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진주남강유등전시관은 6월 교육 프로그램 ‘실로 이어지다’ 참여자를 모집한다. 본 프로그램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호국보훈의 의미를 배우고 진주성 전투 역사에 대한 수업을 들은 후 태극기, 무궁화, 한반도 모양의 스트링아트 작품을 만들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 단위 관람객으로, 총 60가족을 모집하여 6월 14일부터 6월 29일까지 매 주말마다 운영한다. 회차당 5가족씩 참여 가능하며, 하루 2회씩 수업을 진행해 총 12회에 걸쳐 운영한다. 1회차 수업은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 30분이며, 2회차 수업은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이다. 한 가족당 최대인원은 4명으로 보호자가 한 명 이상 필수로 참여해야 한다. 사전 예약은 6월 6일 오전 10시부터 진주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진주남강유등전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청소년들의 창의성과 자연 감성을 담은 특별한 실내정원 전시회가 6월 9일부터 20일까지 진주시청소년수련관 2층 로비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in 진주]에 청소년도 함께 동참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학생들이 만든 다양한 창작물을 활용한 실내정원 작품을 선보인다. “창작의 숲, 마음의 정원”이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자동급수 화분, 목공 진열장, 보태니컬 드로잉, 12달 꽃말 가랜드, 자화상 전시 등은 관람객들에게 청소년들의 창의력과 감수성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또한 전시회장에서는 관람객과 함께 할 수 있는 입체 방명록 나무와 포토존이 운영되며, 청소년이 직접 만든 꽃 책갈피, 티코스트 등을 무료 나눔한다. 방과후아카데미 정원 조성에 참여한 한 학생은“처음 흙을 만졌고, 식물에 물을 줄 땐 설렜고, 정원을 꾸미면서 많이 웃었다”며 “수련관에 친구들과 함께 만든 초록공간이 생겨 너무 좋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 정원은 단순한 전시를 넘어 자연과 예술을 통해 청소년의 마음도 함께 자라는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진주시는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in 진주’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에게 특별한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MBN ‘전국 스타탄생’녹화를 개최하며 예심 참가자를 오는 6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국 스타탄생’은 MBN의 신규 프로그램으로 노래와 춤, 팔씨름, 닮은꼴 경연 등 다방면에 재능을 가진 지역 스타 발굴 프로그램이며 오는 9월 7일 11시 진주시편이 첫방송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신청은 노래와 춤 등에 재능 있는 누구나 가능하며, 예심 접수는 6월 10일부터 18일까지로 온라인 QR코드 접수나 진주시청 관광진흥과 및 진주시 각 읍면사무소 및 동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예심은 6월 19일 오후 1시, 상평동 진주생활체육관에서 개최되며 예심을 통과한 10여 팀이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본 녹화는 6월 22일 오후 2시 정원산업박람회장인 초전동 진주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며 개그맨 김종국, 아나운서 윤지영의 사회와 강진, 요요미, 김다현이 초청가수로 참여한다. 이번 대회 시상은 대상(상금 200만 원), 우수상(상금 100만 원), 인기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진주시는 지난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성북지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된‘건물위생관리사 자격증 취득과정'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성북지구 주민협의체에서 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제안으로 기획됐다. 10월 유등축제 기간 중 1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집중되는 성북지구의 원도심 상권의 위생관리에 대한 필요성과, 이를 위한 교육 이수 및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마련된다. 성북지구 주민협의체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자생력 강화를 목표로, 원도심 상권의 건물 위생관리 능력을 배양하고 상권환경 개선 활동을 통한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시는 장기적인 공동체 활동을 위해 건물위생관리사 전문 강사진을 섭외하여 자격증까지 취득할 수 있도록 건물위생관리사 시험 대비 이론과 종합정리를 지원했으며, 성북지구 주민협의체 회원 중 17명이 교육에 참여하여 16명이 1급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올렸다. 교육에 참여한 성북지구 주민협의체는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진행된 교육으로 자격증 취득 이후 활용에 대한 기대가 매우 크며, 향후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진주시는 영유아 양육 환경 개선 및 아이들의 신체발달과 성장지원을 도모하고 교육적 가치실현을 위한 안전한 놀이환경을 만들기 위해 성북동 아동복지센터 내에 추진 중인 ‘공공형 키즈카페’조성과 관련 시민 의견 수렴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5월 25일에서 6월 2일까지 보육전문가, 어린이집, 유치원 보육 교직원, 영유아 학부모 등 진주시민 1000여 명이 참여해 높은 참여률을 기록했으며, 설문 응답자의 대부분이 공공형 키즈카페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도입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진주시 공공형 키즈카페 운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이번 설문조사는 ▲자녀의 연령대, 거주지역 등의 기본정보 ▲현재 이용실태 및 수요조사 ▲선호하는 시설 및 운영방식에 대한 의견 등을 심층적으로 다루었다. 응답자의 89.4%가 공공형 키즈카페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영유아 자녀를 둔 학부모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가호동과 충무공동의 젊은 층 밀집지역에서 설문조사 참여율이 높았다. 키즈카페 선호시설로는 사회성, 창의력, 상상력에 도움이 될 수 있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진주시는 지난 5일 문산읍 농업기술센터에서 진주시농업인단체협의회와 간담회를 열고 농정현안과 주요 시책 설명과 함께 ‘농업인 안전 365’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봉배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진주시연합회장을 비롯해 김민주 생활개선회장, 정윤호 양계협회 지부장 등 농업인단체 회장단 16명이 참석했으며 농촌 현장의 안전 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진주시농업인단체협의회는 “안전한 농촌일터! 우리 함께 실천해요”를 외치며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재해를 예방하고, 폭염대비 안전 수칙과 농작업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안전 실천 의지를 다졌다. 캠페인을 진행한 조해숙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 스스로 안전을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농작업 안전을 강화하고 농업인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앞으로 교육과 홍보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본격적인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농작업 현장 안전 컨설팅 △농업인 안전 리더 활동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현장 기술지원 등 현장 중심 대응체계를 강화해 나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진주시는 통영시, (재)경남관광재단과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상품 개발 및 경남권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서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세 기관은 본격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이번 협약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지정한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경남권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진주시와 통영시가 경남관광재단과 협력하여 야간관광 콘텐츠를 확대하고 국제적인 관광 경쟁력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진주시와 통영시는 야간관광 상품 운영에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과 홍보마케팅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또한 경남관광재단은 국내 인바운드 전문 여행사와 함께 관광상품의 기획과 운영, 홍보를 맡는다. 야간관광 상품은 진주의 김시민호와 진주남강유등축제, 통영의 디피랑과 강구안 미디어아트 등 지역 특색을 살린 차별화된 콘텐츠를 활용한 체류형 상품으로 구성되며, 대만·홍콩·싱가포르 등 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통영시, 경남관광재단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고,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지자체가 설치・운영하는 대기배출시설 사업장을 대상으로 6월 10일 서울역공간모아(서울시 중구 소재)에서 “시·도 대기배출사업장 실무 담당자 역량강화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순환보직으로 업무 공백이 생길 수 있는 지자체 실무 담당자들의 대기배출시설 관련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수도권지역의 시·도가 설치・운영하는 82개 대기배출사업장의 실무 담당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환경공단,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 경기도청 등 관계기관의 환경전문가들이 참석해 대기환경보전법 위반사례 및 점검역점 사항, 보일러 및 방지시설의 원리, 대기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적정 운영관리 방안 등을 설명하며 사업장에서 겪는 애로 및 건의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이상진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실무 담당자들의 역량이 강화되는 계기가 되어 법령 미숙지로 인한 위반사항이 없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수도권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지자체가 설치・운영하는 대기배출시설의 적정 관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6월 10일에 청사 대강당에서 본청과 직속 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6월 소통·공감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 제44회 스승의 날 유공 훈포장 시상 ▲ 교육감 당부말씀 ▲ 직장교육(마당극) 순으로 진행됐다. 직장교육 시간에는 마당극단 ‘좋다’가 ‘기면 기고 아니면 아니다’ 라는 주제로 마당극을 진행했다. 2003년에 창단한 마당극단 ‘좋다’는 전통 양식과 현대 방식을 결합한 창작 마당극을 선보이며 우리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마당극 특유의 웃음과 감동으로 풀어내는 마당극 전문단체다. 이번 공연은 6.10 항쟁 기념일을 맞아 마련됐으며, 6월 민주항쟁의 도화선이 된 당시 시대 상황과 충청지역에서 일어났던 여러 민주화 운동 과정을 춤과 노래로 표현했다. 이번 공연으로 6.10 항쟁을, 민주주의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학생들의 민주시민 교육을 위한 교육청의 역할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최교진 교육감은 “지난주에 새로운 대통령을 우리 손으로 직접 뽑을 수 있었던 것은 1987년의 민주화 투쟁으로 직선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여름철 기온 상승과 집중호우로 인한 오염물질 유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주요 광역상수원인 용담호와 옥정호에 대해 본격적인 녹조 대응 체계 가동에 나섰다. 지난해 용담호는 8월 1일부터 9월 11일까지 42일간, 옥정호는 9월 5일부터 10월 23일까지 49일간 조류경보제 ‘관심’ 단계가 발령되면서 녹조에 대한 상시 관리 필요성이 높아진 바 있다. 두 상수원에서 총 91일간 조류 경보가 유지된 셈이다. 이에 따라 전북자치도는 전북지방환경청, 관련 시군, K-water 등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기관별 대응계획을 수립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도는 사전 대응조치로 ▲조류 모니터링 강화 ▲가축분뇨 및 개인하수 배출시설 점검 ▲공공하수처리시설 관리 강화 ▲녹조 저감시설 사전 점검 등이 포함된다. 녹조가 실제 발생할 경우, ▲선박을 활용한 수류분사와 교란 작업 ▲상류 오염원 배출시설 특별점검 ▲조류대책 상황실 가동 등을 통해 현장 밀착형 대응에 나선다. 조류경보가 발령되면 주 1회 관계기관 상황 공유 회의와 추진현황 점검을 실시해 유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방하천 정보의 체계적인 관리와 대민서비스 향상을 위해 민선8기 김관영 도지사의 ‘팀별 벤치마킹(시즌1)’에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되어 추진한 ‘지방하천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구축된 ‘지방하천 통합관리시스템’에는 도내 458개, 총 2,810㎞에 달하는 지방하천의 하천기본계획, 하천정비 및 시설 정보와 시지역 162개, 974k㎞의 지방하천의 드론파노라마 영상 등의 지방하천 통합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하고, 웹지도 기반의 ‘공간정보분석시스템’과 연계하여 제공된다. 지방하천 통합관리시스템은 지번 검색만으로 하천기본계획 및 정비 현황 등의 하천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어, 하천업무 담당자의 업무 효율성이 향상되고 도민의 민원 처리 간소화 및 정확도 향상으로 도정의 신뢰도가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집중호우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하천범람, 제방붕괴와 같은 재해 예방과 치수 정책 수립에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전북자치도는 지난 5월 19일 도·시군 하천업무 담당자를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국제적 멸종위기종인 선인장의 아름다움과 생태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세밀화로 피어난 선인장 정원’ 전시를 6월 10일부터 개최한다. 전시는 자원관과 국립생태원, 한국보태니컬아트협동조합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목포시 고하도에 있는 자원관 내 전시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국제적 멸종위기에 처한 선인장의 해부학적 구조와 진화적 특징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세밀화 작품을 통해 관람객은 덥고 메마른 사막의 척박한 환경에 적응하며 진화한 선인장의 가시, 털, 줄기 등 선인장이 지닌 생물학적 특성을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실제 선인장과 선인장을 활용한 생물 소재 사례도 함께 소개하여, 생물의 다면적인 가치에 대해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박진영 관장은 “국제적 멸종위기종을 주제로 한 이번 세밀화 전시는 위태로운 생명의 아름다움을 예술로 담아낸 뜻깊은 자리”라며, “멸종위기 식물이 지닌 고유한 생태적 가치와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우리가 지켜야 할 지구 생태계의 균형에 대해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동구청년센터는 이뤄라 작가의 기획전 ‘호랑이 기운이 솟아나요’를 지난 6월 9일부터 6월 27일까지 동구청년센터 마을기록관에서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이뤄라 작가의 일곱 번째 개인전이다. ‘호랑이 기운이 솟아나요’라는 주제로 기존 표범 시리즈 작품에 '산군', '변신' 등 회화 작품을 전시하고, 체험형 설치 미술 작품도 선보인다. 이뤄라 작가는 “어린 시절 ‘호랑이 기운이 솟아나요’라는 TV 광고에서 보았듯이, 힘의 상징을 호랑이에 빗대곤 했다. 우리나라의 상징인 ‘호랑이'와 건강의 상징인 '힘'을 주제로 하여 우리의 일상을 표현한 전시를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특히 ’우리는 짐(GYM)승‘ 이라는 이름으로 마련된 체험형 설치미술 작품은 운동의 수행성과 예술의 수행성을 통해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진정한 '나'를 직접 마주하는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동구청년센터 관계자는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시민들의 삶에 친근한 동물을 동화적인 회화로 표현한 이뤄라 작가의 작품을 통해 따뜻함과 휴식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동구청년센터는 상반기 작가 전시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동구는 ‘모두를 춤추게 하라’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11월 1일 일산해수욕장 일대에서 열리는 ‘대왕암 힙합 페스티벌’의 일반 주민 참여자를 모집한다. 대왕암 힙합 페스티벌은 핵심 콘텐츠로 스트릿 댄스 배틀과 대왕암 힙합 페스티벌 퍼레이드를 선보인다. 이중 대왕암 힙합 페스티벌 퍼레이드는 아동부터 시니어까지 지역 주민 300여 명으로 구성하며, 지역 청년강사 9명이 3개월간 전문 댄스를 교육하여 힙합 댄스를 퍼레이드 형식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청년스테이지ON은 오는 6월 18일까지 대왕암 힙합댄스 퍼레이드에 참여할 지역 주민을 모집한다. 댄스 교육운 7월부터 9월까지 10개 팀, 각 12회기로 나눠 실시할 계획이다. 주민 댄스 퍼레이드단 300여 명은 대왕암 힙합 페스티벌의 메인 무대에 참여하며, 이에 앞서 10월 중 열리는 울산공업축제의 퍼레이드에서 동구 대표로도 참여한다. 대왕암힙합페스티벌을 추진 중인 청년스테이지ON 관계자는 “청년들이 주도하는 이번 축제는 지역주민들의 참여를 통해 노동의 에너지를 춤을 통해 선보이며 동구지역 전체를 들썩이게 만들겠다”라며 이번 대왕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충주시가 여름철 풍수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주요 재난 취약지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에 나섰다. 시는 조길형 충주시장을 중심으로 안전행정국장, 안전총괄과장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해 봉방배수펌프장과 충청내륙고속화도로~충주역(검단대교) 도로연결사업 현장을 중점 점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집중호우와 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해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를 예방하고자 실시됐다. 점검반은 충주천 범람에 대비한 핵심 배수시설인 봉방배수펌프장의 유수지(용량 12만6천㎥) 및 분당 2,800㎥ 처리 능력을 재확인하고, 우기철 펌프 운영계획과 긴급대응 체계를 면밀히 검토했다. 이어 총사업비 1,150억 원을 투입해 추진하는 충청내륙고속화도로~충주역(검단대교) 개설사업 공사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현황과 가도, 가교 등 여름철 재해 취약 공종에 대한 예방대책을 집중 점검했다. 조길형 시장은 특히 배수 체계 이상 유무, 가교 설치 상태 등 풍수해 재난 위험 요소에 대해 종합적으로 점검했으며, 점검 결과 긴급 보수가 필요한 사항은 즉시 후속 조치를 취할 것을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