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고창군은 1월 31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는 고창군의 농업, 농촌, 식품산업 발전계획과 관련된 주요 사안을 심의하는 기구로, 농촌활력분과, 축산분과, 산림분과, 건설분과 등 총 4개 분과로 구성되어 운영된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김춘옥 한국농업인단체고창군연합회장, 박용철 한돈협회장, 김영건 산림조합장, 김세형 한국농어촌공사 고창지사 농어촌사업부장 등 각 분야 전문가 21명이 새롭게 위촉됐다. 이들은 2027년 1월 22일까지 임기를 수행하며, 다양한 농림축산식품 사업과 지역 발전계획 심의에 참여할 예정이다. 위촉식 이후 진행된 회의에서는 2025년 주요 군정 변화와 홍보 사항에 대한 보고와 더불어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농민공익수당 지급 확대 ▲축산농가 가축재해보험 확대 ▲산림소득사업 추진 ▲취약계층 주택 피해 위험수목 제거 ▲농업용 관정 사업 확대 등이 포함됐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군의 농업 발전을 위해 전문성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도 산하 14개 출연기관장과 2025년 경영 성과 계약을 맺고 철저한 성과중심의 경영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11조에 따라 14개 출연기관장이 기관별 경영성과 목표를 설정하고 계약서에 각각 서명했다. 현재 기관장이 공석인 전북개발공사·자동차융합기술원은 기관장이 신규 임명된 뒤 1개월 내에 성과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2025년 14개 출연기관장의 경영성과 목표 수는 총 166건으로, ‘24년보다 도전적으로 목표를 수립하여 기관 경영을 혁신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올해는 투입 지표 중심의 성과목표를 결과 지표 중심으로 개선했으며, 전 기관 공통지표인 ‘국가 및 도내 공공기관과의 협업’ 목표를 전년도에 비해 상향 조정하고 예산 확보·프로그램 만족도 등 협업의 구체적인 결과물을 확인할 수 있는 지표를 추가했다. 기관별 주요 경영성과 목표로는, 전북연구원의 경우 전북자치도의 성장동력 창출 및 지역발전을 견인할 메가비전사업 20건과 도 발전을 가시화할 수 있는 국가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순창군의회 손종석 의장은 지난 31일 남원시의회 김영태 의장의 추천을 받아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의 권리를 보장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부모와 자녀 간의 소통과 이해를 바탕으로 ‘긍정양육’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 주관으로 진행된다. 손종석 의장은 “아동이 행복한 사회가 곧 모두가 행복한 사회”라며, 아동학대 예방과 건강한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다음 참여자로 임실군의회 장종민 의장을 추천하며, 캠페인의 의미가 더욱 널리 확산되기를 기대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완주군 봉동 생강골시장에서 운행하던 서울행 시외버스가 봉동교로 변경된다. 31일 완주군은 진안에서 출발해 봉동교(마그내다리)를 거쳐 서울 센트럴시티터미널로 가는 시외버스 노선을 2월 7일부터 운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봉동 생강골시장을 경유했지만 소재지 교통정체 및 시외버스 이용활성화를 위해 봉동교 방면으로 변경했다. 노선변경을 위해 지난해부터 전북특별자치도 및 시외버스 운수업체와 수차례 협의하고, 지역주민들의 의견도 적극 수렴해 결정했다. 완주군은 봉동교가 마을버스, 시내외 버스가 연결되는 교통허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봉동교 인근에 대중교통 환승시설 및 주차장을 조성하고 시외버스 간이정류장을 신설했다. 또한, 무인승차권 발매기 도입으로 승차권 인터넷 예매 및 현장발매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봉동 부터 서울 센트럴시티행 시외버스는 1일 2회(왕복) 운행 예정이며, 운행시간은 서울행 봉동 출발 11:10분, 15:15분, 완주행 서울 출발 10:10분, 15:10분이다. 무인 승차권 발매기는 카드환불형(현금결제 불가)으로써, I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재단법인 춘향장학재단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운영 중인 남원장학숙에서 2025년 신규 입사생을 모집한다. 선발인원은 35명으로, 남원시 출신의 수도권 소재 대학(교) 또는 대학원 입학생 및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자는 본인 또는 부모 중 한 명이상이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남원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어야 한다. 신청 기간은 2025년 2월 3일부터 2월 7일까지이며, 남원시청 교육체육과나 남원장학숙으로 방문하여 접수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원장학숙은 서울특별시 성북구 보문동에 위치하며,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식당, 도서실, 체력단련실, 세탁실 등 입사생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입사등록비 7만원과 매월 15만원의 사용료를 납부하면 한 학년 동안 거주할 수 있다. 춘향장학재단 최경식 이사장은 “남원장학숙은 우리 지역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며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곳이다”며 “학생들이 장학숙에서 꿈을 키우며 미래를 이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진안군은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예방과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이 기간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후 변화로 인해 가뭄과 건조한 날이 잦아지고 이 시기에는 입산객과 임산물 채취자가 증가함에 따라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진안군(산림과)에서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4명과 산불감시원 58명 등을 배치하여 산불 예방과 대응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산불방지대책본부 안에 소각산불 대응반을 별도로 구성하여 산림연접지역에서 발생하는 소각행위를 집중적으로 계도·단속할 계획이며, 영농부산물 소각행위가 산불로 이어지는 경우를 차단하기 위해 영농부산물 파쇄단을 운영하고 있다. 전춘성 군수는 “기후 변화의 영향으로 대형 산불의 위험이 점차 커지고 있는 만큼 군민의 안전과 진안고원의 귀중한 산림자원을 지키고자 봄철 산불 예방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진안군은 지난 1월 27일에서 29일까지 지난 2015년(적설량 22.5cm) 이후 기록적인 폭설이 내렸다고 밝혔다. 특히 진안읍에는 44cm에 달하는 많은 눈이 내려 읍소재지가 순식간에 눈으로 뒤덮였다. 이에 진안군은 신속한 대응을 위해 민·관·군이 힘을 합쳐 1월 31일 대대적인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제설작업에는 의용소방대, 주민자치회, 자율방범대, 새마을지회를 비롯한 사회단체 100여 명과 군부대 30여 명, 진안군청 전 직원 300여 명이 참여했다. 또한 굴삭기와 덤프 16대를 투입하여 도로와 보도 사이에 쌓인 눈을 집중적으로 제거했다. 영하의 날씨 속에서 눈이 오랜 기간 방치될 경우 결빙으로 인해 보행자 및 차량 통행에 큰 불편이 예상됐으나, 진안군의 발빠른 대응 덕분에 주민들의 통행 불편과 안전사고 위험이 크게 해소됐다. 한편 진안군은 신속한 제설작업뿐만 아니라 자연재해 복구추진 T/F팀을 구성하고 실시간 재난 예방 문자 발송, 마을 방송 및 신속한 피해조사와 복구 등 폭설로부터 주민들의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까지 주요 제설작
미담타임즈 박민정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원의 영어 수업 전문성 함양을 위해 교원 200명을 대상으로 원어민 화상영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처음 운영되는 교원 대상 원어민 화상영어는 학생들의 영어 실력 향상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참여 대상은 초등 교원과 중등 영어 교원이며, 한 번에 100명씩 총 두 차례 운영될 예정이다. 교원들은 일주일에 두 차례 20분씩 북미 원어민 강사가 진행하는 화상수업을 듣게 된다. 전북교육청은 이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새 학기가 시작되는 오는 3~4월 희망 교원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는 원어민 화상영어 홈클래스는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학생 대상 원어민 수업과 함께 교원을 대상으로 한 원어민 수업을 병행해 학생들의 영어 실력을 끌어올리겠다는 게 전북교육청의 계획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학생들의 외국어 능력 향상을 위해 교원 외국어 수업능력 향상 연수, 학생 원어민 화상영어 홈클래스 등 다양한 지원을 해왔다”며 “교원 원어민 화상영어 사업이 교원 영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무주군에서는 “탁구 꿈나무 선수 동계합숙 훈련”이 한창이다. 무주군에 따르면 1월 25일 시작된 훈련은 오는 7일까지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전국 초등학교 4~5학년 학생 중 선발된 38명의 선수와 지도자 9명이 참여하고 있다. 선수들은 무주읍에 머물며 기초체력 보강 및 전문 기술 강화 후련, 볼스피드를 통한 스텝 훈련, 이미지 트레이닝 및 인성교육 등을 받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5년 탁구 꿈나무 선수 동계합숙 훈련”은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탁구협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그리고 무주군과 무주군체육회가 후원하는 것으로, 유소년 탁구 꿈나무 우수 선수를 발굴·육성해 한국 탁구 발전을 도모한다는 취지에서 진행되고 있다. 무주군에서는 지난 2016년부터 5회째 진행되며 16억 원 정도의 경제적 유발 효과를 창출하고 있는 것을 비롯해 탁구 친화도시로서 지역 이미지도 구축해 나가고 있다. 지난 27일 훈련장을 찾은 황인홍 무주군수는 “무주가 탁구 꿈나무 선수들이 실력과 꿈을 키우는 공간이 되고 있다는데 말로 다 할 수 없는 책임감을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김제시는 무주택 기초생활수급에게 주거비 부담완화 및 주거 안정을 도모하고자 장기임대주택 또는 기존주택 매입임대주택에 입주할 수 있도록 임대보증금을 무이자로 지원하는『저소득층 임대보증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사업비 1억3천5십만원으로 약 13세대 대상자들에게 임대보증금을 무이자로 지원해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국민기초생활보장법'제2조 제2호에 의한 국민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모집 공고일 기준으로 현재 김제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가구 중 장기임대주택에 입주를 희망하는 자다. 지원 받을 수 있는 주택은 장기임대주택(30년 이상인 임대) 및 기존주택 매입임대주택이며, 신청 및 접수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임대차계약을 체결 후 지난 20.일부터 건축과에 신청 가능하며, 사업 예산범위 내에서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저소득층 임대보증금 지원사업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저소득 주민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사업이며, 이번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의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마련하여 더 나은 내일을 꿈 꿀수 있기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김제시는 지역 내 도로사업 2개 구간이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6~30)’의 일괄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일괄예타 대상에 포함된 2개 사업은 ▲ 국도21호선(백구~공덕) 6차로 확장(5.9km, 1,077억 원), ▲ 국도21호선(김제 공덕 ~ 군산 대야) 6차로 확장(9.5km, 1,488억 원)으로 총 연장 15.4km, 사업비는 2,565억원이다. 이러한 사업들은 군산~김제~전주를 연결하는 도로의 용량 증대를 통해 통행시간 절감, 중추도시권의 이동성 향상을 도모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결정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정책성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4. 7월부터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타당성 및 정책성 평가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사업추진의 당위성을 보강하고 관련 부처에 대응하기 위한 기반자료를 구축, 사업의 정책성 검증 및 타당성을 확보하여 전북특별자치도와 지역 정치권과 공조해 일괄예타에 철저히 대응, 2개사업이 통과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국도21호선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임실군이 벼 본답 초기 병해충 사전 예방을 통한 방제 노력 절감으로 농가 노동력 및 경영비 감소와 적기 방제를 통한 병해충 발생 피해 최소화를 위한 육묘상자처리제 지원사업을 오는 2월 7일까지 각 읍․면사무소에서 신청받는다. 벼 안전 생산 사전방제 지원사업은 임실군에 주소를 둔 벼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재배면적 3,700ha에 사업비 8억1천4백만원(보조율 40%)을 투입해 육묘상자처리제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9개 회사의 15개 약제 중 농가가 원하는 약제를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병해충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적절한 사전방제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육묘상자처리제는 벼 육묘 파종 동시처리 또는 이앙 당일 육묘상 처리를 하면 벼 재배 초기 문제가 되는 병해충(물바구미, 흰잎마름병, 잎집무늬마름병 등)을 효과적으로 사전방제 할 수 있고 약효 지속 기간이 길어 노동력 및 생산비 절감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육묘는 벼농사의 시작이고,‘시작이 반’이라는 말처럼 한 해 농사의 성패를 좌우하는 모판 관리를 위해 육묘상자처리를 철저히 해주시길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임실군의 찾아가는 SNS 현장 홍보가 2025 임실 방문의 해와 고향사랑기부, 임실N치즈 등 농특산물 판촉 활동, 농업인들의 SNS 참여에 혁혁한 기여를 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새해 농업인 교육 현장을 찾아 지역 농업인들에게 임실군청 공식 SNS 채널 참여와 활용하는 법을 교육, 안내하는 등 디지털 정보 격차 해소에 앞장섰다. 임실읍과 오수면, 관촌면에서 열린 교육 현장을 찾아가 SNS에 생소한 고령층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임실엔TV와 카카오톡,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 구독 방법을 직접 안내하고, 구독 시 현장에서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찾아가는 현장 홍보는 고령층 주민들이 SNS를 통해 군정 소식과 농업 관련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는 길라잡이 역할을 해냈다는 평이다. 한 농업인은“SNS를 통해 임실군의 새로운 소식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하다”며“구독하고 나니 군정 소식과 다양한 혜택을 놓치지 않고 알게 되어 좋다”고 전했다. 앞선 16일부터 17일에는 설맞이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부안군은 설 연휴 기간인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긴급 제설반을 가동해 대설로 인한 안전사고 최소화에 만전을 기했다고 밝혔다. 부안지역은 지난 27일 오후 7시부터 29일 정오까지 대설주의보가 발령되는 동안 평균 5.9cm, 최대(행안면) 13.7cm의 적설량이 관측됐고 영하로 떨어진 기온 탓으로 도로 곳곳이 결빙돼 교통사고 발생이 심각하게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군은 지난 28일 오전 4부터 관내 주요 도로인 국도 5개 노선, 지방도 6개 노선, 군도 22개 노선, 농어촌도로 267개선 노선 등에 제설장비 11여대, 제설제 225톤 등을 투입해 신속하게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또 언덕 나들목, 회전 교차로, 집단거주지역, 상설시장 등 결빙 취약구간 등에는 제설제를 사전에 살포해 강설로 인한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특히 상습결빙구간에는 도로 열선시스템(우슬재, 궁항제, 백포제, 중계터널)과 염사분사장치(말제)를 가동해 도로 결빙을 줄이고 교통사고를 최소화했다. 이와 함께 읍면 제설방재단은 제설장비 진입이 어려운 마을안길, 이면도로 등에서 제설작업을 실시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장수군은 2023년부터 추진해왔던 장수1지구 외 2개지구, 총 2,862필지에 대한 지적재조사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24일 장수군청 회의실에서 장수군 지적재조사위원회가 개최돼 최종적인 조정금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최훈식 군수를 비롯한 6명의 위원들이 위원회에 참석했으며 지적재조사사업 완료에 따라 면적이 증감된 장수1·장수2·노하1지구 376필지에 대해 감정평가를 거쳐 실제 이용현황, 주변 환경, 시장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조정금을 심의했다. 한편 군은 조정금 심의 결과를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통보할 예정이며 장수1·장수2·노하1지구의 조정금을 통지받은 토지소유자는 6개월 이내에 조정금을 수령 또는 납부해야 한다. 또한 조정금 납부 금액이 1천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조정금을 부과한 날로부터 1년 이내의 기간을 정해 4회 이내로 분할납부를 신청할 수 있고, 조정금에 이의가 있을 경우에는 60일 이내에 이의신청을 하면 된다. 최훈식 군수는 “장수읍 시가지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주민들간 토지분쟁을 마무리 지을 수