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시교육청 부산광역시립명장도서관은 오는 4월 17일부터 5월 8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4회에 걸쳐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교육사랑 인문학 아카데미 ‘명장 목요극장, 영화로 철학하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주민의 인문학 소양 함양과 인문학의 대중화를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명장도서관 특성화 주제인 ‘철학’과 연계해, 영화를 통해 인간과 삶의 다양한 문제를 생각하고 이해하기를 주제로 실시한다. 영화 ‘밀양’, ‘내일을 위한 시간’, ‘아무르’, ‘그녀’ 등 4편의 영화를 바탕으로 부산가톨릭대학교 최정아 강사가 강의를 진행한다. 참가 희망자는 3월 27일 오전 10시부터 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명장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정남 명장도서관장은 “이번 아카데미가 시민들에게 인문학적 지식을 넓히고 삶의 질을 향상할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이 유아놀이체험센터 기획놀이실 ‘꿈놀이방’을 다양한 직업 체험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고 26일 밝혔다. ‘꿈놀이방’은 유아들이 여러 가지 직업을 경험하고, 역할을 맡아볼 수 있도록 구성해, 자연스럽게 미래를 상상할 수 있도록 돕는다. 체험실 전체를 마을로 구성해 아이들이 여행하듯 이곳저곳을 둘러보고 다양한 직업을 체험해볼 수 있다. 유이놀이체험센터는 철마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정육점’과 ‘한우집’, 아이들에게 친숙한 ‘동물병원’, ‘펫살롱’, ‘꽃가게’ 등을 마련했다. 또한, 유아들이 증명서나 카드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을 할 수 있는 ‘꿈행정복지센터’도 운영한다. 체험 희망자는 평일(화~금요일) 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유치원·어린이집 체험(1, 3, 7코스 중 선택)’을 신청하면 된다. 주말 토요가족 체험은 매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신청할 수 있다. 김선옥 유아교육진흥원장은 “기획놀이실은 유아들이 평소 체험하지 못했던 경험을 제공하고자 지속적으로 변화해왔다”며 “이번 ‘꿈놀이방’을 통해 유아들이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며 자연스럽게 꿈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오는 4월 1일부터 12월 26일까지 명원초 등 149교(초 79, 중 62, 고8) 학생 23,542명을 대상으로 예술·체육·융합 및 진로 체험 중심의 학생맞춤형 ‘1일 체험학습’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진로와 연계한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감성교육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강좌는 소리·시각·움직임·융합예술 영역으로 구성해 전문 상사의 지도로 전일제나 반일제로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문화예술과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를 연계해 학생들의 성장을 돕는다. K-트로트 보컬, 츄크볼, 영화 속 특수분장, AI와 함께하는 나도 작가 등 다양한 신규 프로그램과 31종의 강의로 학생 성장을 돕는다. 차종호 학생교육문화회관장은 “학생들이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진로 탐색 및 재능을 계발하고 예술적 감수성을 함양하여 자기주도적 창의·융합역량을 신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시 금정구보건소는 관내 대학생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를 위해‘혈관 튼튼! 건강 톡톡! 2030세대 대상 건강 동행' 캠페인을 3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고혈압학회와 당뇨병학회에서는 20~30대에서 고혈압, 당뇨병부터 진단 비율의 증가 및 고혈압 전 단계 군과 당뇨 주의군의 증가가 심뇌혈관질환인 뇌졸중 및 심근경색 발병의 위험성이 높아질 가능성에 대하여 경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구에서는 평소 건강관리가 쉽지 않은 대학생들을 위해 보건소에서 대학교로 방문하여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를 건강 생활 실천 캠페인을 마련했다. △ 내 혈압, 혈당 바로 알기(혈압, 혈당 측정) △ 영양표시 인지도 조사 및 영양 성분표 활용법 △ 비만 예방 관리를 위한 체성분 측정 및 운동 상담 △음주 예방 고글 체험 △ 흡연의 유해성 및 금연 중요성 홍보 △올바른 칫솔질 방법 교육 등 다양한 건강 체험 및 홍보 부스를 제공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는 4곳으로 대학교를 확대하여 3월부터 부산외국어대학교, 대동대학교, 부산가톨릭대학교, 부산대학교 대학생 대상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금정문화재단이 관내 아동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역사, 문화, 예술이 함께하는 문화투어 프로그램“금정문화소풍”참가자를 3월 20일부터 4월 10일까지 22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시작되는‘금정문화소풍’사업은 지역의 아동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금정구의 유서 깊은 문화 명소를 탐방하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가치를 알리기 위해 기획된 사업으로써, 마술, 클래식 등 지역 예술인의 다채로운 문화 공연과 역사 문화투어, 자연 재료를 활용한 친환경 체험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유익함과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버스를 이용한 투어 형식으로 진행되는 본행사는 ▲땅뫼산 황토숲길, ▲금정산성광장, ▲산성막걸리박물관, ▲금정산성문화체험촌, ▲금정아이숲들락날락 ▲금정문화회관 등 금정구의 대표적인 문화 명소를 탐방하며, 전문가의 문화 해설과 함께 다양한 문화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본 행사에서만 맛볼 수 있는 금정산과 금샘의 정기를 듬뿍 받은 특별한 점심 도시락이 제공되어 행사에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 대상자는 부산시 혹은 금정구에 거주하는 5세에서 12세 사이의 아동 동반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지난 24일 '희망2025 나눔캠페인 이웃사랑 실천 우수기부자 감사패'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패 전달식은 작년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진행된‘희망 2025 나눔캠페인’에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이웃사랑을 적극적으로 실천한 기부자를 선정하여 감사를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금정구는 훈훈한 나눔 실천으로 취약계층 지원에 참여한 우수기부자로 △(주)해강비엔피, △금정농업협동조합, △세정그룹, △대한불교천태종 광명사, △무명사 회룡선원, △산타의 아침을 우수기부자로 선정했으며, 기부자 중 단체(개인)에는 감사패를, 법인에는 ESG 나눔 기업 현판이 전달됐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우수기부자로 선정된 기업 및 단체에 축하와 감사드리고,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한결같이 나눔문화에 동참해 주시는 기부자분들로 인해 온기 가득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다”라며, "나눔을 실천하는 기부자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 곳곳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희망2025 나눔캠페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시는 오는 4월 18일까지 '2025년 부산장애인기능경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30회를 맞는 부산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 등 경기장에서 열린다. 대회는 사회와 기업의 장애인 고용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지역 내 우수한 기능 장애인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며, 지방대회를 통해 전국대회 참가 대표를 선발한다. 대회는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사)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부산지부가 공동 주관한다. 참가자들은 ▲기능경기(정규 17, 시범 5) 22개 ▲레저 및 생활기술 경기 3개, 총 25개 직종에서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기능경기] 가구제작, 화훼장식, 안마 등 ▲[레저 및 생활기술 경기] 그림, 네일아트, 이(e)-스포츠 직종이다. 참가 접수 인원이 2명 이상인 경우에만 직종 경기가 실시된다. 1대회 1직종 참여 원칙으로, 당해 연도 지방장애인기능경기대회, 발달장애인기능경기대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중복 신청할 수 없다. &nbs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시는 '부산 범어사 괘불도(掛佛圖)와 괘불함(掛佛函)'이 지난 3월 18일 자로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 고시됐으며, '대혜보각선사서(大慧普覺禪師書)' 1점을 오늘(26일) 자로 시문화유산자료로 고시한다고 밝혔다. 먼저, 이번에 등록된 국가등록문화유산은 범어사 성보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부산 범어사 괘불도 및 괘불함' 1건 2점이다. '범어사 괘불도 및 괘불함'은 지난 2월 25일 국가유산청 근현대문화유산분과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등록 의결돼 3월 18일 자로 등록 고시됐다. 이로써 시 소재 국가등록문화유산은 총 23건이 된다. '범어사 괘불도(梵魚寺 掛佛圖)'는 1905년 금호약효 등 근대기를 대표하는 수화승들에 의해 제작된 대형 불화다. 함께 등록된 '괘불함(掛佛函)'은 괘불도와 같은 금속 장식이 부착돼 있어 같은 시기에 제작된 것으로 보이며 두 작품을 통해 근대기 불교 회화와 공예 수준을 살펴볼 수 있다. '괘불도'는 전통 불화 도상을 기반으로 현대적인 음영 기법을 적극 활용한 시대적인 특성이 잘 드러나 있어 근대기 불화 연구에 이정표가 될 만한 작품이며,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시는 제15회 결핵예방의 날과 결핵예방 주간을 맞아, 어제(25일) 부산어린이대공원 버스킹 광장에서 결핵예방 홍보를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시, 16개 구·군 보건소, 대한결핵협회 부산광역시지부, 부산대학교병원, 부산시설공단 등이 동참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결핵 예방의 날(3월 24일)은 결핵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제정됐으며, 국가와 지자체는 결핵예방주간(3월 23일~29일)을 운영해 지역주민에게 결핵의 위험성을 알리고 발병률을 낮추기 위한 홍보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결핵예방수칙 안내와 함께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 검진 ▲65세 이상 어르신 매년 1회 무료결핵검진 등의 중요 메시지를 전달했다. ‘룰렛 오엑스(OX) 결핵 퀴즈’와 ‘손씻기 당첨박스’를 활용한 체험활동 등 봄을 맞아 어린이대공원을 찾는 지역주민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고, 약 400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는 대한결핵협회 부산광역시지부와의 협업으로 이동검진 차량이 배치돼 무료 흉부 엑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시는 부산도시공사와 시민행복을 위한 협력을 통해 배당금 334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난해(2024년) 사업연도 결산 결과, 매출액 6천285억 원, 당기순이익 835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의 5천856억 원 대비 7.3퍼센트(%) 증가, 당기순이익은 전년의 711억 원 대비 17.4퍼센트(%) 증가했다. 이번 배당으로 시는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한 추가 재원을 마련하게 됐으며, 공사는 공공기관의 책임을 다하게 됐다. 최종 배당금액은 지난 3월 7일 공사의 이사회에서 확정됐다. 공사는 시의 100퍼센트(%) 출자기관으로, 2016년 전국 도시공사 최초로 배당금을 지급한 이후 지난해(2024년)까지 1천 694억 5천만 원을 시에 지급하며 부산시민들에게 환원했다. 시는 지난 2월 21일 배당협의체 회의를 통해 배당가능이익을 검토했고, 올해(2025년) 최초로 2명의 외부 전문가를 통해 공사의 재무 상태와 중장기 투자 규모를 분석해 배당가능액을 요청했으며, 공사는 시책사업과 시민복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시의 의견을 반영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시는 오늘(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청 대회의실과 1층 로비에서 '2025년 부산시 건설교통신기술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시가 주최하고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 신기술진흥연구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며, 개막식은 오전 11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발주기관, 건설업체, 학계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최신 건설·교통 신기술의 우수성을 소개하고 기술력을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참가 기업들이 전시회에서 선보이는 혁신 신기술은 총 40개로, 지난해 대비 약 30퍼센트(%) 증가했다. 정부(국토교통부)가 지정한 건축, 토목, 교량, 교통 등 다양한 분야의 신기술을 보유한 30개 기업이 시공 모형과 동영상 등을 활용해 신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해에 비해 ▲신기술은 31개에서 40개 ▲참가 기업은 24개 사에서 30개 사 ▲전시관(부스)은 30개에서 40개로 증가했으며, 전시 공간도 시청 로비까지 넓어졌다. 시는 올해부터 전시회 내실화와 참가업체 참가비용 부담 경감을 위해 전시관(부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시는 지역 맞춤 규제혁신 추진으로 지역발전 제고 및 민생부담 완화를 목표로 '2025년 규제혁신 추진계획'을 수립해 선도적으로 속도감 있는 규제혁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3월 24일에 열린 ‘2025년 제2회 규제개혁위원회’에서 여러 분야의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해 올해 계획을 수립했다. 올해는 ▲지역 현안 중앙규제 집중 해소 ▲민생 규제혁신 체감도 제고 ▲자치법규 등록규제 집중 정비 ▲규제혁신 역량 강화 등 4개 중점과제, 13개 세부 추진과제를 추진한다. 세부 추진과제에는 ▲지역 맞춤형 덩어리·중앙규제 개선 추진 ▲찾아가는 현장규제신고센터 운영 ▲자치법규 규제입증책임제 강화 ▲그림자·행태규제 해소 ▲자치법규 규제영향분석 전문성 제고 ▲규제개선 수용과제 이행 집중관리 등을 담았다. 특히, 중앙부처 협의 지연·중단 등으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업의 애로를 해소하고 지난해 개선되지 못한 주요 과제의 재검토 추진을 위해 중앙부처와 긴밀히 협업해 실질적인 규제개선 수용률 제고에 중점을 둔다. 민생규제 집중 개선을 위해서 현장밀착형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시는 오늘(25일) 오후 5시 시청 의전실에서 ㈜세정그룹 이웃사랑 성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박형준 시장, 박순호 ㈜세정그룹 회장, 이수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한다. 오늘 전달식에서는 박순호 ㈜세정그룹 회장이 직접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품으로 3억 원 상당의 의류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성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산지역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된다. ㈜세정그룹은 국내 최장수 남성복 브랜드를 보유한 부산의 대표적인 섬유패션기업으로, 1974년 설립 이후 글로벌 브랜드 관리(매니지먼트) 그룹으로 도약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나눔경영을 지향하고 있다. 2011년 5월 세정나눔재단을 설립해 저소득 가정 학생 장학금 지원, 사랑의 김치 나눔, 사랑의 집 고쳐주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3년에는 지속적인 나눔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명문기업’에도 가입했으며, 1999년부터 지난해(2024년)까지 취약계층을 위해 총 90억 원 상당의 이웃돕기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 북구는 3월 25일부터 4월 5일까지, 북구 문화예술회관 1층 전시실에서 지역 예술인들에게 창작의 장을 제공하고, 주민에게는 일상 속 예술 향유 기회를 선사하는 ‘오픈갤러리’ 사업의 첫 전시 ‘흔적’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픈갤러리’는 지역 작가들에게 전시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창작 활동을 장려하고, 주민과 예술을 연결하는 개방형 전시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전시에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지역 예술인 손영미 작가가 참여했다. 전시 ‘흔적’은 손영미 작가의 20여 년에 걸친 작업을 돌아보는 회고전으로, 구상에서 추상으로 변화해 온 작업 흐름을 담고 있다. 현실 속 자유를 갈망하는 자아를 새의 이미지로 표현한 시기부터, 사라져가는 것에 대한 그리움과 아름다움을 주제로 한 100호 대작들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무료로 개방되며, 예술에 관심 있는 주민은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문화예술회관은 이번 전시가 지역 예술인과 주민이 함께 호흡하는 예술문화 생태계를 조성하는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태원 구청장은 “오픈갤러리는 지역 예술인들이 작품을 선보일 수 있는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 북구는 올해 각종 재난 및 사고로 신체적 피해를 입은 구민에게 상해의료비(30만원 한도), 상해사망 장례비(500만원 한도)를 지급하는 구민 안전 보험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구민안전보험은 국내에서 발생한 각종 재난 및 사고로 사망하거나 부상을 입은 구민들의 최소한의 생활 안정을 보장하기 위한 제도로, 보험료는 전액 구에서 부담한다. 보장 대상은 북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구민과 등록 외국인, 거소 등록 동포 등을 포함한 모든 구민이며,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고, 전출 시 해지된다. 보장 기간은 2025년 2월 1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이다. 보장 항목은 ▲화재·폭발, ▲전기(감전)사고, ▲추락·붕괴, ▲익수·익사, ▲동물·곤충에 의한 상해, ▲자전거·개인형 이동장치 사고 등 대부분의 상해사고가 해당된다. 국내에서 발생한 상해사고 치료비 중 본인 부담 의료비를 지원하며 자기부담금 3만 원을 제외하고 1인당 30만 원(개인 실손보험과 중복 지급 불가), 상해사망 장례비는 1인당 500만 원(개인 실손보험과 중복 지급)까지 보장된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