건설을 촉구하는 100만 서명운동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홍 의장은 29일 ‘지역을 넘어, 국가를 잇다! 청주공항 민간전용활주로 건설’이라는 표어를 들고 서명운동에 동참했으며, 청주공항 인프라 확충의 필요성과 충청권 공동발전의 의지를 함께 전달했다. 홍 의장은 “국가균형발전 실현에 광역교통망 확충은 필수적”이라며, “청주공항 활주로는 충청권을 연결하는 핵심 기반이며, 충남도의회도 이 방향에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청주공항은 충남에서도 접근성이 높은 거점 인프라로, 활주로가 신설될 경우 교통 편의 증진과 생활권 확장 등 실질적 지역발전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한편,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서명운동은 29일 기준 24만 명 이상이 참여했으며, 충청북도를 중심으로 시·군, 지방의회, 시민단체 등 각계각층의 릴레이 캠페인이 이어지고 있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공주시의회 임달희 의장이 배우자와 함께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신관동 사전투표소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오전 7시 30분에 투표소를 찾은 임 의장은 선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선거일 당일 투표가 어려운 유권자들에게 사전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임달희 의장은 “투표는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으로, 유권자 한 분 한 분의 참여가 우리 사회를 바꾸는 소중한 출발점이다”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귀중한 권리를 꼭 행사해 주시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전투표는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5월 29일과 30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모든 사전투표소에서 진행된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해외시장 개척 등을 위해 인도네시아를 거쳐 호주를 방문한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남호주를 찾아 26년 동안 이어온 ‘우정’을 재확인하고, 교류·협력을 확대하자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김 지사는 지난 28일 저녁 남호주 주총독 관저에서 프랑세스 애덤슨 주총독을 접견했다. 도와 남호주는 1999년부터 자매결연 관계를 맺고 있으며, 김 지사와 프랑세스 애덤슨 주총독은 2023년 5월 도청에서 처음 만났다. 남호주 주총독은 영국 국왕의 대리인으로, 상징적·의례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행정부 수반은 김 지사가 29일 만나는 주총리다. 이날 접견에는 문성제 선문대 총장, 남호주 무역투자부 장관 등 주 고위 관계자와 현지 기업인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충남과 남호주는 1999년 10월 자매결연 체결 이후 내실 있는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관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왔다”며 “프랑세스 애덤슨 주총독의 충남 방문은 양 지역 협력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한 중요한 이정표였으며, 굳건한 유대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양 지역의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금산군은 지난주 산림청 주관으로 금산군 추부면 추정리에서 2025년 산사태 재난대비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군과 산림청을 비롯해 금산경찰서, 산림조합중앙회, 한국치산기술협회, 국민체험단 관계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산림청은 대전시 소재 본청 상황실에서 훈련을 지휘했으며 군은 현장에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대피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은 산사태 발생 원인인 극한 강우에 따른 산사태 피해 상황을 가정해 위기관리 징후감지, 초기대응, 비상대응, 수습·복구 등을 단계별로 진행했으며 유관기관 간의 재난 대응·협력 체계를 확인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기후변화로 산사태 재난 양상이 과거와는 달라져 집중호우 시 언제 어디서든 산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며 “이번 안전한국훈련을 계기로 재난 발생 시 체계적으로 대응해 군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금산군은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금산읍 중도리 일원의 노후한 골목 정비를 위해오는 오는 7월까지 아름다운 골목길 만들기 사업을 전개한다. 이 사업은 주민 삶의 질 향상 및 주거환경 개선을 목표로 폭이 좁고, 어두운 노후 골목 6곳을 통일감 있게 색을 칠해 지역 상징성을 강화하고 스토리와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특색있는 골목 디자인·테마로 변화시킬 예정이다. 조성되는 벽화는 지역 주민들에게는 삶의 활력을 불어넣고 외부 방문객들에게는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해 지역의 관광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일부 구역은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조성할 계획이다. 군은 지역의 이야기를 담은 골목 디자인으로 주민 자긍심을 고취하고 도시재생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를 마련할 뿐 아니라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지역 경제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한다는 복안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의 골목길이 단순히 통행로의 역할 뿐 아니라 지역 고유의 역사와 문화가 담긴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이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금산군은 지난 28일 군청 상황실에서 자체 클라우드 구축 착수보고회를 갖고 디지털 혁신 가속을 위한 정보시스템 전환에 나선다. 이 사업은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행정을 도입해 미래형 지방정부 실현을 위해 추진하며 지난해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반 중장기 정보화전략계획(ISP) 수립에 이어 올해 인공지능(AI) 기반 지능형 행정체계 구축을 본격화한다. 자체 클라우드 기반 전환을 위한 1단계 사업은 2026년까지 추진되며 이후 인공지능 고도화 및 활용 범위 확대를 통한 지능형 행정체계로 전면적 전환을 추진한다. 군은 단순한 정보시스템 개선을 넘어 민원 처리, 정책 분석, 행정 데이터 운영 등 행정 전반에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함으로써 고도화된 디지털 행정서비스 환경 조성할 방침이다. 특히, 인공지능을 활용한 자동화·예측형 업무처리 체계를 도입해 군민의 다양한 행정 수요에 능동적이고 정밀하게 대응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체 클라우드 인프라를 구축함에 있어 디지털 주권 강화에도 나선다. 기존 온프레미스(On-Premise) 방식의 노후 행정시스템을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오세현 아산시장이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온양3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이날 오 시장은 아내 윤순원 여사와 함께 투표를 마친 뒤, 현장에서 선거 사무를 맡고 있는 공직자들을 격려했다. 투표를 마친 오 시장은 “투표는 시민의 권리이자 의무”라며 “대한민국의 변화는 소중한 한 표, 한 표가 모여 만들어진다. 참정권의 의미를 되새기며 많은 시민들이 꼭 투표에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21대 대통령선거는 오는 6월 3일(화) 실시된다. 선거 당일 투표가 어려운 유권자는 5월 29일(목)과 30일(금) 이틀간 진행되는 사전투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사전투표소는 관내 17개소에 설치돼 있으며,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계룡시는 지난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노인의료복지시설 인권지킴이 위촉식을 열었다고 전했다. 이번 인권지킴이 위촉식은 노인 인권보호 및 학대 예방을 위한 것으로 시는 인권보호에 관심이 많은 사회복지사와 퇴직 공직자 등 11명을 ‘노인 인권지킴이’로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노인 인권지킴이들은 월 1회 이상 지정된 노인의료복지시설시설을 방문하여 종사자와 입소자를 대상으로 상담 등 인권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인권침해가 의심되는 경우에는 지자체에 건의 및 해당 시설에 대한 시정을 권고하는 등 어르신들의 인권 향상을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시는 인권 지킴이 위촉 후 노인 인권 관련 전문 강사를 초빙해 노인 의료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관련 교육도 함께 실시하는 등 실질적인 노인 인권 증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응우 시장은 “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라 어르신들이 존엄한 삶을 지속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중요한 과제가 되어가고 있다”며, “시에서도 다양한 노인복지 및 인권강화 정책 시행을 통해 어르신들이 행복한 계룡시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조혜리 기자 | 계룡시는 지난 28일 계룡시 청소년별마루센터에서 열린 2025년 계룡시 청소년 진로 축제 ‘별 잡(JOB)아라! 드림페스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계룡시와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이 공동 주최하고 계룡시 청소년별마루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축제는 관내 중·고등학생 580여 명이 참석했고, 9개의 기관 및 학교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고 다양한 분야에 대한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축제에는 ▴15가지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는 ‘진로체험’ ▴각 분야별 청소년의 끼를 보여주는 ‘청소년 공연’ ▴온라인 콘텐츠 창작자인 허성범과 함께하는 ‘진로 토크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구독자 27만 명의 유명 유투버 허성범이 참여하는 ‘토크콘서트’는 사전 예약율 100%를 기록하며, 청소년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 외에도 참여존, 홍보존, 포토존 등 청소년 진로 및 체험과 관련된 18개의 부스가 설치돼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각자의 적성을 살피고 진로를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드림페스타에 참석한 한 청소년은 “요즘 청소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논산시는 지난 28일 킹스베리 유관 단체인 논산 킹스베리 연합회와 부성 농업회사법인이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논산 킹스베리 연합회 박형규 회장은 “지역사회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약속과 함께 2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논산 킹스베리 연합회는 2020년 관내 킹스베리 재배 농가들이 설립한 최대 킹스베리 생산조직으로 180여 농가가 참여하고 있으며, 국내 생산량의 80% 비중이라는 압도적인 생산 우위로 재배 관리부터 공동선별·출하 등을 통해 유통 교섭력을 강화하고 산지 결속력을 다지는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같은 날 논산 킹스베리 연합회에서 생산된 킹스베리의 유통·수출·온라인 판매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부성 농업회사법인 관계자 역시 직접 논산시청을 방문하여 2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역 교육의 중요성과 인재 육성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