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연제구에서는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지역 문제를 직접 해결하고 마을 공동체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2025년 연제구 좋은 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로 6회째 추진되는 이번 공모사업은 문화, 환경, 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주민이 직접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며 마을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등 마을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구는 지난해 4개 마을공동체에 1,40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했다. △발달장애아동의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 △초등학생 학부모 중심 탄소중립 활동 △아파트 간 연계 초등 돌봄 만들기 교실 운영 △친환경 자연생태체험 활동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추진하여 좋은 성과를 얻었다. 접수기간은 4월 7일부터 11일까지이며, 연제구에 거주하고 있는 5인 이상의 주민(단체)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5월 중 심사를 거쳐 최종 3~4개 마을공동체를 선정하여 공동체당 최대 3백만 원을 지원한다. 마을공동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사업 추진 및 보조금 집행 전반에 걸쳐 행정 지원 및 컨설팅을 실시하고, 12월에는 성과공유회를 개최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 북구 화명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화명3동 주민자치위원회, 화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한국야쿠르트 덕천점과 독거노인 고독사 예방을 위한‘똑똑똑! 안녕하세요~ 건강음료 배달사업’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17년부터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민관협력 사업으로, 주민자치위원회 예산과 사랑의열매 공동모금회 북구 이웃애 희망나눔 사업의 예산을 지원받아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4월부터 12월까지 안부 확인이 필요한 독거어르신 23가구에 주 2회 이상 건강음료 배달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배달 매니저가 음료를 전달하며,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고 위급상황 발생 시 화명3동 행정복지센터로 즉시 연락하는 등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김진근 주민자치위원장은“정기적인 건강음료 지원을 통해 홀로 어르신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안부를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일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성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건강음료 지원을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 동구는 25일 동구청 중회의실에서 김진홍 동구청장과 정정숙 동구 어린이집연합회장을 비롯한 어린이집연합회 임원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집 영유아 친환경 안전조끼 배부’를 위한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식에서는 관내 28개 어린이집의 영유아 전원에게 야외 활동 시 착용할 수 있는 안전조끼가 배부됐으며, 김진홍 동구청장은 일일이 각 어린이집 원아들에게 손수 안전조끼를 일일이 입혀주었다. 이번 친환경 안전조끼는 고향사랑기부금을 통해 제작되어 큰 주목을 받았다. 또한, 이번 사업은 전국 최초로 친환경 소재로 제작된 어린이 안전조끼를 사용하여 영유아들의 안전을 강화하는 동시에 환경 보호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녔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으며, 특히 우리아이들은 작은 위험에도 큰 영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부모님과 모두가 더욱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오늘 배부한 ‘친환경 안전조끼’는 실외에서 아이들이 더욱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제작된 작은 장치이지만, 실질적으로 큰 도움이 될 것”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 서구는 지난 25일 부산대학교병원과 ‘서구 글로벌 하이 메디허브 특구(의료관광특구)’ 특화 사업의 일환으로 ‘의료 실증연구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의료 실증연구 지원사업은 인구 감소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의료관광특구 서구’의 인프라를 활용하여 지역 내 의료 중소기업의 입주를 유도하고, 일자리 창출을 통해 관내 인구 증가 및 지역 인프라 개선을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구는 해당 사업을 통해 관내 대학병원과 의료기업 간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공동연구 컨소시엄을 구성, 중·대형 의료 R&D 과제 기획 및 예비 실증 연구를 지원함으로써 병원-기업 간 능동적·지속적 협업 체계를 마련하여 서구의 의료산업 활성화를 이끌 예정이다. 해당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의료 실증연구 지원사업’ 참여 의료기관 및 기업 대상, 사업 수행 및 지원(연구비 관리 및 전문가 컨설팅 등)에 관한 사항 ▲ 관내 소재 의료기업 육성 및 타지역 소재 기업의 본사·지사 이전 등 서구 의료산업 인프라 활성화에 관한 사항 ▲ 기타 산·학·연·병·관 협력 및 공동 대응 등 의료관광특구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 동구의회 의원들은 25일 오후 경남 창녕군 창녕군민체육관에 마련된 ‘산청군 산불 진화대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대형 산불로 인해 숨진 희생자를 조문했다. 이날 조문에는 안종원 의장을 비롯한 김미연 부의장, 김희재 사회도시위원장, 이희자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참석했으며 헌화와 묵념으로 조의를 표하고 애도의 뜻을 전했다. 안종원 의장은 “이번 사고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분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고, 유가족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런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산불 진화 인력의 안전확보 방안과 재난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학생들에게 경제마켓, 모의투자, 경제 놀이 운동회 등 체험활동과 실습 중심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기 주도적 글로벌 미래경제 인재로의 성장을 돕고자‘2025년 동래구 청소년 경제놀이터’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5~6학년 또는 2013~2014년생 40명으로, 모집 시작일 기준 동래구에 주소를 두어야 한다. 5월 17일~5월 18일까지 운영하며, 1박 2일 숙박 형태로 진행한다. 신청 기간은 4월 7일 오전 10시부터 4월 16일 오후 5시까지로 참가비는 1인당 3만 원이다. 신청은 동래구 동래문화교육특구 홈페이지 프로그램 신청접수 ' 동래구 청소년 경제놀이에서 접수순으로 모집한다. 참가자는 4월 22일 개별통보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평생교육과 교육특구계로 하면 된다. 동래구 관계자는“1기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청소년 경제 놀이터는 올해 더욱 다양한 체험 위주의 수업으로 구성되어 동래구 학생들이 어려운 경제 원리를 재미있게 배움으로써 돈의 흐름을 이해하고 똑똑한 경제 습관을 기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8일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 건설사로부터 신청사 개청을 축하하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컵라면 118박스(3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장태래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 건설사 대표는“동래를 통과하는 도시고속화도로가 내년 개통을 앞두고 구민들의 협조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신청사 개청에 맞춰 나눔 기부를 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부산 내부 순환(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 공사를 안전하게 완공하여 구민들에게 편리한 시설이 됐으면 좋겠다”며“기탁하신 라면은 취약계층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라면은 동래구 관내 취약계층 118세대에 전달됐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역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5개 업소를 대상으로‘2025년 소상공인 노후간판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노후간판 개선사업’은 오랜 기간 사용되어 낡고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기존 간판을 새롭게 교체하는 데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래구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 신청자를 대상으로 심사 배점 기준표에 따라 고득점자순으로 선정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의 지원 금액은 최대 80만 원이며, 부가가치세와 지원 한도 초과 경비는 선정업소가 부담해야 한다. 간판 규격은 벽면 이용 간판 5㎡ 미만, 돌출간판 1㎡ 미만이며, 업종·업체 및 상호 변경 없이 기존 간판을 교체한 1개 간판에만 지원이 가능하다. 노후 간판을 교체를 원하는 소상공인은 4월 10일부터 14일까지 구비 서류를 갖추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래구 홈페이지 구정 소식란을 참고하거나 도시재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24일 사상구청 영상회의실에서 ‘제2기 사상구 청년정책 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 제2기 사상구 청년정책 네트워크는 사상구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19세~39세 청년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하여 선발된 21명의 청년이 참가했으며, ▲일자리창업 ▲주거생활 ▲문화여가 ▲교육복지 4개 분과로 구성되어 청년들이 직접 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한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와 네트워크 활동 안내, 분과 구성, 분과별 네트워킹으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2025년 한해동안 분과회의와 청년정책 워크숍, 자문회의 등을 거쳐 성과공유회 때 최종적으로 정책을 제안하게 된다. 청년정책 네트워크는 각자의 경험과 목소리를 통해 청년 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을 기획하고, 이를 통해 사상구 내 청년 문제의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기 위해 네트워크에서 다양한 청년정책들이 발굴되기를 기대하며 청년이 주도하는 정책 수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 사상구 사상도서관과 주례열린도서관에서는‘도서관의 날(4.12.)’과 ‘도서관 주간(4.12.~18.)’을 맞아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라는 공식 표어와 함께 특강, 공연, 전시 등 지역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독서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먼저 사상도서관은 ▲4월12일,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아이싱 쿠키 만들기'▲4월16일, 영유아와 보호자가 함께하는'꽁알꽁알 놀이터'▲4월18일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보자기를 배워보자'와 같이 다양한 체험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성인을 위한 인문학 특강으로 ▲4월13일 '나와 가족을 성찰하는 명화 컬렉션'이 진행되며 자료실 상시 체험으로 ▲책을 찾으시오 ▲책을 음미하는 법, 필사도 운영한다. 주례열린도서관은 어린이 체험 특강으로 ▲4월12일,'베이커리 쿠키 만들기'▲4월13일, '위빙 핸드폰 가방 만들기'가 진행되고 유아와 어린이를 위한 열린극장 공연으로 ▲4월13일, '마법선장 루킹'도 개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도전 책파서블 ▲나는야 퀴즈왕 ▲나만의 책 주인공 핀버튼 만들기 등 책과 관련된 흥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사상구는 세계 물의 날(3. 22.)을 맞이하여 사상구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및 공무원등 40여명과 함께 삼락공원 수관교 일원에서 자연정화활동을 지난 21일 실시했다. 세계 물의 날이란 UN이 1993년부터 매년 3월22일 세계적으로 먹는 물의 중요성의 인식을 제고하고 수자원 보전과 정부, 국제기구 민간 등의 참여와 협력을 증진하고자 지정한 기념일로 매년 주제를 달리하여 행사를 하고 있으며 올해 UN의 주제는 빙하보존이고 우리나라 주제는 기후위기 시대, 미래를 위한 수자원 확보이다. 기후변화로 인한 극한 가뭄과 홍수, 수질오염 빈발 등 물관리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이 시기에 물의 소중함과 물관리의 중요성을 주민들에게 알리고자 진행한 이번 행사는 구호 제창, 캠페인, 부유 쓰레기(페트병, 유리병 등 15포대) 수거 등 내실 있게 진행됐다. 구청 관계자는 “세계 물의 날을 맞아 기후변화에 관심을 갖고 환경을 보호하는 일 특히 물자원의 소중함을 주민들과 함께 되새겨보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24일 공약이행평가단과 공약 담당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매니페스토 실천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선 8기에 들어서 세 번째로 진행하는 매니페스토 실천교육으로 구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의 성공적인 이행 의지를 다지고 공약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을 초빙해 특강을 진행했다. 이광재 사무총장은‘분열과 혐오를 넘어, 미래도시를 향하여’라는 주제로 기후 재앙, 환경파괴, 팬데믹, 불평등 심화 등과 같은 현대사회의 문제를 수요자 중심의 정책개발 및 주민 참여와 소통, 다양성에 대한 포용성으로 해결할 수 있으며 이 과정에서 공약 담당 공무원들의 역할을 강조했다. 한편, 사상구는 올해 개청 30주년을 맞아 민선8기 공약사업을 바탕으로 정원도시 사상으로의 비전을 선포했으며 매 분기 공약사업의 추진상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지난해 연말 10개 분야 67개 공약사업 중 공약 정상추진율 100%, 공약이행률 84.9%로 순조롭게 공약사업을 이행하고 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공약사업은 구민과의 소중한 약속이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 동구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24일 동구청 소회의실에서 『희망2025나눔캠페인』 기간 우수기부자를 초청해 소정의 감사패를 수여했다. 수상자로는 이번 캠페인 기간(2024. 12. 1. ~ 2025. 1. 31.) 중 꾸준한 나눔과 큰 사랑을 실천한 법인(기업) 3곳과 개인(단체) 3명을 선정했다. 우수 법인(기업)에는 ㈜이지네트웍스, 청목장학회, ㈜시민장례식장을, 우수 개인(단체)에는 협성마리나G7부녀회, 본전돼지국밥 주성식 대표, 세종빌딩 이학준 대표를 선정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인구와 구세(區稅) 수입이 적은 동구가 모금 성과는 역대 최고액(8억9천4백만원)을 달성해 무척 기쁘다”며, “이웃사랑으로는 동구가 부산시 으뜸이라 자부하며, 이 모두가 오늘 이 자리에 계신 우수기부자님들의 헌신과 사랑 덕분이라 생각하며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에 이수태 회장은 “경제가 매우 어려운 데도 불구하고 지난해보다 더 큰 사랑을 모아주시는 데 앞장서주신 동구 우수기부자들께 존경심을 느낀다”며, “큰 사랑을 모아주신 만큼, 우리 모금회도 동구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 대해 더 큰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영도구보건소는 코로나-19 유행 동안 홍역 예방접종 미실시 및 접종 연기 영유아가 많은 지역인 유럽(유라시아 지역)·중동·아프리카·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홍역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도 해외로부터 유입된 홍역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올바른 예방 수칙 및 증상 발생 시 대처 방법을 당부했다. 홍역은 기침 또는 재채기를 통해 공기로 전파되는 전염성이 매우 강한 호흡기 감염병으로, 감염 시 발열, 발진, 구강 내 회백색 반점(Koplik’s spot) 등이 나타나며, 홍역에 대한 면역이 불충분한 사람이 환자와 접촉 시 90% 이상 감염될 수 있다. 하지만, 백신접종으로 충분히 예방이 가능한 만큼, 생후 12~15개월 영유아 및 4~6세 아동은 총 2회에 걸쳐 반드시 홍역 백신(MMR)을 접종해야 한다. 다가오는 5월 가정의 달 연휴등으로 인해 해외여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여행 전 홍역 백신(MMR)을 2회 모두 접종했는지 확인하고, 2회 접종을 완료하지 않았거나, 접종 여부가 불확실한 경우, 출국 4~6주 전 2회 접종(최소 4주 간격)을 완료할 것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영도구가족센터는 지난 3월 19일부터 21일까지 영도구 아이돌보미 약 9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제1회 아이돌보미 집담회 를 개최했다. 이번 집담회에서는 ▲아이돌봄지원사업 운영 현황 공유 ▲산업 안전보건법에 따른 종사자 안전관리 교육 ▲현장에서 실제 발생한 사례를 중심으로 한 소그룹 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소그룹 사례 토론을 통해 아이돌보미들이 직접 경험한 돌봄 현장의 다양한 상황과 해결 방안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나누고, 서로의 경험을 통해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남희은 영도구가족센터장은“이번 집담회를 통해 아이돌보미들의 생생한 현장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소통 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돌봄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아이돌보미들이 더욱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돌봄지원사업은 양육 공백이 발생한 12세 이하 아동을 둔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방문해 돌봄 서비스를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