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양산시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 선수들의 이동 편의성과 체육활동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장애인 특장버스를 도입했다. 장애인 특장버스는 휠체어리프트와 전동슬라이드도어, 안전고정장치 등 장애인 편의장비를 갖춘 장애인 전용 이동수단이다. 양산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해 대한장애인체육회에서 실시한 ‘2024년 이동차량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억2천5백만원을 지원받고, 시비 1억7천만원을 투입해 경상남도 18개 시군 중 최초로 장애인 특장버스 구입에 나섰다. 장애인 특장버스는 45인승 버스를 휠체어석 6석, 일반석 25석으로 개조했고, 현재는 차량 인수 후 내장 편의시설 마련, 외부 랩핑 및 보조장치를 추가 장착 중인 상태다. 아울러, 동종 경력의 운전직 직원을 공개채용 완료하여 드디어 운행준비의 본 궤도에 올랐다. 특장버스는 6월 말부터 3개월간 시범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양산시장애인체육회는 특장버스 도입으로 양산시 장애인들이 타 시군구에서 열리는 체육대회 및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위한 셔틀버스 운행도 계획 중이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양산시민을 비롯한 공원이용객들의 여름철 무더위를 날려 줄 도심 속 물놀이장이 다시 돌아왔다. 양산시는 황산공원, 디자인공원, 명동공원 내 물놀이장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물놀이장 운영기간은 디자인공원·명동공원은 7/11~8/24, 황산공원은 7/18~8/24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또한 디자인공원·명동공원은 매주 목요일, 황산공원은 매주 월요일에 시설 점검으로 휴무한다. 물금 황산공원 물놀이장은 낙동강과 연접한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에 에어슬라이드, 워터바켓, 워터롤러, 페달보트, 터널분수 등을 임시 설치하여 양산시에서 최대 규모의 물놀이장으로 운영된다. 또한 황산공원은 인근 캠핑장과 미니기차, 어린이놀이터와 연계하여 아이들과 가족이 도심지 인근 여름휴가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의 공원이다. 물금 디자인공원 물놀이장에는 물놀이 조합놀이대 2대, 워터버켓, 워터샤워 등이 설치되어 있어 다양한 연령대의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부족한 그늘의 확보를 몽골텐트를 추가 설치해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양산시는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북정동에 위치한 한국필립모리스가 친환경노면청소차량(약 1억8천만원 상당)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은 지난해 3,600만 원 상당의 친환경노면청소기 기부에 이은 것으로, 2년 연속 지역사회를 위한 환경 분야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기증식은 이날 오전 양산시청 앞 광장에서 열렸으며, 나동연 양산시장과 한국필립모리스 윤희경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도입된 친환경노면청소차량은 100% 전기로 구동돼 탄소 배출이 없으며, 대형 청소차가 접근하기 어려운 이면도로와 상가 밀집지역, 빗물받이 등에 방치된 담배꽁초, 쓰레기, 불법전단지, 낙엽 등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초미세먼지 흡입 기능도 갖춰 도심 대기질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산시는 차량 운용을 위해 환경미화원 대상으로 별도의 운전 교육을 실시하고, 읍면동별 수요에 따라 효율적으로 배차할 계획이다. 운용 효과와 필요성이 확인될 경우, 향후 추가 도입도 검토할 방침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관내 기업이 환경 보전과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양산시가 6월 5일 비즈니스센터와 양산시청 광장 일원에서 개최한 '제30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다함께 탄소ZERO’'가 1천여명의 시민들의 참여 속에 단순한 기념을 넘어, 탄소 중립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향한 지역사회의 결집된 역량을 선보이는 의미있는 자리가 됐다. 올해 행사는 양산시청 광장 일원을 시민들에게 전면 개방함으로써, 관공서의 문턱을 낮추고 환경보전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는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한국숲유치원협회 소속 어린이집 21곳에서 800여 명의 어린이와 학부모가 참여해 미래 세대가 주도하는 환경교육의 중요성을 보여줬고, ESG 경영을 실천하는 한국필립모리스와 환경재단도 함께 환경체험부스를 운영하여 미래세대와 기업, 단체가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형 행사로 진행됐다는 점에 큰 주목을 받았다. 행사장에는 탄소중립포인트 가입, 1회용품 ZERO챌린지, 에코텀블러백 만들기 등 20여개의 환경체험 부스가 다채롭게 운영되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한국필립모리스가 양산시에 ‘친환경 전기청소차’를 기증하는 기탁식도 함께 진행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양산시는 기존 인사운영의 현실태를 분석하고 직원들과 소통하는 합리적인 인사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부터 인사운영 개선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의 인사구언 제도를 정비하고, 2025년 양산시 청렴 역량진단 조사결과에 따른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제도 혁신, 공정한 전보인사 등의 주요 요구사항에 대해 법령 범위 내에서 즉시 반영 가능한 인사운영 방안을 ‘2025년 하반기 정기인사’에 시행하고자 한다. 첫 번째로 희망부서 신청제도를 운영한다. 현부서에서 2년 6개월 이상 근무해 전보기간을 충족한 7급 이하 공무원이라면 누구나 개인별 적성, 능력, 업무역량 등을 발휘할 수 있도록 희망부서 신청을 받는다. 신청내역에 대해 부서 내 업무난이도, 직렬·직급, 보직경로 및 직무성과 등을 고려한 부서 배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인사상담 및 고충내용을 함께 접수해 직원들의 어려움도 해소해 나갈 방침이다. 두번째로 국소관장 추천제도를 도입한다. 이는 각 국소관별 부서특성 및 업무성격에 부합하는 맞춤형 인재를 추천받아 특정부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6월 4일 주민 1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7기 유엔남구 양성평등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개청 50주년을 맞아 남녀 모두 참여할 수 있게 새롭게 탈바꿈한‘유엔남구 양성평등대학’은 첫 강연자로 한성자동차 여성 임원 윤미애 이사를 초청,‘지독함’하나로 먹물 수저에서 200억 자산을 일군 인생 스토리를 나누었다. 이날 강연에 참석한 주민들은“멋진 강사님의 열정적인 강의를 마련해 준 남구청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좋은 강연들이 계속 마련됐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유엔남구 양성평등대학이 남성과 여성이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함께 양성이 평등한 남구를 만들어 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엔남구 양성평등대학은 6월과 7월 두 달에 걸쳐 △경향신문 최초 정년 퇴임 여기자 유인경 △한국 최연소 오페라단 단장 그레이스 조 △EBS 명의 어환 교수 △EBS 세계테마기행 김성곤 한국방송통신대 교수 등 전국 명사들의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6월 5일 남구평생학습관에서 수강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 상반기 남구열린대학 종강식’을 개최하고, 12주간 배움 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 2025년 상반기 남구 열린대학은 인문․예술․건강 등 다양한 내용으로 총12회차 진행됐으며 지역 주민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 냈다. 금번 교육과정은 ‘내 몸에 맞는 체질 건강밥상, 나와 가족을 성찰하는 명화 컬렉션, 북한 문화생활 이해하기’라는 주제로 3회의 특강을 포함하여 배움의 풍성함을 더했다. 수강생들은“단순한 강의를 넘어 삶의 방향을 되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강의 전반에 대하여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었다. 종강식에는 학사모 촬영을 통해 배움 수료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됐으며 오은택 남구청장은“배움에 열정을 더해주신 수강생분들게 종강의 축하를 드리며 나눔에 가치를 더해준 강사님들께도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열린대학이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배움의 플랫폼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산 남구는 하반기에도 열린대학을 통해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시는 6월 9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7층 접견실에서 한전 부산울산본부를 비롯한 4개 전력 유관기관과 ‘자연재해 및 긴급상황 전력복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김재군 한전 부산울산본부장, 홍상범 한국전기공사협회 울산시회장, 배규보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울산시회장, 신희윤 한국전기안전공사 울산지사장 등 12명이 참석해 긴급상황 시 신속한 전력 복구와 제반 분야 업무 협력에 뜻을 모은다. 협약에 따르면 ▲자연재해 등 위기발생 시 전력시설 및 피해주민 주택 등 신속복구 지원 ▲대형산불 피해 예방을 위한 산불조기대응체계(시스템) 및 산림경영사업 ▲에너지 분야 인재양성 및 역량강화를 위한 상호기술 교류 ▲취약계층 고독사 예방을 위한 1인가구 안부 살핌 서비스 및 전기무료개보수 봉사활동(재능기부) 등에 상호 협력하게 된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울산시는 한전, 전기공사업체 등 유관기관 사이에 유기적인 협력 연결망(네트워크)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재생에너지 확대, 분산특구 유치와 같은 울산 에너지 환경변화 대응에 필요한 지식과 역량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서구의 원고개마을 협동조합이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사)커뮤니티와 경제가 주관하는 '2025년 대구광역시 마을기업 시그니처 상품 개발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마을기업의 주력 상품에 대한 경쟁력을 강화하여 자생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원고개마을 협동조합은 전문 컨설팅과 함께 상품 개발에 필요한 사업비 1,00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협동조합은 이번 사업을 통해 마을기업 시그니처 상품에 대한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체계적인 브랜딩 전략을 바탕으로 판로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원고개마을 협동조합은 현재 ▲다락방 카페 ▲원고개 희망공작소 ▲원고개 마을뮤지엄 ▲원고개 스마트팜 등을 운영하며, 마을 답사 프로그램과 교육·체험활동, 공유공간 대여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주민공동체의 소중함과 가치 실현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원고개마을이 도시재생을 통해 만들어낸 다양한 콘텐츠가 이번 사업을 통해 경쟁력 있는 상품으로 재탄생하길 기대한다”라며 "지역 마을기업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 라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시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산업혁신구역을 지정하고, 세계적(글로벌) 신소재 연구개발(R·D) 혁신거점이 될 '탄성소재연구소'를 오늘(9일) 착공한다고 밝혔다. 시 탄성소재연구소는 첨단 신소재산업 육성을 위한 전문연구소로, 산업혁신구역으로 지정된 사상구 삼락동 380-32번지(구. 삼락중학교) 내 부지 2천817제곱미터(㎡) 연면적 3천745.71제곱미터(㎡) 규모로 조성된다. 지하1층 지상5층 규모로 연구동 1개, 장비동 1개가 들어서며, 연구실, 회의실, 교육실, 장비분석실, 기업 입주공간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시는 소재·부품 산업 기업 집적지인 부산의 강점을 살려 첨단 신소재 분야 전문연구소를 건립하고자 그동안 부지 매입 및 산업혁신구역 지정 등을 위해 시교육청,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상구 등 관계기관과 오랜 시간 지속해서 협의해 왔다. 지난 2019년 국토교통부가 140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업지역 활성화 사업 공모를 진행해 최종 선정됨에 따라 부지 매입 협의를 시작했다. 관계기관과의 오랜 협의 끝에, 사상 공업지역활성화 시범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국가유공 4형제 전사자 추모사업회(회장 성기대)가 6일 현충일을 맞아 울주군 두동면 충효정 충혼탑에서 ‘국가유공 4형제 전사자 합동 추모제’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이순걸 울주군수, 최길영 울주군의장, 김두겸 울산시장, 이성룡 울산시의장, 국회의원, 울주군 보훈단체장, 회원 등 400여명이 참석해 국가유공 4형제 전사자와 순국선열의 넋을 위로하고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추모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4형제의 약력 보고, 헌화 및 분향, 추모사, 유족 인사말씀의 순으로 진행됐다. 국가유공 4형제는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한 가족 4형제가 6.25 전쟁과 월남전에서 나라를 위해 희생한 것으로, 장남 이민건(육군 하사), 차남 이태건(육군 상병), 삼남 이영건(육군 상병)은 6.25 전쟁, 막내 이승건(해병 중사)은 월남전에서 각각 전사했다. 여섯 남매 중 넷이 조국의 부름에 응답해 모두 전사한 것은 대한민국에서 유일무이한 사례로 남아 후손들에게 숭고한 애국심의 상징으로 기억되고 있다. 이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2005년 6월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제3회 우정동 화합 한마당’ 행사가 6월 7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공룡발자국 공원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우정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다인) 주최, 우정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배기출) 주관, 지역 내 기관·단체 후원으로 마련됐다. ‘공룡발자국 공원으로 놀러 오세요!’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 박성민 국회의원, 시·구의원,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해와달’의 연주와 ‘마만세’의 마술 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서 우정초등학교 합창단 나Be꿈의 합창 공연과 ‘포시크루’의 춤 공연, 정병구 마술사의 거품(버블) 공연 등이 펼쳐졌다. 가족 장기자랑 순서에는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가족 6개 팀이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행사 현장에서는 △새활용(업사이클링) 전문 업체 ㈜원더플라스틱과 함께하는 한글 홍보 행사 △공룡 쿠키·조개 감성 조명(무드등)·손 선풍기·자개 열쇠고리 만들기 △모종·다육이 체험 △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복지의 장, 제7회 중구복지박람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울산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영길 중구청장, 민간위원장 이호진)는 6월 7일 오후 1시 30분부터 6시까지 성남동 문화의거리 일대에서 ‘제7회 중구복지박람회’를 열었다. 울산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최·주관, ㈜고려아연·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과 이호진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박성민 국회의원,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 시·구의원, 사회복지 기관·시설 관계자, 지역 주민 등 2,0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발달장애인과 다문화가족의 합창 공연 및 성악 합주단(앙상블) ‘노이(NOI)’의 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서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수여식과 착한기업·착한가게 단체 가입식이 진행됐다. 우아의료재단 길메리요양병원 1곳은 착한기업, 영찬떡방앗간과 ㈜세명종합건축사, 지나밸런스뷰티, 투다리 성안점, 만원의 행복, ㈜제이원볼라오, 소담김밥, 하얀집 헤어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중구가 6월 5일 오후 5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중구 제2기 노인교구지도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중구 제2기 노인교구지도사 양성과정 교육생, 중구 제1기 노인교구지도사 양성과정 수료생, 강사 등 25명이 참석했다. 이날 중구 제2기 노인교구지도사 양성과정 교육생들은 교육과정을 담은 동영상을 시청하고 교육 참여 소감을 발표했다. 이어서 김영길 중구청장은 모든 과정을 마친 교육생 14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한편, 중구는 신중년 일자리 창출 및 어르신 노년 생활 지원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중구 노인교구지도사 양성과정’을 운영했다. 노인교구는 세상 이야기, 마음의 영양소 공(볼) 등 10가지 종류의 어르신을 위한 놀이 기구이자 교구로, 노인교구지도사는 이를 활용해서 어르신 인지능력 강화, 정서·신체 건강 향상 등을 도모하는 활동 전문가다. 중구는 지난 3월 28일부터 5월 30일까지 총 10차례, 40시간에 걸쳐 노인교구 활용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중구는 수료생들이 노인교구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남구는 ‘2025. 울산 남구 청년 FESTA’ 개최를 위한 청년 TF팀을 구성하고, 5일 남구청 의사당 소회의실에서 청년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첫 회의를 개최했다. 청년 FESTA TF팀은 울산 남구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중 10여 명으로 구성 됐으며, 앞으로 축제가 개최될 때까지 다양한 분야의 청년참여와 프로그램 구성, 홍보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2025. 울산 남구 청년 FESTA’는 9월 20일 청년의 날을 기념하여 개최되며, 이 축제는 청년들이 주도하는 대규모 행사로 청년이 좋아하는 프로그램 구성 및 다양한 정보와 즐길거리를 제공하여 청년들에게 유익하고 즐거운 축제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청년 TF팀원들이 열정을 발휘하여 함께 성공적인 행사를 만들어가기 바라며,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많은 관심으로 이번 축제가 진정한 청년을 위한 풍요로운 축제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